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노시아의 등장인물 명단 | ||||
플레이어 | 세츠 | 지나 | SQ | 라키오 |
스텔라 | 시게미치 | 시피 | 코멧 | 죠나스 |
쿠크루시카 | 오토메 | 샤밍 | 렘난 | 유리코 |
オトメ | |
연령 | 7세 |
성별 | 여 |
출신지 | 바다 행성 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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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그노시아의 등장인물. LOOP 12에서부터 샤밍과 함께 등장하는 5번째 추가 등장 동물.흰돌고래다. 그레이같은 외형이지만 엄연히 인간이라 자칭하는 시게미치와는 달리, 본인도 인정하듯 진짜로 인간이 아니다. 시게미치가 나오고 나서 죠나스, 쿠크루시카가 나오고 "그래, 이제 아예 인간이 아닌 게 나오지는 않겠구나" 하고 안심하는 플레이어에게 마지막 일격을 내다꽂는 인물으로, 이 뒤에 마지막으로 추가되는 렘난은 멀쩡한 외관이기에 마지막으로 외형으로 플레이어를 놀라게 하는 멤버. 다만 인간의 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족적 특성만 인간과 차이가 좀 있을 뿐 넓은 의미에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인격체다.
상기하였듯 진짜 흰돌고래이기 때문에 전용 탈것과 슈트를 이용해야 물 밖을 다닐 수 있으며, 슈트의 안에는 오토메가 호흡할 수 있도록 물으로 채워져 있다. 이로 인해 이런저런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아주 오래 있기 힘들 뿐이지 잠시 정도라면 공기에 노출되어도 괜찮은 모양.
나이는 7살으로 모든 등장인물 중 최연소이지만, 애초에 흰돌고래라 인간과 나이의 개념도 달라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현대의 흰돌고래의 수명을 생각하면 인간의 나이로 환산 시 대충 23세 정도의 나이.
2. 플레이어로서(초기)
약간 적극성이 없다. 낯을 가리지만 사람은 좋아한다.
로직, 귀염성이 높고 나머지는 약간 낮다. 논리성을 중시하지만, 그 이상으로 상냥한 성질이 행동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로직, 귀염성이 높고 나머지는 약간 낮다. 논리성을 중시하지만, 그 이상으로 상냥한 성질이 행동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은근히 행동 패턴을 읽기 힘든 인물. 로직과 귀염성 외의 능력치는 평균 이하지만 아예 영향이 없을 정도로 낮지는 않다. 밸런스형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나, 신뢰도와 우호도가 둘 다 낮은 대상을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귀염성이 꽤 높고 쿠크루시카와 마찬가지로 '슬퍼하기' 커맨드를 사용해서 아군을 만들기 때문에 논의에서 잘 버티며 신뢰도 역시 잘 깎는 등, 에이스는 되지 못해도 논의에서의 영향력이 낮지만은 않다.
낮은 연기력으로 의심받는 일이 매우 잦다. 평균보다 떨어지는 SQ가 거짓말을 알아차릴 정도로 형편없다. 또한 세츠만큼은 아니지만 그노시아 진영팀일 경우 특수 직업 사칭또한 잦아서 초반에 빠른 콜드슬립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논리력과 직감이 낮은 선원들이 살아남았다면 엄청난 강자가된다. 높은 귀염성을 바탕으로 투표에서 살아남는 플레이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원팀일 경우 남을 의심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을 반영해 혼자서만 변호하는 트롤짓을 하는 광경을 볼수있다.
3. 특기사항
이하의 내용은 회차를 진행해나가며 확인 가능한 특기사항으로, 특기사항이 완전히 열렸을 때 갱신되는 인물기록의 평가 역시 작성하도록 한다. 이하의 내용을 확인할 경우 특기기사에 대한 스포일러가 되므로 주의.오토메의 특기사항은 총 6개. 공통적으로 조건부 CG는 없으나, 다른 인물의 특기사항에서 조건부로 볼 수 있는 CG가 있어 특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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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설명은 본작의 모든 엔딩을 봤다는 기준으로 캐릭터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히든 엔딩까지 본 것이 아니라면 읽지 않을 것을 권한다.
==# 설명 #==
동물의 지성화를 연구하는 연구실에서 자란, 인간의 손에 지성을 부여받은 흰돌고래.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루안에 왔다가 어쩌다 그노시아 사태에 휘말려 D.Q.O.에 승선하게 되었다.
스텔라, 쿠크루시카, 시게미치와 함께 "인간의 범주는 무엇으로 정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는 인물. 상술했듯이 아예 본인부터 "인간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간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인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노시아 감염체가 될 수 있다는 게 확인되기 때문에 이런 오토메가 정말로 인간이 아닌 것인가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물론, 그노시아는 그노스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인격체이기만 하면 뭐든지 OK라는 것이기에 정말로 인간인지 아닌지는 상관이 없겠지만...
시게미치, 샤밍과 함께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제일 낮은 3인조. 그노시아 사태와는 상기한 의문점을 플레이어에게만 던지는 점 외엔 아무런 연관성도 없고, 다른 인물과의 연관성도 현저히 적어 이벤트 참여도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플레이어 측 우주의 에필로그에선 나다 행성으로 돌아갔으며, 이후 본인도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후일 "지성화의 어머니"라고 불리며 인간과 동물 간 융화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1]
이때 오토메는 "스텔라나 쿠크루시카처럼..." 인간이 되고 싶었다 말한다. 모르고 보면 단순히 인간인 그 둘이 부럽다는 것처럼 들리지만, 특기를 수집하며
그
둘의 정체를 알고 나서 다시 보면 소름이 돋는 대목으로, 그들과 같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는 의미였다. 즉 오토메는 스텔라와 쿠크루시카가 본디 인간이 아니라는 걸 눈치채고 있었다는 걸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