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ot/Feet 단위를 단위계의 기준으로 하는 에이스 컴뱃 X2 이전과 달리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부터는 미터 단위가 단위계의 기준임으로 미터 단위로 기술.
[clearfix]
1. 기본 무장
-
GUN (Machine Gun)
기관총
민간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기체에 탑재되는 무장. 에이스 컴뱃 X2에 등장하는 보잉 747에는 장착되어있지 않다. 그 외에는 시리즈와 기종을 불문하고 기본 무장. 레티클 표시 사거리는 800m. 무유도 HACM과 동등한 정도의 사거리. 적과 거리가 가까워지면 애비오닉스의 도움이 없어도 약간의 보정이 된다. 이지, 노멀에선 탄수제한이 없다. 하드, 에이스에서는 800발. 적어 보이지만 연사력이 현실의 돌격소총만도 못한지라 부족할 정도는 아니다. 단발의 위력이 약해 초보 땐 좀처럼 쓰지 않지만, 사실은 도그파이트에서 지상 목표 공격까지 두루두루 쓰이게 되는 효자. 특히 에이스의 회피 보정이 많이 들어가는 시리즈인 경우 적기가 선회만 반복하는 경우 미사일 격추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기총 사용법은 익혀두는 쪽이 좋다.
시리즈별로 파괴력이 널뛰는데 3까지는 데미지는 평범하나 보정이 매우 적어 실제로 맞추기가 힘든 편이고, 4의 기총은 연사력이 높아 실 위력이 굉장히 좋은 편. 5/0부터는 위력과 연사력이 많이 약해졌지만 조준보정이 약간 좋아지고 미사일의 탄수제약과 에이스전의 회피보정 때문에 서브웨폰의 입지는 확고했고, 휴대용인 X/X2에서는 위력은 5/0와 비슷하지만 휴대용 보정인지 조준보정과 명중 범위가 크게 들어가있어 전후방에서 맞추기가 매우 쉬워 실질 위력이 늘어났다. 또한 커스텀 파츠로 기총을 자동조준해주는 파츠가 있어 기총에 특화한 건파이터를 운영하기 수월하다. 6에서는 위력이 다시 핵발칸이 되었는데 조준 보정은 도로 낮아졌지만 판정이 널널하여 역대 최강 기총으로 인정받고 있다. AH에서는 탄수무한이 된 대신 대공 위력은 그냥 물총. 대신 대형 기체를 공격할때 바이탈 파트를 노리거나 적기의 카운터 매뉴버 시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고 DFM으로 추격하는 도중에도 계속 발사하게 되므로 사용하는 빈도는 가장 높다. 또한 ASM시에는 판정과 위력이 엄청나게 강화되어 지면에 대고 긁기만 해도 적들이 폭죽이 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7에서는 기본 성능은 시리즈 사상 최악이지만 커스텀 파츠로 제법 쓸만한 수준까진 강화할 수 있다.
6에서 가이드라인이 뜨는 사거리는 1000m, 유효사거리는 1500m 그리고 기체별 데미지분화가 되어있다. 예를 들어 공격기계열은 총구가 하향으로 처져있으며 수호이 계열은 연사가 느린편이고 A-10은 미칠듯한 연사와 넓은 데미지 판정등.
AH에서도 가이드 사거리 자체는 1000m로 동일하나, 정말 안 맞는다. 레티클에 대충 가둬두면 다 맞아요가 아니고. 정확히 레티클 가운데에 놔야 한다. 한마디로 화망[1] 보정 제로.
-
FLR (Flare)
플레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 추가된 회피 기만체.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적 이외의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어를 사용하게 된 건 어설트 호라이즌이 처음. 적 기체 중에는 에이스 컴뱃 제로의 그륀 편대와 에이스 컴뱃 6의 슈트리건 편대가 사용한 경력이 있다. 5의 SEA OF CHAOS 에 등장하는 네임드가 사용하기도 함. 멀티에서는 물론, 싱글 플레이에서도 쓸 수 있다. 전투기의 플레어 개수와 폭격기의 플레어 개수가 크게 차이가 나며, 플레어의 규모나 범위도 엄청나게 차이난다. 그리고 재장전 시간은 아주 크게 차이난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 재보급도 가능한 듯.
에이스 컴뱃 7에선 모든 기체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기체별로 가진 플레어의 숫자가 다르다. 정말 피할 수 없는 수준일 때 쓰는 정도. 게임 상에선 실력 좋은 타겟이다 싶으면 위험할 때 플레어 써버리고 빠지는 경우가 부기지수다.
-
MSSL (Missile)
미사일
에이스 컴뱃 X2의 제로센, F6F 헬캣같은 프롭기와 보잉 747같은 민간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기체에 탑재되는 무장. 록온→ 발사를 기본으로 하지만 사실은 조준이 되지 않아도(재밍이 강한 스테이지라든지) 충돌로 인한 명중 판정은 있기 때문에 록온이 되지 않아도 직선상에 표적을 두고 발사하면 표적을 맞출 수 있고 급하다면 미사일을 몸으로 블로킹 해줄 수도 있다. 다만 미사일을 하드 포인트에서 투하한 후 발사되는 기체나, 조준점이 중앙에서 약간 빗겨나있는 기체나, 미사일을 아예 아래쪽으로 발사하는 X-02같은 기체도 있기 때문에 기체의 특성을 파악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신작 X2에서는 기본 무장이 4종류로 세분화되었다. 또한, 장착하는 기체에 따라서 같은 무장이라도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자면 F-16 등의 STDM은 AIM-9지만, MiG-29 등은 R-60이라든가.
장르 특성과 기본 무장이라는 한계가 맞물려 실제 미사일에 비하면 유도 성능과 선회력이 매우 조악하다. 시리즈마다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리드샷 기능이 없어 적기 후방에서 쏴야 제대로 유도가 되는 편이며 측면에서 사격할 경우 시리즈 불문 안맞는다고 보면 된다. 예외로 가장 미래인 3편의 미사일은 리드샷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 상대가 급기동을 하지 않는다면 측면에서 쏴도 유도가 되며 다른 시리즈에 비해 명중률이 잘 나오는 편이다. 일단 발사된 미사일이 표적을 문 상태에서 표적을 계속 추적 가능한 각도는 사실상 90도 정도로 한번에 90도를 확 꺾을 수 있는게 아니라 상대의 선회력에 맞춰서 90도 정도는 꺾을 수 있는 편. 6편에서는 후술한대로 리드샷 기능이 생겼는데 기본기능이 아니라 테크닉을 필요로 하여 3편에 비해 난이도가 있다. 이 미묘한 성능 때문에 적 에이스급 파일럿이 작정하고 회피만 하면 미사일로는 잡을수가 없다. 게임 내에서는 일정 시간 이상 급기동한 후에는 파일럿 피로를 표현한 것인지 회피기동이 둔해지는 때가 있는데 이때를 노리거나 기총, 특수무장을 잘 활용하는 수밖에 없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면 피할 수 없는 헤드 온 상황에서 면전에 직접 꽂아넣는 방법이 유효하다.
