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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ysion ~낙원 환상 이야기 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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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에 이르는 환상...
계속해서 배덕을 자아내는 로맨스...
제4의 지평선—그 낙원의 이름은...
아티스트 Sound Horizon
레이블 벨우드 레코드
발매일 2005년 4월 13일
장르 -
길이 56:28
프로듀서 Revo
관련 음반 [[Elysion -낙원으로의 전주곡-|
Elysion -낙원으로의 전주곡-
]]

1. 개요2. 특징
2.1. 라이브 이벤트
3. 트랙 리스트4. 참여자5. 캐릭터 및 스토리6. 히든 트랙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ound Horizon의 4번째 콘셉트 앨범.

2005년 4월 13일에 ‘벨우드 레코드’를 통해 발매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는 ‘씨앤엘뮤직(C&L)’을 통해 2012년 8월 6일 라이센스 발매되었다. 벅스 멜론 등에서 디지털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5년에는 카도카와 쇼텐에서 'Elysion 二つの楽園を廻る物語'라는 제목으로 상하권 분량 소설화되었다. 작가는 주몬지 아오[1], 일러스트는 히다리. 또한 같은 해 4월 24일에는 '월간 Asuka' 6월호부터 2016년 7월호까지 같은 제목으로 코믹스판이 연재되었다. 작가는 키노시타 사쿠라.[2]

2. 특징

“이 작품의 테마는 ‘낙원’입니다. 콘셉트 앨범으로서의 전작 Chronicle 2nd는 매우 뮤지컬스러운 작품이라서 낭송에 가까운 표현이 굉장히 많아요. 대사 같은 것도 들어 있기 때문에 음반과 드라마 CD의 중간 같은 면도 있었고. 이것도 이것대로 좋다고 해 주는 사람이 지금도 물론 많지만, 메이저 데뷔를 하는 타이밍에 이건 아니다! 싶었지요. 일반적으로 세간의 첫인상이 안 좋지 않을까 하고. 좀 더 음악쪽인 것을, 노래로 표현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또한 이야기 구성에도 매우 신경 쓴 작품인데요. 곡의 순서나 디자인도 포함한 장치, CD라는 매체의 가능성이라고 할까요, 토탈 패키지로 표현하는 예술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의식했지요.”
Revo, 잡지 «アニカンR MUSIC Vol.2. August 2007» 28쪽의 기사 ‹Revo 해설! 완전 디스코그라피› 중에서 일부 발췌 (글: 시마다 노리코)

앨범명 그대로 테마는 ‘ 낙원’이다. 전 앨범 « Pico Magic»과 « Elysion -낙원으로의 전주곡-»을 통해 미리 몇 곡을 선보인 바 있다.

메이저 데뷔 이후 첫 콘셉트 앨범으로, 이런 이유에서인지 어느정도 대중성을 의식한 앨범이다. Revo는 전작 Chronicle 2nd 같은 방향은 대중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보았기 때문에 대신 노래를 위주로 작품을 표현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한국에서도 이 앨범을 통해 사운드 호라이즌이 많이 알려졌다.

이런 대중성 지향에도 불구하고 얀데레, 근친상간, 동성애 같은 소재를 담고 있기도 한데, 이에 대해 Revo는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다. “조금 과격한 내용이 많습니다만, 메이저로 낼 거라고 해서 시류에 영합하는 내용으로 바꿔야 한다면, 메이저로 가야 할 의미가 없지 않나 싶었습니다.”[3][4] 이후 앨범에서는 이와 같은 극단적인 설정이 줄어들거나, 혹은 그러한 설정도 암시정도로 짧게 언급되는 경우가 많아져서 나름 순해진(?) 감이 있다.

홀수 트랙과 짝수 트랙이 교차하며 서로 대조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낙원을 원하는 ‘엘’의 이야기,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죽이고 마는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수록곡 ‹엘의 그림책 【마녀와 라프렌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참조한 흔적이 보인다. 이야기 내용은 뚜렷하지 않고 상당히 애매하다. 작중에서 나오는 “몇 번째인가의 낙원의 문이 열린다”라는 대사로 보아 루프물 세계관으로 추측할 수 있다.

표지 그림은 낙원을 묘사하는 듯한 평화로운 풍경이지만, 시디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와 반대되는 나락이 펼쳐진다. 덧붙여 ‘그녀야말로 나의 엘리스인 것인가…’라는 내레이션이 흐르는 곡들은 (Ark, Baroque, Yield, Sacrifice, StarDust) 이름 첫 글자를 이으면, ABYSS, 즉 ‘나락’이 된다.

