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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0:37

엘비스 앤드루스/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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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텍사스 레인저스
3.1. 2009 시즌3.2. 2010 시즌3.3. 2011 시즌3.4. 2012 시즌3.5. 2013 시즌3.6. 2014 시즌3.7. 2015 시즌3.8. 2016 시즌3.9. 2017 시즌3.10. 2018 시즌3.11. 2019 시즌3.12. 2020 시즌
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4.1. 2021 시즌4.2. 2022 시즌
5. 시카고 화이트삭스
5.1. 2022 시즌5.2. 2023 시즌
6. 은퇴7. 연도별 성적

1. 개요

미국 국적의 내야수 엘비스 앤드루스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2005년 약 6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여담으로 이때 텍사스 레인저스가 도미니카에 있는 레인저스의 훈련 시설에서 워크아웃을 받고 있는 앤드루스와 계약할 기회가 있었지만, 앤드루스가 다리 부상을 당해서 제대로 된 계약금을 제시하지 못했고 결국 놓쳐버렸다고 한다.

입단 이후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에서 올스타 퓨처스게임에 출전하기도 하면서 성장을 거듭했고, 2007 시즌을 앞두고 브레이브스 팜 내 유망주 2위까지 오르는 등,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또래들보다 앞서가면서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그리고 2007년 7월 31일,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치퍼 존스의 뒤를 받칠 타자를 알아보던 중, 브레이브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간의 MLB 역사에 남을 팜 탈탈 털어먹기 트레이드인 마크 테세이라, 론 메이헤이 트레이드가 성사되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트레이드의 핵심이던 브레이브스 1위 유망주 제러드 살탈라마키아를 비롯, 2위 앤드루스, 3위 맷 해리슨, 그리고 네프탈리 펠리즈, 뷰 존스까지 몽땅 레인저스로 넘어갔다.

3. 텍사스 레인저스

파일:Elvis Andrus.jpg

3.1. 2009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는 유망주 앤드루스를 기용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기존 유격수 마이클 영 3루수로 돌리는 결정을 내린다. 전년도인 2008년 12월에 레인저스가 영에게 3루수로의 컨버전을 요구했는데, 이는 영이 생애 첫 유격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후 딱 한 달 뒤라고 한다. 이로 인해 영은 엄청나게 분노했고 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했지만 곧 마음을 다 잡고 3루수 전환을 받아들인다. 한편, 앤드루스는 루키 시즌에 145경기 .267 .329 .373 6홈런 33도루로 레인저스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차며 앤드류 베일리에 이어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2위를 기록한다.

3.2. 2010 시즌

주전 유격수로 나서면서 .265 .342 .301 32도루를 기록했고 안정적인 유격수 수비로 팀의 서부지구 우승에 공헌한다. 2010년엔 백업 유격수로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3.3. 2011 시즌

주전 유격수로 나서면서 .279 .347 .361 5홈런 37도루를 기록했고 안정적인 유격수 수비로 팀의 서부지구 2연패에 공헌했다.

3.4. 2012 시즌

첫 연봉조정을 앞두고 소속팀과 3년 1,400~1,500만불 규모의 연장계약을 맺었고, 158경기에 나서 .286 .349 .378 3홈런 62타점 21도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격수 유망주 주릭슨 프로파가 텍사스 탑 유망주를 넘어 메이저 리그 No.1 유망주로 성장하게 되면서, 앤드루스의 트레이드설이 나돌 정도로 그의 입지가 많이 축소될 것으로 보였다.

3.5. 2013 시즌

개막 직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2015년부터 시작되는 8년 $120M의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커리어 OPS+가 고작 84, 그리고 커리어 OPS가 7할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공격력이 빼어나지 않은 선수에게 너무 긴 기간을 보장해줬다는 평과 메이저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를 보여주는 젊은 유격수를 적당한 가격에 잘 잡았다는 평이 혼재했다. 물론 이 계약도 야디어 몰리나의 경우처럼 아직 공격력에서 터질 포텐셜이 더 남아 있다고 판단해서 줬다는 평.

이 계약으로 기존 2루수 이안 킨슬러 주릭슨 프로파의 위치가 다소 애매해졌는데, 킨슬러를 외야수 1루수로 전향시키고 앤드루스나 프로파 둘중 하나를 2루수로 보낸다든지, 프로파를 마이애미 말린스의 젊은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트레이드 베잇으로 활용한다든지, 여러가지 설이 나왔다.

