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0-16 13:59:15

오키타 소우지(박앵귀)

파일:attachment/c_2.png
박앵귀의 공략 캐릭터 중 한 명. 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 배우는 무대에서는 쿠보타 마사타카,뮤지컬에서는 히로세 다이스케.

모티브는 실존 인물인 오키타 소우지. 신센구미의 1번대 조장. 대개 여리여리한 미소년으로 묘사되는 타 작품보다는 다소 건장한(?) 체격으로 어깨가 넓고 히지카타보다 크다.하지만 여전히 미청년 키는 176cm. 좋아하는 음식은 별사탕. 天保13년(1842년) 출생으로 히로인인 치즈루와는 5살 차이. 취미는 히지카타 괴롭히기. [1][2] 이미지 컬러는 연두색

명실공히 공략 캐릭터 중 가장 무서운 캐릭터.[3] 걸핏하면 치즈루에게 벤다 죽인다는 말을 하는데, 공략 후 엄청난 데레데레를 보여주기 때문에 오죽하면 주인공도 벤다라는 말의 어감을 분석하고 있다.. 이런 도 S를 꺾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또한 명성에 걸맞게 가장 많이 를 뒤집어쓰는 캐릭터(...).

전투력은 신센구미 내에서도 1,2위를 다투는 최상위권의 강자. 오니인 나구모 카오루가 '신센구미 최고의 검객' 이라고 칭하는 것을 봐도 상당한 강자임을 알 수 있다. 애니와 극장판에서 카자마 치카게와 잠시 싸움을 벌이지만 쉽게 패하고 를 토하며 리타이어.[4] 하지만 카자마가 최종보스이고 무엇보다도 오니 일족의 수장임을 감안한다면 나름 잘 싸운 것이다. 근데 다른 공략캐 루트로 가면 그게 부각되지는 않는게 대부분 다 짱쎄다고 묘사하고 특히 히지카타나 사이토는 이기는지라..물론 나찰 상태에서 겨뤘으면 이겼을 수도 있다이후 오치미즈를 마시고 라세츠가 되어 폐결핵에 걸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나구모 카오루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도 하는 등, 신센구미 최강의 검사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콘도와 히지카타와의 관계는 은혼에서 오키타 소고, 곤도 이사오, 히지카타 토시로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박앵귀에서는 히지카타를 죽이려 들진 않지만 엿을 먹이며 가지고 논다.[5][6]

콘도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해서 콘도를 흉보는 사람은 어린아이라도 절대 용서하지 않으며,[7] 본인 루트에서는 콘도가 저격을 당하자 미쳐 날뛰기도 했다. 이렇게 콘도 빠돌이(...)가 된 이유가 있는데, 어머니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누나도 일찍 시집을 가 버려서 갈 데가 없었던지라 시골에서 도장을 운영하던 콘도에게 검술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맡겨지게 되었는데, 거기서 어리고 실력이 없다는 이유로 사형들의 심한 괴롭힘을 받았다고 한다. 괴롭힘도 그렇고 누님에게 버려졌다는 생각에[8] 여전히 그렇지만 삐뚤어졌었는데 그 와중에 콘도만이 자기를 잘 챙겨줬었고 그것 때문에 콘도바라기가 되었다.[9][10]

중간에 결핵으로 인해 신센구미에서 빠지기 때문에 역사적인 부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인물이다.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게임에서는 서양복장은 오키타 루트에서밖에 볼 수 없다. 타 루트에서도 요양 때문에 중간에 빠지고 그 후에는 병사했다는 말만 짧게 텍스트로 지나간다. 비싼 남자라고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홀로 배드엔딩에 CG가 있어서 싫어도 볼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오치미즈를 마셔도 결핵은 낫지 않는다는 설정근데 게임할 때 오치미즈 마시면 기침 안하던데? 때문에 여러 처자들을 넋나간 부랑자로 만들었다.사실 해피엔딩도 어딘가 모르게 슬프긴하다[11] 박앵귀 결말이 원래 다 그렇지 뭐 카자마랑 하라다는 아닌데 그야 하라다와 카자마 말고는 나머지는 시한부 확정이니까 그래도 다른 애들은 깨어있긴 한데 얘만 잠들자너
주인공의 피를 마시는 부위는 손바닥.