1번 트랙 ‹엘의 낙원(→side:E→)› 뮤직비디오가 있는데, 상당히 호러…아니, 키치스럽다(…). 고전 예술의 화상을 적극 활용한데다, 그 활용법이 아무리 봐도 콜라주라서 오컬트 색채와 키치감이 매우 짙다. ‘엘’ 역에는 인형을 사용했는데, 인형 눈이 언밸런스하게 크고, 코와 입 부분은 노래하는 아라마리의 입을 갖다 붙였다. 때문에 외계인과 닮은 인상이라 그레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래도 이 오컬트적인 키치감이 나름대로 공포를 조성하기 때문에 본작 컨셉과도 맞는 구석이 있다. #뮤직비디오보러가기


이 뮤직비디오를 만든 것이 바로 ‘스크리밍 매드 죠지’인데,[5] 라이브 공연에서도 종합 연출을 맡아 괴이한 센스를 이어갔다. (디지털 영상 미술, 마스크·인형 제작을 맡기도 했다.) 미소녀 눈의 엘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아라마리가 일단 생리적으로 무섭다(…). 그래도 많이 보면 정든다.

아라마리는 데뷔 이전처럼 서포트 멤버가 아닌, 사운드 호라이즌에 소속된 정식 멤버로서 작품에 참여하였다. 그 때문인지 수록곡 모두를 리드 보컬리스트로서 노래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Jimang의 보컬 비중이 많이 줄었으며, 전작 Chronicle 2nd에서 노래했던 시모츠키 하루카는 아예 빠졌다.

그러나 이후 콘서트 DVD를 발매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에 아라마리는 갑작스럽게 멤버에서 탈퇴하고 말았다. (자세한 경위는 아라마리 탈퇴 문서를 참조.) 따라서 이 앨범은 «Elysion ~낙원에의 전주곡~»과 함께 아라마리가 출연하는 단 두 개뿐인 메이저 앨범이 되고 말았다. 정식 스토리 앨범으로서는 유일하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이 앨범을 통해 아라마리를 추억하곤 한다.

앨범의 유명세와는 반대로 상업적 성과는 다소 부진한 편이었다. 앨범 발매 전, 라디오 방송 등지에서 인디 앨범 Chronicle 2nd가 10,000장 넘게 팔렸다는 것을 홍보하곤 했었는데, 막상 본 메이저 앨범이 그 보다 못한 7,411장 판매로 차트 집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poca felicità를 낼 즈음에는 다음과 같은, 차트 순위로 판매량을 가린 미묘한 선전 문구가 쓰이기도 했다.
Sound Horizon의 인디즈 작품 «Chronicle 2nd»는 인터넷과 일부 판매점을 통해 10,000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2004년 10월에 발매한 메이저 데뷔 앨범 «Elysion ~낙원에의 전주곡~»은 오리지널 콘피던스 메이저 차트 35위를 기록했다.[6]

2.1. 라이브 이벤트

Elysion -낙원으로의 전주곡- 발매 당시와 마찬가지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2005년 4월 17일에는 아키하바라에 있는 토라노아나 1호점에서 100석 규모로 치렀다. 그리고 4월 22일에는 마찬가지로 아키하바라에 있는 야마기와 소프트에서 150석 규모로 치렀다.
아라마리 Revo 둘이서 토크를 진행했는데, Revo는 긴장한 탓인지 그다지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한다. 예전 이벤트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던바, Revo는 토크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듯 하다고…. 게다가 말을 할 때 마이크를 멀리 두고 말해서 잘 안 들리는 탓에, 몇 번이고 아라마리가 마이크 위치를 다시 잡아주었다고 한다. (... 덜렁이?)

그리고 라이브 공연을 두 곡 선보였다. 첫 번째로 «리바이어던: 종말을 고하는 짐승»에 수록한 ‹소환이라 부르는 의식›을 Revo가 노래했으며, 다음에는 템포가 조금 느린 어쿠스틱 버전 ‹Ark›를 아라마리가 노래했다고 한다.

공연 이후에는 질문에 답하는 코너를 진행했으며, 이벤트 시작 전에 회수했던 앙케이트 용지에서 몇 장을 뽑아서 답변했다고 한다.
아라마리씨에게 질문: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 엘의 낙원 [→ side:A →]

지금까지 노래한 것 중 가장 노래할 때 고생한 곡은?
— 아직 메이저 데뷔하기 전에 낸 Chronicle 2nd의 ‹흑의 예언서›
Revo씨에게 질문:

앨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 성격…적으로 보자면 아무래도 모두 살인을 저지르니까…. 일러스트레이션, 생김새만 보자면… ‹Baroque›에 나오는 내향적 캐릭터요. 차분한 면이 좋습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팬 중에는 남성이 많았다고 한다. 여성 팬은 10명이 될까 말까 하는 정도였다고…. 이것도 예전 이벤트 때보다는 늘어난 편이라고 한다.

