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A5CBF><colcolor=#fff> {{{#!wiki style="margin:-10px; margin-top:-10px; margin-bottom:-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2A5CBF><tablebordercolor=#2A5CBF> |
오비탈 Orbital |
}}} | ||
왼쪽부터 필 하트놀, 폴 하트놀 | |||||
멤버 |
필 하트놀(Phil Hartnoll)[1] 폴 하트놀(Paul Hartnoll)[2]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
활동 | 1989년 - 2004년, 2009년 - 2014년, 2017년 - 현재 | ||||
장르 | 테크노 | 앰비언트 테크노 | 브레이크비트 | IDM | ||||
레이블 | FFRR Records[3], Orbital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런던 켄트주 오트포드 출신의 형제 일렉트로닉 뮤직 뮤지션 듀오.그룹명 오비탈은 영국 그레이터런던 주의 순환 고속도로 M25의 다른 명칭인 런던 오비탈 모터웨이에서 따온 것으로, 실제로 이 곳 고속도로의 근처 지역이 1980년대 중반부터 애시드 하우스 등의 영국 레이브씬 중심 역할을 했던 곳 중 하나이다.[4]
2. 상세
영국 테크노를 대표하는 뮤지션 중 하나이자, 언더월드와 함께 1990년대 테크노 일렉트로닉 뮤직씬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꼽힌다. 간결하지만 서정적인 음색과 샘플링을 활용한 테크노 음악으로 이들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명곡인 Chime을 비롯해 Belfast, Impact (The Earth Is Burning), Satan, The Box, Halcyon+On+On[5]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냈다.전반적인 음악 성격으로만 보면 고전적이면서 수려하고 우주적인 분위기의 테크노 음악을 만들지만 이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덥석덥석 받아들여 킥이 깊은 강렬한 비트를 사용하거나 그라임, 펑크, 재즈, 하우스, 덥스텝, IDM[6] 등에서 영향을 받은 대중적인 테크노 음악 또한 만들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과감한 실험적 시도를 멈추지 않는데 그럼에도 데뷔한지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동시에 고전적인 테크노와 현대적인 테크노를 훌륭하게 융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환경 문제나 사회저항적인 성격을 상당히 잘 드러내는 편으로 과도한 레이브씬의 규제를 가했던 과거 영국의 형사사법, 유럽 난민 사태, 브렉시트 등 매 앨범마다 영국 내의 사회적인 문제에 의견을 제기하는 음악을 수록하고 있으며,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 낭독문을 라이브 공연에 추가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향은 시대적 변화와 상관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2023년에 발매한 10집 Optical Delusion을 통해서도 거침없이 선보이고 있다.
이름이 오비탈인 만큼 앨범 커버나 라이브 비주얼로 원자 구조 모형이나 원자 모양을 의미하는 동그라미를 자주 사용하며, 렌즈 양쪽에 헤드라이트를 단 헤드 토치 선글라스가 이들의 아이덴티티로도 꼽힌다. 이들의 라이브를 보면 반드시 볼 수 있는 광경으로, 해당 선글라스는 오비탈의 공식 굿즈로도 판매하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스튜디오 앨범
- Orbital (Green album) (1991)
- Orbital (Brown album) (1993)
- Snivilisation (1994)
- In Sides (1996)
- The Middle of Nowhere (1999)
- The Altogether (2001)
- Blue Album (2004)
- Wonky (2012)
- Monsters Exist (2018)
- Optical Delusion (2023)
3.2. 라이브 앨범
- Orbital: Live at Glastonbury 1994–2004 (2007)
3.3. 컴필레이션 앨범
- Peel Session (1994)
- Diversions (1994)
- Work 1989–2002 (2002)
- Halcyon (2005)
- Orbital 20 (2009)
- 30 Something (2022)
4. 여담
- 국내에서는 2012년 Global Gathering Korea에 라이브셋을 통해 한차례 내한을 했다.
[1]
1964년
1월 9일 생으로 형이다.
[2]
1968년
5월 19일 생으로 동생이다.
[3]
영국의 유명 라디오 DJ 피트 통(Pete Tong)이 세운 레이블.
[4]
Carl Cox, Paul Oakenfold 등 현재 일렉트로닉 뮤직의 대부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초창기에 이곳에서 활동을 했었다.
[5]
이들의 곡인 Halcyon을 셀프 리믹스했으며, Halcyon And On And On으로 읽는다. 원곡에 해당하는 Halcyon 또한 이들의 대표곡이다.
[6]
2집이
Pitchbends에서 1993년 최고의 IDM 명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Pitchbends는 IDM과는 거리가 매우 먼 앨범들을 선정하는 등 기행을 자주 보이는지라 안 믿는 것이 그나마 낫다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