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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즈/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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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감독 나카지마 사토시 · 선수회장 스기모토 유타로 · 주장 공석
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 버팔로 벨 · 10.2 결전 · 칠석의 비극 · 오릭스-라쿠텐 분배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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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 시즌2. 정규 시즌

1. 오프 시즌

2014년 반짝 2위 이후 4년 연속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둔 것을 반영한듯 우승을 노리고 2015시즌 전에 FA로 영입했던 고야노 에이이치 나카지마 히로유키를 숙청했다. 고야노는 은퇴를 선택하고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코치로 부임했으며 나카지마는 방출 후에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부름을 받고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고야노, 나카지마와 더불어 FA 잔류를 통해서 붙잡았던 가네코 치히로에게는 한도폭을 넘는 80%가 삭감된 연봉 1억엔을 통보했으며 이에 반발한 가네코는 규정에 따라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길을 택했다. 이에 대해서 구단 측의 대응도 매우 강경해서 제시한 액수보다 더 주는 구단이 있으면 가되 만약 아무데도 받아주는 데가 없어서 다시 돌아올 경우에는 연봉을 더 후려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아 구단과 가네코와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지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그동안 2~4선발 자리를 오가면서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지켜온 니시 유키가 FA 자격을 취득하여 2018년 시즌 종료 후 시장에 나섰다. 마침 이번 FA 시장에는 쓸만한 선발투수가 나오지 않아서 경쟁자가 없는데다 17년만의 최하위로 절치부심하고 있는 한신 타이거스와 선발진을 보강하고 싶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이른바 큰 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몸값이 폭등 중이다. 이에 따라 니시마저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고 가네코와 니시의 빈 자리를 채울만한 뾰족한 수도 없는 상황이라 2019년 시즌은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있다. 결국 가네코는 닛폰햄으로 니시는 예상대로 한신으로 이적하면서 매년 250~300이닝을 책임져주던 이닝이터 둘을 한꺼번에 잃게 되었다. 그 와중에 선발투수 보강한다고 완전히 퇴물 다 된 나루세 요시히사(...)를 입단 테스트 끝에 데려왔다. 근데 그 나루세는 부상으로 나가리...

2. 정규 시즌

개막 3연전에서 1무 2패를 기록한 후 4월 2일 경기마저 패하는 바람에 1무 3패로 파리그 최하위다. 더불어 2019 시즌에 12구단 중 아직도 승리 못 해본 팀이다(...). 4월 3일 경기에서는 상대팀인 소뱅의 타선을 12이닝동안 1피안타로 묶어놓고도 0 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못 이겼다.(...). 그래도 지지는 않았다. 결국 다음날 경기도 0대3으로 패하면서 25이닝 연속 무득점 기록과 함께 2시리즈 연속 똑같은 패턴으로 2무4패. 개막 이후 6경기동안 한 경기도 못이기며 최후의 0승클럽 멤버로 남았다. 이어진 4월 5일 경기에서 라쿠텐에게 2대0으로 간신히 승리하면서 개막 7경기만에 첫 승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한가지 위안거리라면 선발 로테이션의 두 축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것 치고는 투수진은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은 점. 작년 셋업맨으로 호투한 뒤 올 시즌부터 선발 전향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역시 올해부터 로테이션에 합류한 사카키바라 츠바사의 스무살 영건 듀오가 1점대 ERA로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타선의 중심인 요시다 마사타카가 1할대도 기록하지 못하는 예상외의부진을 보이는 등 타선이 기껏 호투하는 투수진을 도와주지 못한 게 초반 부진의 원인이다.

이 뒤로도 별 특징 없이 무난히 지는 생활을 반복한 결과, 1위부터 4위까지 반게임차씩 떨어져 있고 5위(1위와 3게임차)도 승부 여하에 따라서 선두싸움에 들어갈 수 있는 대혼전 상태의 파리그에서 혼자 6게임차 6위를 기록하며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 그러다 1위와 1게임차 4위였던(...) 닛폰햄을 만나 스윕을 당하면서 닛폰햄을 2위까지 들어올려주고, 본인은 1위와 8.5게임차까지 벌어지면서, 5위 지바롯데가 1위와 3.5게임차인 마당에 역시 홀로 선두싸움은 남의 집 일인 것처럼 지내고 있다. 남들 다 25승 넘길 때 혼자 20승도 못 한건 덤.

그리고 교류전에 돌입하는데, 첫 상대는 역시 상태 안 좋은 요코하마. 1패[1] 뒤 2연승으로 교류전 스타트를 끊었다.[2]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 그럭저럭 선방하며 6월 19일 기준으로 교류전 전적이 7승 1무 5패로 5할 이상을 찍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바 롯데를 제외한 다른 퍼시픽 팀들도 선전중이고 교류전 돌입전에 워낙 깎아먹은게 많은터라 순위는 여전히 6위를 유지하고 있다...

거기다 가뜩이나 포수 뎁스가 형편없는 판인데 백업 포수였던 후시미 토라이 선수가 6월 18일 요미우리전에서 정말 허무하게도 스윙을 하다가 아킬레스 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에 후쿠라 GM은 포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팀 포수진의 상황이 심상치가 않다.