주적은 전혀 예상밖의 인물이며 가장 사악하다.
그래서 중반 이후에는 서로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한다

결핵에 걸려 기침을 하면서도 왜 앞섶을 다 풀고 다니는지 알 수 없다. 제작진의 설정에 따르면 오키타는 옷을 제대로 여며 입는 걸 싫어한다는 듯하다. 오키타 역의 모리쿠보 쇼타로는 오키타의 기침을 연기할 때 얼마나 결핵이 진행되었는지 물어본 뒤 한다고 한다.

맵고 짠 음식은 싫어하고 단 음식을 좋아한다. 덧붙여 설정미스인지는 몰라도 사이토 하지메 토도 헤이스케를 부르는 방법이 일정하지 않다. (ex)하지메 군 or 사이토 군 헤이스케 or 헤이스케 군)[12]

그리고 박앵귀 스탭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남자(...) 본편기준으로 총 7장이면서 9장인 히지카타보다 CG가 고작 한 장 적고 8장인 사이토랑은 똑같다. 거기다 3장 이상 겹치는 우려먹기도 적어 CG 종류는 가장 많을지도..게다가 꽃의 장에는 무려 어린 시절이 나온다!![13]귀엽다거기에 유일한 배드엔딩 CG까지 고생은 많이하지만 플레이하고나서 보람도 크고 여운도 많이 남는다고 할 수 있다.

여명록 첫등장은 그야말로 견공자제분. 여명록을 플레이하다보면 그 전 플레이들과는 달리 남자의 서러움을 아주 잘 알 수 있다(...) 물론 신선조 기담 플레이시도 처음에는 차갑지만 여자임을 밝히자마자 태도가 바뀌는 것과 달리 여명록은... 애초에 BL요소가 아니라 프리퀄역사소설이니 어쩔 수 없다.

사이토와 함께 인기가 제일 높은 캐릭터다. 마음을 열기 전까지는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에 주인공이 조금이라도 다가가거나 걱정해주면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지만 마음을 열면그리고 1순위인 콘도상이 리타이어 하면 사이토와 마찬가지로 제일 데레데레한 캐릭터가 된다.그러면서도 단호하고 츤츤거리면서 능글거리는 캐릭특성은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실제로도 꽃의 장 루트에 들어가면 제일 갭 차이가 크다.

사실 처음에는 매력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짜증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은데 가면 갈수록 미워할 수가 없다. 나쁜놈이었었는데 갭모에가 있어서 조금 설렜다가 아파서 S기가 많이 사라지고 주적이 사이토 루트급으로, 아니 그 이상 개새끼로 나와서 결국에는 얘가 천사처럼 보이기에 이른다...

전체적으로 능글능글하고 어장 잘 칠 것 같다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에 상대를 손바닥 위에서 갖고 노는 도S끼가 있긴 하지만 아픈 과거 때문인지 벽도 잘 치고 사춘기 온 초중딩 같은 면이 있다.[14] 자기를 많이 생각해주거나 편을 들어주는 선택지를 하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호감을 슬슬 쌓으면 응석을 부리기도 한다.[15] 그렇지만 그때까지 호감을 쌓기가 굉장히 힘들다....

얘 루트에서는 히로인의 주적이 콘도라 카더라

드라마 CD의 온갖 소동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카자마와 탑투를 달린다. [16] 장맛비로 심심하다고 주사위 놀이를 다른 공략 멤버인 사이토 헤이스케 하라다 그리고 벽장안에 숨어서 일부 벌칙을 안드로메다로 만든 카자마와 하는데 벌칙으로 히지카타를 괴롭히는 벌칙을 쓰지 않나 히지카타를 엿먹이는 각종 소동을 벌이고 근처 아이에게서 임시보호를 맡게된 고양이에게 토시조라는 이름을 붙여 고양이가 한짓을 히지카타가 밥도둑에 여러 여자를 만나 애가 생기게 했다는 오해를 하게 한 장본인이다. 콘도가 우연히 지나가다 듣게되어 오해를 하는 바람에 히지카타는 오해라고 고생하며 해명했던듯. 또한 망상 전래동화 드라마 CD에서는 해당 동화를 왜곡해서 상상하는 주 화자이기도 하다(...). 콘도가 어릴때 들려준 우라시마 타로를 각종으로 왜곡하고 오토히메를 히지카타로 정하질 않나 모모타로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하필 인질로 잡힌 공주를 신파치로 상상하는 바람에 이 망상된 왜곡동화를 상상한 하라다와 헤이스케와 함께 자지러지게 웃어버리지 않나.. 다만 공주역을 히지카타나 신파치로 설정하는걸 보면 다소 센스가 어딘가 좀 심히 빗나갔다. 해당 드라마 CD에서도 헤이스케가 소지의 감각을 못 따라간다고 할 정도.

