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원작을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리메이크 및 이식작과는 내용이 다릅니다.
팔콤의 PC 게임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의 메인 시나리오를 소개하는 문서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 주요 정보 | ||||
{{{#!wiki style="margin: 0px -10px 0px -10px; padding: 0px -10px -1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padding: 0px -10px -10px -10px; margin: 0px 0px -10px 0px;" |
||||
등장인물 | 줄거리 | OST | 리메이크 | |
전투 시스템 | 지역 | 알선소 | 마법 | |
|
||||
아이템 | 보물상자 | 괴물 | 칭호와 훈장 |
}}}
}}}||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의 줄거리 | |
메인 시나리오 | 오픈 시나리오 |
1. 오프닝
▲ 오프닝 플레이 영상 (by Youtuber EOSMYID)
그것은 태고, 신들의 싸움에서 시작되었다. 대지에 인간이 태어났을 무렵, 인간에게는 미지의 세계인 천계에서 발두스신과 오크툼신의 싸움이 있었다. 대지는 천계를 비추었다. 발두스에게 자신을 맡긴 자, 오크툼에게 자신을 맡긴 자. 인간은 발단조차 알 수 없었다. 얼마 후 지상에는 전란의 불꽃이 튀었다. 태고로부터 이어진 인연은 대지에 흩어진 발두스의 혼과 함께 지금도 살아있다. |
고아인 주인공 어빈은 여동생 아이멜과 함께 성지 카테드랄에서 발두스교의 사람들에 의해 길러진다.
오레시아 선생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지내며 예배를 드리고 있던 어빈과 아이멜은, 오크툼 부활에 필요한 발두스의 신보 카베사와 쿠엘포를 노리고 쳐들어 온 오크툼교의 베리어스 경과 사교도들에 의해 위험에 쳐하게 된다.
이에 최고도사 에스페리우스는 어빈에게 카베사를, 아이멜에겐 쿠엘포를 맡기고 카테드랄을 탈출하여 안전히 보관해주길 부탁한다.
오레시아와 어빈, 아이멜은 엘 필딘의 3현자 중 하나인 힘의 현자 가웨인에 의해 카테드랄 탈출에 성공하나, 이를 저지하던 최고도사 에스페리우스는 베리어스 경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이후, 어빈은 가웨인에 의해 노토스 지방의 오두막에 살고있는 또 다른 3현자, 자비의 현자 레뮤라스에게 맡겨지고, 아이멜은 오레시아와 함께 보레아스 지방의 베네키아 수도원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신보의 안전을 위해 서로의 위치조차 비밀에 부쳐야만 했기 때문에, 남매는 서로의 안부도 알 수 없게 된 채 생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2. 전장
▲ 전장 플레이 영상 (by Youtuber EOSMYID)
-
여행의 시작
어린 어빈은 오두막에서 울트 마을 출신의 유일한 친구 마일과 함께 레뮤라스에게 마법 교육을 받으며 아이멜을 그리워하는 나날을 보낸다.
어린 시절은 빠르게 지나가고, 임종을 맞이하는 레뮤라스는 어빈에게 아이멜을 찾고 싶으면 위치를 알고 있는 디너켄을 만날 것을 당부한다.
어빈은 레뮤라스의 묘를 만들고 아이멜을 찾아나설 것을 고한다.
-
울트 마을
카베사를 챙기고 오두막을 떠나 왕도 필딘으로 가기위해 울트 마을에 도착한 어빈은, 자신과 레뮤라스와 가깝게 지내준 마을 사람들에게 할아버지의 부고와 아이멜을 찾기 위한 여행을 고한다.
촌장과 마을 사람들로부터 격려의 말을 듣고 마을을 나서는 어빈. 그때 소꿉친구인 마일이 나타나 어빈의 앞을 가로막는다.
마일은 아이멜을 찾기 위한 여행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같이 갈 것을 부탁한다. 어빈은 위험한 일이라며 말리지만 끝내 동행하게 된다.
