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노시아의 등장인물 명단 | ||||
주인공 | 세츠 | 지나 | SQ | 라키오 |
스텔라 | 시게미치 | 시피 | 코멧 | 죠나스 |
쿠크루시카 | 오토메 | 샤밍 | 렘난 | 유리코 |
스텔라 ステラ|Ste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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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AF63> 성별 | <colbgcolor=#ffffff,#1c1d1f>여성 |
식별연령 | 26세 |
출신지 | 비공개 |
신장 | 17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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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그노시아의 등장인물.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의 "별(stella)".LOOP 3에서부터 등장하는 최초의 추가 등장 인물. 라키오의 뒤를 이어 근미래적인 디자인으로 등장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좀 더 확실히 인식시켜주...지만 하필 같이 등장한 인물이 압도적으로 우주적인 생김새를 하고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평탄한 이미지의 스텔라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LOOP 4에서 플레이어가 남자라면 뜬금없이 연애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은 덤. 스텔라와 함께 인간 승리를 보면 '이성끼리의 호의라고 받아들여도 되냐'고 물어보는 점으로 보아, 플레이어(남성)에 대한 호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천사"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온화한 성격이며, 매사 진지하고 헌신적인 성격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평판이 매우 좋은 인물. 다만 성격이 워낙 순하다 보니 다른 사람이 곤란하게 할 때 쉽게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한다.
본래부터 작중의 무대가 되는 우주선에서 일해왔던 것으로 보이며, 의료와 생명과학 관련 일에 조예가 깊은 듯 하다.
2. 플레이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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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 |||||||
카리스마 | 직감 | 로직 | 귀염성 | 연기력 | 스텔스 | 총합 | |
기본 | 7.5 | 5 | 13 | 1.5 | 5 | 7.5 | 39.5 |
최대 | 27 | 18 | 42 | 27.5 | 30.5 | 29 | 174 |
볼드체로 강조된 수치는 모든 NPC 중 3위권 안에 드는 수치.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온화한 언행에 상냥한 성격. 약간 논리파.
로직이 높고, 다른 능력은 평균적. 진지하고 헌신적인 성격으로 인해 무난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인상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다.||
로직이 높고, 다른 능력은 평균적. 진지하고 헌신적인 성격으로 인해 무난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인상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다.||
논리 위주의 밸런스 캐릭으로 균형 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카리스마와 논리력이 평균 이상이라 발언의 파괴력이 강하지만, 성격 때문에 남을 공격하는 대신 변호와 감싸기 위주로 행동해 체감 공격력은 높지 않다. 논리파임에도 우호도를 중요시하는 게 특징. 그만큼 우호도가 낮은 캐릭터를 공격하는 비중도 높다.
그러나 그노시아일 경우에는 의외로 이기주의자로 변해 아군이 몰리더라도 웬만해선 돕지 않는다. 세츠나 지나 등이 아군 그노시아를 헌신적으로 지키는 것과 대비되는 특징. 본인이 공격했을 때 역공 당하지 않을 환경이 만들어져야만 비로소 공격에 들어가며, 그 전까지는 조용히 침묵하다가 아군이 무난한 선원 하나를 찍어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면 갑자기 튀어나와 변호해 본인 우호도를 챙기는 등 골치 아픈 행동을 자주 한다. 그래서 스텔라의 공격력을 이용하려면 판을 잘 짜서 안심하고 공격에 나설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줘야 한다.
밤에 협력 요구 이벤트가 발생하는 빈도도 높은 편이고, 수호천사인 경우에도 최대한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을 골라 가능한 생존하려 하며, 반대로 그노시아일 경우엔 자기를 의심하지 않을 만만한 대상을 하나 찍어서 게임 종료까지 그 덕을 톡톡히 받는 등 협력관계를 이용하는 행동을 보인다. 즉, 스텔라가 '자신이 시민이라는 근거도 딱히 없는데' 협력을 요구해오는 경우엔 의심해보는 것이 좋고, 받아들였어도 만약 엔지니어라면 스텔라를 조사해보는 것이 좋다.
