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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카논 (CV. 다테 사유리) |
탕 쿠쿠 (CV. Liyuu) |
아라시 치사토 (CV. 미사키 나코) |
헤안나 스미레 (CV. 페이튼 나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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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 렌 (CV. 아오야마 나기사) |
사쿠라코지 키나코 (CV. 스즈하라 노조미) |
요네메 메이 (CV. 야부시마 아카네) |
와카나 시키 (CV. 오오쿠마 와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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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 나츠미 (CV. 에모리 아야) |
빈 마르가레테 (CV. 유이나) |
오니츠카 토마리 (CV. 사카쿠라 사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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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슈퍼스타 애니메이션에서의 오니츠카 나츠미에 대한 평가 및 행적을 다루는 페이지.2. 작중 행적
2.1.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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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입학식 당일 엘튜브를 찍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런데 자꾸 키나코가 앵글에 걸리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키나코는 엘튜버인 것을 알아차리고 궁금해했고, 나츠미는 채널 등록과 좋아요를 해 달라고 부탁하며 명함을 건네고 사라진다. 이 때 명함에 'CEO'라고 써 있는 바람에 키나코가 1화 내내 나츠미를 CEO 씨라고 부른 건 덤. 다음날에는 역시 영상을 찍다가 또다시 앵글에 걸린 키나코를 보고 다시 찍어야겠다며 한탄을 하는데, 키나코가 고민하고 있는 걸 알아차리고 조언을 해 준다.[1] 곧이어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시키가 키나코를 강제로 옥상으로 끌고 가는 걸 보고 당황한다. 이후 영상을 다시 찍어야겠다는 한탄을 하며 1화 종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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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교실에서 스마트폰으로 닛케이 지수의 폭락을 확인하고는 울상을 짓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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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L'berEats라 쓰여진 쿨러백을 메고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한번 늦었다고 평가가 떨어졌다며 울상을 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동시에 요요기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의 무대 준비 현장을 보고 신경쓰이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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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리엘라와 시키 일행이 지나가는 옆에서 이삿짐[3]을 옮기는 일을 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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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5화의 주역. 메이, 시키까지 스쿨 아이돌 부에 입부하며 같은 반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구독자 68명의 소규모 엘투버 나츠미는 전혀 조회수가 오르지 않고 이삿짐 아르바이트로 허리까지 아픈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옆 학생들이 얘기하던 Liella!의 팔로워 수가 상승 중이라는 이야기에 이들을 이용해 돈과 조회수를 늘리려는 계획을 한다. 이후 1학년에 대한 사전 조사 후 스쿨 아이돌 부실을 찾아온다. 쿠쿠, 메이는 9명은 스쿨 아이돌의 레전드 숫자라고 얘기하며 나츠미가 스쿨 아이돌 부에 합류하러 온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망상에 빠지지만 나츠미는 스쿨 아이돌 입부 희망이 아니고 영상 콘텐츠를 이용한 리에라의 프로듀스를 제안하러 왔다. Liella!가 수익을 위해 일하는 그룹은 아니다 보니 무보수, 다만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영상 수익을 전부 나츠미가 갖는 것으로 하는 계약을 제시했고 카논은 수락한다. 그리고 저녁에 카드 게임과 휴대용 게임기를 이용한 파티 게임 영상을 찍으며 Liella!의 일상을 찍기 시작한다.
