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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 Hound / ハウン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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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
오시코시
패밀리 오브 미디엄 택티컬 비클(4편)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5편) |
소속 | 오토봇 |
성우 |
존 굿맨 쿠스미 나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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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하운드.3편에서 사망한 아이언하이드의 포지션을 이은 새로운 무기 전문가. 주렁주렁 매달린 연막탄과 수류탄, 총기류를 몸에 달고 있는데, 실제 행동이나 말투도 전쟁터에서 구르디 구른 베테랑 군인과 똑같다.[1] 욕으로 점철된 거칠고 상스런 말버릇과 호전적인 성격, 평상시엔 동료들과 마찰을 빚지만 사실은 동료를 아낀다는 점, 그리고 온갖 무기를 사용해서 적들을 상대로 난무를 펼치는 점을 보면 전형적인 미국 창작물의 군인 모습이다. 방탄모를 따로 쓰는 모습과 메가트론의 사격에 가슴을 맞고도 나가 떨어지기만 한 다음 복귀하는 것을 보면 덩치에 맞게 핵심 부품까지 탄이 침범하지 않을 정도로 중장갑을 가지기도 한 듯.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로봇 모드. | 비클모드. 오시코시 패밀리 오브 미디엄 택티컬 비클(Oshkosh Familiy of Medium Tactical Vehicle). 이미지 링크. |
I'm like a fat ballerina who takes scalps and slits throats!
나는 머릿가죽을 벗기고 목구녕을 찢어주는 뚱보 발레리나다!
나는 머릿가죽을 벗기고 목구녕을 찢어주는 뚱보 발레리나다!
옵티머스를 부르는 호칭은 보스(두목, 대장). 케이드에겐 (Cheif).
세메터리 윈드와 락다운의 공격을 피해 은신해 있다가, 본편 초중반부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의 부름을 받고 다른 잔존 오토봇 세력과 함께 집결한다.
이 때, 하늘을 향해 총까지 쏴대며 옵티머스에 대한 남다른 충성심과 반가움을 표했다. 다만 옵티머스 외의 다른 오토봇들과는 관계가 좀 서먹한지, 하이쿠를 읊는 드리프트에게 시비를 걸다가 크게 싸움이 날 뻔도 하였다. 하지만 레드풋을 비롯한 오토봇들이 사냥 당하는 모습을 보며 상심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동료들을 아끼는 듯. 레드풋이 사냥 당하는 모습을 보자 "야만인들!..."이라고 발언하고 헬멧을 벗고 가슴에 얹고 묵념한다.
옵티머스를 따라 KSI 본사를 습격했을 때는 브레인을 구출하곤 조슈아 조이스에게 총을 들이밀며 협박을 했지만 옵티머스가 저지하자 퇴각한다.[2]
그리고 또 옵티머스 프라임이 납치되어있는 락다운의 우주선에 침투했을 때 그냥 쓱 훑어보고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가자는 크로스헤어즈에게 샷건을 들이대며[3] 네가 얻는 것은 나한테 죽지 않는것이고 대장과 테사를 빨리 구출하자는 의리있는 모습을 보인다.
또 우주선에 조그마한 외계벌레에게 징그럽다고 말하자 벌레가 체액(침)을 얼굴에 뿌리자 염산에 맞아서 "나 녹슨다!!!"라며 나뒹구는 개그 씬도 있다. 그냥 벌레의 침인 것을 확인하고 벌레를 죽인다.
무기 전문가답게 전투에서는 다채로운 무기를 사용하며 그야말로 맹활약을 보여준다. 아이언하이드보다 이쪽이 더 무기 전문가라는 호칭이 어울릴 정도로 강력한 화력파이며 상황에 따라 어떤 무기든 제대로 응용해낸다. 특히 후반부의 옵티머스와 나머지 오토봇이 모종의 사정으로 갈라지자 케이드의 가족을 보호하며 한참동안 난무를 펼치는데, 전신의 무기를 전부 쏟아 부으면서 인조 트랜스포머들을 학살하며 같이 있는 범블비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넘치는 대활약을 한다.
홍콩 전투에서 3단 개틀링 건을 쏴갈기는 것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총기류를 탄이 바닥나는대로 바꿔 쏘고, 거꾸로 잡아서 개머리판으로 후려치고, 차를 집어던지고, 탄약이 죄다 바닥나자 나이프를 뽑아 휘두르고, 수류탄을 까 던지고, 건물을 무너트려서 적들을 완전히 깔아뭉개버리고, 머리에 쓴 헬멧을 집어던지고, 탄띠를 벗어서 후려쳐 갈기는 등 80년대 마초 영화 주인공 같은 1인 무쌍을 보여주었다. 베테랑 군인 오토봇이 어떤건지 잘 보여준 케이스.