박앵귀 ssl에서는 치즈루보다 1살 선배로 나오며, 헤이스케와는 같은 반인 2학년 1반으로 나온다. 담임선생님은 고전문학 담당이자 풍기위원 관리, 박앵학원 교감인 히지카타이다. 파국[17] 헤이스케와 동갑이지만 치즈루는 헤이스케와 소꿉친구라는 설정 때문에 헤이스케는 편하게, 소우지는 존댓말을 쓰는 모양. 특유의 도 S끼와 능글거림은 남아있다. 치즈루에게 호감이 있는듯 없는듯 애매하게 군다. 현대에서는 아프진 않지만 여전히 콘도 빠돌이.... 아프다는 설정이 어릴때 병약했다는 것으로 옮겨갔다. 몸을 강하게 하기 위해 콘도네 도장에 다녔고 그것을 계기로 존경하게 되었다는건 본편과 비슷하다. 그런데 여전히 사라질 것 같은 의미심장한 분위기는 있긴 하다....노는데 성적이 좋은 캐다.[18]히지카타의 담당 과목 말고는 다 우수한 성적이라고 한다. 치즈루의 권유로 공부해보겠다고 말은 하지만 글쎄... 히지카타를 애증(?) 하는 설정은 똑같아서 히지카타의 과목은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19] 화를 돋구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듯......[20] 취미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이다. CG들을 보면 오키타가 도촬한것처럼 보이는 컨셉의 그림도 많다.

결핵에 걸리기 전엔 술을 자주 입에 댔던듯 하다. 본편에서도 결핵에 걸리기 전에 밥을 적게 먹어서 토도들이 걱정하자 반주로 술을 마시면 된다고 하고 애니 본편에서 식사마다 술잔을 자주 입에 댔다. 드라마cd 약전도중기에서 마츠모토에게 금주령만 아니었다면 헤이스케들과 같이 어울려서 술마셨을거라고 툴툴거렸다. 다만 주량은 의외로 보통으로 그닥 강한편은 아니다.[21] 그럼에도 쉽게 안취하는데 그 이유는 공식에서 밝힌 주량 순위에 따르면 술은 최고의 약이라고 천천히 마셔서 그런다 한다. 즉 주량은 그닥 강한편은 아니나 페이스 조절을 잘한다.

SD 캐릭터인 치비 캐릭터 버전으로서의 모습은 유일하게 고양이입 캐릭터이다. 사실 유독 일러스트나 드라마 CD 애니메이션 등 유독 고양이와 자주 엮이긴 했다.[22]치비 애니인 오토기조시에서도 그러는데 히지카타에게 장난칠때 눈이 고양이눈으로 변하기도 하는 등 유독 행동거지가 고양이틱한편이다. 카오루에게 엿을 먹이는 편의 라스트씬은 아예 고양이 얼굴 그 자체였다. 이걸보면 오키타 컨셉은 아예 고양이인 모양. 당장 OVA에서 고양이를 안고 있을때 고양이가 얌전히 있었으며 너도 밥을 얻어먹을수 있다는 오키타의 말에 알아들은듯 울음소리를 냈고 일러스트에서 고양이가 무리채로 오키타에게 달라붙었기도 했다. 실제로 얼굴이나 하는 행동도 고양이상에 가까운 것 같다 츤츤대고 히로인 갖고놀고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 오키타도 새끼 고양이가 나무에 매달려서 못 내려오자 가지를 잘라서 품에 안고 내려주거나 아파서 요양하게 된 뒤로는 마당의 고양이를 쫓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아예 실존인물과 무관한 설정은 아닌 듯 하다.[23]고양이와 아이들에게만 인기있는 남자[24]


머리 길이가 공략 멤버에서 짧은 편에 속한다. 카자마보다 살짝 긴 목을 덮는 정도에 속한다. 그래서 머리 자르기 전후 변화가 그닥 없는 편이다.