-
섀넌과의 만남
필딘에 도착한 어빈 일행은 레뮤라스의 조언대로 엘 필딘의 또 다른 3현자인 지혜의 현자 디너켄을 만나기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거쳐야하는 치브리 마을로 향하던 어빈 일행은, 도중에 몬스터들 사이에 기절해 있는 소녀 섀넌을 구해주게 된다.
섀넌은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서는, 자신이 사는 치브리 마을에 오면 집에 꼭 방문 해달라 부탁하며 먼저 돌아간다.
-
현자의 관
북쪽의 치브리 마을에 도착한 어빈 일행은 프레아우드를 거쳐 디너켄이 있는 현자의 관에 도착한다.
어빈 일행은 자신이 레뮤라스의 제자임을 밝히며 문을 두드리지만, 디너켄을 모시는 여성 섀나는 지금은 디너켄을 만날 수 없다고만 말한다.
일단 치브리 마을로 되돌아가기로 하고 현자의 관을 나서려던 찰나, 섀나가 쫓아나와 불러세우며 디너켄을 만나게 해주겠다며 건물 안으로 안내한다.
현자의 관에 들어온 어빈 일행은 디너켄의 제자인 루티스와 서로를 소개하고, 또 다른 제자인 바스터에 의해 디너켄이 있는 곳으로 안내받는다,
그러나, 루티스와 바스터는 사실 디너켄의 제자가 아닌 사교도였고, 디너켄은 신보의 위치에 대해 추궁과 겁박을 당하고 있었다.
어빈 일행은 디너켄이 기르는 개와 함께 사교도들을 물러나게 하는데 성공하고, 디너켄에게 아이멜이 베네키아 수도원에서 지내고 있음을 듣는다.
-
섀넌과의 재회
현자의 관에서 여독을 풀고 베니치아 수도원으로 향하는 어빈 일행은 다시 치브리 마을에 돌아온다.
어빈 일행은 섀넌의 집에 방문하여 그녀의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섀넌은 자신을 구해준 마일에게 반했다며 마음을 표한다.
어빈 일행이 치브리 마을을 나서려고하자 배웅하는 섀넌. 마일이 떠나는 것이 아쉽지만 운명으로 이어져있어 다시 만날 수 있게 됨을 강조한다.
-
보른
치브리를 떠나 필딘을 거쳐 보른에 도착한 어빈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다로스 노인에게서 마을의 잔교에서 사람을 찾는 이들이 여자아이를 두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잔교로 향한 어빈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섀넌을 인질로 잡은 루티스와 사교도들.
루티스는 섀넌의 목숨을 담보로 카베사를 넘길 것을 강요하지만, 자신들의 경쟁상대인 또 다른 사교도 볼게이드가 쿠엘포의 행방을 알고 베네키아 수도원을 습격한 것을 알게되자, 볼게이드는 카베사와 어빈에 대해 모르고 있으니 우선 쿠엘포부터 취해야겠다며 물러나고 만다.
어빈 일행은 섀넌을 다로스 노인부부에게 맡기고 아이멜을 지키기 위해 루티스를 쫓아 베네키아 수도원으로 향한다.
-
베네키아 수도원
뉴보른을 거쳐 베네키아 수도원에 뒤늦게 도착한 어빈 일행은 수도원의 붕괴와 수도원을 복원하기 위해 여념이 없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수도원장인 오레시아와 오랜만에 재회한 어빈 일행. 오레시아에게 아이멜의 행방을 물은 어빈 일행은, 사교도들의 습격 전에 아이멜이 쿠엘포를 가지고 발크드의 정신전으로 향했음을 알게되고, 아이멜을 만나기위해 바다 건너편 듀시스 지방의 성도 발크드로 향하게 된다.
-
의문의 사내와의 만남[1]
베니치아 수도원을 나서 뉴보른에 도착한 어빈 일행은 마을 입구에서 의문의 사내를 마주한다.
사내는 금방 발걸음을 돌렸지만, 어빈 일행은 그 짧은 찰나에 엄청난 살기를 느껴한다.