싱글 멀티 안가리고 사실상 선회력 좋은 고기동기가 게임을 지배하도록 만든 원흉이었으나 멀티플레이 대전이 활성화된 7편에서는 커스텀 파츠로 유도력과 속도를 거의 QAAM에 준하게 만들어 단순 선회만으로는 피하기가 어렵도록 만들었다. 때문에 멀티에서는 무조건 꼬리잡기보다는 고속 기체를 활용한 2차대전식 일격일탈, PLSL을 활용한 중장거리 건파이팅 등 여러가지 세팅을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에이스 컴뱃 6에서 사거리는 8000ft (2500m)이며, 6에서는 여타 시리즈와는 다르게 편차사격을 한다면 리드 추격 보정을 받아 후미를 잡지 않아도 타격이 가능해졌다.[2] 튜토리얼에서 별도로 알려주는데 상대의 동선 앞쪽을 예상해서 조준점을 향하고 있으면 Shoot 표시와 함께 발사음이 높은 미사일이 나간다. 6편은 적 에이스의 기동 및 내구 보정이 강력한 시리즈라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에이스를 미사일로 잡기는 매우 어렵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사거리는 2000m (6400ft)이며, 편차사격이 삭제되었지만 DFM 어설트 서클 풀 차지시 명중률 상승.
-
STDM (STanDard Missile)
표준 미사일
기본 미사일. 말 그대로 스탠다드.
CPU 일반 전투기의 내구력을 2로 쳤을때 한발당 데미지는 1. -
HACM(High ACcuracy Missile)
에이스 컴뱃 X2에서 등장하는 정밀 미사일
사정거리가 다소 짧은 대신 유도성능이 강력해졌다. 그러나 실제로 느끼기엔 유도성능의 강화보다는 사거리의 짧음을 실감할 때가 많은 편. 공중요새 등의 미션에서 사용하면 사정거리의 짧음과 강화된 유도성능이 역으로 독이 돼서 답이 안나오는 수준이다(...) -
LGWM(LiGht Weight Missile)
에이스 컴뱃 X2에서 등장하는 경량 미사일
STDM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장탄수가 높은 것이 매력. 그러나 데미지가 떨어져서 STDM 2발이면 격추할 적도 격추하지 못하고 어버버대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 -
HVWM(HeaVy Weight Missile)
에이스 컴뱃 X2에서 등장하는 중량 미사일
STDM에 비해 강력하지만 탄수가 적다. 위력이 크다고 해도 크게 큰 것은 아니고 1.5배정도라서 다소 미묘하다. 다만 데미지 범위가 GPB정도의 범위이므로 함선등을 향해 사용하면 어느정도 활용이 된다. 전차는 1발, 방어력이 높은 공격기에는 2발로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떡장갑 A-10는 2발 정도로는 잡을 수 없다.
수수하게 그냥 미사일이다 보니 각종 특수 무장에 가려 주목을 못 받는 편이지만, 사실 현실에 있었으면 제대로 대량 생산도 못하는 어지간한 가상 병기를 쌈싸먹을 진정한 초병기는 바로 이 '그냥 미사일'일 수도 있다. 시커도 탄두도 교체 없이 대공, 대지, 대함 임무를 다 할 수 있기 때문. 물론 게임 스펙 그대로 현실로 왔으면
맨패즈만도 못한 사거리가 발목을 잡았을 수도 있지만. 유도력이나 파괴력, 탑재량을 감안하면 현실의
LOGIR을 비롯한 유도 로켓과 비슷하다.
건물은 한 방에 철거하면서 비행기는 두세 발 맞춰야 격추할 수 있는 요상한 물건이기도 하다. 전투기를 잡는 걸 보면 파편 탄두일 것 같기도 한데 또 보면 전차도 잘만 잡는다. 시리즈마다 미사일에 대한 대항 수단은 조금씩 다른데 여기에 빠짐없이 다 당한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플레어에도 당하고, ECM 포드에도 당하고, 레이다 재밍에도 당한다. 재밍 때문에 락온이 풀려도 어째 이미 발사한 미사일은 졸졸 잘 따라간다. 그러다가도 플레어나 ECM 포드가 튀어나오면 낚인다는 점이 미스테리.
2. 공대공 병기
대지목표에 록온할 수는 없지만 육안으로 맞출 수는 있다. 그런데 사실상 대 전투기 전용인 듯, 이륙하기 전의 J35나 해리어도 이걸로 잡을 수 있다. 잘 생각해보면 저 놈들을 잡을 수 있는 건 공대지 미사일이어야 한다(...)-
XMAA: (Advanced Middle range Air-to-Air Missile)
고성능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시리즈 전통적으로 4개의 목표를 공격할수 있게 되어있었으나, 에이스 컴뱃 6에 와서는 6발 동시 추적이 가능한 XMA6와 기존 그대로인 4발 동시 추적형인 XMA4로 종류가 나뉘었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각각 6MA와 4MA로 명칭이 변경. 시리즈마다 어느 정도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 미사일보다는 높은 기동력을 가지고 있는 편. 일반적으로 4000 정도. 6에 들어서는 26000ft (8000m) 사거리에서 록온이 가능하다.
데미지는 2.
-
XLAA: (Advanced Long range Air-to-Air Missile)
고성능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상당히 긴 사정거리를 가지는 미사일로서, 파괴력도 어느 정도 훌륭한 편. 그러나 기동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직선으로만 날아간다. 기동은 거의 하지 않는편.) 정면에서 공격하지 않는 이상, 명중은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미사일의 속도 역시 XMAA와 비교하자면 꽤나 느린 편이다. 멀티나 높은 난이도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그다지 추천하기 힘든 무장. 참고로 XLAA의 사정거리는 일반적으로 5400 정도,
에이스 컴뱃 6에서는 사거리가 기존 설정 기준으로 32000 이고 최소사거리가 6000이다. 최소거리 이하에서는 유도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맞질않지만 일단 유도기능이 작동하면 웬만한 선회력으로는 회피가 짜증난다. 장거리 저격용으로 쓸만하다.