여담으로 메뉴얼에 보이는 오키타 CG가 본 게임에 수록되지 않은 걸 알 수 있다. 월페이퍼에서 확인가능.

각 캐릭터들이 오키타를 부르는 호칭은
콘도&히지카타&사이토&헤이스케&하라다&신파치 : 소지
이노우에&산난&이바 : 오키타 군
치즈루&야마자키&소마 : 오키타 씨
카자마&세리자와&류노스케 : 오키타


[1] 이 취미는 어릴때부터 그랬는지 히지카타와 처음 만났을때 히지카타를 엿먹이며 한마디도 지지 않았다.(...) [2] 그렇다고 히지카타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간부들에게도 장난을 자주 쳐댄다. 주로 나잇대가 비슷한 사이토와 토도가 그 대상 특히 드라마 CD에서 그 진가가 발휘한다. 오키타의 장난에 산난이 당하기까지 한다. [3] 로시구미에서 직접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여명록에서도 규율을 어긴 동료들을 직접 척결하는 경우가 많다. [4] 다만 이때 결핵에 걸렸다는 것이 보기 뭣한게 카자마가 오니인지라 신체능력이 인간을 초월했고 오키타를 한발로 벽에 처박히게 만들 정도로 강하게 찼다. 이때 피를 토한건 결핵보다는 카자마의 엄청난 각력으로 인한 내장 손상인듯 하다. [5] 전체적으로 애증의 느낌이다. 믿고 신뢰할 수는 있지만 본인의 1순위인 콘도가 히지카타를 가장 신뢰하기 때문에 질투도 섞여있는듯. 드라마 CD 신선조 체포조에서도 나오는데 히지카타를 싫어하진 않는다고 사이토에게 말한다. 즉 질투도 있지만 오래 알고 투닥투닥거리며 지닌 애정이 뭉쳐진 것. [6] 그래서 그런지 히지카타와 오키타가 말싸움을 시작하면 얼마안가 초딩 싸움이 되며 둘다 싸우는 수준이 초딩이 되는 레알 초딩 형제를 보여준다. 유희록 한정판 패키지 일러스트 역시 히지카타가 빡쳐서 검을 휘두르나 오키타가 해맑은 표정으로(...) 검으로 막는다. [7] 콘도를 흉본 아이에게 타카이 다카이를 빙자해서 겁을 줬다. 결국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 때 오키타의 표정도 엄청 무서웠다. [8] 물론 사정상 여건이 안 되었던 것이지 실제로 버린 것은 아니다. 오키타가 알고 있는지는 미지수지만 오키타가 몸 상태가 나빠지자 히지카타와 콘도가 걱정하는데, 오키타의 누님이 소우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가만 있지 않을 것이고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며 곤란해한다. 오키타를 이래저래 걱정을 많이 하며, 쎈 캐인듯 하다. [9] 루트를 공략하다 보면 콘도 얘기가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데 얘를 공략할 수는 있는지 의심이 든다 콘도가 해준 수호전이나 삼국지 이야기도 아직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전래동화 드라마 CD 보면 잠이 안올때 콘도가 들려준 전래동화를 본인의 온갖 망상으로 왜곡해 내용을 마개조를 시킨다. [10] 참고로 어릴때 이야기는 타인에게 한적이 정말 드물다. 여명록에서 오키타의 과거 이야기는 콘도가 류노스케에게 해주었고 드라마 cd 신선조 체포조에서 클라이맥스에서 오키타 본인이 사이토에게 잠깐 자기 과거를 이야기 해준다. 그런데 드라마 cd 요도처리기에서 요도 처리를 위해 제철소를 이곳저곳 찾아다니다가 정보를 얻기위해 자기 과거 이야기를 약간 개조시켰는데 사형들이 괴롭힌 이야기를 히지카타가 괴롭혔다고 마개조 시켰다. 심지어 이시다 산약 실험대상으로 하는 등 각종 모함까지 한다.(...) 여담이지만 히지카타는 오키타 뒤에 도장에 입문했기에 따지고 보면 오키타가 사형이고 히지카타가 사제다. 