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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데인저러스/파워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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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플레이 방법1.2. 연방1.3. 제국1.4. 연합1.5. 기타 세력



1. 개요

https://inara.cz/powers/

1.3 패치로 추가된 컨텐츠. 엘리트의 우주에는 자유행성 연합, 연방, 제국이라는 클리셰 떡칠된 3대 세력이 존재하는데, 파워플레이는 이 세력(과 기타세력)의 권력자 10명 사이의 은하계 땅따먹기 권력투쟁을 시뮬레이팅하는 컨텐츠이다. 각 세력들마다 성계 및 자치 정부에 주는 버프 및 디버프가 다양한 것도 특징. 참고로 각 팩션의 버프 및 디버프 효과는 해당 팩션에 가입해서 특정 랭크를 달성한 사람만 얻을 수 있는 배타적 특권과, 해당 팩션이 점령하고 있는 성계라면 누구나 가리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특권으로 나뉜다. 즉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리용뤼가 지배하는 성계의 함선 및 부품 가격 15% 할인 효과는 리용뤼의 팩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심지어 적대 팩션에 가입한 사람이라도 어떻게든 그 성계에 잠입(...)할 수만 있으면 가리지 않고 누릴 수 있는 버프라는 것.[1]

1.1. 플레이 방법

아래의 열 가지 권력자들 중 자기 마음에 드는 팩션을 하나 고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당 팩션이 제공하는 특권(팩션 한정 부품이라든지, 무역 수익 증가 버프 등)을 노리고 가입하는 사람도 있고, 팩션 리더의 카리스마를 보고 가입하는 사람도 있으며, 해당 팩션의 이데아를 보고 가입하는 사람도 있다. 은근히 RP를 중시하는 영미권에서는 꼭 팩션의 특권만을 보고 가입하기보다는 노예제에 반대하기 위해 아이슬링 듀발 팩션에 들어간다든지 하는 경우도 잦은 모양.

그렇게 자기가 가입할 팩션을 골랐으면, 그 팩션을 위해 공헌을 하고, 공헌도를 상징하는 '메리트' 라는 수치를 누적해서 랭크를 올리게 된다. 기본적으로 가입 즉시 랭크 1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매주 1천 크레딧(...) 정도의 비루한 보상밖에는 받을 수 없으므로, 더 많은 보상을 원한다면 팩션이 지배하는 영토의 확장을 돕거나, 기존 영토를 방어하는 것을 돕는 등 소속 팩션에 공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각각의 팩션의 지도자들마다 영토 확장을 준비하고, 점령하고, 방어하는 정책이 다 다른데, 어떤 팩션은 닥치고 침략! 으로 귀결되는 반면 어떤 팩션은 프로파간다를 뿌리고 정보를 수집하며 경제적인 지배를 통해 영향력을 늘려 나가기도 한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특정 물자를 지정된 지역으로 운반하거나, 지정된 성계의 분쟁 지역에서 상대 팩션의 함선을 격파하는 식으로 메리트 점수를 쌓게 된다.

지도자들의 세부 내역을 들여다 보면 성계 공격 및 방어에 필요한 점수대와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는데, 방어(Fortification) 및 방어 약화 시도(Undermining)는 그래프가 100%에 도달할 때까지만 지원하면 되며, 준비[2] 및 점령 단계에 놓인 성계는 트리거를 만족하더라도 적의 방해가 거세다면 점령에 실패하므로 공격측의 점수를 넘어설때까지 지원해야 한다. 목표를 만족시킨 항성계(특히 방어)는 더 이상 물자를 보급하거나 공격할 필요가 없으니 레딧 등에서 다음 공격 및 방어 목표를 확인하고 메리트를 쌓는 것이 소속된 세력에 도움이 된다. 다만 현실은 메리트 확보에만 몰두하는 유저들로 인해 적자 성계가 점령 순위에 오르거나(다만 전략적 이유로 적자 성계를 확보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서브 레딧의 목표를 확인할 것), 이미 방어를 무너뜨린 성계에 의미없는 공격이 계속 집중되는 등의 삽질이 만연해 파워플레이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등급 필요 메리트 보상(크레딧)/매주
1 0 1,000
2 100 50,000
3 750 500,000
4 1,500 5,000,000
5 10,000 50,000,000

이렇게 쌓인 메리트는 한 주에 한 번 찾아오는 사이클 순환 때 반영되어, 일정 수치를 넘기게 되면 다음 랭크로 진급하게 된다. 2랭크는 1랭크때와 별 다를 바 없지만 3랭크가 되면 해당 팩션의 전용 모듈을 살 수 있게 되고[3] 4랭크는 매 주 5백만 크레딧의 주급, 5랭크는 5천만(!) 크레딧의 주급을 받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4랭크를 달성하려면 1500메리트, 5랭크를 달성하려면 10000 메리트를 쌓아야 하기에, 5천만이라는 거금에 눈이 돌아가 메리트 쌓기에 도전했다가 포기하고 나가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단순 산수로, 10000메리트를 얻으려면 팩션의 물자 10000톤을 운반하거나[4], 적대 팩션의 함선을 1000척 격파해야 한다[5].