다음 날, 나츠미는 집에서[4] 멤버들의 영상이 조회수가 높게 나온 것을 확인하며 드디어 돈이 돌고 돌아 자신에게 왔다며 매우 기뻐한다. 이에 흥분했는지 1학년 PR 연습을 찍을 때 돈과 조회수를 언급하는 말실수를 하기도 했다. 이후 여름방학 연습 계획을 설명하는 2학년과 듣는 1학년의 반응을 보면서 1학년/2학년 사이에 뭔가 섞일 수 없는 구도가 있음을 눈치채는 말을 한다. 이후 Liella!의 런닝 연습에 따라가지만 나츠미는 힘들어한다. 그럼에도 조회수와 돈을 위해 무리하게 영상을 뽑아내려는 생각을 하고 자기 PR 영상을 제안한다. 카논은 소심해서 바로 도망가버리고, 다른 멤버들을 찍으려는 찰나, 스미레가 엘튜버의 조회수를 보여주며 나츠미가 자신의 돈벌이를 위해 Liella!를 이용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게 된다. 다른 멤버들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시키가 보여준 예상 수익표를 보고 다른 멤버들 또한 의심하게 되고, 나츠미는 바로 도망가게 된다.
이후 다른 멤버들은 리더인 카논에게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카논은 뭔가 사연이 있는 것 같다며 좀 더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다른 1학년 멤버들에게도 나츠미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얘기하며 안심시키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1학년 멤버들의 하교길에 갑자기 등장하며 네 사람이 얘기를 나누게 된다. 나츠미는 일단 선배들이 화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 생각보다 쉬운 사람들이라며 내일부터 다시 영상을 찍겠다는 의사를 표한다. 메이가 계속 영상을 공개할 거냐고 야기하지만 나츠미는 이게 자신의 직업이니 계속 공개할 거라고 얘기한다. 1학년은 계속 영상, 특히 노래, 춤 연습 영상이 공개되면 1학년과 2학년의 실력 차이가 더 강하게 드러날 거라며 걱정하는 의견을 낸다. 그걸 들은 나츠미는 굉장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세 사람과 뭔가를 의논하는데... 이후 1학년 3명은, 선배들과 함께 있으면 민폐이고 1학년끼리 자신을 돌아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여름 방학 연습 기간 따로 움직이겠다는 얘기를 하고, 3명에게서 과거의 자신을 비춰본 치사토는 부장의 권한으로 허가한다. 그리고 나츠미는 자신의 계획대로 학년 간 분리에 성공했다고 자축하며, 옥상에서 돈의 기운을 느끼며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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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1학년들 성장을 위해 키나코의 고향에 방문에서 합숙을 하기로 정한다. 키나코의 집에 방문하기 위해 찾아가서 도착하지만 집까지 경주하기로 하고 체력이 부족한 나츠미에게 키나코를 리엘라 부실로 이끌어준 그 발명품으로 강제로 뛰게 만들고 도착한 곳에서 녹초가 된 나츠미를 키나코의 동물이 위로 해주고, 휴식후 트레이닝 영상을 촬영한다.
촬영뒤 조회수를 위해 리엘라 해체 위기라는 자극 적인 타이틀을 만들어 업로드 하려하지만 키나코의 Liella! 멤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발목을 잡기 싫다고 러브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게 꿈이라는 이야기에 나츠미는 과거 올림픽 1등, 노벨상 받는 과학자, 모델 꿈을 꾸었으나 체력 부족으로 6등에 과학 분야 성적 15점에 키가 성장하지 않아서 꿈을 포기하고 노후 데뷔 자금을 벌어들이자는 집념에 머니에 집착하는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다.체력도 지력도 신체도 밀리는 것이
누군가 생각난다.
키나코 일행의 진심에 영상을 수정하여 업로드 하고 노력하는 1학년 영상을 본 차사토는 키나코 일행에게 부장인 치사토가 연습 안무 난이도를 올려 보낼터니 연습해보라고 1~2학년 격차 부담을 덜어 버리게 만들려고 한다 나츠미는 우연히 이야기를 듣다가 꿈을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러다 노력하는 키나코 일행을 본 나츠미는 같이 안무 트레이닝을 한다. 그후 목욕하는 나츠미에게 꿈이 CEO냐는 말에 자신은 꿈 같은거 없다고 한다.