막판에 탄약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 헬멧을 벗어던지고 탄띠를 휘두르며 싸울 때, 쇼크웨이브의 머리가 달린 쌍두형 KSI 드론 '투헤드'가 하운드를 넘어뜨리고 얼굴을 들이대자 하운드는 담배마냥 거꾸로 물고있던 실탄을 똑바로 돌려 물고
다만 활약상에 비해 디자인은 영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일단 비클 모드의 부품들이 로봇 모드에서 어느 쪽으로 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비클 모드와 로봇 모드의 괴리감이 심각하며 아예 변신 장면조차 나오지 않아서 변신을 할 수 있기는 한 건지 의문이 들 지경. 이는 4편 이후 대부분의 트랜스포머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이다. 군인 컨셉을 강조하기 위해 군용 주머니도 여러 개 달려있는데, 자세히 보면 형상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부 진짜 천 재질(...)으로 되어있다.
2.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로봇 모드 콘셉트 아트. | 비클모드.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
변신하는 차량이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으로 바뀌었고[4], 몸 곳곳에 군의관을 상징하는 적십자 표식이 새겨졌지만 정작 본편에서 군의관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은 없다. 하지만 전작과 달리 변신 장면은 있다. 아마도 4편에서 변신 장면이 너무 적다는 비판이 있어서 5편에서는 변신 장면을 대폭 늘린 듯.
초반부 케이드가 잡혀있었고 범블비, 레녹스와 조우할 때 난입하여 개틀링건을 꺼내며 "하운드 등장! 이런 초대장을 못 받았군?"이라며 개그를 친다.
이후 후반부에서 총으로 메가트론이나 디셉티콘들을 상대로 전투를 수행하는 등,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활약한다.[5]
3.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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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틀링 건
하운드의 상징적인 무기로, 회전 총열을 세 개나 탑재한 무지막지한 기관총이다. -
쿼드 배럴 샷건
기관총 다음으로 자주 등장하는 무기. 네 개의 총열을 탑재한 산탄총이다. 사격하는 모습보단 들이밀고 위협하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온다. -
권총
홍콩 전투에서 주무기의 탄약이 떨어지자 사용한 권총. -
수류탄
주무기의 탄약이 떨어지자 사용한 슈류탄. 트랜스포머 규격답게 인조 트랜스포머 여럿을 날려버리는 위력을 지녔다. -
나이프
주무기의 탄약이 떨어지자 꺼내어 인조 트랜스포머의 목을 따버렸다.
4. 게임
4.1. 트랜스포머 더 게임
- 성우: 대니얼 로스 Daniel Ross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1편 PSP 전용 게임에서는 G1 하운드에 가깝게 설정되었으며, 비클모드도 지프 랭글러이다.[6]
5. 완구
5.1. 트랜스포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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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보이저 클래스 하운드
등짐이 하나도 없고 비클모드와 로봇모드 상태에서 모든 무기를 수납할 수 있다. 거기다 무장 구성이 역대 트랜스포머 완구 중 가장 풍성하다 . 변신 구조상 배가 쏙 들어가는 바람에 영화판에 비해 많이 슬림한 게 흠이지만 금형을 지나치게 단순화시켜 비난을 받았던 4편 완구 중 위장모드 옵티머스와 함께 호평을 받은 몇 안되는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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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
플래티넘 에디션 오토봇 5팩 하운드
(사진 좌측) 플래티넘 에디션으로 4편 오토봇들과 함께 발매된 하운드 완구.
이전의 해즈브로, 타카라제에 비해서 녹색의 색감이 변경되고 세부 도색도 대폭 추가되었다.
5.2. 트랜스포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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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프리미어 에디션 보이저 클래스 하운드
[7]
넘버링은 TLK-14. 비클 모드가 벤츠 유니목으로 바뀌고 체형이 영화와 좀 더 유사해졌다. 헬멧도 자유롭게 탈착이 가능하며 가장 특기할만한 점이라면 앞바퀴가 비클 모드에선 일반적인 바퀴로 기능하지만 변신하면 축이 이동하면서 래칫 관절로 바뀌어 안정적인 포징이 가능하다는 것.
다만 영화에서는 바퀴가 여러개로 쪼개져 발로 변하는데, 4편 조형에서는 그것을 재현해 영화와 유사하게 된 데 비해 이번에는 바퀴가 발이 되기는 하지만 영화와 괴리감이 심하다. 그래서 다 좋은데 그게 아쉽다는 사람이 많았다. [8] 4편 버전에 비해 조형 자체는 매우 호평이지만 무장이 부실해진 점이 마이너스.[9][10] 특히 하운드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무기인 트리플 개틀링 건이 빠진 게 많이 아쉽다는 평이다. 때문에 4편 하운드의 무기를 전부 떼어서 5편 조형에 달아주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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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비 더 베스트 하운드
넘버링은 MB-19. 5편 시절 보이저 하운드를 재도색하고[11] 신금형 짐칸덮개겸 방패와 사진에는 없지만 4편 시절 보이저 하운드의 무장이 칼 한자루를 제외하고 전부 동봉되어 있다.
