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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한 오르간 건 |
1. 개요
오르간 건(organ gun)은 중세 유럽에서 사용되었던 다발 화기이다. 여러 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진 포신이 마치 파이프오르간 같다는 데에서 '오르간 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리볼데퀸(Ribauldequin)이라고도 불리며, 위키백과에는 이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2. 특징
리볼버의 발전 과정에서 등장했던 덕 풋 피스톨을 확대한 것 같은 형상인데, 오르간 건 역시 덕 풋 피스톨과 마찬가지로 한번의 점화로 모든 포신에서 일제히 총탄이 발사되는 제사(諸射) 병기였다. 수평으로 발사할 경우 현대의 기관총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무기다. 볼리 건 중 하나다.화차와도 유사한데, 결국 중세 기술로 만들어진 포대단위로 운용하는 다총신 일제사 병기이기 때문. 이후 미트리예즈 같은 후장식 연발 볼리 건을 거쳐, 노던펠트등 수동식 기관총으로 이어지게 된다.
3. 실전 이용
최초로 사용된 전쟁은 백년전쟁 당시의 영국으로, 이후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스케치 중에도 이 리볼데퀸의 설계도가 남아있다.4. 미디어에서의 오르간 건
4.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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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한국 드라마)
조선의 비슷한 개념의 무기인 오연자총통이 등장한다.
4.2. 게임
자세한 내용은 전설 유물/다 빈치의 기관총 문서 참고하십시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포르투갈의 고유 포병 유닛으로 등장한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아프리칸 킹덤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포르투갈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세번째 확장팩인 아프리칸 킹덤에서 포르투갈이 등장하며 같이 등장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첫 등장.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리볼데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캠페인에서 관련 다큐멘터리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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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미디블2
여러 동의어 중 하나인 리볼트(ribault)로 나온다. 화약시대 이후 연금술사조합을 유치하면 고용 가능한 대인용 공성병기 병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