-
산포도숲
뉴보른을 나서 기아로 향하려는 일행들은 마을 입구에서 뉴보른의 주민 앤, 미라, 콜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내용인 즉슨, 뉴보른의 주민인 니레 할아버지와 포폴라 할머니가 한 소녀 여행객을 돌봐주었는데, 보답으로 산포도 숲의 산포도를 따다 주겠다며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라에게 부탁을 받은 어빈 일행은 마일의 의견에 따라 이 일을 도와주기로 한다. 니레 할아버지와 포폴라 할머니의 집에 찾아가서 여자아이를 찾기 위한 특징을 물어본 뒤 산포도숲으로 떠난 어빈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섀넌.. 섀넌은 역시 자신이 위험해질 때 나타나는 것은 마일님이라며 다시 한번 운명임을 굳게 믿는다. 어빈 일행은 지친 섀넌을 다시 니레 할아버지와 포폴라 할머니의 집으로 데려가게 되고, 식사를 마친 뒤 피곤함에 잠이 든 섀넌을 뒤로하고 다시 여행을 나선다.
-
기아
뉴보른을 나서 철공도시 기아에 도착한 어빈 일행은 우연히 공장 인부 러브로아의 부탁을 받고 용광로의 점검일을 도와주게 되고, 루카라는 어린 소년 인부도 만나게 된다.
초소에 있는 경비원에게 보수를 받은 어빈 일행이 바로아를 향해 기아를 나서려던 찰나, 사교도가 쳐들어와 공장을 내놓으라고 협박 중이니 도와달라는 러브로아의 부탁을 받게된다.
공장의 제5 용광로 쪽에서 루카를 인질로 잡고있던 볼게이드는 사교도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 기아 공장에게 본보기를 보이기위해 제5 용광로를 파괴한다.
이를 말리려던 인질 루카는 볼게이드의 공격에 의해 쓰러지게 된다. 파괴된 용광로 덕에 불바다가 된 공장에 갑자기 나타난 루티스는 루카가 사실 자신의 동생이라고 고백한다.
어빈 일행에게 동생의 목숨을 구해준 빚을 지게 된 루티스는 이번엔 그냥 넘어가지만 다음에 만나면 카베사를 빼앗을 것이라 경고한 뒤 사라진다.
-
아이멜과의 재회
바다 건너 듀시스 지방에 있는 발크드로 가기 위해 항구도시 바로아에 도착한 어빈 일행.
배를 타기 위해 세타행 승선권을 구매하고 선착장에 도착한 어빈은 배에 탑승하고있는 한 여성을 보고 직감적으로 아이멜임을 알아채게 된다. 아이멜을 불러보지만 듣지 못하고 배에 타버린 아이멜. 안타깝게도 어빈 일행은 정원초과로 같은 배에 탑승하지 못한다.
배를 놓친 어빈 일행은 뒤이어 출발하는 배에 몸을 싣고 아이멜과의 재회를 기대하지만, 아이멜이 탑승한 배가 해적들에 의해 습격을 받았고, 여자 애 둘이 납치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어빈 일행은 아이멜을 구해내기 위해 선원들의 도움을 받아 해적선으로 건너가는데에 성공하고, 해적 두목 나와레스와 그의 부하 해적들과의 사투 끝에 아이멜과 섀넌을 구출하게 된다.
드디어 아이멜과 재회한 어빈은 그동안 못나눈 이야기를 나누며 세타에 도착하게 된다.
-
세타
세타에 도착한 어빈 일행. 어빈과 마일은 사교도들의 위협이 있을지 모르니 주변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아이멜과 섀넌을 여관에서 잠시 머물고 있도록 한다.
어빈과 마일은 마을 주변을 조사하기 위해 세타를 나서려던 찰나, 세타의 주민인 세카와 그릭의 다툼을 보게 된다.
마을 입구 근처에 누군가 마차를 버려두고 가서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것. 젊은 남자인 그릭이 나서서 마차를 치워야한다는 세카와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의 뒷처리를 강요하는 게 싫은 그릭의 싸움에 말려든 어빈과 마일. 이내 아이멜과 섀넌이 함께 동행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하고 자신들이 처치곤란한 마차를 갖기로 한다.