데미지는 역시 2.
AH에서 XAAM으로 통합
그러나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 LAAM이란 이름으로 다시 떨어져 나왔다. 기동력도 높아졌고 속도도 표준 미사일 수준이며 최소사거리도 없는 수준에 가깝지만 유도력이 약간 모자라다.
-
XAAM (X-Target Mlulti Lock-on Air-to-Air Missle)
다표적 공대공 미사일
기존의 XMAA, XLAA이 통합된 병장이나 AIM-120, R-77, AAM-4 등의 4타겟의 중거리 미사일과 피닉스, 미티어 등의 6타겟의 장거리 미사일로 나뉜다.
전작에 비해 사거리가 절반으로 칼질 당한것도 모자라 유도성능도 시궁창이 되었다.레이더 유도 미사일이 플레어에 기만되는건 둘째라도 말이다. 채프하고 섞어뿌리나.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 대부분 중거리 미사일로 통합되었다. 장거리 미사일은 LAAM으로 단발식으로 분리되었다.
4AAM: 사거리 4000m MSSL과 비슷한 유도성능을 보인다 데미지는 2
6AAM: 사거리 6000m 그나마 나은 유도성을 가지나 전작에서의 최소사거리가 없어졌다.데미지는 2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는 8AAM이 나왔다. 8대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지만 유도력은 기존과 비슷하게 좀 낮고 한 적에 여러 발이 같이 록온된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
QAAM(Quick maneuver Air-to-Air Missile)
고기동 미사일
유도성과 기동성이 높아서 목표를 놓쳐도 반전해서 다시 추적한다(!). 특히 4에서 그 유도성능이 절정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어느 시리즈에서도 쓸만한 편. 멀티에서 쓰면 회피해도 자폭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경고가 울린다.[3]
데미지는 넘버링 시리즈에서는 1, X,X2,6과7에서는 2.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영문명이 변경(Quick Target Air-to-Air Missile)되었으며, 사거리 2500m 데미지 1. DFM 모드와 궁합이 잘 맞는다. 기본적으로 어설트 서클이 적기를 시야 내에 고정시키면 지속적으로 고정되는 게 특징. 상황에 따라 체인 어설트를 여러번 노리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
SASM(Short range Aerial Suppression Missile)
공대공 작열탄두 미사일
사슴
에이스 컴뱃 X2에서 등장한 신 특수병장. 적기에 명중해서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얼마 이상 적기에 근접하면 신관이 발동하여 공중에서 폭발, 데미지를 준다. 적의 초기동이나 급제동으로 유도를 할 수 없게 되어도 근처에서 폭발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준다.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함선에 날려도 함선 전체에 데미지를 준다. 이런 특성으로 X2에서는 보스전에서 특히 애용된다. 변태☆슬레이마니☆댄스를 잡기엔 그야말로 특효약. 단, 유도성능 자체는 딱히 높지 않다. VS모드에서는 그야말로 밸런스 브레이커.
사실 에이스 컴뱃 6의 기본 미사일이 이 사양이다. AC6 특유의 보정까지 합쳐지면 특수병장급의 위력이 발휘하나, 이 위력은 적에게도 동일하게 적되어 고난이도로 캠페인 진행시 의문사가 생기는 원인이다. 이 때문에 이후 작품에서 특수병장으로 갈라져나오게 된다.
아무래도 좋지만, 영문명을 직역하면 "단거리 제공 미사일"이 된다. ...어?
데미지는 1.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 2가 되긴 했으나 빗맞으면 데미지가 낮아진다.
데미지는 1.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 2가 되긴 했으나 빗맞으면 데미지가 낮아진다.
-
SAAM(Semi-active Air-to-Air Missile)
반능동 공대공 미사일
높은 기동성과 긴 사거리를 가진 미사일. 그러나 발사 후, 명중할 때까지 목표를 화면 중앙의 원 안에 가두어 유도를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개때싸움에서는 쓰기 힘든 편. 일단은 저격용으로 쓰라고 만든 물건이지만, 이런 성능을 역으로 활용해서 일단 쏴 놓고 나중에 조준해서 재유도, 명중시키는 방법도 있다. 역대 시리즈에서 대대로 유도성이 좋은 편이지만 QAAM처럼 막 쓰기엔 좀... 쏘고 튈 수 없다는 점이 결정타. 다른 병장으로 바꾸어도 유도는 계속 된다. 원이 안 보일뿐.
데미지는 2.
에이스 컴뱃 6에서 SAAM으로 F/A-18F와 F-14D는 같은 스패로우를 쓰는데 데미지가 다르다. 전자는 2. 후자는 3. 호넷은 멀티롤이고 톰캣은 파이터라서 병과별 보정이 적용된 것이 원인이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영문명 변경(Semi-active Homing Air-to-Air Missile).
사거리 8000m 데미지 2로 하향을 적게 먹은 듯 하지만... XAAM의 잔탄이 패키지로 계산되는 것과 달리 SAAM은 개별로 계산된다. 즉, 안 그래도 없는 잔탄인데 패널티가 다른 병장보다 심해졌다.
3. 공대지 병기
공중의 적을 록온할 수 없다(예외 있음).-
UGB(UnGuided Bomb)
무유도 폭탄
착탄했을 때 폭발, 주변의 지상목표에 타격을 준다. 비단 UGB만이 아니라 무유도 폭탄 계통은 기체의 속도 및 각도에 의해 낙하하는 위치가 변화하는데다 HUD에 나오는 가이드라인은 기본적으로 수평비행을 했을 때의 경우이기 때문에, 목표로 잡고 발사하면 엉뚱한 곳을 때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가하면 데미지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역대 초기무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쓰기가 힘들다. 결과론 적으로는 다른 공대지 병기를 쓰는 경우가 훨씬 많아진다. 범위도 GPB와 같은데 데미지도 큰 차이가 없어 현실은 완벽한 아웃 오브 안중 병기. 에이스 컴뱃 X2에서는 슬레이마니의 GAF-01을 이걸로 때리면 변태기동을 하지 않고 그냥 맞는다(...)
가장 확실하게 명중시키고 싶으면 급강하 폭격이나 저공 침투를 권장한다.제트기로 급강하 폭격이라니!
데미지는 클린히트시 2가량.
에이스 컴뱃 6에서 UGB는 GPB보다 넓은 반경 낮은 데미지. GPB의 경우 반대로 차이가 명확해졌다.