3. 특기사항
스텔라의 특기사항은 총 5개. 이하의 설명은 본작의 모든 엔딩을 봤다는 기준으로 캐릭터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히든 엔딩까지 본 것이 아니라면 읽지 않을 것을 권한다.===# 1번 #===
특기 사항 | 온화한 언행에 상냥한 성격. 약간 논리파 |
해금 조건 | 메인스토리 진행 시 자동 획득(LOOP 11) |
설명 | 모든 캐릭터의 첫 특기사항으로 지급되는, 캐릭터의 기본적 성격이다. |
===# 2번 #===
특기 사항 | 홍차와 허브 티를 좋아하는 모양 |
해금 조건 |
필요 특기 사항 : 시게미치의 특기사항 6번 필요 등장 인물 : 스텔라, 시게미치 최종 획득 조건 : 시게미치의 특기사항 6번 획득 후, 첫날 시게미치가 스텔라에게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 특수 회화가 발생한 루프에서 첫날 시게미치와의 밤 이벤트를 본 후, 다음날 스텔라 밤 이벤트 확인. 시게미치 특기사항 7번과 동시획득 |
조건부 CG | 본 특기사항을 해금한 이후, 상기한 특수회화가 발생한 루프에서 인간 플레이어, 스텔라, 시게미치가 셋 다 생존한 상태로 시민 승리 |
설명 |
시게미치가 스텔라에게 고백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려고 플레이어에게 대신 물어봐달라 부탁받게 되면서 어쩌다 얻게 된 특기기사. 이 기사를 보기까지 은근히 긴 과정을 거쳐오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허무할 정도로 짧은 이벤트로 특기사항이 열리는 걸 보고 허무해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시게미치 7번의 덤. 본 이벤트까지는 시게미치와 스텔라 둘 중 한 쪽이 그노시아여도 일어나는 모양이므로,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만 들이면 볼 수 있다. 다만 그 뒤에 시민 승리 시 추가 이벤트를 보기 위해선 셋 다 시민인 판에서 저 둘을 지키며 이겨야 하므로 은근히 보는 난이도가 높은 편. 시게미치에겐 다행이게도 드디어 고백... 비스무레한 걸 성공하기는 한다. |
===# 3번 #===
특기 사항 | 연구실에서 꽃을 키우고 있다 |
해금 조건 |
필요 특기 사항 : 없음 필요 등장 인물 : 스텔라 최종 획득 조건 : 스텔라 밤 이벤트 |
조건부 CG | 없음. 다만 여주인공일 경우 꽃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더 들을 수 있으며, 이 루프에서 스텔라가 콜드슬립당할 경우 퇴장 시 주인공 성별 상관없이 추가대사 존재 |
설명 |
우주선 안에 있는 스텔라의 연구실에서 꽃을 키우고 있다. 의학적인 관심도 없지는 않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냥 꽃을 좋아하기 때문. 이게 밝혀진 루프에서 당선당할 경우, 주인공에게 연구실의 꽃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
===# 4번 #===
특기 사항 | 선장 죠나스 밑에서 오랫동안 일해오고 있다 |
해금 조건 |
필요 특기 사항 : 없음 필요 등장 인물 : 스텔라, 죠나스 최종 획득 조건 : 스텔라와 죠나스가 함께 대화하는 이벤트[1]가 발생한 루프 후, 주인공이 인간일 때 스텔라와 밤 이벤트 |
조건부 CG | 위 상황으로 시작한 루프에서 스텔라와 함께 인간으로 승리할 경우 추가 이벤트, 플레이어가 남자일 경우 연애 이벤트 |
설명 | 죠나스와 매우 오랫동안 일해왔기 때문에, 죠나스가 얼마나 답이 없는 막장인간인지 속속들이 알고 있으며 주인공에게 이에 대한 조언까지 한다. 사실 죠나스 밑에서 일하는 것도 엄밀히는 혼자서는 워낙 답 없는 인간이라 정부 측에서 그나마 일은 할 수 있게 만들려고 스텔라를 붙인 것이라는 충공깽한 진상을 들을 수 있다. |
===# 5번 #===
