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함선이나 건물은 사용하기 위해 일정 선결 조건이 존재하며, 기술 연구를 함으로서 이를 달성할 수 있다. 일정 레벨까지만 올리면 더 투자를 할 필요 없는 연구도 있지만, 식민지의 개수나 함선과 방어시설의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연구도 있다. 이런 연구는 지속적으로 레벨을 올리게 된다. 천체물리학을 제외한 나머지 연구는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연구 시간과 비용이 2배로 증가하며, 시간은 해당 연구에 소모되는 자원량에 비례한다. 기술 연구에 드는 시간은 1/{(연구소 레벨)+1}에 비례하므로 연구소 레벨이 높을수록 연구 시간이 단축된다.
1. 기초 연구(Basic research)
1.1. 에너지 공학(Energy Technology)1.2. 레이저 공학(Laser Technology)1.3. 이온 공학(Ion Technology)1.4. 초공간 기술(Hyperspace Technology)1.5. 플라즈마 공학(Plasma Technology)
2. 고급 연구(Advanced Technology)2.1. 정탐 기술(Espionage Technology)2.2. 컴퓨터 공학(Computer Technology)2.3. 천체물리학(Astrophysics)2.4. 은하간 연구망(Intergalactic Research Network)2.5. 중력자 기술(Graviton Technology)
3. 엔진 연구(Drive research)4. 전투 연구(Combat research)1. 기초 연구(Basic research)
여러 분야에 요구조건으로 들어가는 기초적인 연구들. 본래 상위 테크를 위한 기술로, 실용적인 효과가 없었지만, 새로운 패치로 여러 부가적인 효과들이 생겨나면서 레벨을 올릴 필요성이 생겼다.1.1. 에너지 공학(Energy Technology)
Base Cost | 금속 | - |
결정 | 800 | |
중수소 | 4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1) | |
응용기술 | 건물 |
핵융합로(Level 3) 테라포머(Level 12) |
방어시설 |
레이저(강)(Level 3) 가우스 포(Level 6) |
|
함선 | - | |
연구 |
연소 엔진(Level 1) 핵추진 엔진(Level 1) 레이저 공학(Level 2) 보호막 기술(Level 3) 이온 공학(Level 4) 초공간 기술(Level 5) 플라즈마 공학(Level 8) |
기술 분야가 다양하게 확장되면서 현행의 에너지 분배 기술이 특정 분야 연구를 개시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문제가 대두되었다. 에너지 공학의 등급을 올리면 더욱 정교한 함선이나 방어시설 개발에 필요한 신종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
설정부터가 테크용 기술. 업데이트로 기술 레벨 증가시 핵융합로의 발전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게임 내에서 핵융합로 발전량은 지수함수 공식을 따르는데, 에너지 공학은 이 지수의 밑을 올려준다. 이 때문에 핵융합로 레벨이 낮을 때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으나 핵융합로 레벨이 올라갈수록 기하급수적 차이를 보이게 된다. 다만 핵융합로를 사용하는 경우는 14~15번 행성에서 태위의 발전량이 너무 낮아 그것을 대체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대다수라 핵융합로를 사용하지 않으면 테라포머의 선결조건인 12레벨까지 올린 이후에 더 올릴 필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초반 크리스탈/듀테륨 부족의 원흉 중 하나.
1.2. 레이저 공학(Laser Technology)
Base Cost | 금속 | 200 |
결정 | 100 | |
중수소 | -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1) 에너지 공학(Level 2)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레이저(약)(Level 3) 레이저(강)(Level 6) |
|
함선 | 순양전함(Level 12) | |
연구 |
이온 공학(Level 5) 플라즈마 공학(Level 10) |
물리학에서 레이저란 특정 구조를 통해 광증폭을 일으키는 장치를 뜻하며 해당 단어도 그 약어(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 유도 방출 복사에 의한 광증폭)로 된 조어이다. 레이저는 전산 통신에서 신무기 및 함선 개발까지 제국 내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
레이저 무기를 사용하는 함선이나 연구 등을 해금해 주는 연구. 다만 기술 자체를 아무리 올리더라도 해당 함선이나 방어시설의 공격력이 오르지는 않는다. 초반 연구 중에서 유일하게 (초반에 많이 드는) 메탈을 먹기 때문에 누르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플라즈마 공학에 필요한 10레벨까지는 그럭저럭 올릴 만하지만 배크를 뽑기 위해 12레벨을 올릴 때 의외로 부담이 된다.
테크트리용 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므로 배크의 선결조건인 12레벨까지 올린 이후에는 잊어도 좋다.
