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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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
エスパー[ruby(絽場, ruby=ろば)] 에스퍼 로바 Espa Roba (애니메이션, 게임) / Esper Roba (코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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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나이 | 17세 | |
생일 | 4월 1일 ( 양자리) | |
혈액형 | A형 | |
신체 | 172cm, 48kg | |
좋아하는 음식 | 피자 | |
싫어하는 음식 | 우메보시 | |
카드군 | 인조인간, 사이버[1] | |
성우 | 이토 마이코 | |
배정미 (
DM,
SBS /
듀얼링크스)[2] 불명 ( DM, 대원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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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아셀루스(Sebastian Arce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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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등장인물.2. 특징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 ||||||
항목 | 덱 | 플레잉 | 담력 | 행운 | 경험 | |
수치 | 3 | 2 | 2 | 3 | 2 |
우주와의 교신을 통해 미래 예지나 텔레파시 등을 사용하는 초능력자로, 듀얼에서는 상대의 패를 파악함으로써 우위를 점한다고 알려진 듀얼리스트 소년.
3. 작중 행적
배틀 시티에 출전한 플레이어 중 하나로 등장. 쿠자쿠 마이가 인섹터 하가, 다이너소어 류자키, 카지키 료우타와 더불어 소개할 정도로 유명한 듀얼리스트로 보인다.그 후 배틀 시티가 개최된지 30분만에 2연승을 거두었는데, 심지어 두번째 상대는 전국 대회 준우승자였던 다이너소어 류자키가 상대였음에도 상대의 패를 모조리 읽는 독심술을 선보이며 LP도 전혀 깎이지 않은 채 완승을 거두었다. 여기에 앤티 룰로 입수한 그의 레어 카드[3]를 보고 '나쁘지 않은 카드지만 자신의 사이킥 파워 덱과는 맞지 않는다'고 한마디 하면서 류자키에게 더욱 굴욕을 주기까지 했다. 다음 상대를 찾자 다른 참가자들이 쫄아서 자리를 피하던 가운데, 마침 첫 상대를 찾아다니던 죠노우치 카츠야가 기꺼이 도전하러 나서기로 한다. 방금 전에 패배를 겪은 류자키가 말려보지만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보다 강해 보이는 상대와 싸운다'는 이유로 죠노우치는 물러나지 않고 그대로 로바와 듀얼을 치렀다.
"우주의 에너지를 느낀다… 그들은 내 몸에 침투하여 하나가 된다… 이 시간! 이 공간에서 내가 듀얼을 지배한다는 것은 우주의 법칙이 된다!"
듀얼 개시 직후에는 느닷없이 안테나를 수신하듯 '삑, 삑삐빅'거리더니,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어 자신이 듀얼을 지배하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 된다며 승리를 자부한다.[4] 그만 익스퍼트 룰을 까먹고 소환권을 날려버린 죠노우치에게 사이버 레이더로 직접 공격을 날리고, 이전 듀얼처럼 죠노우치의 패에 무슨 카드가 있는지를 알아맞히면서 기선제압을 하지만, 곧 그의 말을 듣다가 자기 패를 확인하던 죠노우치는 무언가 석연찮은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다음 공격에 내보낸 마도 기가 사이버가 악마의 주사위에 걸리면서 천사의 주사위로 강화한 랜드스타의 검사에게 반격당하자, 죠노우치는 확실하게 그의 초능력이 속임수라는 것을 간파해버린다.
독심술의 정체는 에스퍼 로바의 동생 4명이서 건물 옥상에 위치한 채 망원경으로 패를 훔쳐보고 숨겨둔 통신기로 카드를 알려주던 것이었다. 로바가 2장째 천사의 주사위라고 선언한 카드의 정체는 악마의 주사위였는데, 죠노우치 패에 들려있던 두 카드가 겹쳐진 상태에서 "주사위" 글자만 보인 탓에 착각하고 잘못 전달된 것.[5] 죠노우치가 구경하는 관중들 속에 스파이가 있냐고 짚자, 로바는 증거가 있냐고 대꾸하고 '너 따위는 독심술 없이도 이길 수 있다'며 어물쩡 넘어가면서 듀얼은 속행된다.[6] 결국 부랴부랴 송신이 꺼지면서 순수하게 실력으로 듀얼을 치르게 되지만, 오히려 로바의 동생 중 한 명은 태연하게 '형은 독심술 못 써도 강하잖아'라고 자부했고, 그 말대로 로바의 실력은 확실히 죠노우치보다 우위였다.