특기 사항 | 의지체 LeVi에 의해 만들어진 인형 단말 |
해금 조건 |
필요 특기 사항 : 스텔라 특기사항 4번 필요 등장 인물 : 스텔라, 죠나스, 세츠, 유리코 최종 획득 조건 : 주인공이 인간 측일 때 루프 돌입 시 유리코가 스텔라를 논의에서 배제해버리는 상황이 발생, 이후 첫날 밤에 세츠와 함께 생존한 상태로 스텔라의 밤 이벤트에서 "가능하다" 선택 시 2일차 논의 파트에서 해금 |
조건부 CG | 획득 후 2일차 밤에 스텔라, 죠나스가 살아있을 때 추가 이벤트 발생, 이후 마지막까지 스텔라와 함께 생존 시 추가 CG 발생. 여기서 선택지로 "그렇게 생각한다" 선택 시 추가 CG 발생 |
설명 |
스텔라의 정체는 작품의 무대가 되는 D.Q.O의
AI인 LeVi가 만든 인형 단말으로, 그노시아의 우주에서도 AI는 엄연한 인격체로 취급받는 일이 그리 많지 않은 모양인지 이에 대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모양. 그 결과, 자신도 인격체로써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에 단말을 만들어 스텔라라는 사람으로써 행동해온 것이다. 위의 프로필 표에 적힌 나이도 자칭. 그노시아 사태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이벤트 중 LeVi에게 좋은 태도를 보여주는 사람에게 스텔라가 놀라다 기뻐하는 것은 그런 이유. 따라서 스텔라의 의사는 본래는 LeVi의 의사라고 봐도 크게 다르지 않으나, 이번 그노시아 사태로 인해 어느 정도는 동기화가 막힌 것인지 스텔라가 그노시아가 되었더라도 LeVi는 멀쩡한 경우도 있다. 위에서 유리코가 논의에 참여할 자격조차 가지지 못했다고 배제한 것은, 애초 인간은 커녕 생명체조차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는데다 의지체가 그노시아에 오염되었다는 사례는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아 애초에 논의와는 무관한 인물이라 판단했기 때문. 하지만 플레이어와 세츠는 스텔라가 그노시아가 된 루프를 이미 겪었기 때문에 그게 아니라고 스텔라를 설득할 수 있었고, 이에 용기를 얻은 스텔라는 다음날 이 사실을 밝히면서 자기 자신도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논의에 참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유리코가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여담으로 2번째 날 밤에 상기한 조건을 만족하면 볼 수 있는 밤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로는, 정작 선장인 죠나스는 이걸 끝까지 이해 못하고 정부에서 붙여준 전투 메이드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플레이어까지 나서서 설명해보기도 하지만 죠나스가 워낙 문제가 많은지라 끝까지 이해를 못 한다... 만약 위 이벤트가 발생한 날 스텔라의 밤 이벤트를 봤지만 상기한 조건을 맞추지 못한 경우, 그 날 스텔라는 행방불명이 된다. |
아직 콜드슬립 기술이 불완전했던 때 콜드슬립을 했다가 깨어나며 뇌에 손상을 입은 죠나스가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간항행선 D.Q.O.와 함께 죠나스의 보조를 맡게 된 의지체 LeVi. 다만 본작의 우주는 이런 의지체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는 곳이 드문 모양인지, 인간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서 활동하게 된 것이 바로 스텔라다. 주 업무는 성간항행선 D.Q.O.의 전반적 운행 및 관리와, 혼자서는 말 그대로 완폐아인 죠나스를 보좌하는 것.
