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 페레스

엔소 페레스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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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엔소 페레스 Enzo Pérez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본명		엔소 니콜라스 페레스 Enzo Nicolás Pérez
출생		1986년 2월 22일 ([age(1986-02-22)]세)
		멘도사주 멘도사
국적		[[아르헨티나\|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키 178cm / 체중 77kg
포지션		미드필더 [1]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유스	데포르티보 마이푸 (1996~2003)
	선수	CD 고도이크루스 (2003~2007) 에스투디안테스 (2007~2011) SL 벤피카 (2011~2014) → 에스투디안테스 (2012 / ^임대) 발렌시아 CF (2015~2017) CA 리버 플레이트 (2017~2023) 에스투디안테스 (2024)
국가대표		26경기 1골 ^{( 아르헨티나 / 2009~2018)}

1. 개요2. 클럽 경력

2.1. CD 고도이크루스2.2.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2.3. SL 벤피카2.4. 발렌시아 CF2.5. CA 리버 플레이트2.6.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대회 기록

5.1. 우승 경력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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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CD 고도이크루스

1996년 데포르티보 마이푸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2003년 CD 고도이크루스로 이적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2006년 9월 9일 CD 고도이크루스의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승격 후 첫 골을 넣으면서 클럽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되었다. 고도이크루스에서 5시즌동안 84경기 12골을 기록하였다. 2007년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로 이적하였다.

2.2.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

그는 2008년 팀의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준우승과 2009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의 우승에 공헌하였다. 2009년 5월 23일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에스투디안테스에서 5시즌 동안 119경기 14골을 기록하였다.

2.3. SL 벤피카

2011년 7월 8일, 포르투갈 프리메라 리가의 SL 벤피카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550만 유로로 알려졌다. 이적 이후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결장하였다.

2012년 2월 9일, 친정팀 에스투디안테스로 임대되어 13경기에 출장하였다. 2012-13 시즌 페레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옮겼는데 성공적이었다. 그는 네마냐 마티치와 짝을 이뤄 중원을 지휘하였다.

2012-13 시즌 유로파 리그 준우승을 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2013-14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리가 우승과 유로파 리그 준우승을 이루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2.4. 발렌시아 CF

2014년 12월 29일, 2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발렌시아 CF로의 이적을 발표하였다. 메디컬테스트를 치른 뒤 2015년 1월 2일, 공식적으로 발렌시아에 입단했다.

발렌시아로 이적 후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특유의 거친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거나, 부상으로 자주 빠지면서 제대로 된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게다가 나이도 있어서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면서 팬들의 반응은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

2016-17 시즌에는 주장으로 임명되었으나 3라운드 베티스 전에서 생각없는 파울을 해서 퇴장을 당했다. 이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30년 만에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베티스에게 패배하였다.

출전 기회도 적어지고 하면서 타 팀, 특히 중국으로의 이적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나 당장 팀의 선수사정도 급하고 일단 나오면 잘 해주기 때문에 적어도 겨울에 이적시킬 생각은 없는 듯.

2.5. CA 리버 플레이트

2017년 6월 30일, CA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하는게 확정되었다. 거액을 지불하고 데려왔지만 정작 팔 때는 헐값에 팔아서 발렌시아는 여러모로 욕을 많이 먹었다.

현지 시간 2021년 5월 19일, CA 리버 플레이트와 산타 페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에서 골키퍼로 출전했다. 골키퍼로 출전한 이유는 리버 플레이트의 선수들 중 11명을 제외한 20명 이상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을 판정받았고, 그 중 4명의 골키퍼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교체 선수없이 필드플레이어 11명으로 경기를 치른 리버 플레이트는 골키퍼 엔소 페레스의 선방 4개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따냈다. 게다가 이 경기의 MVP는 엔소 페레스에게 돌아갔다.

2023년 12월 22일,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에서 CA 로사리오 센트랄을 꺾고 우승한 후 리버 플레이트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2.6.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

2024년 1월 10일,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로 이적했다. 2024 시즌이 끝난 후 에스투디안테스를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

2009년 9월 24일 가나 전에서 아르헨티나 A 대표로 데뷔하였다. 2011년 5월 25일 파라과이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러시아 월드컵에 란시니의 부상으로 합류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아르헨티나 출신다운 잘 잡힌 기본기와 테크닉, 이를 이용한 볼 운반과 패스 전개, 중원에서의 압박과 힘싸움 등 만능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선수였다. 투지와 활동량 또한 리그 최상위권이라 잘 풀리는 날에는 홀로 상대 중원을 박살낼 정도였다. 범용성도 넓어 6번과 8번 자리를 가리지 않는데다 유사시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었다. 오죽하면 전성기 때에는 팬들 사이에서 '발렌시아에서 가장 축구 잘하는 선수' 라는 말도 나왔을 정도.

다만 수비 스킬이 좋다고는 할 수 없었고, 체구도 큰 편이 아니었다. 이러한 점을 그의 장점인 투지와 활동량으로 메워왔던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가장 큰 단점도 이로부터 기인했다. 플레이 스타일이 워낙 적극적이라 끊임없이 상대와 부딪혔고, 특유의 더티 플레이와 잔부상 이력이 많은 유리몸화로 이어졌다. 그 탓에 팀에 꼭 필요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경고누적 또는 부상으로 경기에 못 나오는 경우가 잦았다.

국가대표에서는 2014년 월드컵에서의 쏠쏠한 활약으로 이름을 알린 뒤 가고의 노쇠화에 따라 그 자리를 놓고 바네가, 빌리아 등과 경쟁했다. 활동량과 에너지 레벨은 페레스 쪽이 우위였으나, 그들 후방에 위치한 마스체라노가 수비적인 역할을 홀로 충분히 수행할 수 있었기에 조금 더 볼을 영리하게 찰 줄 아는 바네가와 빌리아 쪽이 중용받았다. 페레스의 스타일 상 언제나 옐로카드 리스크가 존재했고, 되려 후반 교체로 나와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성향의 선수이기 때문에 주로 후보 선수로 기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