필드가 비어버린 상태에서 로바는 죠노우치의 와이반 전사와 랜드스타의 검사로 직접 공격을 받게 되는데, 두번째로 직접 공격에 들어간 랜드스타의 검사를 정신조작의 효과로 컨트롤을 빼앗아 공격을 막았다. 첫번째 직접 공격 때 정신조작을 발동했더라면 데미지를 받지 않고 끝났겠지만, 이를 맞아준 건은 필드에 두 몬스터를 남겨둬야 했기 때문. 곧 턴이 돌아온 로바는 세뇌-브레인 컨트롤-의 효과로 와이반 전사마저 빼앗아 버린 뒤 두 몬스터를 제물로 바쳐 자신의 에이스 카드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소환하며 전세를 바꿔버렸다.[7] 사이코 쇼커의 '트랩 서치' 효과로 죠노우치가 깔아뒀던 가혹한 함정 속으로마저 박살 내고 직접 공격해 큰 데미지를 입힌다. 더구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죠노우치가 시간의 마술사까지 사용하는데, 타임 룰렛이 당첨되어 사우전드 드래곤도 소환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한 합금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늙지 않는다는 이유로 필드에 남은 사이코 쇼커로 사우전드 드래곤을 박살내기까지 했다.
여기에 전뇌증폭기를 장착해 사이코 쇼커의 능력치를 끝도없이 강화시키려 했으나, 죠노우치가 발동한 룰렛 스파이더에 의해 전뇌증폭기로 공격력이 3200이 된 사이코 쇼커가 마경도사 리플렉트 바운더를 때리면서 순식간에 역전당해 패배한다.[8]
주저앉은 로바는 구경꾼들이 자신을 얕잡아보고 있다는 생각에 발악하지만, 죠노우치는 '자신은 단지 운이 좋아서 이겼을 뿐이니 자신은 물론 여기 있는 아무도 널 얕보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너 자신만이 스스로를 얕보고 있다는 일침을 던진다. 여기서 본인이 고백하기를, 무슨 수를 써서든 계속 이기면서 강함을 과시하면 동생들을 괴롭히는 녀석도 없었기에 속임수를 써왔던 것. 죠노우치가 격려를 위해 일어서라고 손을 내밀어도 뿌리치면서 계속 찌질대고 있었기에 질려버린 죠노우치가 떠나려던 순간, 갑자기 진짜로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교신을 담당하던 동생들이 마지막 교신으로서 직접 찾아와 격려를 해주자, 그제서야 로바는 동생에게 이런 짓을 시켜온 것을 사과하고 포옹을 나누면서 기운을 차리고 일어선다. 죠노우치는 교신의 정체가 속임수라는 것을 확인하고 빡치려 하다가도 이들의 사정에 같은 형이나 오빠로서 공감했는지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로바에게서 에이스 카드인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받은 뒤 다음 승부를 기약하며 훈훈하게 헤어졌다.
그 후 전국으로 중계되는 카이바와 유우기의 준결승전을 보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
이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최종화의 에필로그에서 등장. 카지키 료우타에게 듀얼을 신청하는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죠노우치에게 넘긴 사이코 쇼커는 이후에 계속해서 죠노우치의 에이스급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죠노우치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도움을 준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죠노우치가 얻은 다른 카드들은 하나같이 구리거나 시너지가 없어서[9] 활용한 적이 별로 없기에 사이코 쇼커가 가장 활약한 카드다.[10]컨셉만 보면 사이킥족을 쓰는 게 더 어울릴 것 같고, 사용하는 몬스터들도 외형이나 이름, 컨셉 등이 사이킥족이나 사이버스족에 가깝지만, 사이킥족은 유희왕 5D's, 사이버스족은 유희왕 VRAINS에 와서야 등장했기 때문에 사용하는 몬스터들의 종족은 기계족과 전사족으로 구성되어있다. 대신 나중에 덱이 재구성되어 합류한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사이킥족도 사용한다.