이렇듯 본래 설계 목적부터가 사람을 모시기 위해 만들어졌다 보니, 정말 어지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모든 인물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최대한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워낙 수준이 높은 AI이기도 하고, 스텔라로서 오래 살아온 영향인지 원래부터 그런 인격이어서인지는 몰라도 감정을 포함해 상당히 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이고 있어서, 원래부터 알고 있던 인물이나 규격 외의 인물이라 이미 눈치채고 있던 유리코를 빼면 스텔라가 진실을 밝히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스텔라가 인간이 아닐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 했다. 다만 인간같다는 점이 좀 지나친지, 수호천사라는 사람에 따라선 낯부끄러울 수 있는 호칭을 태연히 사용하는 등 약간 동화틱한 설명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스텔라가 인간이 아니라는 복선은 회의 중의 대사에도 있는데, '인간이라 말해' 커맨드에 대해 대답할 때 그노시아는 아니지만 인간이라고 명확히 대답하지 않고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아니라고만 대답한다. 참고로 고양이가 되고 싶어하는 시피와 지성을 얻은 돌고래인 오토메도 비슷한 뉘앙스로 명확히 인간이라 하지 않는데, 메인 스토리와 관련은 없지만 시피 역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스텔라가 그노시아에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은 의지체 역시 그노시아에 의해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LeVi 역시 믿을 수 없는 것이 되는 게 아닌가 싶지만... 다행히도, 적어도 본작에선 그런 사태는 루프 중간엔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그노시아가 승리한 경우 의지체를 만지작거렸다는 언급이 좀 나오며, 후술할 스텔라 그노시아 엔딩에서는 LeVi가 직접 플레이어를 유인한다.
메인스토리에서의 중요 비중은 스텔라로서는 사실상 없지만, LeVi로서는 죠나스와 함께 최후의 벽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작중 최고의 난이도를 지닌 특기기사 중 하나의 획득을 막는 중간보스 역할을 맡고 있어, 이 때문에 플레이어는 세츠와 함께 죠나스를 달아버리고 루프 끝까지 생존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그리고 메인스토리에서도 큰 비중은 아니지만 핵심을 찌르게 되는데, 본작의 루프를 온전히 종료시키기 위한 최종 해결과제였던 부상당한 채로 잠들어 있던, 루프하지 않은 플레이어의 존재와 지금 대화하고 있는 플레이어라는 이중존재의 모순을 스텔라(LeVi)를 통해 온전히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인물과의 관계도도 상당히 원만한 축이기에 은근히 다른 인물의 특기사항에 연관된 경우가 많은 편.
다만 그동안 죠나스를 보면서 많은 감정을 쌓아왔는지, 스텔라가 그노시아인 판에서 죠나스와 최종 생존하였을때 게임 종료 후 죠나스가 스텔라를 비난하면 LeVi가 평가를 수정해달라 하고, 죠나스가 이를 거부하자 다음 날 죠나스가 알몸으로 동사하는 엔딩이 존재한다.
그 외에는, 그노시아의 승리로 끝나고 플레이어가 패배했을 때, 커밍아웃하는 장면이 이미지와 차이가 큰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아예 눈깔을 뒤집고[2] 자신이 지금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듯한 언행을 보여주며 플레이어의 정신을 잃게 하는 모습은 상당히 무섭다. 이 때 스텔라의 호감도가 높을 경우, 스텔라 3번 특기사항에서 본 꽃들이 과다하게 성장한 방에 플레이어를 가둔 후 이성을 잃고 자신의 욕망을 지껄인다.[3]
의지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그냥 인간이라고 봐도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본인도 AI인 자신을 인간으로 봐주는 사람을 매우 좋아한다. 덕분에 에필로그에서도 자신을 스텔라라고 불러준 세츠의 요청을 들어주어[4] 죠나스의 보안을 해제하고 당시의 사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소체를 꺼내주어, 이야기의 그랜드 피날레를 돕는 역할을 한다.
플레이어 측 우주의 엔딩에선 죠나스의 고독한 말년을 끝까지 함께 해주고, 죠나스를 떠나보낸 후 새로운 왕자님의 입맞춤을 기다리며 D.Q.O.와 함께 동면에 들어갔다고 한다.
4. 여담
[1]
죠나스 왠 아랍 석유 왕자 풍의 옷을 입은 채 스텔라에게 보고를 받는 이벤트
[2]
흔히 말하는
아헤가오 수준이 아니다.
[3]
'아아아 감미! 감미로워요! 당신과 저! 다다다당신과 저! 이런 저의 조악한 몸조차, 들썩임을 참을 수 없어! 자! 돌고 도는 기쁨을! 인간의 즐거움을! 나에게 알려줘! 알려줘어어어!'
[4]
아예 LeVi의 화법 자체가 기계적인 어투에서 스텔라의 부드러운 화법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