5.3.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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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안바오 KBB 디텍티브
3사에서 발매한 하운드. 변신 방법은 하스브로와 비슷하지만 일부 부분의 변경으로 원작의 육중한 체형을 재현해낸데다 크기도 리더급 사이즈로 더 커졌다. 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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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지앙 M02 로봇포스
리뷰
하스브로/타카라의 공식 완구들의 조형을 수정하고 증강하는 걸로 알려진 3사 웨이지앙[12]에서 발매한 하운드 피규어. 뼈대는 4편 보이저급과 같지만, 대부분의 부품을 재 설계해 크고 작은 스텝수가 마스터피스 시리즈 좀 비슷하게 많아지고, 리더급 크기로 증강되었다. 발가락의 갈라진 바퀴들도 페이크 파츠가 아닌 완전변형식이며, 복부에 조끼를 추가하여 육중했던 영화속 모습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 또한, 하운드가 작중 사용했던 다양한 무기들과 담배도 포함되고, 헬멧도 벗길 수 있다. 단점으로는 변형스텝이 많아지면서, 이동하고 접히는 부품들과 경첩/막대가 많아져 파손 위험이 커진 점이있다.
-
DW-M06
하운드 본체의 금형 증강판이 아니라 3사 닥터 우 (DR.Wu) 에서 출시한 기존 공식 TLK 보이저 하운드용 업그레이드 파츠로 극 중 외형과 흡사한 개틀링건[13]과 라이플과 단검이 동봉되어 있으며 이 개틀링건은 비클모드 시에서도 화물칸에 적재시킬수 있으며 심지어 극중의 타이어가 갈라져 변형된 발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발덮개 파츠가 있어서 기존 TLK 보이저 하운드를 구입한 사람이 반 필수적으로 구입할 정도로 뛰어난 제품이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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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입에
시가를 물고 있는데,
골초인가 보다사실은 실탄이다.[14] 때문에 영화 끝나고 스텝롤 올라갈 때 계속 보고 있으면 제작진은 시가 회사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가 올라온다(…).[15]
- 비록 4편 이후의 신규 로봇 디자인들이 혹평을 받고있지만 하운드는 4편 이후 오토봇들 중에서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인기 캐릭터 아이언하이드의 빈자리를 채워서 그런지 4편, 5편에 나왔던 오토봇들 중 비중과 활약이 많고 디자인 또한 드리프트, 쿠인테사, 데이트레이더, 휠잭보다는 양호하다.
[1]
드리프트, 하운드, 크로스헤어즈가 옵티머스를 각각
선생,
캡틴,
보스라 호칭한다. 호칭에서 그들의 성격을 엿볼수가 있다.
[2]
이후 홍콩에서 조슈아가 푸념하는 와중에 자기를 디스하자 입에 물고 있는 실탄을 던지면서 조슈아와 함께 깨알같은 개그를 담당한다.
[3]
케이드에게 내가 얻는게 뭐가 있냐는 대답으로 화가 난 나머지 들이댄 거다
[4]
유니목 자체가 험로나 평지 등 장소에 대해 제한을 덜 받는 차량임을 생각하면 하운드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5]
전작과 달리 개틀링건만 사용한다.
[6]
여담으로, 이 하운드 디자인은 트랜스포머 더 게임 NDS버전에 양산형 봇 중 하나로도 나온다.
[7]
CG이미지에서 있었던 디셉티콘 킬마크와 적십자 프린팅 중에서 전자만 프린팅 되었고 실제 완구에서는 헬멧과 문 등에서 후자는 빠졌다. 제네바 제 I협약 제 7장 44조, 제네바 제 II협약 6장 43-45조,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26에 의해서 상업적으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과 비슷한 사례로
유희왕의
주사천사 리리와
라스트오리진의
시저스 리제의 스킨 역시 같은 이유로 적십자 문양이 수정되었다.
[8]
하지만 후술할 제품으로 수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9]
고작 소형 로켓런처와 미니건이 각 1쌍식 들어있는데 그나마 미니건은 SS 스타스크림의 팔뚝에 조인트가 맞아서 누락된 게틀링건 무장을 구현할 수 있어 재평가 받았다.
[10]
5편에서 하운드의 변신장면을 잘 보면 비클 뒷쪽 짐칸 가리개가 사라지면서 장난감에 동봉된 그 무장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1]
실제품은 사진과 다르게 국방색이 여러 톤으로 도색되어 있다.
[12]
일부에서는 기존 조형을 증가하는거라 짭/KO라고 보기도 하지만, 기존 조형 기반으로 거의 전신 마개조에 가까운 재설계를 하기 때문에 웨이지앙 제품들을 3사로 치자는 의견들도 종종 보인다.
[13]
양 손으로 들려주는게 가능해 관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14]
정확히는 실탄 끝부분을 불에 달궈서 그걸 시가마냥 물고 있는 것이다(...). 작중에서 저걸 뱉어서 인조 트랜스포머인 투헤드를 처리해버리는 장면도 있다.
[15]
미국은 워낙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고소 고발이 흔하게 이루어지고, 그 어거지가 먹히는 경우가 있다보니(...) 애초에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이러한 문구를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냐면, 자기가 케이크 밭침을 뒤집어 케이크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오히려 케이크 받침에 뒤집지 마시오.라는 경고가 안 붙어 있었다고 손해배상 청구를 해 승소한 사례가 있을 정도. 실제로 저런 문구 적는 게 미국내에서 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