1.3. 이온 공학(Ion Technology)
Base Cost | 금속 | 1000 |
결정 | 300 | |
중수소 | 1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4) 에너지 공학(Level 2) 레이저 공학(Level 5)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이온 포(Level 4) | |
함선 | 구축함(Level 2) | |
연구 | 플라즈마 공학(Level 5) |
이온을 집중시켜 가속하면 치명적인 광선으로 만들 수 있으며, 투사한 목표에 큰 손상을 입힌다. 과학자들은 이로써 건축 및 시설물의 해체 비용을 확연히 감축할 수 있는 기술 또한 개발해냈다. |
이온 캐논의 용도가 미묘하므로 이온 공학의 목적은 크루저와 플라즈마 공학이 주요 목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레이저 공학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올려 봐야 이온 공학을 요구하는 함선과 방어시설의 공격력은 그대로이다. 5레벨 이상은 그다지 찍을 일이 없기에 그나마 다른 연구에 비해서 자원 부담은 적은 편이다.
업데이트로 건물 해체시 해체 비용[1]이 이온 공학 레벨 x 4%[2]씩 감소하는 효과가 생겼다.
1.4. 초공간 기술(Hyperspace Technology)
Base Cost | 메탈 | - |
크리스탈 | 4000 | |
듀테륨 | 20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7) 에너지 공학(Level 5) 보호막 기술(Level 5) |
|
응용기술 | 건물 | 점프 게이트(Level 7) |
방어시설 | - | |
함선 |
순양전함(Level 5) 전함(Level 5) 죽음의 별(Level 6) |
|
연구 |
초공간 엔진(Level 3) 은하간 연구망(Level 8) |
초공간 항행이라는 발상은 이론적으로는 독립된 이웃 차원이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시작한다. 초공간 엔진을 작동시키면 함선은 다른 차원으로 전환되며, 이 계에서는 넓은 공간이 좁은 영역에 축약되어[3] '현실' 우주에 비해 항행 시간이 극적으로 단축된다. 실공간의 목적지와 대응되는 초공간 내 지점에 도착하면 함선은 초공간을 빠져나온다. 초공간 기술을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만 한다면 초공간 엔진도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꿈이 아니게 된다. |
초공간 엔진과 일부 고급함선 선행 기술. 초공간 엔진의 선행까지 찍고, 이후 고급 함선 개발하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올리게 된다.
원래 테크트리 조건 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은하간 연구망 요구레벨을 달성한 이후에는 방치하는 연구였지만, 업데이트로 초공간 기술 레벨당 함선의 적재량을 5%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의외로 장기적인 효율이 출중한 효과인데, 초공간 기술의 레벨을 올릴수록 함선의 적재량이 늘어나게 되어, i광을 공격할 때 혹은 플릿세이브를 할 때 필요한 총 화물선의 숫자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그만큼 화물선 생산에 소모되는 자원도 줄어들고, 연료 소모량도 줄일 수 있게 된다.
1.5. 플라즈마 공학(Plasma Technology)
Base Cost | 금속 | 2000 |
결정 | 4000 | |
중수소 | 10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4) 에너지 공학(Level 8) 레이저 공학(Level 10) 이온 공학(Level 5)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플라즈마 포탑(Level 7) | |
함선 | 폭격기(Level 5) | |
연구 | - |
이온 공학에서 발전한 기술로 이온 대신 고에너지 플라즈마를 가속하며, 물체에 투사하면 파괴적인 효과를 불러온다. 과학자들은 플라즈마를 이용해 금속과 결정의 채굴량을 눈에 띄게 증대시키는 방법 역시 개발해냈다. |
최강의 방어시설인 플라즈마 포탑을 짓기 위해 필요한 연구. 폭격기의 요구조건이기도 하다.
본래는 7레벨 찍고 잊어버리는 기술이었지만, 업데이트로 플라즈마 공학 레벨당 메탈/크리스탈/듀테륨 생산량이 1%/0.66%/0.33%씩 상승하는 효과가 생기면서 영농 같은 경우는 20레벨 이상까지 끌어올리는 것도 해봄직한 일이 되었다.
