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히로인 |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エリス・ボレアス・グレイラット Eris Boreas Greyr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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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04138,#b04138><colcolor=#fff,#fff> 본명 |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1] (エリス・ボレアス・グレイラット, Eris Boreas Greyr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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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광견 (狂犬) 광검왕 (狂剣王) 붉은 사자[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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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갑룡력 405년 | |||||
종족 | 인족 | |||||
성별 | 여성 | |||||
나이 | 25세[3] | |||||
신장 | 170cm |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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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몸을 움직이는 것 | |||||
가족 |
사울로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할아버지) 필립 보레아스 그레이랫 (아버지) 힐다 보레아스 그레이랫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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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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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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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은 반드시 지켜라,
그러기 위해선 강해져야 된다.
에리스의 교육관 ||
에리스의 교육관 ||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 / エリス・ボレアス・グレイラット / Eris Boreas Greyrat[4]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히로인.
루데우스가 가정교사로 고용되면서 맡은 부잣집 아가씨이다.
붉은 머리에 붉은 눈동자의 미소녀. 피트아령의 영주 사울로스의 손녀이자 필립과 힐다의 딸이다. 나이는 루데우스보다 2살 연상으로 6촌 재종형제[5]다.
2. 특징
상당히 불같고 안하무인적인 성격으로 인해 첫 만남에서는 루데우스를 자기보다 어린 주제에 가르치려든다는 이유로 깔보는 걸 넘어 건방지다고 여기지만, 루데우스와 납치된 후 지혜와 마술을 이용해 탈출하는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나이는 자신보다 어리면서도 뛰어난 마술 실력과 지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과시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불합리한 폭력에도 불구하고 싫은 소리 하나 하지 않고 성실하게 가르치려는 태도에 사랑을 느끼게 된 후 루데우스의 영향을 받아 조금씩 분별을 가지게 된다.뛰어난 검의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루데우스와 함께 있기 위해 노력해 검왕까지 된다. 전이사건으로 가장 힘든 시기 루데우스와 함께 있던 히로인이며 다른 두 히로인에 비해 강해서 마술사인 루데우스와 같이 싸우는 장면도 많다.
영어명은 Eris Boreas Greyrat로 간혹 엘리스라고 불리는건 웹연재판 비공식 번역본에서 에리스의 영어명을 Alice로 착각한 탓.[6]
원래 이름은 밑에서 에리스 보레아스 그레이랫이었으나, 전이사건 이후로는 보레아스의 이름을 버리다시피 하였고, 이후 루디의 세 번째 부인으로서 결혼할 때에는 보레아스의 이름을 버리고 에리스 그레이랫이 되었다.[7]
루데우스에게 있어서 전생을 포함해 처음으로 몸과 마음을 섞은 첫 사랑[8], 당연히 에리스에게 있어서도 루데우스는 첫 사랑이자 유일무이한 존재[9][10]다.
결혼한 뒤 아들과 딸을 한명씩 낳았다. 아들의 이름은 아르스. 딸의 이름은 크리스티나.
2.1. 성격
귀족영애라고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안하무인, 방약무도한 성격으로 자신이 인정하는 사람외에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나가는 막 돼 먹은 아가씨였다. 루데우스에 대한 첫인상은 건방진 연하의 꼬맹이. 어릴때 별명은 본인은 모르고 있었지만 주변 마을 사람들은 그레이랫가의 빨간 산원숭이라고 불렸으며, 루데우스와 함께 모험가 파티 데드엔드로 활동할 땐 '광견'이라 불렸고, 검왕이 된 뒤엔 광검왕(狂剣王)[11]이라고 불리고 있다.[12]6권 적룡의 아랫턱에서 조우한 올스테드에게 루데우스가 인신의 사도로 찍혀버리고 문답무용으로 전투가 벌어졌다가, 결국 루데우스가 완패하여 심장이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장면을 본 것은 그녀에게 있어선 단순히 좋아하는 사람을 잃는 것 이상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루데우스가 사실 자기보다 연하인 소년이란 것도 잊고 지나치게 의존한 것이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이라 반성하고 수행을 결심해 루데우스를 떠난다. 이후 루데우스의 앞에서 전위로 함께 싸울 역량, 구체적인 기준으론 언젠가 또 루데우스를 죽일 올스테드를 쓰러뜨릴 수 있는 수준이 일생의 목표가 된다.
이런 성격이 루데우스와 함께하면서 다소 컨트롤 가능한 수준까지 내려가나 싶었으나 검신 밑에서 수련을 시작하면서 겉잡을 수 없을정도로 성격이 악화됐다. 글마저 잊어버릴 정도로 검에 열중했고 타인에 대한 사귐이나 배려같은건 잊어버리게 되었고 그 결과 광견이 된 것이다. 그래도 세 번째 부인으로서 결혼한 이후로는 루데우스와 실피, 록시 등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격이 다시 완화되고 배려있게 되어가고 있다.
