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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0:19:33

엘더(히어로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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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구성원
3.1. 현재3.2. 과거
4. 영역5. 전투력6. 기타7. 둘러보기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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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 히어로 킬러》에서 언급되는 개념.

가장 강한 기프트 사용자 아홉 명을 통틀어 일컫는 말.(12화)

2. 유래

현재 시점에서는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기프트 사용자 아홉 명'을 가리키는 호칭이지만, 본래는 그 의미가 달랐다.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시기인 혼돈의 시대 당시 "가장 강한 빛을 내뿜던 등불들", "이끌릴 수밖에 없는 구세주"가 본래 엘더의 정의였다.(101화)
파일:히어로 킬러 엘더.jpg
엘더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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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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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white,black> 목걸이
빅토리아
지팡이
페이드리우스 엔실리온
불명
프림 앤빌
불명
아울
갑옷
밀렌 쿨라
불명
불명

유신1
반지
레긴 싱클레어2
1. 유신 → 한 2. 레긴 싱클레어 → 엔젠 }}}}}}}}}

찬란한 빛에 이끌린 사람들은 그런 엘더들에게 [1]을 바쳤고, 그들을 신처럼 추앙하였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며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엘더를 "정점에 선 자들"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이는 작중 시점까지 이어져 왔다.

3. 구성원


파일:Elder.png
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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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現) 엘더
미상
빅토리아
해신
페이드리우스 엔실리온
남부 대륙의 악마
프림 앤빌
미상
아울
아바린의 투신
밀렌 쿨라
미상
불명
미상
불명
예림의 하늘검
웃는 남자
엔젠
전(前) 엘더
더스트 시티의 악령
유신
잿빛 성의 물푸레나무
레긴 싱클레어
}}}}}}}}}


상술하였듯이 현재 엘더는 가장 강한 기프트 사용자 아홉 명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 의미가 바뀌었다. 따라서 충분한 힘만 있다면 엘더의 자리를 찬탈할 수 있다.

3.1. 현재

3.2. 과거

4. 영역

파일:9개 에어리어.png
최초의 아홉 에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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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white,black> 로도스
빅토리아
클라우드 가든
페이드리우스 엔실리온
크리스탈 라인
프림 앤빌
불명
아울
아바린
밀렌 쿨라
불명
불명
예림
유신1
잿빛 성
레긴 싱클레어2
1. 유신 → 한 2. 레긴 싱클레어 → 엔젠 }}}}}}}}}

혼돈의 시대가 끝난 뒤 폐허 속에서 엘더들을 중심으로 최초의 아홉 에어리어가 세워졌다.(111화) 아홉 에어리어는 각 엘더의 영역이 되었으며, 그 지배는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엘더들은 막강한 힘에 기초하여 자신들의 영토에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독립적인 체제를 구축하였다. 갈대 전쟁 이후 세계의 패권을 장악한 히어로 클랜조차 엘더의 영토에는 클랜의 규율을 강제하지 못하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잿빛 성과 크리스탈 라인이다. 레긴 싱클레어가 다스리던 잿빛 성은 다른 에어리어와 거의 교류하지 않는 폐쇄적인 지역이었다. 프림 앤빌의 크리스탈 라인은 히어로와 빌런을 나누지 않는 중립 에어리어이다.

다만, 비숍의 영지인 클라우드 가든에는 히어로 클랜의 16지부가 있다. 이는 비숍이 허락하였기에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 킬러(웹툰)/설정 문서
번 문단을
최초의 아홉 에어리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전투력

반신(半神)이라 일컬어지며 세상을 좌시하는 엘더
(78화)
기습, 기만, 함정... 그 외의 모든 것들을... 계략 없이 순수한 힘으로 처부수고 기어이 두발로 설 수 있어야 비로소 엘더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것이다.
레긴 싱클레어(161화)

구성원 모두가 반신(半神)으로 불릴 정도로 강하다. 지형을 뒤바꾸어 지도를 다시 만들게 할 만큼 강력하고 광범위한 능력을 행한다. 빅토리아와 밀렌 쿨라의 전투로 인하여 평야가 협곡으로 변한 것이 그 예이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단일 무력 집단인 히어로 클랜에서도 특히 강력한 히어로인 특급 전력이나 지부장조차 엘더와 비교하면 범 앞에 선 하룻강아지에 불과하다. 특급 전력보다 강한 빌런인 엔젠도 엘더에게는 닿지 못했기에 목숨을 걸고 밀렌 쿨라의 탑을 오르는 도박수를 두었다.