2. 고급 연구(Advanced Technology)
컴퓨터 공학을 제외하면 연구소 레벨이나 기초 연구를 어느정도 찍어야 해금되는 기술들이다. 게임에 실질적이고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중력자 기술은 예외로 실용적 영향은 없지만 최종 테크 돌입을 위한 일종의 진입장벽, 자격시험 노릇을 한다.2.1. 정탐 기술(Espionage Technology)
Base Cost | 금속 | 200 |
결정 | 1000 | |
중수소 | 2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3)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 | |
함선 | 무인 정찰기(Level 2) | |
연구 | 천체물리학/원정 기술(Level 4) |
정탐 기술은 이를테면 탐지 기술의 진화판이다. 정탐 기술을 발전시킬수록 주변에서 일어나는 제반 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이 획득하게 된다. 정찰기를 보낼 때는 자신과 적의 정탐 기술 레벨이 큰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레벨이 높을수록 많은 정보를 획득하며, 정찰기가 발각당해 파괴될 확률은 하락한다. 한번에 많은 정찰기를 보내면 좀더 상세한 정보를 파악하지만, 동시에 정탐활동이 노출될 가능성도 오른다. 적대 함대를 간파하는 능력도 정탐 기술로 향상시키며, 여기에는 정탐 레벨이 관여한다. 2레벨부터는 공격 경보 외에 적함의 총 숫자를 파악 가능하다. 4레벨 이상에서 함대의 구성 함종을 파악할 수 있고, 8레벨이 되면 함종별로 몇 척씩인지 정확히 표시된다. 정탐을 통해 공격 목표로 삼은 함대에 충분한 방호가 되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바 공격 계획에는 필수불가결인 것이 정탐 기술이며, 따라서 일찍 연구해 두는 것이 좋다. |
무인 정찰기의 정탐 레벨이란 바로 이 정탐기술을 일컫는다. 대상 유저와의 정탐 기술 차이에 따라 상대방이 어떤 건물을 얼마나 올렸는지, 함대는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방어시설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 어떤 행성을 정찰했는데 아무 것도 안 보인다면 상대방의 정탐 기술이 나보다 높다는 뜻이다. 그럴 때는 정찰위성을 여럿[4] 보내면 해결이 된다. 물론 정찰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발각당할 확률도 증가한다.
정찰기가 발각당하면 해당 행성에 있는 함선/방어시설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정찰기는 물장갑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으므로 소형 수송선 1척에게 발견당하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파괴된다. 발각당하든 말든 아군 정찰기가 다녀갔다는 사실 자체는 항상 해당 행성 주인에게 통보되므로 정찰기를 잃을지, 회수할지를 주사위 굴림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탐지당할 확률은 한 번에 보낸 정찰기의 숫자, 대상 행성의 함대 수와 정찰 레벨에 비례해서 올라간다. 발각당해도 정찰 임무 수행에는 페널티가 없으므로 정찰기만 파괴될 뿐, 해당 정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 받게 된다. 그러나 정찰기가 부서졌다는 뜻은 적의 정찰 레벨도 꽤 높다는 뜻이므로 방어시설이나 건물 등 좀 깊숙한 정보는 얻지 못할 수 있으며, 이것까지 알아내려고 정찰기를 더 편성해 보내는 행위는 정찰기를 잃을 확률도 높이고 그 행성 주인의 어그로도 팍팍 먹는 일이 되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정탐 기술은 방어적으로도 중요하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공격함대를 보냈을 경우에 그 함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자기 자신의 정탐 기술 레벨만이 관여하며 상대의 정찰 기술 레벨이나 피아의 정찰기 숫자와는 무관하다. 설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실 공격하는 적함 정보뿐 아니라 방어 지원이나 수송을 위해 오는 우호적 함대 정보도 정탐 기술 레벨에 영향을 받는다.
- 레벨 0~1: 적 함대가 오고 있다는 것만 알 수 있다.
- 레벨 2~3: 적 함대의 총 규모를 알 수 있다.
- 레벨 4~7: 적 함대의 규모 및 함대를 구성하는 함선의 종류를 알 수 있다.
- 레벨 8 이상: 적 함대를 구성하는 함선의 종류 및 각 종류별 수량까지 알 수 있다.
2.2. 컴퓨터 공학(Computer Technology)
Base Cost | 금속 | - |
결정 | 400 | |
중수소 | 6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1) | |
응용기술 | 건물 | 나노머신 공장(Level 10) |
방어시설 | - | |
함선 | - | |
연구 | 은하간 연구망(Level 8) |
특정 임무를 띠고 발진한 함대는 주로 출항 행성에 있는 일련의 컴퓨터 체계를 통해 항진한다. 이런 거대 컴퓨터는 정확한 도착 시각 계산, 소요 발생 시 항로 수정, 궤도 산출, 항행 속력 정규화와 같은 작업을 수행한다. 레벨마다 항로 컴퓨터를 향상시켜 추가 함대 발진용 슬롯이 추가된다. 컴퓨터 공학은 제국 건설 중에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기술이다. |
함대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에 관한 연구로, 1레벨당 함대 슬롯 1개가 늘어나 총 함대 슬롯을 컴퓨터 공학 레벨+1로 확장한다.