어빈과 마일이 마차를 가지러 마을을 나서자 세카와 그릭은 녀석들이 불쌍하다며 자신들의 다툼이 연기었음을 암시한다.
-
사교도들의 습격
마차를 타고 출발한 어빈 일행. 허나 이 모든 것은 사교도 루티스와 바스터의 계획이었고, 마차는 바스터가 미리 바퀴에 장난질을 해둬서 고장이 나있는 상태였다.
바스터와 루티스의 마차와 육탄전을 벌이던 어빈 일행의 마차는 산산조각이 나고, 어빈 일행은 그 충격으로 모두 기절해버린다.
어빈 일행이 기절한 틈을 타 루티스와 바스터는 마침내 신보를 손에 넣게 되지만, 갑자기 나타난 볼게이드와 신보를 되찾은 공을 두고서 싸움을 벌이게 되고, 결국 바스터는 볼게이드에 의해 사망한다.
신보를 빼앗길 수 없기에 사력을 다하던 루티스를 정신이 든 마일이 돕게 되고, 그 소란에 어빈과 아이멜도 정신을 차리게 된다.
루티스는 볼게이드의 사악한 주문에 걸려 쓰러지게 되고, 마일은 바닥에 놓여있는 신보를 챙긴 아이멜을 지키려다 사악한 주문에 당해 죽고 만다. 분노한 어빈은 볼게이드와 사투를 벌이지만 아이멜과 함께 볼게이드의 뇌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쳐한다. 그때, 누군가가 볼게이드의 뇌격을 반감시킨다. 반감된 뇌격에 의해 목숨은 부지하지만 쓰러지고 만 어빈과 아이멜.
볼게이드의 뇌격을 반감시킨 것은 자신을 여행객이라 칭하는 미첼이란 남자였다. 볼게이드는 의문의 여행객 미첼에 의해 간단히 어딘가로 날려보내진다. 섀넌이 정신을 차리려고하자 미첼은 모습을 감추고 정신전의 현자 가웨인에게 이 소식을 알리기로 한다.
미첼이 떠난 현장에서 혼자 정신을 차린 섀넌은 죽은 마일을 데리고 사라진다. 뒤이어 정신을 차린 어빈과 아이멜은 마일과 섀넌이 사라진 것을 알게되고, 쓰러진 루티스를 발크드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한 찰나, 가웨인을 만나게 된다. 어빈, 아이멜, 루티스는 가웨인의 도움을 받아 마차를 타고 발크드에 도착하게 된다.
루티스와 바스터의 잠복에 이어, 어빈 일행은 볼게이드의 비열한 습격을 받아 큰 희생을 낳게 되었다. 카베사와 쿠엘포를 지켜내던, 마일은 아이멜을 구하려다 볼게이드의 뇌격에 쓰러졌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섀넌과 함께 사라지고 없었다. 기절하고 있던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 볼게이드가 신보에 손을 대지 않은채,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신기한 현실만이 남아 있었다. 어빈은 마차의 흔들림 속에서 마일을 생각했다. 볼게이드의 냉혹한 공격에 의해, 아마도 마일은 죽음의 길을. 적이지만… 바스터도 죽고, 루티스는 주문에 걸렸다. 섀넌의 소식도 알 수 없다… 너무나 갑작스런 이별이었다. 어빈은 마일을 여행에 휘말리게한 자신의 어리석음과 사교도에 대한 분노로 떨고 있었다. |
3. 중장
▲ 중장 플레이 영상 (by Youtuber EOSMYID)
- 발크드
4. 종장
▲ 종장 플레이 영상 (by Youtuber EOSMYID)
5. 엔딩
▲ 엔딩 플레이 영상 (by Youtuber EOSMYID)
[1]
한국어판에서의 실표기는 미궁의 남자이나, 직관성이 없다고 판단, 본 문서에서는 의문의 사내로 표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