그리고 맞은 전반기까지의 성적은 .242 .300 .280 0홈런 31타점 19도루. 타격능력이 발전하기는 커녕 더 퇴보해서 장기계약을 맺은 첫해부터 문규현급 성적을 올려 까임의 대상이 되었다. 한편, 특급 유망주 주릭슨 프로파가 이런 앤드루스에게 밀리며 내/외야를 넘나드는 유틸리티 신세로 전락하면서 앤드루스는 더더욱 까였다.[1]

8월 15일 오전에 뜬금없이 앤드루스의 웨이버 공시 소식이 들려왔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듯이 대니얼스 단장이 그저 낚싯대 한번 걸쳐본 걸로 끝났고, 웨이버 공시 다음날부터 뭔일 있었냐는 듯이 다시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충격을 받았는지 후반기에는 많이 분발해서 8월부터 꾸준히 3할 타율을 유지하면서 올스타브레이크 전까지 저지른 삽질을 대부분 메꾸는 데 성공, 도루는 40개를 성공하면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3.6. 2014 시즌

추신수와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루게 되었고, 준수한 타격과 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추신수가 작년 신시내티 레즈에 있을 때 고자스윙으로 깊은 빡침을 유도했던 잭 코자트보다는 낫다는 평가였는데... 최종성적은 .263에 27도루로 컨택-도루-수비 모두에서 골고루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아무리 유격수 값이 금값이라도 장기계약은 이제 시작되는 만큼 팀의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다.

3.7. 2015 시즌

여전히 기대를 밑도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15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 7회말에 거한 수비 삽질로 경기를, 아니, 팀의 2015 시즌 전체를 말아먹었다. 3타자 연속 실책을 저지른 것인데, 텍사스 팬들은 2022년까지 저놈을 봐야만 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3.8. 2016 시즌

OPS 0.8에 장타율 4할에 절대장타율 1할까지 앤드루스라고라는 믿을 수 없는 개선된 타격을 선보였다. 문제는 회복되지 않는 주루야 그렇다치고 삼연실책의 멘붕인지 수비가 망했다. 17실책으로 22실책의 루그네드 오도어와 더불어 실책 키스톤이라는 오명을 쓸 정도. 실제로 레퍼런스 쪽은 상황이 좀 낫지만 fWAR은 수비를 말아 먹으면서 2.1밖에 안된다. 타격 반등했다고 칭찬하기에는 본격적으로 수령하는 연봉이 너무 크고 아름답다. 그래도 폭망+3연실책으로 텍사스판 염소의 저주라는 비아냥까지 받았던 15시즌에 비하면 분명 나아진 편.

3.9. 2017 시즌

타격에서 대부분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기록,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 3할에 육박하는 .297의 타율에 평생 못할 줄 알았던 20-20(20홈런 25도루)을 달성해냈다. 이 시즌에만 쳐낸 20개의 홈런은 데뷔시즌인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시즌 동안 기록한 통산 홈런 갯수와 같다. 아무래도 MLB에 유행하는 어퍼스윙을 받아들이고 본인이 노력한 결과물로 보이며 실책수비도 좀 개선되면서 fWAR 역시나 4.1로 커리어하이를 갱신했다. 이대로 향상된 실력을 유지한다면 추신수-필더-앤드루스로 이어지는 텍사스 삼대먹튀의 대열에서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다.

다만 실력이 회복 or 성장해버린 고액연봉자면서 팀이 존 대니얼스의 연이은 실책으로 멸망각으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앤드루스가 옵트아웃을 하고 텍사스는 먹튀시절 연봉만 지급한 신세가 될 가능성도 있다...

3.10. 2018 시즌

ㅂ4경기 타율 .327에 2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4월 에인절스전에서 상대 투수 키넌 미들턴의 공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결과는 골절로 6~8주 가량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부상에서 돌아오고 나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3.11. 2019 시즌

5월 3일 기준으로 29경기 5홈런 20타점 6도루 10볼넷/24삼진 .342 .406 .556의 스탯을 찍고 있다. 추신수와 함께 시즌 초반 텍사스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3.12. 2020 시즌

루그네드 오도어와 함께 팀 등골을 빨아먹고 있는 중이다. 타격에서는 다시 퇴보하며 무장점이 되었다.

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파일:애슬레틱스앤드루스2.jpg

4.1. 2021 시즌

2월 6일, 아라미스 가르시아, 현금과 함께 크리스 데이비스, 조나 하임, 데인 애커을 상대로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반등은커녕 한층 더 답이 없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3일 현재까지 28경기에서 102타석 .160/.206/.191의 믿을 수 없는 슬래쉬라인을 기록하며 아웃카운트 세 개씩을 헌납하고 있다. 더욱 암울한 점은 앤드루스를 빼도 마땅히 넣을 자원이 없다는 것이다. 마이너에는 로버트 푸아송, 닉 알렌 등 키스톤 유망주들이 있긴 하지만 아직 빅리그에 올릴 기량은 아니라고 판단하는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채드 핀더가 유격수를 볼 수있는데 그 수비가 앤드루스에 비해 떨어질 뿐더러 무엇보다 부상으로 앞으로 적어도 1달은 못나온다.

현지 팬들이나 한국 팬들이나 어떻게 해서든 평균 수준의 유격수를 데려오라고 하소연하는 중. 뭐 크데가 가자마자 누워버렸으니 트레이드 자체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윈나우 팀으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상황. 그나마 수비에서는 리그 상급 실력을 보여주며 내야진의 안정을 잡아주는 중.

5월을 기준으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5월에 .256/.291/.317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했다. 6월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6월 10일 현재까지 월 타율 .276/시즌 타율 .207을 기록하고 있다. 1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는 멀티히트와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경기의 키플레이어가 되었다.