나노머신 공장 테크의 기반이 되는 연구이기도 하며, 크리스탈과 듀테륨 소모량이 많아 빠른 나노머신 공장을 가는 유저들한테는 에너지 공학과 더불어서 초반 자원 불균형 원인 중 1순위로 꼽힌다. 나노머신 공장의 조건인 10레벨 이후를 찍을지의 여부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갈리는 편. 식민지 사이에 자원 운송하는 거 외에는 함대 보낼 일이 별로 없는 영농 플레이어라면 그 이상 찍어야 큰 소용이 없다. 하지만 광부나 해적이라면 얘기가 전혀 다르며,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는 양이 늘어나 그만큼 더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2.3. 천체물리학(Astrophysics)
Base Cost | 금속 | 4000 |
결정 | 8000 | |
중수소 | 40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정탐 기술(Level 4) 핵추진 엔진(Level 3)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 | |
함선 | - | |
연구 | - |
천체물리학 분야를 깊이 연구하면 점차로 많은 함선에 연구실을 장착할 수 있다. 연구실이 있으면 미지의 영역을 향한 기나긴 원정이 가능해진다. 천체물리의 발전을 은하 식민지 건설에 이용할 수도 있다. 2레벨마다 식민지 하나씩 추가로 건설이 가능하다. |
원정 함대수와 플레이어가 보유 가능한 식민지 숫자를 늘려 주는 연구. 식민지를 하나라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하나는 올려야 하며[5], 1레벨 이상에서 식민지 1개, 3레벨에서 2개 식으로 매 홀수 레벨마다 최대 식민지 개수가 하나씩 올라간다. 구버전에서와 같은 8개의 식민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15레벨 이상이 필요하다. 또한 극단적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설정인지, 신버전에서는 시스템의 특정 자리에 식민지를 만드는 것에도 천체물리학 레벨을 요구한다. 3번과 13번 자리는 4레벨 이상, 2번과 14번 자리는 6레벨 이상, 1번과 15번 자리는 8레벨 이상이 되어야 비로소 식민지로 삼을 수 있다.
원정 가능 함대 숫자는 천체물리학 레벨의 제곱근만큼이며, 소수점 이하는 버린다. 특이하게 다른 연구와는 달리 가격이 2배씩이 아니라 1.75배씩 증가하여 100의 자리로 반올림한다.[6] 식민지 확장을 용이하게 하라고 지수의 밑을 낮춰 준 듯하다.
원정은 함대 편성 후 외우주(항성계의 16번 슬롯)로 보내는 것으로 수행한다. 운이 좋으면 일정 확률로 자원을 가져오거나, 함선을 가져오거나, 암흑물질이나 상인을 구해 데려올 수도 있다. 획득하는 함대나 자원은 보낸 함대의 가치에 따라서 결정되며 허탕 칠 수도 있다. 간혹 해적이나 외계인과 싸우게 될 수도 있으며[7] 이 경우 전투 결과에 따라 파편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이 때 생기는 파편지대는 디스커버러 클래스 전용 함선인 패스파인더로만 회수가 가능하다. 전투 발생시 적의 함급은 아군 함대에 따라 비슷하게 결정된다. 비슷하다고는 해도 적이 약간 강하며, 특히 외계인은 더 많은 수의 더 고급인 함선을 업그레이드에서도 밀리는 상태로 상대하게 되므로 비길지언정 이기기는 불가능하거나(함선 상성이 잘 맞물린 경우) 힘들다.최악의 경우는 블랙홀 조우, 폭발 등으로 함대가 증발한다.
2.4. 은하간 연구망(Intergalactic Research Network)
Base Cost | 금속 | 240000 |
결정 | 400000 | |
중수소 | 1600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10) 컴퓨터 공학(Level 8) 초공간 기술(Level 8)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 | |
함선 | - | |
연구 | - |
은하간 연구망은 식민지간 연구 성과 전송을 가능케 하는 원우주 통신망이다. 연구망을 통해 높은 레벨의 연구소를 연구망 레벨에 해당하는 개수만큼 연결해 연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연구망이 활성화되려면 현재 진행하는 연구를 연결하려는 각 식민지에서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
영어 이름을 줄여 IRN이라고도 하는데, 꽤 복잡한 원리로 연구의 속도를 올려준다. 본래 연구 속도는 연구소의 레벨에 비례하므로, 연구소 레벨이 높을수록 연구가 빠르다. 은하간 연구망의 레벨이 1 오르면, 자신의 다른 한 개의 식민지에 건설돼있는 연구소 레벨을 기존 연구소 레벨에 연결시켜 더해준다. 즉, 연구의 속도는 연결된 모든 식민지에 있는 연구소의 레벨을 모두 더한 값이 된다.