키나코를 먼저 보낸후 숲속의 바스락 소리에 놀라지만 1학년이 걱정된 카논이 아버지의 부탁으로 놔두고 간걸 전해주러 오는 길, 곰 패딩은 받은 것이라고 하고 자신은 꿈이 없다는 나츠미에게 같이 아홉번째 멤버로 입부를 권유하지만 거절한다. 처음에 거절했지만 자신도 나츠미 처럼 처음에 음악과 지원했지만 보통과로 떨어졌다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같이 스쿨아이돌 러브라이브 스테이지를 목표로 해보지 않을래? 설득에 카논과 함께 밤중에 벤치에서 안무 연습을 하다가 서로 마음이 열린다. 그후 같이 스테이지에서 센터로 라이브를 한뒤 황홀한 표정으로 드디어 자신도 꿈을 찾은것 같다고 넉이 나간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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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러브라이브 대회 일정과 스케줄을 듣고 계획을 짜기로 한다. 여전히 스쿨아이돌도 머니도 둘다 포기 못한다면서 엄청난 집착을 했다.
메이와 렌의 대화를 듣고 둘이 사랑에 빠진거로 오해를 잠시한다.
결국 오해를 풀고 나중엔 같이 렌의 집에게 게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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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치사토가 만든 레인보우 타코야키가 판매가 잘안되자 본인의 아이디어로 추가한 레인보우 스무디를 만들고 시식하지만 뜨거운 타코야키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판매가 잘안되자 이건 타코야키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나츠미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레인보우 스무디는 이거 [5]
써니 패션이 마을 사람들이 도와서 만든 무대를 리엘라한테 먼저 보여주자 유명해질 찬스라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려고 했지만 시키가 스무디 컵으로 막으면서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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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써니 패션이 빈 마르가레테한테 지자 충격에 받는데 나츠미는 아직 마르가레테를 만난 적이 없어 그렇게 세냐며 어리둥절했다. 이후 마르가레테가 카논의 카페에 왔었다고 하자 시키가 만든 보라색 액체를 가지고 대회 당일 마르가레테가 마실 것에 떨어뜨리자며 시키와 사악한 음모를 꾸미지만 메이가 안 되는게 당연하다며 제지했다. 이후 정공법으로 마르가레테에 대한 근거 없는 가십을 인터넷에 뿌리겠다고 했지만 메이와 스미레가 태클을 걸며 무산된다.
2.2.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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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작년 지역 최종 예선에서 리에라에게 패배한 마르가레테가 유이가오카의 신입생으로 입학하자마자 리에라와 별개로 신 스쿨 아이돌부를 단독으로 열고 리에라에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에 흥미를 느끼고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하자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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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카논이 리에라를 이탈하고 마르가레테와 함께 활동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동생인 토마리도 그 둘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혀 모르고있다가 토마리가 리에라가 연습하는 옥상에 잠시 들어서자 당황했다.[6] 그날 밤, 토마리의 방문 앞에서 토마리와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토마리는 자신의 방에서 리에라에 대해 유심히 관찰하느라 언니와 대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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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2기생들[7]간의 미팅에서 8에라의 센터로 발탁된 시키를 도우려고 의논하는 중에 갑자기 중요한 쇼핑이 생겼다고 둘러대고 먼저 자리를 떠난다. 며칠 후 강당에서 센터 연습을 하던 시키가 쓰러져 양호실에 갔지만 다른 멤버들이 부실로 돌아가고 혼자 양호실에 남은 틈을 타 드론을 움직여 부실 창문 너머로 유이가오[8]가 그려진 플랜카드를 보여주자 MONEY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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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동생인 토마리와 함께 에피소드의 주역을 맡으며 과거사가 공개된다. 나츠미는 어린 시절부터 올림픽 선수, 과학자, 모델 등 여러가지 꿈을 쫓으며 노력했지만, 재능이 없었던 나츠미는 노력하는 족족 전부 실패하며 자신의 재능에 절망한 끝에 자신에겐 꿈을 쫓을 자격도 없다는 비관에 빠져 그럴 바에는 돈이라도 많이 벌자며 지금처럼 돈을 쫓는 성격이 되었다.