에이스 컴뱃 7에서는 조준 가이드라인이 정확해져서 쓰기 편해졌고, 그로 인해 꽤 쓸만해졌다.
-
UGBL(UnGuided Bomb Large)
무유도 폭탄 (대형)
범위가 커지고 데미지가 높아졌다. 정 쓰려면 이쪽을.
하지만 특정 기체를 골라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 FAEB를 쓰던가 유도타입 무장을 단 기체를 선호하기 때문에 그다지 인기있는 무장은 아니다. 이후 에이스 컴뱃 6에서는 삭제되어 UGB에 통합.
데미지는 역시 클린히트시 2가량.
-
FAEB(Fuel Air Explosive Bomb)
연료기화폭탄
휘발성이 높은 연료를 사용하여 대폭발을 일으킨다. 유도성은 없고 위력은 낮은 편이지만 범위가 무진장 넓다. 제로에서는 V2 제어시설들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어서 마지막 임무에서 퍽 유용했다. XB-O의 상부 구조물들도 한 방에 쓸어버릴 수있다. 하지만 저 상부 구조물보다 에스파다 편대가 훨씬 성가시다.
참고로 에이스 컴뱃 5에서는 일정 확률로 FAEB의 폭발을 지나치게 가까운 곳에서 관찰하게 되면 PS2가 과부하를 일으켜 멈춰버리는 일이 있었다.
넘버링 시리즈에서는 투하 후 즉시 폭발하지 않고 연료 살포 후 일정 시간 뒤에 폭발하기때문에 지나치게 저공에서 쓰면 한참 뒤에 터진다.
데미지는 범위 내에 있으면 최소 1.5. 단, 에이스 컴뱃 X2에 들어서 범위가 줄어들었다.
-
SFFS(Self-Forging Fragments Submunitions)
자기단조소탄두폭탄
공중에서 폭발해서, 수많은 소형폭탄을 뿌린다. 유도성은 없고 투하한 고도에 따라서 피해가 달라진다. 너무 높은 고도에서 투하하면 명중률이 거의 0이 된다(...). 다만 에이스 컴뱃 6에서는 자탄 자체의 수가 많아졌는지 어느 정도의 고도에서도 제대로 위력을 발휘한다. 저고도에서 뿌리면서 지나가면 지상은 초토화가 되는, 그런 컨셉이지만 현실은 고도제한이 있는 UGBL. 실물은 비행장을 개발살내는 데에 애용되며, 기갑 부대를 집어삼키려는 목적으로도 구입한다. 혹은 모든 자탄이 한 군함을 때리면 거의 모든 군함을 한 방에 격침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저공비행하며 대함용으로 쓰기도 한다.
데미지는 자탄 한발이 1.5가량.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삭제되어 폭탄 주렁주렁 달고 이륙하는 F-15E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에이스 컴뱃 7에서는 자탄 공격범위가 상당히 넓어졌고 위력도 직격 시 2로 상승한데다가, 자탄의 예측 착탄지점도 표시되어 굉장히 쓰기 편해졌다.
-
NPB(NaPalm Bomb)
네이팜탄.
착탄지점에서 전방으로 화염폭풍이 일어난다. 다른 무유도 낙하폭탄과 마찬가지로 기체의 고도와 각도등에 의해 착탄지점이 바뀐다. 일직선 스플래시인데 이 게임에서 일직선으로 있는 놈들이 별로 없어서(…). 현실의 네이팜과는 천지차이. 시리즈 때마다 발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잉여 무기(…)라서 6에서는 삭제되었다. 현실성이 그렇게 없었나? 그런데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부활(…).
데미지는 화염기둥 하나당 0.5정도.
-
BDSP(Bomblet DiSPenser)
소탄두 디스펜서
기체 하부에서 무수한 소형폭탄을 투하하여 범위공격. 유도성은 없으며 공격범위 표시가 기체의 피치와 속도등으로 인해 범위가 달라진다. 어느정도 고고도에서 떨어뜨리면 SFFS보다는 집탄이 잘 되는 편.
데미지는 자탄 한발이 1.5발이지만 상대적으로 집탄률이 높아 체감상 2정도.
-
GPB(Guided Penetration Bomb)
유도관통폭탄
UGB에 유도 기능을 추가한 폭탄으로 조준할 수 있고, 공격력도 좋지만 범위는 좁은 편이다. 잘 보면 UGB 앞에 뭔가를 덧붙인 모양새[4]인데, 현실의 GPB들도 대부분 재래식 폭탄에 레이더 유도 장치를 붙인 다음에 뇌관을 붙인다. 그렇게 만들면 싸게 먹히니까.
다만 에이스 컴뱃 7에서는 페이브웨이나 GBU-28 같은 관통폭탄으로 모습이 바뀌었다.
모든 시리즈에서 써먹기 애매한 물건이다. 이걸 다는 기체는 더 좋은 대지 무장(혹은 바리레이션 기체)이 있거나 제공 임무 뛰는 기체가 달기 때문에( 에이스 컴뱃 6의 F-14D) 계륵으로 전락.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범위가 증가했으나 앞에 서술한 바와 같이 계륵..
데미지는 2. 스플래시 데미지가 잘 감소되지 않는다.
-
SOD(Stand-Off Dispenser)
스탠드 오프 디스펜서
목표로 날아가다가 조준 된 구역의 일직선으로 자탄을 살포한다. 조준되는 SFFS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공대지 미사일 중 가장 넓은 사거리를 가진 축에 드는 무장.
시리즈마다 지나치게 빈약한 잉여무장이 되기도 하고, 강력한 지상 타격 무기가 되기도 한다. 참고로 에이스 컴뱃 5에서 그 절정에 다다라, 신팍시급 잠수함을 타격하는데 특효약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6에서는 역대 최악의 잉여무기가 되기도 하는 등[5] 매번 편차가 심하다. 이건 매 시리즈마다 자탄의 밀도와 판정이 달라져서 그런듯.
에이스 컴뱃 7에서는 뜬금없이 폭탄으로 분류되어 폭탄 관련 파츠빨을 받을 수 있다.
데미지는 자탄 하나에 1.5. 그러나 밀도에 따라 3, 6이 될수도 있다.