예를 들어, 은하간 연구망 레벨이 1이고 식민지들에 건설돼있는 연구소 레벨이 12, 9, 9, 7이라고 하자. 연구소의 레벨이 12인 식민지에서 어떤 연구를 눌렀다면, 은하간 연구망 레벨이 1이므로 다른 하나의 식민지에 있는 연구소를 연결시켜 더해 12 + 9로 연구소 레벨이 21의 속도로 진행된다. 만약 여기서 은하간 연구망 레벨을 올려 2가 되면, 또 다른 하나의 식민지가 연결되어 12 + 9 + 9 = 30 레벨의 속도로 진행된다.
다만 연구소 레벨이 연구의 테크트리 조건에 못 미칠 경우(예를 들어 연구소 레벨이 10, 9인 상태에서 연구소 10이 필요한 은하간 연구망 2레벨을 연구할 경우)는 더해지지 않는다.
2.5. 중력자 기술(Graviton Technology)
Base Cost | 메탈 | - |
크리스탈 | - | |
듀테륨 | - | |
에너지 | 300000[8]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12)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 | |
함선 | 데스스타(Level 1) | |
연구 | - |
중력자는 양자장론에 기반해 서술할 때 ' 중력'을 매개하는 기본 입자에 해당한다. 중력의 작용범위가 무한이므로 중력자의 질량은 0, 중력이 2차 텐서장으로 서술되므로 스핀은 2로 예측된다. 중력자 기술은 단 한 가지 용도로만 쓰이는데, 바로 무시무시한 ' 죽음의 별'을 건조하는 것이다. 연구 준비 도중 발각될 때 감당해야 하는 위험은 어떤 연구보다도 크다.[9] |
오게임의 최종병기인 데스스타를 만들기 위한 필수 연구. 특이하게도 에너지만 30만이라는 희한한 비용을 자랑한다. 연구시간이 자원량에 비례하는 시스템상 연구 시간은 0초, 점수도 0. 연구가 1레벨 찍히는 것이므로 연구 점수는 1점 준다. 이것과 천체물리학을 제외한 다른 연구는 소모자원이 레벨당 2배씩 뛰는데 이 연구만 3배씩 뛴다. 외국에는 3, 4레벨 찍는 사람도 있지만 달라지는건 없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은 에너지와 비용이 선형적으로 비례하는 태양광 인공위성을 대규모로 띄워 30만을 충당하는 것 뿐이다. 이것도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아무도 찾지 않을 듯한 외딴 항성계 1번 행성에(온도가 높아서 인공위성 수를 줄일 수 있지만, 필드가 작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용도로는 맞지 않다.) 중력자 전용 식민지를 만들어 조선소 레벨을 적당히 올리고 3~4레벨짜리 나노머신 공장과 12레벨 연구소를 지은 후 인공위성을 쏘아올려 재빨리 연구를 마친 후 행성을 폭파하는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지속적으로 사용하려고 개척해 둔 4~9 사이의 적당한 온도와 큰 필드를 가진 행성에 엄청난 숫자의 방어시설과 방어용 함선을 구비해 둔 뒤 나노머신 공장을 설치하고 인공위성 수천 대를 제작하여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전자는 비교적 공격받을 부담이 적고, 자원 소비량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누군가 자신의 함대 점수가 폭등하는 것을 알아채고 전 우주를 근성으로 스캔해서 그 별을 찾아내어 연구가 완성되기 전에 공격함대를 보내 버리면 끝장이다. 또, 만들어 둔 인공위성이나 시설을 전부 버리게 되므로 소비한 자원은 비교적 적지만 그게 전부 낭비된다는 단점이 있다.
후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쓸 행성은 보통 남들 이목이 끌리기 좋은 곳에 위치할 테니 상대적으로 눈치채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아무리 튼튼하게 방어를 갖춰 놓았어도 몇 명이 작당하고 쳐들어오면 털리게 되니…또, 1번 행성보다 온도가 낮기 때문에 인공위성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하므로 시간과 자원에서 손해를 본다. 대신 계속 개발할 별이기 때문에 나노머신 공장이나 쉽야 레벨 올려 둔 것을 전부 나중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특히 30만의 에너지를 이용해 테라포머를 9레벨(에너지 256,000 필요)까지 올려 빈 필드 41개를 더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담으로, 이론상 58레벨 태양광 발전소를 만들면 발전소만으로 30만 에너지를 충당할 수 있다. 이거 만드는 데 필요한 자원이 대충 금속은 1조, 결정은 5천만 정도에, 소요 시간도 로봇 공장 0레벨 기준으로 자그마치 3억 시간, 연으로 환산하면 34224년(…)이라 말 그대로 이론상일 뿐이지만. 로봇 공장 10레벨, 나노머신 4레벨이라도 200년이 걸린다.