게다가 일 주일간 쌓은 메리트는 계속 누적되는 게 아니라, 매 주 사이클 순환 때마다 50%가 깎인 채로 다음 주로 이월된다. 즉 가입 첫 주에 1000메리트를 쌓으면 다음 사이클 시작 때는 500메리트밖에 남지 않고, 다시 둘째 주에 1000메리트를 쌓으면 셋째 사이클 시작 시점에서는 첫째 주에 쌓은 1000메리트를 2로 두 번 나눈 250메리트와 두 번째 주에 쌓은 1000메리트의 1/2을 합해 750메리트밖에 안 남는 것.

따라서 당신이 어지간한 헤비 유저가 아니라면 굳이 힘들게 10000메리트를 찍어서 랭크 5를 달성하고 이를 유지할 생각보다는 그냥 적당히 랭크 3 정도만 찍고 팩션 전용 모듈 구매 권한만 얻은 뒤 손 터는 게 일반적으로 정신 건강 측면에서나, 시간당 수익 측면에서나 나을 수 있다. 한 주에 5천만 크레딧의 주급은 분명 거금이지만, 이를 달성하고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계산하면 일반 무역이나 고수익 임무들을 찾아보는 것이 차라리 더 편하고 수익성도 높다. [6]

2.2.03 패치 이전에는 특정 팩션에 가입하면 해당 세력과 공식적으로 불가침 조약을 맺은 곳을 제외하고는(오픈 플레이에서 유저들 간 휴전이 체결된 것은 인정되지 않고 있다) 끊임없이 NPC 사략선을 플레이어에게 보냈다. 현재는 거점 성계(Controlled)내에서만 활동하는 것으로 수정되었으며, 성계 공격으로 벌어들인 파워플레이 바우처나 화물을 싣지 않았다면 선공하지 않는 편.

한번 소속한 팩션에서 다른 팩션으로 옮길때에 여지까지 쌓아둔 메리트가 아까워서 배신하는 형태로 옮겨가면 배신당한 팩션에서 며칠간 자객을 보낸다. 근데 이 자객은 현상금이 안붙은 신분인지라 전투하다가 터트리면 해당 팩션에서 당당하게 현상금을 걸게 되니 귀찮으면 그냥 인터딕트 당했을 때 미니게임에서 이겨서 떨구거나 통상공간에서 전투가 벌어져도 FSD를 키고 도망가도록 하자. 물론 터트려서 현상금이 붙어도 크레딧으로 몇만도 안되는 금액이니 배상금 지불할 셈 치고 싸워도 큰 문젠 없다. 단지 일일이 배상금 지불하는게 귀찮을 뿐이다.

1.2. 연방

우리가 알고 있는 민주주의 공화국 형태의 행성 연방. 기업들이 권력을 쥐고 있으며, 스타 트렉 시리즈의 그 연방과는 달리 디스토피아적 냄새를 풍긴다. 겉으로는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전형적인 선한 역할의 팩션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을 까 보면 굉장히 파시스트적이고 전체주의적인 분위기가 강하고, 그런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될 교신인 연방의 우주 정거장 관제사들의 교신조차 말투부터 아주 고압적이며 관료주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들에게 시달리다가 제국 우주정거장의 사근사근한 관제를 받다 보면 오히려 제국이 명예를 중시하고 신사적인 이미지를 갖춘 것으로 보일 정도. 연방 유저들도 쿠모 크루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매우 호전적이며, PvP를 선호하는 성향 덕분에 제국의 RP 유저들이나 개인 그룹 및 솔로 인스턴스에서 활동하는 타 팩션 유저들을 대놓고 깔보는 편.

연방의 주요 함선들을 제작하는 회사는 코어 다이나믹스로, 모던하고 각진 우중충한 함선들을 주로 생산한다. 그리고 제국 지지자들에게도 함선을 팔아넘기는 매국노들. 심지어 유리 그롬에게 패러것 배틀크루저 수주까지 받았다

다만 파워플레이에선 제일 큰 영토를 이등분해서 나눠먹고 시작했으나 압도적인 숫자의 제국 지지자들에게 밀려 수많은 연방 자치령들이 제국에게 넘어갔으며, 상위권 수성에 성공해도 곧 내분에 빠지는 성계가 나오는 등 힘든 나날을 보내는 중.