7월 2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한 점 뒤진 9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동점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7월 한 달간 .247/.300/.344의 슬래쉬라인을 기록했다. 타율만 보면 나쁘지는 않지만 장타를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다.

8월 첫 4경기에서는 1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로 얀 곰스, 조시 해리슨 등 타격이 더욱 뛰어난 자원들이 영입되며 경기 후반 대타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8월 1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8회 동점 쓰리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은 .234가 되었다.

9월 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말 동점상황에서 선두타자로 출루했고, 이후 스탈링 마르테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3루를 도는 과정에서 발목 뼈가 골절되었고,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홈까지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결국 검진 결과 시즌아웃에 준하는 부상을 당한 것이 드러났다. 자신의 시즌을 걸고 홈을 밟은 것. 다음날 경기장에는 목발을 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댈러스로 날아가 수술 및 재활을 받는다고 한다. 다행히 다음 시즌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4.2. 2022 시즌

주전 유격수로 출장하고 있다.

5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동점 솔로홈런 포함 4타수 2안타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227, OPS는 .631로 상승했다.

앤드루스에게는 550타석을 채우면 내년 시즌에도 자동으로 오클랜드에서 뛰는 베스팅 옵션이 있었는데, 앤드루스가 올 해 반등하며 이 조건을 채울 만한 페이스로 경기에 출장하고 있었다. 그러자 구단이 이를 의식해서인지 타격 성적이 좋았던 앤드루스 대신 현저히 저조한 타격을 기록중인 유망주 닉 알렌을 주전으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앤드루스는 8월 13일 현지 언론을 통해 "모두는 내가 주전임을 안다. 그래서 이것(플레잉타임이 줄어드는 것)은 나에게 즐거운 일이 아니다"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이 인터뷰가 있고 불과 3일 후인 8월 16일 앤드루스는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아마도 구단의 눈 밖에 난 듯.

방출 전 남긴 2022 시즌 성적은 106경기 386타석 .237/.301/.373 8홈런 wRC+ 97 fWAR 1.6.

5. 시카고 화이트삭스

5.1. 2022 시즌

방출 이후 곧바로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이적하자마자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5.2. 2023 시즌

FA가 되었다가 2월 19일 1년 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복귀했다.

2루수로 뛰게 되는데 주전 유격수 팀 앤더슨이 복귀할 예정으로 그와 함께 키스톤 콤비를 이루게 된다.

4월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000안타를 달성하였다.

2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며 빈 자리를 메꿨지만 대체 선수급의 기여도에 그쳤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계약 종료 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부진으로 결국 소속팀 애리조나에서 방출되어 은퇴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

6. 은퇴

결국 2024년 9월 4일 은퇴를 선언했으며, 9월 13일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1일 계약을 맺고 은퇴식을 가졌다.

7.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엘비스 앤드루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9 TEX 145 541 128 17 8 6 72 40 33 40 77 .267 .329 .373 .702 3.3 3.6
2010 148 674 156 15 3 0 88 35 32 64 96 .265 .342 .301 .643 2.1 1.2
2011 150 665 164 27 3 5 96 60 37 56 74 .279 .347 .361 .708 4.0 4.2
2012 158 711 180 31 9 3 85 62 21 57 96 .286 .349 .378 .727 3.7 4.0
2013 156 698 168 17 4 4 91 67 42 52 97 .271 .328 .331 .659 2.8 3.4
2014 157 685 163 35 1 2 72 41 27 46 96 .263 .314 .333 .647 1.8 0.8
2015 160 661 154 34 2 7 69 62 25 46 78 .258 .309 .357 .667 1.8 1.8
2016 147 568 153 31 7 8 75 69 24 47 70 .302 .362 .439 .800 3.2 2.9
2017 158 689 191 44 4 20 100 88 25 38 101 .297 .337 .471 .808 4.4 5.4
2018 97 428 101 20 3 6 53 33 5 28 66 .256 .308 .367 .675 1.2 1.7
2019 147 648 165 27 4 12 81 72 31 34 96 .275 .313 .393 .707 1.8 1.5
2020 29 111 20 5 0 3 11 7 3 8 15 .194 .252 .330 .582 -0.3 -0.4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1 OAK 146 541 121 25 2 3 60 37 12 31 81 .243 .294 .320 .614 1.5 0.6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2 OAK
CHW
149 577 133 32 0 17 66 58 18 39 92 .249 .303 .404 .707 3.5 3.1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CHW 112 406 94 20 1 6 39 44 12 25 71 .251 .304 .358 .661 1.1 0.6
MLB 통산
(15시즌)
2059 8603 2091 380 51 102 1058 775 347 611 1206 .269 .325 .370 .695 36.1 34.0

[1] 2013 시즌 종료 후 팀의 주전 2루수인 이안 킨슬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프린스 필더와 1:1 대형 트레이드로 둥지를 옮겨 프로파가 주전 2루수로서 앤드루스와 키스톤 콤비가 될 전망이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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