-
XAGM(Advanced Air-to-Ground Missile)
발전형 공대지 미사일
공대공 미사일인 XLAA이 4기 이상의 적과 교전 가능한 것처럼 4개의 지상목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다만 사거리가 STDM과 같아서 멀리서 XLAA같은 느낌으로 쓰려고 한다면 벌집이 될 것이다. 목표의 머리위로 날아가다가 머리위에서 내리꽂는 형태의, 대지상 유도탄들의 미덕으로 각광받는 팝-업 공격을 구현한다. 이런 특수 궤도의 공격을 하기 때문에 장애물의 뒤에 숨어있는 표적을 노리기에 좋다. 단, 비행장을 때리기에는 극악. A-10의 XAGM은 아무리봐도 매버릭...
데미지는 2.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영문명이 변경(X-Target Mlulti Lock-on Air-to-Ground Missile)되고, 사거리는 역시 칼질당해서 3000m, 데미지는 1. 잔탄계산이 바뀐 덕을 제대로 보는 병장이다.
에이스 컴뱃 7 이후로는 4AGM과 8AGM으로 나뉘었으며, 4AGM은 잔탄낭비가 없지만 적들을 쓸어담기가 힘들고, 8AGM은 8발로 다 쓸어담는데다 8AAM과 다르게 지상군은 기동력이 낮아서 회피도 잘 못해서 간단히 박살 낼 수 있다. 다만 한 대상에게 많은 미사일을 록온한다는 문제는 얘한테도 있어서 잔탄낭비가 많은 편
-
LAGM(Long range Air-to-Ground Missile)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아이콘의 모양은 XAGM처럼 머리위에서 찍는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목표를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의외로 판정이 넒은 편인지라, 적이 모여있는 곳에 두어발 던지면 싹 쓸어버릴 수 있다. 보통 LASM 대용으로 이지스함 같은 난적을 상대할때 한발 쏴서 미사일 발사대를 전부 파괴하고 들어가는데 쓴다.
에이스 컴뱃 6에선 삭제되어 LASM에 통합
데미지는 1. 범위가 큰 장거리 유도병기다 보니 데미지가 낮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LASM과 통합되어 등장한다. 그런데 이미지는 하푼, 엑조세, 88식 대함미사일 등 전부 LASM이다. AH에서 대다수 유도병기들의 하향크리는 먹은 것 중 제대로 먹은 병장이다. 사거리는 6000m로 공대지 병기 중에서 가장 길지만 범위도 줄었고 웬만한 함선들 단발에 잡아먹던 위력은 호위함 하나 못잡을 정도로 너프되었다. 함선의 CIWS의 등장으로 미사일이 격추되는 시스템이 추가돼서 단발, 길어봐자 두발 동시발사다. 게다가 이 병장은 잔탄 패키지 적용을 못받는다.
에이스 컴뱃 7에서 부활해서 데미지도 2로 상향받았다. 또한 마지막에 탑어택까지 가하도록 바뀌었다.
-
LASM(Long range Air-to-Ship Missile)
장거리 공대함미사일
LAGM에 비해 데미지와 사거리는 훨씬 높지만 범위가 좁은 편. 미사일을 발사하면 지표나 지상을 아슬아슬하게 수평으로 스치듯 비행하는 시 스키밍 기동을 하기 때문에 산악지대 등 험준한 지형에서는 거의 사용할 수 없다. 반대로 바다에서는 다리 밑으로 미사일이 통과하기도 하는 등, 말 그대로 "대함"미사일. 그래서 F/A-18의 LASM은 하푼을 떠올리게 한다. 한가지 재미있는 건 F-16도 LASM을 쓸 수 있다는 점. 본가인 미 공군의 F-16은 대함 미사일을 쓰지 않고, 대한민국 공군과 이집트군의 F-16만이 대함미사일을 쓰고 있다.
데미지는 2. 한 발로 군함의 무기를 제압할수 없어서 군함보다는 전차를 잡는데 쓸모가 있는편. 6에서는 무기 특성을 구현했는지 함교에 맞을경우 이지스, 순양함, 구축함은 바로 격침판정이다. 항모는 2발+MSSL1발, 전함은 3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삭제되고 LAGM에 통합.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 재등장했다.
-
LACM(Land Attack Cruise Missile)
대지상 순항미사일
사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길며, 순항미사일인지라 데미지도 높고, 스플래시 범위도 무진장 넓다! 게다가 시스키밍을 하는지 CIWS에 잘 요격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날아가는 속도와 기동성이 모두 낮고, 최소사거리가 있기에 함부로 쏘면 잘 안 맞는다.
-
XSDB(Advanced Small Diameter Bomb)
다중 록온 폭탄
폭탄이기에 사거리가 짧고, 항상 타격하려는 적들보다 위에 있어야 하지만 4개의 대상을 CIWS의 방해 없이 타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심지어 유도 폭탄이기에 명중률도 높은, 4AGM의 단점들을 없애버린 강력한 무장. 심지어 작긴 해도 스플래쉬도 있다.
-
TGTP(TarGeTing Pod)
에이스 컴뱃 7의 미션 13번 'Bunker Buster'에서 적 미사일 사일로를 파괴하기 위해 주어지는 유도장치로, 이것으로 적 사일로를 조준하고 발사버튼을 누르면 플레이어가 폭격기가 투하한 벙커버스터 폭탄을 유도하게 된다. 폭탄이 플레이어의 유도를 받는다는 특징을 이용해 사일로를 조준하고 투하한 다음 조준점을 다른 적에게 조준해 맞출 수는 있지만, 미션을 깨려면 무조건 벙커버스터 폭탄을 써야 하고, 발사 후 착탄까지 걸리는 시간과 재장전 시간 모두 길기 때문에 차라리 미사일이나 기총을 이용하는 게 훨씬 낫다.
4. 그 외
-
RCL(RoCket Launcher)
로켓 런처
전방을 향해 8발(+a)의 로켓을 연속발사. 록온기능은 없지만 판정은 남아있기에 근접 격투전에서 기관총 비슷하게 쓸 수 있다. '''RCL을 달고 나갔는데 지상 목표가 없더라...'싶을 때 쓸 수 있으려나. 현실에서는 전 세계 공군이 애용하는 공대지 무장 중 하나다. 러시아 항공우주군에서는 165mm 로켓 런처도 있다!