3. 엔진 연구(Drive research)
함대의 이동 시 속력을 높여 준다. 함선마다 셋 중 한 가지 엔진 레벨에만 영향을 받으며, 일부 함선은 엔진 레벨 만족 시 다른 엔진으로 갈아타기도 한다. 설명에는 10%, 20%, 30%씩 증가한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0레벨 기준의 10, 20, 30%로, 사실은 10, 20, 30pp(퍼센트 포인트)라고 표기하는 것이 옳다.또한, 게임에 표시된 속도와는 달리, 서버 상에서 실제로 계산시에는 제곱근이 적용되어 계산한다. 게임 내 표시된 함선의 속도가 두 배가 되더라도, 실제 적용되는 속도는 루트 2배(1.4배 정도)가 된다는 뜻.
3.1. 연소 엔진(Combustion Drive)
Base Cost | 금속 | 400 |
결정 | - | |
중수소 | 6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1) 에너지 공학(Level 1)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 | |
함선 |
전투기(Level 1) 소형 화물선(Level 2) 무인 정찰기(Level 3) 대형 화물선(Level 6) 수확선(Level 6) |
|
연구 | - |
연소 엔진은 상당히 오래 된 기술의 하나지만 여전히 유용하게 쓰인다. 연소 엔진을 통해 함선이 싣고 온 추진제를 연소시키면 배기가스가 형성된다. 닫힌 계에서 압력은 모든 방향으로 동등하게 작용하며 따라서 가속도는 0이다. 계의 한 쪽에 열린 부분이 생기면 그쪽 방향으로는 압력이 작용하지 않으며 나머지 방향의 압력에 의해 열린 방향의 반대쪽으로 추진력이 발생하여, 고속의 배기가스를 후방으로 뿜는 것으로 함선이 전진할 수 있게 한다.[10] 연소 엔진의 레벨마다 소형/대형 화물선, 전투기, 수확선, 무인 정찰기의 속력이 10%씩 증가한다. |
보통 전투기, 무인 정찰기, 대형 화물선, 수확선의 속도에 영향을 준다. 보통 적당히 테크트리 정도나 올린 후 이후 자원이 정 남아돌 때 찍는 기술로 취급받는다. 왜냐하면 연소엔진 기술은 전투능력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 전투기야 극초반이후에는 거의 제물용(소위 말하는 전투기 실드)으로나 쓰이는데다가, 소형 화물선은 핵추진 엔진 레벨5이상이면 핵추진 엔진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연소 엔진 기술이 함대 속도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대형 화물선을 함대에 넣는다거나 핵추진, 초공간 엔진 레벨이 높아져 속도 격차가 커진 후반 정도이기 때문.
참고로 수소에 비해 중수소는 상당히 귀하고 무겁기 때문에 단순히 태우는 연료로 쓰기에는 여러모로 떨어지는 물건이다.
3.2. 핵추진 엔진(Impulse Drive)
Base Cost | 금속 | 2000 |
결정 | 4000 | |
중수소 | 6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2) 에너지 공학(Level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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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행성간 탄도 미사일(Level 1) | |
함선 |
공격기(Level 2) 이민선(Level 3) 구축함(Level 4) 소형 화물선 엔진 교체(Level 5) 폭격기(Level 6) 수확선 엔진 교체(Level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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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천체물리학/원정 기술(Level 3) |
핵추진 엔진은 본디 핵융합로와 가속식 발전기, 추진 코일 복합체 및 플라즈마 추진체로 조향하는 지향성 분사 노즐 따위로 이루어진 핵융합 기반 로켓을 개량한 것이다. 핵융합 반응에서는 고에너지 플라즈마가 발생한다. 이, 소위 '하전 플라즈마'는 추진체로 쓸 수도 있고, 함내 전력 시스템용 도관을 통해 그리드로 보낸 뒤 여타 설비로 전력을 돌릴 수도 있다. 가속시킨 플라즈마는 추진체로 배출되며 가속 효과를 강화하는 장(場)을 만드는 추진 코일을 통과한다. 핵추진 엔진의 레벨마다 폭격기, 구축함, 공격기 및 이민선의 속력이 20%씩 증가하며, 행성간 탄도 미사일의 사거리도 연장시켜 준다. |
일반적으로 소형 화물선, 공격기, 구축함 및 이민선 함선의 속도는 이 핵추진 엔진 연구에 영향을 받는다.
레벨 5가 되면 소형 화물선이 기존의 연소 엔진에서 이 엔진으로 교체되며, 속도가 5000에서 10000으로 두 배 빨라지며, 연료 소모 역시 두 배 많아진다.