쌍둥이가 아닌 이상에야 친형제 맞나 싶을 정도로 서로 안닮은 형제들이 많은 유희왕 시리즈에서 가장 형제끼리 닮은 캐릭터. 다른 쌍둥이는 미궁 형제.
단역에 불과했지만 나름 원작 코믹스에도 등장한 캐릭터로서 대우를 받게 되며 사이코 쇼커를 비롯한 로바가 사용한 카드들은 훗날 사이코 쇼커 지원 카드들로서 리메이크되었다. 그러나 성능은 하나같이 매우 처참한 편.
쓰고 있는 카드들은 한때 제한까지 갔거나 제한인 것, 그리고 듀얼리스트 레벨이 6으로 나온 것으로 보아 충분히 실력자임을 짐작할 수 있음을 감안하면 동생들을 이용한 사기를 쳐야 했는지 의문이다.[11]
이 캐릭터가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OCG 오리지널 카드로 우주의 법칙, 우주와의 교신이 있다.
5. 사용 카드
에스퍼 로바 덱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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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카드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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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희왕 듀얼링크스
자세한 내용은 에스퍼 로바(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1]
원작에서는 자신의 덱을 '사이킥 파워 덱'이라고 자칭했지만, OCG의
사이킥족이 등장하기도 전에 사용한 카드들이 발매되는 바람에 전부
기계족,
전사족 등 다른 종족이 되었다.
[2]
이시즈 이슈타르와 중복.
[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이블 나이트 드래곤으로 확인된다.
[4]
원작에서는 한술 더 떠서 영혼과의 접속이 가능하다며, 이미 사망한
페가수스 J. 크로포드의 말투를 흉내를 내기도 했다.
[5]
원작에서는 카드가 흑백이라 착각할 만하지만, OCG 이미지를 사용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두 주사위의 색이 확연히 다른데도 착각한다. 로바의 동생들이 듀얼에 문외한이라 구분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6]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대회 운영자인
카이바 모쿠바가 개입하고 반칙을 선언하며 몰수패 당할 뻔하지만, 로바의 형제들이 큰형인 에스퍼 로바가 듀얼에서 이기면서 자신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사정하자, 비슷한 과거를 떠올린 모쿠바가 묵인하고 넘어가 준다. 덤으로
어둠의 유우기 역시 '초능력 듀얼리스트'라는 소문을 듣고
레어 헌터로 의심하여 다른 건물 옥상에서 듀얼을 지켜봤는데, 역시 로바의 동생들을 떨어진 거리에서 발견하지만 마찬가지로 묵인했다.
[7]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사이코 쇼커의 레벨이 6이었기에
랜드스타의 검사만 제물로 바치고 소환해서
와이반 전사를 공격해 격파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8]
원작에서는 이 상태에서도 아직 LP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죠노우치가
베이비 드래곤으로 직접 공격해서 막타를 날렸다.
[9]
애초에 곤충 여왕은 효과도 별로인데 디메리트는 더럽게 커서 못 써먹을 수준이고, 전설의 어부는 바다 카드를 안 쓰는 죠노우치와는 궁합이 별로지만, 그래도 전사족이라 어느정도 죠노우치의 테마에는 맞는 편이었다. 요새 고래는 카지키가 의식 마법 카드를 주지 않아 못 쓰니 논외.
[10]
리시드와의 결선 8강을 본다면 아포피스에게 당하기 직전에 어리석은 매장 → 도굴꾼으로 등장하여 패배하기 일보 직전이었던 상황을 뒤집는 것에 성공했다.
[11]
실제로 순수한 실력만으로 겨뤘을 때도 충분히 죠노우치를 밀어붙인 것을 생각하면 속임수 없이도 뛰어난 실력의 듀얼리스트였다. 작중 묘사를 보건데 독심술을 쓴다는 허세로 우세를 점하기 위해서인듯. 실제 작중 로바의 사기에 류자키와 죠노우치 모두 심리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다른 참가자도 독심술을 쓴다 여겨지는 로바와의 승부를 피했다.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마이가 사용한 향수전법과 비슷한 것.
[12]
OCG화되면서 마법 카드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