파일:ED_Zachary_Hudson.png
개요
출생년도 3218년
성별 남성
고향 성계 Sol
세력 연방
지위 대통령
상태 생존
모든 사람들은 일하거나 봉사할 기회가 있습니다. [7]
무능한 대통령이었던 재스미나 핼시[8][9]가 실종처리된 순간 폭풍같은 지지를 받으며 대통령으로 뽑힌 공화당 출신 정치가. 취업 아니면 입대라는 후덜덜한 정책을 배경으로 제국과 연합에 맞서기 위해 군비를 확장하고 있으며, CQC 챔피언십을 통해 우수한 파일럿들을 대거 모집하고 있다.[10] 하지만 현실은 제국에게 쳐맞으면서 순위표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전 대통령 실종 사고 수습 뒤 34세기판 함포외교라는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대통령기를 벨루가 라이너에서 패러것급 배틀크루저[11]로 바꾸는가 하면, 16년에 플레이아데스 성단에서 발견된 외계 구조물 확보를 위해 제국과의 국지전도 불사하는 강경파. 다만 이 양반은 과격한 면모와는 달리 성계 탐험이 취미.

파일:ED_Felicia_Winters.png
개요
출생년도 3229년
성별 여성
고향 성계 Rhea
세력 연방
지위 야당 대표
상태 생존
과거의 실수가 우리의 미래를 흐리게 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14]
일명 그림자 대통령. 즉, 야당 대표. 강경파인 허드슨과 달리 대민 지원 등의 회유책을 통해 지배중인 행성계의 제국 편입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 연방 정부 내에서는 부패한 기업들에게 책임을 묻는가 하면, 어려움에 처한 성계에 구호품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진보의 이상 실현에 여념이 없는 인물. 물론 허드슨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제국의 동네북 취급을 받고 있으며, 50사이클 후반에 터진 파워플레이 버그로 인한 대규모 지지자 이탈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4 사이클 중반부에 아이슬링 듀발 쪽에서 양측이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음을 들어 평화 협정을 맺을 것을 윈터스에게 제의했으나, 정작 아이슬링의 지지자들이 "좋은 연방놈들은 죽은 연방놈들 뿐이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협정 체결 전망은 난망.


1.3. 제국

아리사 라비니 듀발 황제[16]가 다스리는 계급 제국. 플레이어 간 상호 평화협정이 이뤄진 연방과 달리 4대 권력자들이 박터지게 싸우고 있다. 그러나 17년 현재는 연방에 대항해 서로 동맹을 맺은 상태이며, EG Pilots까지 제국에 합세한 이후에는 연방에게 가장 크나큰 위협이 되고 있다. 실제로 모든 플레이어는 연방에서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대부분 중반 이후로는 노예무역의 높은 수익률, 그리고 임페리얼 클리퍼의 우수한 성능과 미려한 디자인에 반해 대부분 제국 쪽으로 넘어가게 되니 당연히 스타 워즈 등의 영향으로 제국을 악의 축으로 분류하는 일부 RP 플레이어를 제하고는 자연히 제국의 인구가 우세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정작 진지하게 RP를 즐기는 유저는 제국 쪽이 더 많은 편이다). 그러나 201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연방측에 우수한 성능의 페더럴 어설트 쉽 및 페더럴 콜벳이 추가되면서 제국과 연방의 플레이어 인구수는 다시 역전되었다. 2016년 들어서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방:제국:연합 지향 유저 수가 대략 60:35:15 정도로 집계되는 형편.

특이한 형태의 노예제를 가지고 있으며 무려 노예가 되는 것이 선택적 사항이다. 빚을 졌는데 이를 갚을 능력이 없으면 자발적으로 노예 계약을 맺고 자신의 빚에 비례하는 시간만큼 노예로서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원래의 빚만큼 노동을 끝마치고 나면 다시 자유의 신분이 된다. 게다가 명예를 중요시하는 제국의 문화 특성상 노예를 부리는 주인 역시 자신의 노예에게 좋은 대접을 해 주는 것이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과시하는 일이기도 하여, 제국의 노예들은 대부분 상당히 좋은 처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 그러나 제국 노예는 내부 무역 수요만큼 밀수 수요도 크다. 아콘 들레인 영토처럼 암시장에 보너스가 붙는 곳에선 엄청난 벌금을 받을 위험을 감수하고 타입 9 채로 노예를 암시장에 갖다박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여기선 제국 법률이 적용되지 않는고로, 이들의 운명은... 결국 제국 노예 매매를 담당하던 회사들이 회계 감사를 얻어맞고서야 노예 무역의 실상이 드러났으며, 제국은 차후에 Baron 등급 이상의 파일럿들에게만 노예 무역 권한을 주기로 결정했다. 물론 워낙 인기가 많은 화물(...)이라 결국 계도 이상의 개입은 포기한 듯. [17]

파일:ED_Arissa_Lavigny-Duval.png
개요
출생년도 3243년
성별 여성
고향 성계 Achernar [18]
세력 제국
지위 황제 (16대)
상태 생존
이제 깨어나 정의를 실현할 때입니다. [19]