레벨 17이 되면 수확선이 소형 화물선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연소 엔진에서 이 엔진으로 교체되며, 속도가 2000에서 4000으로 두 배 빨라지며, 연료 소모 역시 두 배 많아진다.
또한, 레벨이 오를 수록 행성간 미사일 IPM의 사거리도 증가시켜준다.
실제로 핵융합로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우주선의 추진 방식으로 제안되고 있다. 핵융합으로 추진력을 얻고, 남는 에너지는 우주선 내 이것저것을 작동시키는 데 활용하는 방법이다.
3.3. 초공간 엔진(Hyperspace Drive)
Base Cost | 금속 | 10000 |
결정 | 20000 | |
중수소 | 6000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7) 초공간 기술(Level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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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 | |
함선 |
패스파인더(Level 2) 순양함(Level 4) 순양전함(Level 5) 전함(Level 6) 죽음의 별(Level 7) 리퍼(Level 7) 폭격기 엔진 교체(Level 8) 수확선 엔진 교체(Level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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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 |
초공간 기술의 발전은 초공간 엔진을 낳았다. 초공간이란 우리 우주와 평행한 또다른 공간으로 에너지장이나 기타 장비를 사용해 진입한다. 초공간 엔진은 시공간 연속체를 뒤틀어 이 평행세계를 이용하며, 흔히 초광속 이동이라 부르는, 빛의 속도를 뛰어넘은 속도를 낼 수 있다. 초광속 이동 중에는 시공간이 왜곡되어 1000광년의 거리를 1시간 안에 주파할 수 있을 정도이다. 초공간 엔진의 레벨마다 순양함, 순양전함, 전함, 죽음의 별의 속력이 30%씩 증가한다. |
고급 유닛들에게 적용되는 엔진이다. 1레벨당 0레벨때의 30%씩 증가한다. 설정상으로는 차원을 넘어서 순식간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방식의, 말하자면 워프 엔진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소모자원 대비 줄어드는 시간이 적어 마음에 안 드는 엔진.[11] 그래도 순양전함 등의 초공간 엔진 함선은 원래 속도가 빠른 편이라 30%라는 높은 비율의 덕을 그런대로 볼 수 있고, 폭격기의 속도 업그레이드도 매력적이라 결국 여유가 된다면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
8레벨을 달성하면 폭격기의 엔진이 초공간 엔진으로 교체된다. 기본 속도가 4000에서 5000으로 증가한다. 연료 소모량에는 변화가 없다.
15레벨을 달성하면 수확선이 초공간 엔진으로 교체된다. 속도가 2000에서 6000으로 세 배 빨라지며, 연료 소모 역시 세 배 많아진다.
이런 식의 초공간 도약 엔진은 온갖 SF의 단골 소재…이전에 없으면 성립이 안 되는[12] 필수요소인데, 의외로 현실에서도 연구중이다.
4. 전투 연구(Combat research)
소위 무보장(무기/보호막/장갑). 함선과 방어시설의 능력치를 레벨당 10%씩[13] 상승시킨다. 전투능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순위와 플레이 성향을 막론하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중요한 연구이며, 무보장이 얼마냐 되느냐가 그 플레이어가 지닌 전투력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4.1. 무기 기술(Weapons Technology)
Base Cost | 금속 | 800 |
결정 | 200 | |
중수소 | -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4)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가우스 포(Level 3) | |
함선 | - | |
연구 | - |
무기 공학은 핵심적인 기술로, 적대적인 제국을 상대하며 살아남는 데 큰 기여를 한다. 무기 공학의 레벨마다 함선과 방어시설의 무기체계가 향상되어, 무기 공격력이 기본 공격력의 10%씩 증가한다. |
무기 체계에 관계 없이 모든 종류의 함선의 공격력과 IPM의 파괴력에 관여하는 기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2. 보호막 기술(Shielding Technology)
Base Cost | 금속 | 200 |
결정 | 600 | |
중수소 | -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6) 에너지 공학(Level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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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가우스 포(Level 1) 소형 보호막(Level 2) 대형 보호막(Level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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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 | 수확선(Level 2) | |
연구 | 초공간 기술(Level 5) |
구(球)형 자기장 생성기가 만들어지면서 과학자들은 원우주에서 마주치는 강력한 항성 복사로부터 승무원을 보호하고 공격 작전 중 받는 적의 포화에도 방호를 제공하는, 인공적인 보호막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데 생각이 미쳤다. 학자들이 기술을 완성시켰고, 곧 자기장 생성기는 모든 종류의 함선과 방어시설에 장착된다. 보호막 기술의 레벨마다 자기장 생성기가 강력해지며 보호막 수치가 기본 보호막의 10%씩 증가한다. |
전투시 매턴 회복되는 보호막의 내구성을 증가시켜주는 기술이다. 즉 일종의 방어력 업그레이드. 무기나 장갑 기술에 비해 선결조건도 많고, 보호막 기술을 요구하는 연구나 시설도 많다. 무기나 장갑 기술에 비해 크리스탈 소모가 많은 반면 초반 함선은 별로 이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쓸모도 별로 없으면서 부담이 되지만, 후반에 보호막이 강한 주력함급 함선들을 운용하게 되면 그럭저럭 효과는 본다.