참고로 에이스 컴뱃 6 이전에는 잉여 중의 잉여스러운 무기로 사실상 재미삼아 들고가는게 일반적인 무장이었지만, 에이스 컴뱃 6에서는 폭발범위나 사거리가 크게 상승하여 사실상 보스 킬러 무장이 되었다. 항공기에 대해서도 판정이 있기 때문에 이걸로 날아다니는 전투기도 가까운 거리에서 격추시킬 수 있다. 실제로 유튜브에서도 관련 동영상이 돌아다닌다. 심지어 그 어렵다는 4에서 로켓을 가지고 전투기 때려잡는 영상도 있을 지경.근데 솔직히 탄 아깝다
사거리와 탄도가 기체의 속도에 의해 결정된다. 이 때문에 제공전투기보다 오히려 기동성능이 낮은 공격기가 로켓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 이름이 RKT(RocKeT launcher)로 개명되었으며, 록온이 되는 버전인 GRKT도 나왔다. 또한 7편에서는 성능이 나빠지고 조준도 어려워져서 여러 의미에서 로켓 런처가 폭풍 너프를 당하기도 했다. 전작들과는 달리 정확한 조준이 가능해져 이용가치가 높아진 폭탄과는 대조적인 모습.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전투기나 공격기만이 아니라 공격헬기도 사용 가능하고, 기체에 따라 패키지당 탄수도 차이가 난다.
데미지는 로켓당 1. 즉 8발을 전탄히트 시키면 8이 나온다.
-
ECMP(Electronics Counter Measure Pod)
ECM 포드
사용하면 약 5초간 락온이 풀린다. 문제는 단지 그것뿐. 미사일을 따돌릴 수 있는 기능 따위없다. 그러나 현실의 ECM 포드는 전투기만이 아니라 지상 레이더 기지마저 속여먹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일부 보스 기체들은 ECMP를 써도 미사일이 막 ㄱ자로 빗겨나가거나 한다. 좀 귀찮을 뿐이지만 단지 그것 뿐. 웃기는 일이지만, 적이 쓰는 ECM 포드는 실물처럼 레이더를 마구 교란해대는데 플레이어가 쓸 때는 돈과 하드 포인트만 잡아먹는 잉여. 그러나 역대 최강의 AI를 지닌 편대원이 탄 기총도 튕겨내는 기체가 등장하며 위엄을 과시했다.물론 현실에는 이런 거 없습니다
락온을 풀기 때문에 적들이 공격을 빠르게 가하는 하드 이상의 난이도보다는 노멀 이하의 난이도의 특정한 상황에서 유용...한가?
에이스 컴뱃 6에서는 폭풍상향되어 락온을 전부 풀고(레이더 조사는 받는다) 작동 범위내의 미사일 유도까지 교란한다. 작동되면 유도되던 미사일들은 유도가 끊기고 전부 직선비행을 하는데 이걸 믿고 직선비행하면 황천길 확정, 근접신관이 작동한다. ECM 효과가 풀려도 재유도되지는 않는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폭풍상향"된 6의 ECMP에 비교해서도 폭풍상향된 성능을 보여준다. 이제 부 무장으로 써먹어도 슬롯이 아깝지 않다 느낄 수 있을 정도이며, 멀티 플레이시에 조직적 편대 비행시에는 그 위력이나 중요도가 여타 다른 전투병장을 달고 나오는 편대원들과 비교해 보아도 대등/그 이상일 정도.
에이스 컴뱃 7에서는 기본 기체 중에서는 장착 할 수 있는 기체는 없고 DLC 기체 중에만 있다. 사용시 적군 전자전 교란에 더해서 아군기체의 전자도 버프도 행하며, 이 버프는 자신의 기체도 적용된다. 미사일의 비상속도, 기동성, 재장전시간 감소, 위력증가가 적용되어 전자전 포드 장작한 기체는 보스전에서 스크립트 진행에 필요한 데미지컷을 순식간에 채울정도.
DLC 미션에선 적 전자전기와 미믹 편대, 알리콘급 잠수 항공순양함이 ECM을 들고 나오는데 편대의 경우 첫번째 전투에선 가짜 표적을 만들어내서 교란하다가 두번째 전투에선 미사일의 록은을 방해하고 풀어버리는 매우 성가신 효과를 들고 나온다. 알리콘급 잠수함과 전자전기가 들고 나오는 ECM은 ECM 범위 내에서 발사된 플레이어의 미사일의 유도력을 심각하게 낮춰버린다.
-
IRCM(SIRCoMS)
적외선기만탄
에이스 컴뱃 X2에서 스피리더스가 사용하는 특수무장 중 하나로, 쉽게 말하면 초대형 플레어. 기체 후방으로 거대한 플라즈마 구체를 던져놓는데 이것에 접하는 미사일은 추적을 실패하고 엉뚱한데로 날아간다. 그러나 유도판정은 남아있어 섣불리 움직였다간 미사일이 다시 타겟(플레이어)를 찾아 반전하여 날아올 수도 있다(…). 플라즈마 구체에도 데미지가 있는 듯. 하지만 이 데미지로 적기를 잡는건 기대하기 어렵다.
덧붙여 현실에서 ' IRCM(Infra-Red Countermeasure)'라 하면 플레어나 IR 재머 등 적외선 센서를 방해하거나 교란·기만하는 방어용 전자전 장비 전반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이는 단어이며(자세한 내용은 ECM 문서와 IRCM 문서를 참조할 것.), 이와 마찬가지로 에이스 컴뱃에서도 'IRCM'라는 말은 병기로서의 종류를 나타내는 분류명으로서 이 무장을 일컫기 위해 쓰인 것이며 이 무장 자체의 정식명칭 쪽은 'SIRCoMS' 쪽인 것으로 보인다.
-
MGP(Machine Gun Pod)
머신 건 포드
특수무장 파일런에 다는 기총. 그것뿐이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새로이 생긴 무장이나, 기총이 오버히트제로 변경되고 다양한 강화스킬이 있는 작품 특성상 안그래도 조준이 안돼서 미묘한 무기가 써먹기 더욱 미묘하다(...) GUN과 동시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친듯이 총알을 뿌릴 수 있는 특정 상황[6]에서는 써먹을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는 기총 데미지를 늘릴 수 있다는 부분에 주목해 기총만을 써서 에피소드를 깨야 얻을 수 있는 메달을 얻는 데에 쓰이는 중.
5. 다목적 병기
-
ODMM(OmniDirectional Multipurpose Missile)
고성능 다목적 미사일
에이스 컴뱃 X2에서 새로 추가된 무장으로 XMAA이 대 지상 목표까지 락온 가능해진 병기. 사거리, 위력 모두 XMAA와 동일하지만 다만 대지의 목표도 록온 가능. STDM 4연발 급속발사의 스카페이스 MBS으로 유명한 XFA-27은 X2에서 이녀석이 추가되면서 독자적인 무장인 스카페이스 MBS를 잃었다(…). 일단 당연히 STDM보다 ODMM이 사거리도 명중률도 데미지도 좋긴 하지만...