착한 마님 분위기를 온몸으로 풍기는 제국의 황제[20]. 원래 왕족과는 상관 없는 제국 귀족이었으나 아버지가 황제라는 폭탄선언을 하며 권력 전쟁에 뛰어들었다. 이후 퀴비라 행성계와 관련된 커뮤니티 이벤트에서 난민들을 받아주고 무장까지 시키는(!) 대담한 모습을 보이며 지지자들을 끌어모았다. 파워플레이 시스템의 결함으로 지배중인 성계들이 내분에 휩싸이는 등 험난한 일을 겪기도 했으나 제국 내에 만연한 부패와 범죄에 대한 강경책을 줄곧 고수하면서 현상금에 굶주린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냈고, 덕분에 하인스트 듀발 황제의 승하 이전에도 황위 계승 후보 1순위로 올랐던 인물. 결국 총리와 토발, 덴튼의 지지 선언 및 불운한 수렁에 빠진 아이슬링 공주의 사건까지 겹치면서 반란군 Emperor’s Dawn의 암살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원로원 추인을 통해 황제로 지명되었다.

16년 말, 내부 파괴 공작으로 인한 만성 적자 심화로 인해 점령 투표권이 도입된 후 20곳 이상의 성계 구조조정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적자 성계 문제는 다른 세력들도 같이 겪고 있는 문제로, 유저들은 이런 행위들이 단순히 상대 팩션에 타격을 주기 위한 목적 이상의 것이 있다고 보는 중(우호 관계에 있는 팩션들을 이간질시킬 목적으로 특정 성계를 점령 목표로 올려놓고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었다). 점령 투표권 도입 전에는 이런 사건들이 비일비재한 바람에 베테랑 유저들도 파워플레이를 포기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
3307년 초부터 제국 내 극단적 공화주의자인 신 말린주의자들의 테러가 급증함에 따라 공개석상에 1년 넘게 모습을 내비치지 않았는데, 3308년 2월에 비밀리에 말린주의자들을 후원하던 세력에 의해 강제로 유폐당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일:ED_Aisling_Duval_portrait.jpg
개요
출생년도 3276년
성별 여성
고향 성계 Cemiess
세력 제국
지위 공주, Unchain의 CEO
상태 생존
Torval은 끔찍하고 뒤틀린 노부인입니다. 우리는 거지도 길거리에서 굶주리는 사람도 없지만,
그것은 그들이 그녀의 광산에서 비쩍 마를 정도로 일하고, 굶주려 일하기 때문입니다!
[21][22]
양덕후의 말을 빌리면 '아니메에서 튀어나온 듯한' 파란 머리가 매우 인상적인 제국의 공주. 전(前) 황제 하인스트 듀발의 손녀다. 아버지 해럴드 듀발 왕자는 희귀병에 걸린 정신병자[23], 제국의 유명한 연애인이었던 어머니는 마약 중독으로 사망(...)이라는 막장 가정사의 소유자이다. 지구형 행성을 해방된 노예들의 개척지로 무상 제공하는 등 노예제 폐지에 청춘을 불사르고 있으며, 덕분에 노예 무역만 보고 제국에 가입한 다른 제국 유저들에게 끝없는 어그로를 끄는 중. 제국 내에서는 "인민의 공주" 로 불릴 정도로 제국 시민들의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인물이며 별명을 반영하듯, 현란한 정치선전택배질이 아이슬링의 주 무기이다. 사이클 초반에는 그 악명 높은 덴튼 페트레이어스의 연인이기도 했으나, 덴튼이 권력을 얻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고 판단한 뒤에는 연방(!)의 외교관이었던 조던 로체스터[24]와 약혼을 발표하기에 이른다[25]. 한때는 황위 계승 경쟁자였던 아리사와 겯고틀며 상위권을 오르내리기도 했으나, 15년 9월에 아이슬링의 주요 후원자들 중 한명이 황제 암살 배후로 알려진 반란군 Emperor’s Dawn 과 연줄이 닿아 있었다는 첩보가 들어오면서 지지율을 크게 잃기도[26].


파일:ED_Zemina_Torval.png
개요
출생년도 3177년
성별 여성
고향 성계 Synteini
세력 제국
지위 Synteini의 상원 의원
상태 생존
노예를 학대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받아야 한다.
결국, 그들이 올바르게 보살핌을 받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을까?
[27]
일명 크루엘라 드 빌. 노예를 이용한 광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권력자[28]. 제국 보수파 귀족들을 대표하며, 제국의 무역을 책임지고 있다. 세력권 내에서 사설 경비대를 운영할 정도로 막대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예는 물론이고 제국의 정치범들까지 강제노역에 동원하는 냉혹한 할머니[29]. 그러나 지지자 이탈로 인해 4 사이클 들어 확장세가 크게 꺾였다. 초반엔 E:D 최초의 대형 플레이어 세력인 "동인도 회사" (약칭 EIC)가 체계적 활동을 벌이면서 세력을 키웠으나 EIC가 파워플레이를 때려친 덕에[30] 파워플레이에 실망한 유저들이 급격하게 이탈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결국 핵심 유저들이 떠나간 자리를 아이슬링의 지지자 토발과 아이슬링 공주의 사이를 생각해보면 이런 역설도 없지만 들이 토발의 세력을 연방 성계를 공격하는 용도로 써먹고 있으며, 특히 근거리에 있는 펠리시아 윈터스의 통치 자본을 약화하는데 동원하고 있다[31]. 때문에 토발은 제대로 된 지지자들이 돌아오기 전 까지는 만년 하위권을 맴돌 수 밖에 없는 처지.