하지만 Liella의 멤버로서 러브라이브 결승에도 올라가보며 언젠가는 자신이 중심이 되어, 1기생들이 없더라도 다시 한번 그 스테이지에서 노래해보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고, 항상 꿈을 쫓다가 실패하며 상처받는 나츠미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토마리는 또 언니가 실패해서 상처받는 것을 원치 않아 스쿨 아이돌이 어떤지, 언니의 꿈이 가능할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스쿨 아이돌부에 가입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 끝에 토마리가 내린 결론은 '불가능'이었고, 그렇기에 나츠미가 스쿨 아이돌을 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었다.
나츠미 역시 1기생들 없이 자신들의 힘만으로 정상에 오른다는 건 무리라는 걸 내심 느끼고 있었기에 반박하지 못했으나, 다른 2기생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토마리에게 머니보다도 근사한 최고의 미소를 지을 날이 올거라 믿고 있으니 앞으로도 자신을 지켜봐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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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상하이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치르고 돌아온 후, 러브 라이브 대회에 학교당 1팀만 나갈 수 있다는 원칙 때문에 8엘라와 토마가노테의 대항전으로 1팀을 가릴지, 아니면 팀 단일화를 할 지 고민하던 중, 나츠미는 마르가레테와 토마리에게 8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지만 마르가레테는 8엘라를 쓰러뜨려야할 상대로, 토마리 역시 언니의 스쿨 아이돌 활동이 실패로 끝날지 아닐지 지켜볼 뿐이라며 여전히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나츠미는 집에서도 토마리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토마리는 문을 열어주지않았고 어항 속 3마리의 해파리만 바라보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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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토마리는 아침 일찍 조깅하고, 나츠미는 팩한 상태에서 자다가 깨어나서 세수했으며 토마리가 교복으로 갈아입고 양치하는 걸 나츠미가 기다린 뒤 같이 전철에 탔는데도 거리를 두었다.
8엘라와 토마카노테가 러브 라이브 대회를 앞두고 유이가오카의 대표 아이돌을 가리기 위한 대항전을 준비하고, 작곡 담당으로 8엘라는 나츠미와 메이가, 토마카노테는 마르가레테와 토마리가 뽑히게된다. 4자 면담에서 토마리는 각자 한 곡씩 만들어서 비교해 보고 합격인 곡을 고르면 된다는 의견을 말하며, 나츠미는 작곡도 중요하지만 넷이서 대화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토마리에게 그럴 필요는 없다는 말을 듣자 울상짓는다.
이후 메이, 시키, 키나코가 오니츠카 가에 찾아오고 토마리가 바라는 것은 나츠미의 미소라며 함께 토마리를 설득하고 토마리는 괜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돌아갈 것을 바라지만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나츠미가 토마리를 바보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자 토마리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는 자신도 말이 심했다고 하지만 나츠미가 덮치자 당황하고, 나츠미는 토마리를 좋아하는 만큼 스쿨 아이돌이 아니라도 예전처럼 편하게 얘기하고싶다며 고백하고, 토마리도 감정을 느낀 건지 자매가 서로 오열했다.
이후 2기생과 3기생이 합심하여 곡 제작에 들어가고 오니츠카 자매는 함께 조깅하고, 함께 양치하고, 전철에서도 서로 붙어다니게되었다. 문화제 당일 나츠미가 타코야키 맛 스무디보다 더 맛있는 그냥 찻잎 스무디를 홍보하는데 토마리는 달콤한 음료를 좋아한다고 태클걸었다.
이후 붉은 의상의 8엘라와 푸른 의상의 토마카노테의 대결 무대에서 두 팀이 보라색 유니폼으로 후반에 갈아입고 피날레를 장식하고, 학생들의 염원에 따라 8엘라와 토마카노테는 11명의 리엘라로 단일화를 이루게된다.