3. 트랙 리스트

트랙 한국어 제목 일본어 제목 시간
1 엘의 낙원 [→ side:E →] エルの楽園[→ side:E →] 5:35
2 Ark Ark 5:37
3 엘의 그림책 【마녀와 라프렌체】 エルの絵本 【魔女とラフレンツェ】 5:53
4 Baroque 4:23
5 엘의 초상 エルの肖像 4:13
6 Yield 4:32
7 엘의 천칭 エルの天秤 5:22
8 Sacrifice 6:29
9 엘의 그림책 【피리부는 남자와 퍼레이드】 エルの絵本 【笛吹き男とパレード】 4:52
10 StarDust 4:33
11 엘의 낙원[→ side:A →] エルの楽園[→ side:A →] 5:00

4. 참여자

5. 캐릭터 및 스토리

(주의: 아래 해석은 가사에 따른 수많은 고찰과 의견 중 일부일뿐이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8]

구체적으로 밝혀진 공식 설정은 없기에 엘리시온 앨범에 대한 해석은 무수히 존재한다.

6. 히든 트랙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트랙 제목 시간
12  [Blank] 0:05
13  [Blank] 0:05
14  [Blank] 0:05
 [Blank]
42  [Blank] 0:05
43  [Blank] 0:05
44  Track 44 0:48
45  [Blank] 0:07

마지막 11번 트랙인 ‹엘의 낙원(→side: A→)›가 끝나면, 12번 트랙부터 43번 트랙까지 각 5초씩 무음이 이어진다. 그러다 44번 트랙에 이르면 엘과 아비스가 대화를 한다. 대화가 끝나면 내레이션이 나오는데, “…그 이름은”에서 갑자기 끊어진다.[24] 그렇게 44번 트랙이 끝나고, 마지막 45번 트랙이 이어진다. 이 트랙도 7초간 무음이다. 이 재생 시간을 바탕으로 한 다음 해석이 있다.

아비스가 낙원을 위해 데려온 소녀들을 뜻하는 단어인 Ark, Baroque, Yield, Sacrifice, Stardust의 글자수는 총 서른 두 글자이다. 마찬가지로 무음의 트랙은 12번부터 43번까지 서른 두 개가 된다. ABYSS의 글자 수는 총 다섯 자이며, 각 트랙의 무음은 5초이다. 마지막 무음은 7초로 ELYSION의 글자 수는 일곱 자이며, 또한 앨범 안에 “엘의~”라고 된 곡은 일곱 곡 수록되어 있다. 44번 트랙의 마지막 대사와 연결지어보면 루프를 뜻하는 일곱 곡보다는 ELYSION이라는 단어를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