파일:ED_Denton_Patreus.jpg
개요
출생년도 3253년
성별 남성
고향 성계 Eotienses
세력 제국
지위 Eotienses의 상원 의원, 제국 해군 사령관
상태 생존
제국 외부의 간섭은 우리의 전통적 가치에 대한 모욕입니다. [33]
제국 해군 사령관. 혈통보다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하인스트 듀발 황제 독살 시도 용의자. 제국의 위엄으로 다 깔아뭉개자는 주의라 역시 지지자가 많은 편이다. 파워플레이 초기에는 얻어터져서 순위가 내려가는 굴욕을 겪었지만, 연방 거물들이 사이좋게 내려가며(...) 전체 순위에선 부상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4사이클에 들어서는 끝없는 바닥으로 추락, 제국 권력가 주제에 시리우스 코퍼레이션 바로 위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다른 제국 세력가들이 상한가를 치는 와중에도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과연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사실 덴튼의 지지자들은 확장보다는 연방 성계 공격을 주로 담당하고 있기 때문.
재차 벌어진 황제 암살 사건 직후 역시나 암살 배후로 지목되어 온갖 구설수에 오르내렸으나, Emperor’s Dawn[34] 으로 알려진 반란군들이 황제 암살의 주체로 밝혀짐에 따라 한 숨 돌린 상황. 덕분에 반란군을 적극 토벌한 공으로 제국 해군 제독으로 진급했다.
다만 16년 8월에는 자신에 대한 암살 시도를 가까스로 모면하는 일도 겪었다. 암살을 의뢰한 당사자는 Prism 성계의 귀족이자 제국의 상원의원이기도 했던 Kahina Tijani Loren(소설 『Elite: Reclamation』의 주인공). 과거에 Formidine Rift 지역[35]을 탐험하고 돌아온 뒤, Children of Raxxla 라고 알려진 비밀결사의 지도자에 올랐다. 이후 연방과 제국에게 외계인의 정체를 공개하라는 반정부 활동을 벌이다 제국 의원직에서 제명되었다. 이후 덴튼 제독 암살 시도 피의자로 체포된 뒤 감옥 식민지로 이송되던 중, 지지자들이 죄수 호송선을 습격해서 로렌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기에 이르나, 17년 4월 말에 벌어진 오픈 플레이 이벤트에서 로렌을 호송하던 유저들 중 트롤링으로 악명 높은 유저 팩션들이 돌연 로렌을 격추하면서 타고이드에 대한 비밀을 끝내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사망했다.

1.4. 연합

파일:ED_Edmund_Mahon.png
개요
출생년도 3187년
성별 남성
고향 성계 Diso
세력 연합
지위 총리
상태 생존
연방은 제국의 야만적 관행에 대해 비난하면서도 국경 안의 노예 임금 문화는 무시합니다. [36]
연합의 풍채 좋은 총리 아저씨. 우주 무역로 개척 및 보호에 주로 관심을 두고 있다. 연합의 수도성은 본래 연방과 제국의 세력다툼에 시달리던 곳이었으나 연방의 기업이 생필품 가격을 무턱대고 올렸다가 그동안 연방의 압제에 시달리던 시민들의 폭동을 유발했고, 이에 동조하는 성계들이 급속도로 지지 의사를 보내면서 연방과 제국 함대를 모두 몰아내고 자유 행성 연합을 결성했다. 다만 연합 자체가 멋대로 살겠다는 행성들 연합이라 별 존재감이 없었으나, 5 사이클 이후 폭발적인 확장세에 따른 내분이 발생할 정도로 급 성장세를 타고서 50사이클 넘게 연방, 제국의 수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년 넘게 상위권을 아리사 황제와 나눠먹는 통에, 제국과 밀약을 맺은 게 아니냐는 농담도 나올 정도. 현재 시리우스 사와 상호 이익 협정을 맺고 있는 중이다. 다만 연합이 최초 설립 기치로 내걸었던 '민주주의 수호' 라는 이념과 달리, 연합의 지배하에 있는 민주정부들이 기업국가들에게 넘어가는 사태를 방조 혹은 교사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37].
3307년 초에는 코어 다이나믹스의 적대적 인수합병에 맞서 연합 의회가 라콘 스페이스웨이즈의 지분 과반수를 사들여 연합이 라콘 조선소의 대주주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두고 유저들은 드디어 연합도 연방과 제국에 맞서는 주력함을 건조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며 들떠 있는 중. 그도 그럴것이, 연합만 초강대국 3곳 중 유일하게 주력함이 없기 때문이다(...).
3307년 5월 27일에 있었던 연합 총리 선거 이벤트[38] 를 위해 관련 커뮤니티 골[39]이 'Gateway로 트리튬 채광해오기'였는데, 이게 직접 채광하는 것 말고도 행성기지나 정거장에서 트리튬을 사고 팔아도 1개당 5만크레딧의 이익이 난다.[40] 덕분에 타입 9에 트리튬을 꽉 채워서 팔면 한번에 거의 4천만 크레딧의 이익을 볼 수 있어서 순식간에 10억을 번 사람도 있다. -돈벌기 쉽구만-