4.3. 장갑 기술(Armour Technology)
Base Cost | 금속 | 1000 |
결정 | - | |
중수소 | - | |
에너지 | - | |
요구조건 | 연구소(Level 2) | |
응용기술 | 건물 | - |
방어시설 | - | |
함선 | 공격기(Level 2) | |
연구 | - |
원우주의 환경은 혹독하다. 다양한 임무에 종사하는 조종사와 승무원은 강렬한 항성 복사를 감당해야 할 뿐 아니라 우주 먼지와 충돌하거나 공격 임무 도중 적의 포화에 함선이 파괴되는 등의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가볍고 튼튼한 Al- Li 탄소 티타늄 합금강이 발견되면서 승무원들은 어느 정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갑 기술의 레벨마다 더 고품질 합금이 정련되어 장갑 강도가 기본 장갑의 10%씩 증가한다. |
방어시설과 함선의 체력을 높여주는 기술. 다만 표시된 총 체력이 다 깎여야 터져나가는 게 아니라 장갑 수치의 30% 이상이 소모되면 남은 장갑 수치에 비례하여 확률적으로 함선의 생존을 결정하게 되므로, 연구해서 얻은 체력보다 적은 피해를 받아도 손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유념하자. IPM은 미사일의 공격력만큼을 방어시설의 체력에 차례로 들이부어 공격력이 소진될 때까지 방어시설을 하나씩 부수는 방식이므로, 미사일 공격을 받을 시 방어시설이 얼마나 파괴되는가에도 직결된다.
[1]
기본 해체비용은 현재 건물 이전 단계, 즉 현재의 -1레벨 건물을 건설하는 비용과 같다.
[2]
실제로는 pp, 퍼센트포인트로 적용된다. 최초 값에서 4%씩 감소하는 형식.
[3]
이런 기술과는 별 관련 없지만
이를테면 리만 구면이 그 비슷한 예이다.
NASA에서는 실제로 이런 식의 개념을 적용해 워프 엔진을 연구하는 팀도 있다!
워프 항목 참조.
[4]
정탐 레벨 차이의 제곱+7대면 연구까지 보인다.
[5]
이민선이 천체물리학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이민선을 만들 수는 있지만, 기술을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식민지 개척을 보냈을 경우 그냥 되돌아온다.
[6]
여기에서 반올림으로 생긴 오차는 다음 레벨 계산 때 적용되지 않으며, 그 다음 레벨에서는 반올림한 값을 원래 값으로 삼아 다시 1.75배 하여 반올림한다.
[7]
여기에서 해적은 아군 함대보다 무/보/장 업그레이드가 3씩 딸리지만, 외계 함대는 아군 함대보다 업그레이드가 3씩 높다.
[8]
실제
통일장 이론에서 나아간 대통일 → 초대통일 이론에서 4대 기본 힘을 서로 구분할 수 없게 만들기까지 필요한 에너지가 무지막지하다.
인플레이션 이전, 탄생 직후의 우주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필요하므로…그것을 반영한 듯하다.
[9]
실질적으로 이걸 연구하는 방법은 수많은 인공위성을 쏴올려서 에너지를 충당하는 것뿐이므로, 그걸 환기시키며 조심하라는 말이다.
[10]
엄밀히 말하자면 '압력'의 문제가 아니라 작용-반작용(혹은 운동량 보존)의 문제이다. 학술 용어가 아닌 일상어로는 문제없겠지만…
[11]
이는 오게임 함속 시스템 상 속도가 n배여도 걸리는 시간이 1/n이 되지 않기 때문. 실제로는 제곱근인 루트 n배의 속도로 계산된다.
[12]
우주여행이 안 되거나 너무 오래 걸리거나, 혹은
상대성 이론에 의거해서 자신은 별로 늙지 않았지만 외부의 시간은 액면 그대로 흘라 돌아오고 나면 수백 수천년이 흘러 있으니까.
[13]
엔진처럼 이 탭에서도 덧셈계산을 하므로 10pp(퍼센트 포인트)가 더 정확하다. 혹은 0레벨 때의 10%씩이라고 표현해도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