데미지는 2.
-
TLS(Tactical Laser System.)
전술 레이저 시스템
ADF-01 팔켄의 독문절기(?). 기체의 정면으로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한다. 사거리는 XLAA와 거의 같거나 그 이상. 보기보다 판정이 넓어서 조준후 적당히 움찔움찔 기수를 움직여주다 보면 적 편대를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 에이스 컴뱃 5에서는 한 방에 그라바크와 오브니르을 베어버릴 수 있었다. 시리즈를 더해갈수록 약화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강한 장비. 다만 SAAM처럼 적을 향해 조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개때전에선 다소 불리한 면이 있다. 그러나 PVP에서는 밸런스 브레이커. 거의 신 고질라에서 등장했던 열선 수준이다.
에이스 컴뱃 7에 이르면 강화파츠를 착용하지 않으면 안 쓰는게 더 나은 수준. 착용한다해도 실력없으면 제대로 써먹을 수 없는건 똑같다. 다행히도 업데이트 이후로 데미지가 버프를 먹어서 쓸만한 무기가 되었다. 패치로 버프를 받은 이후로는 공대공 용도로는 아주 쓸모가 있고 공대지 용도로도 상당히 유용한 효율적인 무기로 상향된 상황. 다만 낮은 대미지의 레이저를 지속적으로 목표에 조사하여 피해를 주는 무기이기 때문에 그 특성상 대함용으론 적합하지 않으니 주의. 일격필살의 강력한 한 방을 꽂아넣을 수 있어 대함용으로 유용하다 평가되는 EML과는 여러모로 대조적이다.
-
ADMM (All Direction Multipurpose Missile)
전방위 다목적 미사일
에이스 컴뱃 6의 보스 기체 CFA-44 노스페라투가 사용하는 미사일. 어떻게 보면 위의 ODMM의 원조라고도 볼 수 있다. 한번에 지상과 공중 모두 커버하는 열개 가까운 표적을 조준하여 보스 보정을 받은 압도적인 유도성능으로 개박살(…). 동체 상부 하드포인트 두개, 동체 가운데 아랫쪽에 하나를 배치하는 형식이다 보니 열개 이상 록온 해도 고도가 낮으면 아랫쪽 분량을 땅이나 바다로 박아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고도를 어느 정도 확보해야 100퍼센트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100프로 활용하고 싶다면 고도를 어느정도 높게 잡자. 근데 동체 윗쪽 분량으로도 충분히 지상이나 공중을 초토화 시킬 수 있다. 일단 쏘면 눈도 즐거워진다.
데미지는 발당 2.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DLC팩 1에 노스페라투가 참전하며 다시 구현되었다. 그러나 이번엔 그 사기스런 위력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 병신이 되었다[7]
에이스 컴뱃 7에서 25주년 DLC로 등장. 폐급이었던 어설트 호라이즌에 비해서 다시 쓸만하게 돌아왔다. 충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니 이를 커버할 수 있는 파트를 달아주는게 좋다. 그 외에 단일 타겟 최대 2발만 록온되게 변해서 광역 공격에 날개를 달아주게 됐는데, 전체적으로 6 시절의 사기적인 성능까진 아니지만 캠페인에선 써먹기 아주 좋은 준수한 성능으로 나왔다.
-
MPBM (Multi Purpose Burst Missile)
다용도 산탄 미사일
에이스 컴뱃 제로에 등장하는 보스기체 ADFX-01 모르간이 사용하는 미사일. 사거리도 길고, 광범위에 첫 폭파 이후로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미사일. 아래에 나오는 LSWM과 연출이나 설정은 다르지만 어느 정도 성능상 유사한 면이 있는 듯. 미사일 버전 전방위 클레이모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모르간의 언록이 풀리고 난 뒤 이 미사일을 사용 가능하게 되면 지상공격 임무는 그냥 먹고 들어간다고 봐도 될 듯. 가령 일정 점수를 모아야 하는 미션이라거나,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에는 매우 쏠쏠한 편이다. 특히 XB-O를 상대해야 하는 미션에서는 XB-O에 한방 쏴서 한번 털어 먹은 뒤 에스파다 편대를 상대해도 된다.
단 중립타겟까지 쓸어 버리니 작중 시스템중 하나인 기사-병사-용병의 분기점을 신경쓴다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며 적 에이스를 상대로 하기에는 계륵과도 같다. 에이스를 상대로 한다면 차라리 TLS가 더 유용하다. 제로 대전모드 한정으로빡돌아서 사람 멱살잡게 만드는최악의 사기무장.절친도 박살내는 무서운 물건
이 물건이 발전하여 신팍시급의 산탄미사일로서 사용된다. MPBM을 MIRV 마냥 뿌려대는 무서운 병기.
-
LSWM(Long range Shock Wave Missile)
장거리 충격파 탄두 미사일
에이스 컴뱃 X에 등장하는 보스기체 펜리어의 장착 미사일. 글레이푸닐의 무장인 SWBM의 축소판인데, 착탄 지점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를 공격한다. 어느정도 광범위냐면, 항모전단 한가운데 있는 항모에 하나 던져주면 그 항모전단이 한큐에 용왕님과 면담하러 들어갈 정도(…). 사용후에는 충격파로 인해 화면이 심하게 흔들린다. 사거리가 길지만 탑재 탄수가 매우 적으며 유도성능도 상당히 둔한 편.그리스월 공략전에서 가이어스 타워에 명중시키면 중간자 캐논이 한큐에 6개가 증발하는걸 보면 직경 4.5km가량을 날려버리는 듯 하다.
그러나 에이스 컴뱃 X2에선 연출만 그대로고 기껏해야 공대공 되는 LAGM 정도의 쓰레기가 되었다(…). 사실 쓰레기라고 부를 정도로 구린 건 아니지만 4발이라는 압도적인(...) 장탄수와 느려터진 리로딩 속도, 그리고 포스가 넘쳤던 왕년의 성능에 비교하면 지금은 어떻게 봐도 쓰레기(...).
하지만, 4명이 모여 펜리어나 빌코락크를 타고 슝슝 쏴대면 어떨까? 대미지는 폭심지가 약 5, 주위로 갈수록 약해져서 끄트머리에는 0.5정도.