상술하였듯이 이들은 가장 강한 '기프트 사용자'로 알려졌지만, 신체 능력도 그에 못지않게 뛰어나다. 이를테면 빅토리아는 또 하나의 기프트로 거론될 정도로 강한 육체를 가진 헤카테에게 육탄전으로 완승하였다. 유신은 전성기 시절 검만 사용하였는데, 기프트도 병용하는 지금보다 그때가 더 강했다고 평가받았다. 하늘검은 그러한 전성기 시절의 유신을 검으로 꺾었다.[2] 프림과 레긴은 각각 빅토리아와 엔젠을 상대로 직접 무기를 휘두르며 싸웠다.

엘더 사이의 정확한 우열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빅토리아가 엘더 중 최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프림이 종이 한 장 정도의 차이일 뿐이라고 말한 것과 같이 작중에서 엘더 간 힘의 격차는 작은 것으로 묘사된다. 가령 유신과 한은 일주일 이상 결투를 지속하였고, 레긴과 엔젠은 에스트를 소진한 후 맨주먹으로 격투를 이어나간 끝에 결판을 내었다.

===# 한계 #===
그래봤자 너희 또한 철의 마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런데 뭐가 엘더고, 뭐가 왕이란 말이냐?
엔젠(71화)
마녀를 본 순간 깨달았지. 인간은 태양과 달, 별과 우주 같은 존재와 싸울 수 없다는 걸.
엘더가 반신(半神)이라면... 그 여자는 신(神)이야!
누갈(86화)
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진짜 하늘에 누가 있는지.
우린 신이 아닌 아홉 명의 인간일 뿐
페이드리우스 엔실리온(102화)

엘더의 힘은 막강하지만, 누구도 대적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이를테면 사(四)검사는 순수한 검의 기교로 하늘에 닿았다고 평가받는 만큼 엘더와 겨룰 만한 실력자로 추정된다. 네라의 초대 왕은 온전한 횃불을 얻고 나서 엘더와 대등해졌다. 예림의 지배자였던 유신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린 검사도 그 전까지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재야의 강자였다. 엔젠도 밀렌 쿨라의 탑을 오르고 나서 엘더에 비견되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애시당초 혼돈의 시대 당시 사람들이 전투력'만' 고려하여 그들에게 별을 바친 것은 아니다.[3] 상술하였듯이 현재 엘더는 가장 강력한 기프트 사용자들로 정의되지만, 이는 변질된 의미일 뿐이다. 따라서 유사 이래 엘더를 상대할 만한 무명의 강자가 존재해 왔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철의 마녀가 대표적인 예이다. 작중에서 철의 마녀는 엘더를 압도하는 힘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그 격차는 비숍이 마녀와 비교하면 자신들은 신이 아니라 인간에 불과하다고 자조할 정도로 크다.

6. 기타

7. 둘러보기

파일:Elder.png
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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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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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혼돈의 시대 엘더의 탄생 군웅할거 네라의 건국 계승 전쟁 갈대 전쟁 클랜의 패권 해체 전쟁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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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검

(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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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잿빛 성 미상
레긴 싱클레어
반지
웃는 남자
엔젠
(찬탈)
클라우드 가든 비숍
페이드리우스 엔실리온
지팡이
크리스탈 라인 방랑자
프림 앤빌
불명 미상
아울
아바린 투신
밀렌 쿨라
갑옷
불명 미상
불명
불명 미상
불명
}}}}}}}}}

8. 관련 문서



[1] 이는 '엘더의 별'로 불린다. 각 별은 그 주인을 상징하는 물건의 형태로 존재한다. [2] 정확히는, 일주일 동안 결투를 계속하며 하늘검은 유신의 옷자락도 베지 못했지만, 전투를 계속하며 엘더가 되어가고 있었기에 싸움은 계속 유신의 우위였음에도 끝나지 않았고, 하늘검은 그의 스승들이 강조하던 유신의 목숨을 노릴때 목을 베려 하는 버릇을 노려 다리를 자르고 승리했다. [3] 물론 전투력과 무관하지는 않다. 혼돈의 치세 속에서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로 인식되기 위해서는 힘으로도 상당한 두각을 보여야 했을 것이다. 엘더의 의미가 변질된 계기도 그들의 강한 전투력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크다. [4] 좌석이 9개인 것을 보면 애초에 엘더들의 회의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구조물인 듯 하다. [5] 프림주최자, 비숍, 빅토리아, 예림의 하늘검 [6] 이는 전투 관련 특수 기능의 부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의 목걸이에 환복 기능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엘더의 상징물에 기능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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