이후 교류전 마지막 시리즈인 히로시마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교류전 10승을 돌파했다. 특히 6월 23일 치러진 히로시마와의 3차전에선 9회까지 0:0의 균형을 유지하다가 연장 10회초 공격에서 한 이닝 3루타 4개를 때려내 NPB 기록을 경신하며 10회초에만 대거 9득점에 성공. 9:3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교류전 10승을 달성한건 덤. 다음날 치러진 야쿠르트와의 교류전 잔여경기도 6:2로 승리하며 최종 전적은 11승 1무 6패. 교류전 순위는 2위로 마무리하였다. 교류전에서 상당한 호성적을 거두었음에도 퍼시픽리그 순위는 여전히 꼴찌지만 5위인 지바 롯데가 교류전에서 적자를 기록한 덕분에 교류전 시작전 꽤나 벌어져 있던 5위와의 승차를 1.5게임차로 좁히며 탈꼴찌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6월 30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2대 2 트레이드로 왼손투수 마츠바 타카히로, 외야수 타케다 켄고를 보내고 포수 마쓰이 마사토, 외야수 마쓰이 유스케를 받았다. 상술한 포수진 뎁스를 채우기 위한 트레이드. 같은 날 주니치의 외국인 외야수 스티븐 모야의 현금 트레이드도 발표되었다. 모야는 장신의 거포 외야수로 준수한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야수진의 비시에도와 알몬테, 투수진의 주축 계투 로드리게스와 습자지같은 로테이션을 때우는 데 쓰일 선발 요원들 때문에 자리가 없던 탓에 외국인 타자들이 부진한 오릭스에서 출장기회를 받게 되었다. 현 오릭스 버팔로즈의 전신 중 하나인 긴테쓰 버팔로즈의 레전드 용병타자이던 랄프 브라이언트와 거의 같은 커리어 패스를 밟은 탓에 브라이언트의 재래를 바라는 팬들이 생기기도 했다.

7월 31일 현재 5위 롯데와 4게임차로 여전히 최하위다. 교류전 효과로 한때 탈꼴찌를 바라봤지만 결국 꼴찌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포수 뎁스 보강을 목적으로, 팀 타선 강화를 목적으로 트레이드를 진행하며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 투수진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야마오카 다이스케- 사카키바라 츠바사의 영건 트리오가 선발진의 중심을 잡고 요시다 마사타카도 초반 슬럼프에서 벗어나 리그 최강 타자 반열에 올랐으며 오오시로 코지 후쿠다 슈헤이같은 젊은 똑딱이 내야수들이 괜찮은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전력의 나머지 부분에서 특별히 반등할만한 요소도 보이지 않기에 이대로라면 2016년 이후 3년만의 꼴찌가 유력해보인다.

그런데 공갈포 짓만 하던 외국인 타자 로메로가 8월 타율 .385 7홈런 23타점의 쾌조를 보이며 타선을 캐리했고, 잘 나가는가 싶던 닛폰햄이 워낙 급속히 추락하면서 탈꼴찌의 길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그러는 사이 8월 14일에 세이부에게 패배하면서 NPB사상 두번째로 팀 통산 5000패를 달성했다. 그래도 최초달성팀과는 다르게 여기는 통산승률이 5할이다. 8월 29일 기준 5위 닛폰햄과 1경기차. 그리고 8월 마지막 시리즈에서 지바롯데에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닛폰햄이 라쿠텐에 스윕을 당하면서 탈꼴찌에 성공한다.

그러나… 9월 3일부터 충격의 9연패를 당하며 다시 꼴찌행. 하필 닛폰햄에게도 스윕을 당해 탈꼴찌의 꿈은 다시 멀어졌다. 이제까지 그래도 버텨주었던 투수진이 터져버린 것이 원인. 결국 2016시즌 이후로 다시 꼴찌를 확정지었다. 1년 더 하위권으로 끝낸다면 또다시 비밀번호에 묶이게 된다. 이런 저조한 성적과 별개로 관중 동원력은 대폭 상승해서 경기당 평균 관객은 전년 대비 8.2% 증가를 기록했으며, 증가율로는 12개 구단 중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에 이은 2위이다.


[1] 이 1패는 오릭스 팬들 입장에선 상당히 뼈아픈 패배인게 일단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던 영건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이 경기의 결승타가 하필이면 2018년 중반까지 오릭스에서 뛰다 요코하마로 트레이드된 포수 이토 히카루의 솔로 홈런이었다. 이토는 2019시즌 현재 요코하마의 주전포수로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야구 인생 2막을 열었다. 반면 이토를 보내고 요코하마에서 받아온 포수 타카조 슈토는 트레이드 이후 1군 승격 조차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전으로 박고 키우는 포수 와카츠키 켄야는 여전히 깝깝한 타격으로 팬들의 속을 터트리는 중이다.그래도 6월 타율은 센트럴리그 덕분에(?) 3할이다. [2] 이게 디엔에이의 유일한 교류전 루징 시리즈다. 교류전 깡패라던 소프트뱅크도 동률 시리즈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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