7. 관련 문서



[1] 장미의 마리아, 재와 환상의 그림갈의 작가. [2] 마탐정 로키의 작가. [3] 2010년, ‘퀵재팬’(Quick Japan) 93호 인터뷰에서. [4] 사회적으로도 민감한 문제를 담은 작품인만큼 사운드 호라이즌의 앨범중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편이다. 바로크는 동성애와 동성애를 죄악시하는 기성종교와 동성애를 자연스러운 사랑의 형태로 인정하는 세속주의 사이에서의 갈등, 일드는 근친애와 존속살인,스타더스트는 치정살인과 유명인이나 사교계에서 일어날법한 추악한 스캔들,아크는 정신병과 반인륜적인 생체실험,새크리파이스는 닫힌 사회와 성범죄 그리고 인권을 유린당하는 여성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있다. [5] 1990년대 초, 무려 나인 인치 네일스의 Closer 뮤직 비디오를 감독한 것으로 유명하다. [6] 출처: GUNSLINGER GIRL Image Album «poca felicita» 특설사이트 (2005. 11. 12. 작성됨, 2017. 12. 5. 접속·확인) [7] 참조: 웹사이트 아라마리씨를 응원 중, 투고자 ‘M씨’, ‹토라노아나 리포트› 원문 (2013년 6월 15일 접속.) [8] 엘리시온은 국내 SH팬덤에서 가장 심도있게 다루어진 고찰주제이며, 타 앨범에 비해 묘사가 모호한 부분이 많아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한 편이다. 그러므로 가사를 읽어보면서 자신만의 해석을 가지는것도 좋다. 실제로 이 앨범의 영향으로 인해 한동안 SH 팬덤에선 '스토리를 설명'하는 행위를 '자의적 해석의 기회를 차단'하는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던적이 있다. [9] '딸 또한 어머니가 되어 딸을 낳는다면 낙원을 잃은(=순결을 잃은) 원죄를 영원히 반복한다'는 가사를 보면 노래 안의 엘이 몇 번째‘엘’인지 알 수가 없다. [10] 알비노에는 시력 장애 증상도 있다 [11] 엘의 낙원은 첫번째 트랙 SideE, 마지막 트랙 SideA로 두 곡이 있다. 여기서 E와 A는 각각 Elysion과 Abyss의 상징이며, 그에 따라 SideE에서는 엘이 낙원에 대해 긍정적이나, SideA에서는 부정적으로 변한다 [12] 이 딸은 다음 앨범인 로망의 9번째 트랙 '기쁨과 슬픔의 포도주'의 주인공 포도농장 여주인으로 등장한다. [스포일러] 신약 메르헨에 의하면 왕자의 몇대 위 선조가 아비스와 관련 있는 것 같다. 그 선조는 초상화 밖에 모르는 남자(아비스로 추정)를 사랑했었는데 그 남자는 자기 약혼녀를 저주로 죽게 한 현녀의 동료들을 찾아내 마녀사냥으로 죽였다고 한다. 물론 이 추측도 딱 들어맞지는 않는지라... [14] 7집 메르헨의 발매 이후 지하와 지상을 잇는 이드-우물의 이미지와 순결(처녀성)의 이미지를 연결시켜서, 라프렌체의 처녀성 상실(4집)과 이드의 폭주(7집)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견해도 있다. 즉 우물은 라프렌체가 결계로서 지키던, 저승과 이승의 통로의 비유이며 결계의 파괴+메르츠의 추락사를 계기로 이드로 대표되는 망자들의 폭주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15] 곡중에서는 오르페우스라 칭하며 아비스로 추정됨 [16] 알테로제(Alterose)라는 말 자체가 독일어로 늙은 장미라는 뜻이다. Revo, 이 사람 노린건가… [17] 메르헨이 나온 후 저주에 관한 해석이 더 복잡해졌다. 알테로제가 저주를 남기겠다고 하고 떠난 후 공주가 아이를 버렸다는 말이 나오는데, 아이를 버리는 것 자체가 저주인지 아니면 그 아이(라프란체)가 또 자신의 아이를 저주하는 것이 저주인지 잘 알 수 없다. 그나마 정확한 것은 이 앨범에서 불행을 경고하는 현자기믹으로 나온 올드 로즈가 메르헨 이후로는 이 모든 재앙을 불러오는 흑막이라는 쪽이 대세로 기울었다는 점. [18] 이에 대한 해석중 하나로 동생이 백치이거나 그와 유사한 장애를 가졌다는 시각이 있다. 가사에선 하느님께 사랑받았기에 태어날 적부터 행복한 아이, 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랑스러운 천사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얼핏 이 모습은 여느 갓난아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쉽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이지만 뒤의 전개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시간이 지나서 여동생이 성장했다. → 그러나 여동생의 상태는 그대로이다. → 여동생의 상태는 나이 탓이 아닐지도 모른다.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타고난 성격이 저렇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만약 백치설을 진실이라 가정한다면 언니가 여동생이 선천적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것에 질투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부분이 설명이 된다. 애초에 어떻게 해야 주위 사람들의 사랑을 선천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인가? 위의 백치설과 연관시켜 보면 다음과 같이 추측할 수 있다. 동생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부모와 주위 사람들이 돌볼 필요가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언니는 어린 마음에 장애인인 동생을 돌보는 것을 주위 사람들이 무작정 사랑을 베푸는 것으로 오해했을 것이다. [19] 동생이 장애인이기도 하고 언니는 마을에서 일을 하며, 부모도 없으므로 사회적 약자에 속한다. 따라서 마을 남자들 입장에서는 굳이 나서서 죗값을 치를 필요가 없었으며, 애초에 그 점을 악용하고 동생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20] 마을 남자들이 동생을 윤간하고 있는 것을 마을 여자들은 동생에게 자기 남자를 빼앗긴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1] 동생이 어떻게 됐는지는 묘사가 안됐지만 먼저 화형에 처했거나 다른 방식으로 사형에 처했을걸로 보인다. [22] 소롤은 제외되는 듯하지만 사실 이 'Soror'이 '여동생'이라는 뜻의 보통명사고 'Fratel'도 '오빠'라는 뜻의 보통명사이므로 암호명 같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23] 콘서트 영상을 보다 보면 아라마리 혼자 모든 곡을 연달아 부르는 통에 갈수록 목이 쉬어가는 게 느껴진다. Stardust를 부르는 시점에선 이미 힘겹게 내지르는 듯한 느낌까지 난다. [24] 이 끊어진 부분은 1번 트랙으로 이어진다. 4분 55초부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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