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돈토르니스 Osteodontorn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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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Osteodontornis orri Howard, 195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목 | †오돈톱테릭스목Odontopterygiformes |
과 | †펠라고르니스과Pelagornithidae |
속 | †오스테오돈토르니스속Osteodontorni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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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진기 마이오세에 살았던 새의 일종. 속명의 뜻은 '뼈로 된 이빨을 가진 새'.2. 특징
화석은 미국, 일본, 베네수엘라, 페루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를 보아 굉장히 넓은 서식범위를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익장(날개 편 길이)이 5.5~6m에 몸 높이도 1.2m나 되는 굉장히 거대한 바닷새로 아르겐타비스를 제외하면 날 수 있는 조류 중 가장 거대했다.마이오세 태평양에서 가장 흔한 바닷새 중 하나였으며 머리는 길고 부리에는 이빨 형태의 구조물들이 달려 있었다. 오스테오돈토르니스는 높은 절벽이나 고원에 둥지를 틀었을 것이며, 날카로운 이빨은 바닷물 속을 헤집으면서 물고기를 낚아채는 데 유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골격이 너무 연약해서 물속으로 곧장 다이빙을 할 수는 없었다. 생활상은 오늘날의 알바트로스와 매우 유사했을 것으로 보이며 넓고 거대한 날개는 망망대해를 오랫동안 횡단하는 데 적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