3. 평가
3.1. 2기
2기 전체의 서사 퀄리티를 관통하는 6화의 나츠미 대사 |
빈 마르가레테와 함께 2기의 반동인물이자, 카논 다음가는 2기의 피해자.
내부의 반동인물이라는 점에서는 1기의 하즈키 렌과 비슷한 편이지만 다만 세부적인 설정이나 캐릭터는 렌과는 판이하게 다른 편이다.[10]
4화까지는 등장 횟수나 분량이 제일 적으며[11] 스미레와 캐릭터성이 겹치지 않냐고 우려하던 사람들도 있었으나, 방송인, 주식 투자자, 음식 배달부, 이사 아르바이트를 오고가는 전대 미문의 돈에 미친(...) 속성을 어필하며 등장할 때마다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여기까지 보면 다소 특이한 컨셉의 캐릭터라고 느낄 수 있었고 컬트적인 인기도 있었다.
문제는 5화와 6화에서 나온다. 5화에서 나츠미의 행적은 사실상 빌런 급인데, 노골적으로 Liella!를 속여 돈벌이에 이용하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1학년과 2학년 사이를 분열시키려는 시도까지 하는 바람에 논란이 일었다. 호평하는 쪽은 나츠미의 악행이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그려지지도 않았으며, 과거사나 구구절절한 이유 없이 정말 순수하게 속물적인 동기로 사고를 치는 모습이 오히려 재밌었다고 평가한다. 반면 비판하는 쪽은 Liella! 멤버들을 대상으로 계약서 사기를 치고, 심지어 행적이 발각되었을 때도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 건 개그로 넘길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거기에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1학년과 2학년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행적을 보여줬는데 이에 불쾌감을 느꼈다는 평도 존재한다.[12]
6화에서도 1학년이 성장을 위해 떨어져서 개별 훈련을 결심하자 1학년을 따로 다른 유닛으로 독립시키자는 의견을 표출하거나 'Liella! 해산 위기'란 어그로 타이틀로 조회수를 얻으려 하는 등[13] 여전히 빌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6화 후반부에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되고, 연습을 준비하는 Liella!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캐릭터가 180도 달라져 멤버들에게 명언을 남기고 연습에도 협조하면서 개과천선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전반부와 후반부의 성격 자체가 너무 달라졌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그래도 이렇게 서사가 허술한 면이 있어도 결국 1학년이 나츠미를 감화시키고 영입하는 정석적인 시나리오대로 갔으면 평작 내지는 조금 아쉬운 에피소드 수준으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제작진이 홋카이도로 카논을 보내버리고 그 카논이 나츠미를 영입하게 하는 무리수를 두면서 서사 퀄리티의 저하는 물론, 나츠미의 이미지 개선에도 완벽하게 실패했다.
1~4화에서의 귀여운 설정들이 주목받으며 나츠미라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많은 상황이었으나, 5화에서 제작진은 나츠미를 사실상 빌런으로 만드는 대형 사고를 쳐 버렸고, 이를 수습해야 하는 6화에서도 각본을 완전 구멍투성이로 쓰면서 만회에도 실패했다. 이처럼 나츠미가 전면에 등장한 에피소드인 5~6화는 본의 아니게 2기가 비판받게 된 시발점 역할을 했고[14] 이후 에피소드의 나츠미는 개그 담당 정도로만 등장하면서 5~6화에서의 A/S를 끝내 받지 못한 채 2기가 마무리되었다. 결론적으로 나츠미는 시부야 카논, 빈 마르가레테, Sunny Passion과 함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캐릭터가 되었다.