진개 본편에서도 오키타가 히지카타가 뒤에 입문했기에 나보다 기수가 아래인 사제라고 언급했다. [11] 치즈루랑 누워서 이야기를 하는데 자는건지 죽은건지 애매하게 묘사했다. 후일담을 보면 잘 살아있지만 항상 슬픈 여운은 무조건 남긴다 [12] 드물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호칭을 자기 멋대로 부르는 캐릭이 존재한다. 이런 캐릭의 경우 애교가 많은 캐릭터일 가능성도 있지만 높은 확률로 남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보이지 않고 웃음으로 대하는 캐릭이 이런 속성을 가진다. [13] 콘도의 도장에서 생활할 때다. 이 어린 시절은 히지카타와 첫 만남이었는데 첫 만남부터 히지카타를 엿 먹인다. 히지카타는 제대로 주의를 주지만 오키타는 한마디도 안지고 히지카타를 놀린다.(...) [14] 이점은 아이러니하게도 나구모 카오루와 비슷하다.둘다 누이가 있고 카오루 또한 막부의 짓으로 유키무라 가문이 멸문당해 친부모를 잃고 나구모 가에서 학대당했기 때문이다. 다만 차이점은 오키타는 콘도와 치즈루라는 구원자가 있었지만 카오루는 그런것도 없었다. [15] 자리 보전하고 누웠을 때 치즈루가 요리해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싫다고 튕기다가 걱정해주니까 부끄러워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해준다. [16] 차이점은 오키타는 히지카타에게 장난쳐가며 하는 행동으로 소동을 일으키고 카자마는 상식을 초월한 기행으로 소동을 일으킨다. [17] 참고로 이 학원 학생회장은 교감인 히지카타의 대학 동기(...)이자 견원지간인 카자마다. 이미 대학을 졸업했는데 고등학생으로 있는 학생회장부터 시작해 교감을 엿먹이는 학생 등 용케도 학원이 잘 돌아갈 정도. 크리스마스 SS에 따르면 이사장 세리자와와 학생회장으로 인해 매일매일이 소동의 나날이라고 한다.(...) [18] 박앵학원은 주기적으로 시험을 보는데, 성적 미달이면 벌칙이 있다. 시험 3일 전에 인형 뽑아서 치즈루한테 보내준다. [19] 공식에 의하면 고전문학 과목만 진심이 된다면 전교 수석을 차지할수 있다 한다. [20] 이에 관한 에피소드도 있는데, 히지카타가 하라다와 함께 시험 본 것을 채점하며 엄청 화내자 하라다가 무슨 일인지 물어보는데 히지카타가 채점하고 있던 시험지를 보여준다. 거기에는 바람의 장 시절의 머리 긴 히지카타를 못생기게 그려놓고 '고전문학 노잼' 이렇게 써 놔서 엄청 빡친것. 이것 때문에 옆에서 신파치도 봉변을 당했다.... [21] 주량 순위 10위다. [22] 2021년 말에 발매된 OVA에서는 어디선가 데려온 고양이를 안고 놀기도 했다. [23] 여담이지만 실제 오키타는 쫓아내던 고양이가 자신을 보고도 더 이상 가지 않았을 때 본인의 죽음을 직감했다고 한다. 또한 늘 농담을 하고 웃고 다녔으며,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었다고 한다. 괜히 맨날 능글능글 거리는 설정에 아이들과 놀아주는 이벤트가 있는게 아닌 듯 하다. 그 성격과는 대조되게 위험한 선봉 임무를 주로 맡았던지라 사이코(!?)로 생각하는 견해도 있다고.... 실제로 오키타가 놀아준 노인이 생존해있었다던 인터뷰도(!) 있다!! [24] 실제로 치즈루가 게이샤로 분장하는 이벤트에서 하라다들 3인방이 소지는 유곽 쪽에는 영 관심이 없고 애들한테나 인기가 있다고 언급했다. 여담으로 유곽에서 인기가 많은 쪽은 히지카타, 세쿠하라다 인듯. 신파치와 토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