1.5. 기타 세력

파일:ED_Archon_Delaine.png
개요
출생년도 3249년
성별 남성
고향 성계 Harma
세력 쿠모 크루
지위 해적왕로저?
상태 생존
우리 중 하나가 되어 진정한 인류의 풍요를 발견해 봐라. [41]
15세에 보스를 때려죽이고 해적단을 집어먹은 거물. 특이하게도 알비노 흑인이다. 그냥 백인 아닌가? 힘이 곧 권리라는 약육강식적인 세계관의 소유자이며, 특유의 온건하고 폐쇄적인 커뮤니티에 질린 유저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암암리에 제국령 내 범죄 집단들을 지원해주면서 친 제국 정부를 뒤엎거나 제국에 대한 전면적 반란을 유도하고 있다는 첩보가 들어올 정도로 책략에도 능한 인물.

파일:ED_Li_Yong-Rui.png
개요
출생년도 3198년
성별 남성
고향 성계 Sirius[43]
세력 Sirius Corporation
지위 CEO
상태 생존
충분한 데이터가 있다면, 우린 어떤 것이든 예측할 수 있습니다. [44]
야심찬 사장님. 지배중인 성단에서 함선 및 모듈을 구매할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든 가격을 15%나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아낌없이 주는 짱깨' 란 별명이 붙었다. 특히 이게 한 5,6백 하는 함선이면 모를까 모듈 하나에 1억 몇천을 호가하는 아나콘다 같은 함선을 아웃피팅하다 보면 이 15% 할인에 해당하는 금액만 억 단위가 넘어가게 된다. 덕분에 너도나도 아이템 맞추러 적진에 떡하니 정박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공과 사는 구분합시다. 심지어 팩션 전용 모듈도 구입조건만 충족하면 해당 팩션이 지배하는 성계가 아니여도 구입가능한 탓에 오늘도 리 사장의 지배성계에선 타 팩션 소속원들이 붐빈다. (특히 2억 크레딧에 달하는 Class8 Prismatic 실드 생성기를 살려는 아이슬링 듀발의 지원자들이…) 현재 연합과 상호 이익 협정을 맺고 있는 중.

파일:ED_Pranav_Antal.png
개요
출생년도 3225년
성별 남성
고향 성계 Antal
세력 유토피아 교단
지위 2대 지도자
상태 생존
윤리적으로 정렬된 기술의 발전을 통한 평화와 번영. [45]
크게 잡아도 30대 면상인데 52세라서 유저들 뒤집어지게 만드는 남자[46]. 교단의 지도자이며, 역할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았다.