그나마 위의 대사를 비롯해 돈에 집착하는 성격 등 여러 가지 밈을 남겼다는 것이 위안이지만, 3기에서는 이보다 더 나은 에피소드가 필요한데, 특히 3기에서는 자신의 동생 토마리가 비중있게 나오기때문에 나츠미도 토마리와 필연적으로 얽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3.2. 3기
제작진이 2기에서 악평을 받은 걸 의식했는지 4화에서는 토마리와의 과거사가 풀렸다. 왜 그렇게 돈에 집착하는지도 자세히 나왔는데, 자신에게 재능이 없어 꿈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허탈함에 꿈을 이루지 못할 바엔 돈이라도 벌어야겠다며 돈을 버는 것 집착하게 된 것이었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나츠미 역시 스쿨 아이돌로 활동하며 다시 한번 러브라이브 결승 무대에 오르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는 것을 조명해줌으로써, 앞으로는 스쿨 아이돌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대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사실 2기 후반부의 괴악한 전개 때문에 조명이 제대로 안 되서 그렇지, 따져보면 그간 항상 실패만 겪어오던 나츠미에게 있어서 러브라이브 결승 무대에 올라 우승까지 해봤다는 건 그간의 좌절을 날려버릴 정도로 강렬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2기생들 말마따나 1기생들 버스를 탄 감이 있다 해도, 대부분의 스쿨 아이돌은 3년 내내 우승은 커녕 지역 예선 한번 뚫는 것도 힘들 것이고. 최소한 1기생들 발목을 잡아 탈락할 수준은 아니라는 소리니 이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러브라이브 우승 후에 과거사를 좀 더 자세히 조명해 줬더라면 충분히 서사를 보강해 줄 수 있었겠지만 카논의 유학 건으로 서사를 죄다 잡아먹는 바람에 조명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8화에서 라이벌 팀에 속한 토마리와의 화해, 8엘라와 토마카노테가 마침내 단일화를 이룩하면서 3기에서 오니츠카 자매는 확실한 수혜를 입었다.
4. 명대사
잘 들으세요, 적성이 없는 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될 게 뻔해요. 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적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잖아요.
- 2기 1화, 스쿨 아이돌을 하고 싶지만 적성이 없으면 어떡하냐는 고민을 털어놓은 키나코에게. 그리고 나츠미의 이 발언은 3기 4화에서 재조명되었다.
- 2기 1화, 스쿨 아이돌을 하고 싶지만 적성이 없으면 어떡하냐는 고민을 털어놓은 키나코에게. 그리고 나츠미의 이 발언은 3기 4화에서 재조명되었다.
- 2기 1화, 영상을 찍다가 시간이 낭비된 걸 한탄하며, 이 대사 직후 시키와 키나코의 개그신이 펼쳐진다.
- 2기 2화, 주식 시장을 보고 절망하는 장면
- 2기 3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평점을 보고
5. 기타
- 츠시마 요시코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인터넷 방송인 설정 캐릭터이다. 특히 이번에는 '엘튜브'[15]라는 구체적인 활동 플랫폼도 공개되었다. 일요일에는 라이브 방송을 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다만 어느 정도 시청자가 있어보이는 요시코와 달리 나츠미는 구독자 수가 68명에 조회수도 200대이다. 덕분에 이에 빗대어 뿌슝뿌슝빠슝이나 병신TV라 부르는 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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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첫 설정 공개 때는 2기생 중 가장 튀는 설정을 가질 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1화 방영 이후에는 다른 멤버들이 더 개성적으로 주목받으며[16] 오히려 나츠미는 상식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나츠미마저 에피소드가 진행될 수록 인터넷 방송, 주식, 배달 알바, 상하차 알바에 이어, 리엘라를 이용해 사기를 치고, 합류 이후에는 키나코 못지않은 얼굴개그, 독요리 제조등 매 화마다 레전드을 찍으면서 2기생에 정상인은 없는 것이 증명되었다.
사실 그룹 내에서 정상인을 찾기 어렵다. - 첫 공개 당시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앞머리가 약간 길어졌다. 다만 첫 공개 일러스트는 머리가 휘날리는 모습이었기에 단순히 작화 차이일 수도 있다.
- 1화에서 명함에 'CEO'라고 적혀있어서, 담당 성우까지 덩달아 CEO로 불리고 있다.