-
EW-1, TRINITY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등장하는, 핵병기급의 위력을 자랑하는 재래식 폭탄. 이야기의 주요 소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관련해서 안드레이 마르코프 대령의 PAK-FA에 거대한 주황색의전봇대미사일이 외부무장창에 달려 나옴으로서 나온다면면 PAK-FA에 추가되지 않을까 하고 팬들이 추측했었는데 그 추측은 사실로 드러났다. 컨셉이나 위력은 위의 LSWM과 비슷하지만 빛이 수직으로 솟은 뒤 충격파가 퍼지는 LSWM과는 달리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등 연출이 크게 다르고 공대지 미사일이라는 점이 또 다르다. 최종보스인 안드레이 마르코프 대령이 사용한 버전의 트리니티를 해금해 플레이 할 수 있게 했다. 물론 성능은 깡패.[8] PAK-FA의 장탄수는 노멀 기준 3발이며 착탄지점 주변을 싹 쓸어버린다.[9] 다만 장탄수 이상의 큰 문제가 있는데, 데미지 판정이 발사한 본인과 아군에게도 적용된다. 따라서 ASM 진입시에 쓰면 자살행위다.그리고 떨어지는 무수한 아군기들
온라인에서 Su-35로 죽지 않고 8킬을 하면 Su-35에도 추가된다고 한다.
또한 8만 포인트를 사용해 '이지 트리니티'라는 스킬로 곧바로 게임시작과 동시에 사용할수도 있는데, 문제는 1번 사용하면 스킬이 무효화되고 다시 사야한다(...) 수집용 이상으로는 절대 사지 말자.
참고로 공대지 병기로서 공중의 적은 록온할 수 없다.
-
OSL (Orbital Satellite Laser)
궤도 위성 레이저
에이스 컴뱃 3에 등장하는 최후의 히든 병장으로 모든 미션을 A랭크로 클리어할시 손에 넣는게 가능하다. 아니면 모종의 방법으로 그냥 얻는거도 가능하다. 공격은 이름 그대로 우주 궤도에서 투쾅!이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우주에 쏘아보낸 위성을 이용해서 공격한다. 작중에 우주로 위성을 보내는데 바로 그 위성으로 추측.
게임상 성능은 넌 이미 죽어 있다. TLS와는 다르게 조준이 가능하며, 조준하고 발사하면 무조건 명중하고 그 데미지는 일발필중필살. 다만 위가 뚫려있어야한다는 약점이 있다. 즉 동굴에선 안 통한다. 게다가 탄수도 미사일로 계산해서 엄청나게 많다. 단점은 위에 언급한 장소에 따라선 안 통한다는 것과 장전시간이 길다는거. 그렇지만 일단 맞으면 끝이니 어느 의미론 보스킬러.
-
Laser Cannon
에이스 컴뱃 3에서 X-49와 XR-900이 달고 나오는 특수 무장이자 유일한 직사무장. 2040년 TLS의 최종 진화형 되시겠으며 쏘면 무조건 맞고 목표물을 지워버리며 장전시간도 0이다. 인게임 컷신에서는 X-49가 단 한방에 메가플로트를 갈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줬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는 X-49의 특수무장으로 이름은 TLS이나 타 기체의 그것보다 더욱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10]
-
PLSL (Pulse Laser)
항공기용 고에너지 레이저 포드
에이스 컴뱃 3에서는 기본무장으로 등장했고 에이스 컴뱃 7에서는 특수무장으로 등장했으며 TLS와는 달리 고에너지 레이저를 탄환처럼 쏜다. 트레일러에선 레이저 탄환이 두 발 동시에 연속으로 발사되었지만 본작에서는 좌우로 번갈아서 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장탄수가 상당하며 일단 한번 긁어주면 비행기든 함선이든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그러나 기총과 똑같이 무유도라 리드를 해줘야 할 뿐만 아니라 구름에 막혀 증발하고 연사속도도 빠르지 않아서 내구도가 높은 적들을 상대로는 매우 취약하다.
이후 ADF-11F에서 기총 역할을 하는 기본무장으로 달려 나온다. 연사력이 일반 PLSL보다도 약간 낮지만 그래도 PLSL이라고 꽤나 강하다.
-
EML(ElectroMagnetic Launcher)
레일건
에이스 컴뱃 6에서 CFA-44 노스페라투의 특수무장으로 처음 등장했고,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도 CFA-44와 X-02S 스트라이크 와이번을 비롯한 여러 기체들의 특수무장으로 등장. 강력한 데미지를 한방에 꽂아넣는 강력한 무기지만, 유도력도 없고 명중 판정도 정말 좁아서 써먹기가 정말 어렵다. 하지만 고인물들은 여기에 명중률 확대, 사거리 증가, 데미지 증가 파츠를 끼고 전투기든 뭐든 한방에 박살내는 위용을 보여준다. 또한 탄속이 빠른데다 단발 데미지도 높아서 대함용으론 매우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에이스 컴뱃 7에서는 일격필살의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캠페인에서는 상기한 대로 대함용 무장으로 애용되고, 한편 멀티플레이에서도 실력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무장이 되고 있다. 공중전 상황에서 공대공 용도로 써먹기에는 도박성이 너무 강한 무장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맞출 수만 있다면 한 방으로 상대를 끝장낼 수 있는 위력이 너무나 쓸만하기에...
[1]
탄막의 국군식 표현.
[2]
6 특유의 보정이 신 유저들을 헛갈리게 만들 때도 있었다. 이 편차사격 보정에 따른 명중률 차이가 바로 대표적인 점.
[3]
근데
에이스 컴뱃 6에서
F-22가 쓰는 QAAM은 아무리봐도 AIM-9X인데 FOX 2가 아니다?
[4]
JDAM 문서 참조.
[5]
다만
그리피스 1 컬러를 쓰면 장탄수로 밀어버릴 수 있다...
[6]
플레어를 미친듯이 뿌릴 수 있는 폭격기 계열 잡는데 최적화.
[7]
어른의 사정이다. 이번 작이 어디에 공을 들였는지 알수 있게 해 주는 면이다.
DLC조차도 욕 각오하고 너프시킬 정도면.
[8]
게임 내 인식명은 EW-1, 멀티 플레이시 플레이어가 죽지 않고 8킬 이상을 올려야 해금가능하다.
[9]
이 무기의 위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게 어설트 호라이즌의 열번째 미션을 프리 미션으로 이거 달고 진행해보면 안다. 마지막에 공군기지를 공략하러 오는 적 지상군 병력에다 떨어트려보자. 2발만에 다 쓸어버린다.
[10]
항공기와 함선을 한방에 썰어버리는 등 전작 TLS의 위용을 그대로 가져왔다. 물론 가격도 그 위용이 무시무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