파일:ED_YuriGrom.png
개요
출생년도 3256년
성별 남성
고향 성계 Euryale
세력 EG Pilots
지위 독재자
상태 생존
밀수는 당신의 주와 법을 준수하는 모든 시민들로부터 훔치는 것이다.
그들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지.
[48]
퇴역한 연방 해군 제독. 에우리알레의 정치계에 입문한 뒤,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해 시민들의 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방으로부터 독립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지지자들의 국적도 그렇고, 설정상으로도 시민들에게 우상 숭배에 가까운 지지를 받고 있는 덕분에 우주판 스탈린이란 소리를 듣는가 하면, 트로피코 합성짤까지 돌아다니는 중.
3307년 10월에는 델타 파보니스 성계에 들러 해당 성계의 주도권 협상 테이블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보였으나[49], 허드슨 대통령이 미리 준비해 둔 덫에 걸려 암살당할 위기를 겨우 벗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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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나콘다 또는 페더럴 콜벳을 전부 A핏 하려면 최소 5억부터 시작인데 리용뤼 지배하의 성계의 정거장에 가면 4억 또는 3억에 구입도 가능하다! [2] 2.2.03 패치로 성계 확장 투표 항목이 추가되었다. 이는 내부 사보타주(적자 성계를 점령 대상으로 올리고 만성 적자를 유도하는 식)를 막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해당 팩션에서 활동한 기간이 길 수록 더 많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덕분에 17년 들어 많은 팩션들이 상당한 출혈을 감내하면서 이미 확보된 폐급 성계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3] 단, 팩션에 가입한 기간이 4주 이상이어야 한다 [4] 게다가 메리트를 주는 팩션 물자는 30분에 한 번씩, 그것도 랭크에 따라 10~50톤 정도만 조금씩 스폰된다. 그래서 파워플레이를 주로 하는 유저들은 자신의 돈을 직접 들여서 물자를 구입하게 된다. [5] 확장 지역 내 분쟁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돌아다니는 적대 팩션 소속의 함선을 격추하면 1대 당 30메리트를 주며 윙으로 다닐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물론 당연히 함선에 현상금이 붙고 지명수배자가 되니 주의. 3.0 패치 이후 파워플레이 함선들을 파괴하면 일반 현상금 대신 파워플레이 현상금이 따로 선박에 걸리는데, 해당 현상금을 처리하기 전 까지는 지명수배된 파워 세력 내 스테이션에 몰래 잠입하더라도 대부분의 스테이션 서비스 제공이 거부된다 [6] 당장 돌핀으로도 1시간~1시간 반 걸리는 불법 어드벤처 여객임무 뛰고 오면 600~1000만이 손에 들어온다. [7] https://inara.cz/powers/6/ [8] 허드슨 대통령의 지시로 실종된 대통령기의 잔해를 16년 2월에 발견하는데 성공했으며, 곧이어 이어진 탈출 포드 수색 작전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되었다. 다만 혼수상태에 깨어난 뒤 '우주의 설계자' 를 목격했다는 증언(...)을 공식석상에서 발표하면서 연방 정계를 들쑤시는 바람에 정신병원으로 보내졌지만, 지지자들의 열성적인 인기 덕분에 조기 퇴원 뒤 연합으로 넘어가 선교에 열을 올리고 있다. [9] 3307년에 핼시 암살의 배후(빈센트 제독과 코어 다이나믹스의 CEO였던 주피터 로체스터. 대통령기의 FSD를 손상시켜 암살을 꽤했다)가 드러났고, 여기에 허드슨이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면서 허드슨과 공화당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지기도 했다. [10] 근데 유저들은 아무도 안한다는게 함정. [11] 사진 뒤에 보이는 거대한 함선. [12] 파워플레이는 성계 내 하위 팩션이 어떤 정부냐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다. 우호적인 정부가 점령 예정지나 자치령(Exploited. 편의상 자치령으로 칭함)에 속해 있다면 확장시에 유리한 트리거를 얻거나 성계 방어시에 드는 물자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반대로 비우호적 정부가 들어서면 디버프를 받는 식. [13] 연방 영토 내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정부형태이기 때문에 허드슨 BGS(Background Simulation, 성계 내 마이너 팩션들의 활동들을 총칭. 특정 성계 내에서 유저들이 일으킨 행동(임무 수행이나 현상금 수령 등)들은 하루에 한번씩 해당 성계 내 마이너 팩션들에게 영향을 미친다.)팀을 크게 애먹이는 요소. 반대로 제국은 대부분 봉건제 국가이므로 허드슨은 제국 영역으로 확장하는데 유리하다. [14] https://inara.cz/powers/5/ [15] 연방 자유당의 성향상 민주주의 국가들에게 지원받을 것 같은 느낌과는 달리 윈터스는 기업국가들에게 보너스를 받는다 세금을 많이 떼나보다. 때문에 제국의 선전물에서는 위선자라고 비난받기도. [16] 2015년 10월에 황제로 선출되었다. [17] 웃긴 건 게임 내에서 노예는 일반적인 화물과 다를 바 없이 취급되는지라... 분명 '사람'인 제국노예를 수백'톤' 단위로 화물칸에 실어다 팔아대는 게 뭔가 기분이 영 이상하며, 이를 흘리기라도 하면 다른 화물과 똑같이 캐니스터에 담겨 떠다니는데, 이렇게 사람이 캐니스터에 담겨서 우주를 표류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묘한 기분이 된다. 게다가 이 노예가 든 캐니스터를 함포로 쏘거나 들이박아 터뜨릴 수도 있다(...). 이거 분명 살인일 텐데...ㅎㄷㄷ [18] 제국의 수도 성계. 