- 주식을 하는 것 같다. 교실에서 주가 폭락을 휴대폰으로 목도하고는 울상을 지었다. 또한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뛰고 있는데 한두번 해본 게 아닌지 팔에 팔토시까지 끼고 있다.
- 일부 한국 팬덤에서는 사기 행각+노란 머리+주식을 하는 설정을 보고 무한도전의 노홍철을 떠올렸다는 의견이 있다.
- 일부 팬덤에선 나츠미의 L튜버 활동이 시리즈 최초 버튜버 컨셉을 도입한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의 전신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다.
[1]
"맞지 않는 걸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지만, 해보지도 않고 맞는가 아닌가는 알 수 없다."
[2]
정황상 1학년 멤버 중 유일하게 Liella!의 공연을 보지 못했다.
[3]
박스에 상호가 '히노보리(日登り=ひのぼり)이삿짐 센터'라고 쓰여있는데, 엘튜브나 'L'berEats와 마찬가지로 실존하는 일본의 이사 업체인 '히마와리(ひまわり) 이삿짐 센터'의 패러디인듯.
[4]
가게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간판에 '주식회사 오니낫츠 오니츠카 상점'이라고 붙어 있는 걸 볼 때 집안이 잘 사는 집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나츠미가 머니에 집착하는 원인 중 하나로 추측되고 있다.
[5]
[6]
그도 그럴 것이 2기에선 코빼기도 나오지 않은 토마리는 2기 종영 후에 추가된 캐릭터라 약간 급조된 느낌을 주었다.
[7]
나츠미 본인과 키나코, 메이, 시키
[8]
Liella!의 마스코트 공룡이다.
[9]
토마리의 아이콘이 해파리며 어항 속 3마리는 토마카노테를 의미한다.
[10]
렌은 악의 없이 어머니의 신념을 잘못 이해해 카논 일행을 방해했다면, 나츠미는 잘못된 신념은 없고 오로지 본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팀을 혼란에 빠트렸다는 점이 다르다.
[11]
키나코와 약간의 접점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와는 아예 접점이 없다. 다만 그럼에도 임팩트 면에서는 렌보다는 존재감이 있었다는 의견이 중론.
[12]
특히 마지막의 1학년과 2학년을 찢어놓은 것 때문에 불호 쪽에서는 스쿠스타 시즌2의
쇼우 란쥬까지 언급하며 혹평을 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시즌2의 스쿨 아이돌부는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활동을 탄압하며 동호회를 해체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처음부터 내분을 유도한 것이고 2기 5화의 분열은 1학년들이 자신들의 실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단순히 연습을 위해 일시적으로 그룹을 이탈하는 상황에 나츠미가 편승한 것에 가까워서 성질이 조금 다르다.
[13]
영상 업로드 직전에 키나코가 나타나면서 무마됐다. 다만 이 영상이 그대로 올라갔어도 나츠미의 썸네일 어그로와는 달리 영상 속에는 나츠미의 푸념대로 Liella!의 해산과 관련지을 수 있는 내용이 일체 찍히지 않았기에 Liella!의 이미지 실추는커녕 역으로 나츠미가 역풍을 맞았을 가능성이 높다.
[14]
니코동이나 서양 애니 커뮤니티 등지에서 나츠미가 메인인 5~6화부터 평점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7화와 10화에서 반등을 꾀했지만 역부족이었으며 극후반 11~12화에서 역대 러브라이브 애니 시리즈 최저점을 찍었는데 나츠미로 시작된 스노우볼이 카논 만능주의로 이어진 결과가 되었다.
[15]
모티브는
유튜브로 보인다.
TV애니메이션 2기 3화에 나온
'L'berEats와 마찬가지로
러브 라이브!의 L+
유튜브인 듯.
[16]
키나코는
길치 설정과
얼굴개그 및
몸개그, 메이는 극성
Liella! 팬 설정, 시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