이 성계가 골 때리는게, 제국 랭크가 Squire 이상이어야 Permit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옛날부터 퍼밋 받았다고 메시지가 왔는데 못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19] https://inara.cz/powers/4/ [20] '여제'가 아닌 '황제'의 칭호를 받은 이유는 제국의 수도성에 최초로 개척지를 건설한 '말린 듀발'을 제외하면 오직 남성만이 제국의 옥좌에 앉을 수 있었던 전통을 고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21] https://inara.cz/powers/6/ [22] 즉 길거리의 부랑자나 노숙자들이 죄다 토발의 광산으로 끌려가서 노예처럼 일한다는 뜻이다. [23] 때문에 황위 계승자 목록에서 빠져 있었으며, 3306년에 제국 내 급진 공화주의자들에게 암살당했다. [24] 로체스터 가문은 연방의 정계와 재계를 장악하고 있으며, 그들 중 한명인 주피터 로체스터(연방 대통령 암살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코어 다이나믹스의 CEO를 맡기도 했다. [25] 하지만 결혼식이 열리기 며칠 전, 제국의 유명한 노예 해방 운동가가 자신이 아이슬링과 연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으며, 결국 결혼식은 취소되었다. [26] 다만 제국 시민들은 아이슬링의 어머니가 제국 평민 출신이었기 때문에 황위 계승 경쟁에서 밀렸다고 보고 있다. [27] https://inara.cz/powers/8/ [28] 제국의 가장 큰 광산업체인 마스토폴로스 광업의 대주주였다(현재는 마스토폴로스 가문과의 불화로 따로 기업을 차려 독립한 상태). 참고로 연방의 가장 유명한 광업회사는 Caine Massey. [29] 실제로 직할령들에서 제국 정치범들을 넘겨받아 토발의 본부로 운송하는 식으로 성계 방어도를 구축한다. [30] EIC뿐만 아니라 연방 Merchant Marine, 연합의 Dark Echo, 아콘 들레인의 CODE까지 파워플레이를 때려치웠다. 파워플레이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상황. [31] 파워플레이의 자치령(Exploited) 성계가 겹치게 되면 해당 직할령에서 벌어들이는 통치 자본(Command Capital, CC)이 삭감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세력이 소유한 CC를 희생하면서 적대 파워 세력의 CC를 깎을 수 있는데, 만일 CC 적자가 누적되면 대규모 성계 침공을 당했을 때 흑자 성계까지 뭉텅이로 잃는 상황이 벌어진다. [32] 심지어 연방 소속 팩션도 꼼짝없이 해당된다. [33] https://inara.cz/powers/1/ [34] 황제를 시해했던 귀족의 가족들을 모두 살해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제국의 옛 전통으로의 회귀 및 원로원 해체를 천명하며 대놓고 반 제국 활동을 벌였던 원리주의자들. 다만 암살에 직접 개입했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아리사 황제 즉위 후 본격적인 전쟁에 나섰으나, 제국 유저들의 활약으로 말미암아 16년에는 기획자들도 사실상 리타이어 처리. [35] 심우주 탐사선 Zurara가 버려져 있는 곳. 비밀리에 인류 멸절 상황을 대비하여 지구형 행성들을 발견할 목적으로 탐사를 떠났으나, 목적을 달성한 뒤 승무원들(신경독을 풀어 서로 살해하게끔 했다)과 함선은 버려졌다. [36] https://inara.cz/powers/3/ [37] 다만 연합 유저들에게는 억울한 것이, 연합은 거점 성계(Controlled) 내 정부들(Exploited)이 기업정부일때 성계 방어에 필요한 자원을 최대한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메커니즘 상 아쉬운 부분. [38] 3월에 3대 슈퍼파워들 심지어 해적왕 아콘 들레인도 참가했다 이 모인 은하 회담 참가(제국의 급진 공화주의자들인 신 말린주의자들의 대규모 테러로 조기에 종료되었다.)를 위해 메이혼 총리가 선거 연기를 선언하는 바람에 이를 반대하는 시위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메이혼의 정적이 급부상하기도 했는데, 정작 메이혼의 라이벌이 요구한 물품들은 워낙 값어치가 떨어지는(...)것들이라 메이혼이 별 어려움 없이 연임하게 되었다. [39] 모든 유저가 참여하는 이벤트 [40] 심지어 Demand가 999,999라 무제한 구매해준다! [41] https://inara.cz/powers/10/ [42] 무정부 범죄집단들에게 지원받을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아콘도 자신의 '제국'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데 관심이 많다. 3307년 4월에는 초대기업과 합작해서 스테이션을 여럿 증축했다가 타고이드의 습격을 받기도. [43] Sirius Corporation의 Permit을 받아야 진입할 수 있다. [44] https://inara.cz/powers/7/ [45] https://inara.cz/powers/9/ [46] 사실 연합의 총리 메이혼이나 제국의 황제 아리사 듀발 등의 사람들도 Progenitor Cell이란 특수한 약품으로 노화를 방지하여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젊어 보이는 것. [47] 연방은 지지자들의 수만 많을 뿐, 실제로 파워플레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유저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연방 유저들 스스로가 평가할 정도. [48] https://inara.cz/powers/11/ [49] 몇 달 전 있었던 극단적 말린주의자의 테러 이후 연방은 선제적 감시체계를 구축했고, 이는 연방 내 독립정부들의 반발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친 연방 정부를 뒤엎고 독립한 성계도 우후죽순처럼 등장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