할아버지인 사울로스 보레아스의 영향을 가족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받아 할아버지의 성격뿐만 아니라 취미 생활의 일부도 물려받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게 수족 취향.
간단히 말하자면 수족 소녀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루데우스 한정으로 귀여움을 어필하고 싶을 땐 데돌디어족 소녀의 말투를 사용하기도 하고[13]
프루세나를 데려왔을 때도 침대에서 같이 재웠을 정도로 격하게 아껴준다.[14] 수족 소녀가 근처에 없으면 스트레스가 상승하는 듯하며 루데우스의 생각에 의하면 리니아나와 푸르세나, 그리고 자신이 에리스의 하렘이라고 한다.
귀족의 영애로 자라온 영향인지, 나름 험한 성장기를 거친거 치곤 아가씨 말투를 고수한다.[15][16]
연애면에서는 왈가닥하는 성격과 달리 상당한 순정녀인데, 루데우스와 다른 것 중 하나를 고르라고하면 처음부터 무답무용 무조건 루데우스를 고르는 유일한 히로인이고[17], 소녀 시절부터 루데우스에게 푹 빠져 누가 루데우스 얘기를 하면 신이나서 떠들고, 루데우스를 욕하면 즉각 주먹을 날리고, 루데우스에게 결혼 약속을 한데다, 검의 성지로 떠나기전 루데우스에게 자신의 첫 경험도 주었다.[18][19] 검신에게 떠나 성년기까지 오로지 루데우스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모든걸 잊은채 검술 수련만하였고, 세월이 지나 감정이 무뎌질만한데 루데우스가 올스테트와 결전을 치르러 간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즉각 달려갔다. 올스테드 타도를 위해 자신의 청소년기를 오로지 검에만 매진했음에도 루데우스가 올스테드 부하로 들어간 것에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았다. 이후로도 쭉 강력한 아군이자 연인으로 루데우스를 도왔고, 미래 일기에서는 루데우스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마지막에는 그를 살리기위해 희생까지 했다. 어린 시절 루데우스를 사랑하게된 시점부터 자신의 인생 전부를 루데우스만을 위해 살아온 진짜 순정녀다.
3. 작중 행적
3.1.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루데우스의 첫사랑3권에서 마대륙으로 전이된 후에는 로아시에서는 이해할 수 없었던 루데우스의 공부들이 모두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사랑한다는 감정을 넘어, 신격화하는 면모를 보인다.[23][24]
그런데 6권 적룡의 아랫턱에서 올스테드에게 루데우스가 인신의 사도로 찍혀 문답무용으로 전투가 벌어진 결과, 루이젤드는 순식간에 전투불능이 되며 루데우스는 심장을 뚫리는 치명상을 입어 패배한다. 올스테드와 동행하던 나나호시가 루데우스를 살려두는 게 좋을지도 모른단 말에 올스테드는 변덕을 일으켜 루데우스를 치료해 간신히 목숨은 건지게 되나, 그 변덕이 없으면 루데우스가 죽었을 것이라는 건 에리스에게 굉장한 충격이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부모님은 전이에 당해 죽었고, 할아버지도 전이사건의 책임을 지고 처형당했으며 자신은 정략결혼 당할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다. 그날 밤 심란해진 그녀는 자신의 15살 생일기념을 빌미로 루데우스에게 부탁해 거사를 치른다.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fff><tablebordercolor=#fff,#1f2023>
나는 루데우스를 사랑해!
언젠가 다시 만나러 갈거야.
수련해서, 용신을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그때는 내가, 루데우스를 지키는 거야!
TVA 1기 23화, 에리스의 각오 ||
나는 루데우스를 사랑해!
언젠가 다시 만나러 갈거야.
수련해서, 용신을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그때는 내가, 루데우스를 지키는 거야!
TVA 1기 23화, 에리스의 각오 ||
거사를 치른 후, 독백을 통해 그동안의 심리가 자세히 묘사되는데, 여행내내 자기가 파티의 짐이라고 생각했고, 루데우스가 자기를 싫어하면 자기를 버리고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필사적으로 강해질려고 한 것이였다. 그러면서 루데우스가 여행내내 어려운 일들을 착착 해내고 항상 의지 할 수 있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어 그를 신격화하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마지막에 루데우스를 유혹하여 몸을 섞은 것도 루데우스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준다는 임무를 완수했으므로 자신을 놔두고 떠날 것이라 생각하여 붙잡기 위한 행동이였다. 하지만 몸을 섞으면서 자신보다도 신체적으로 작고 어린 루데우스에게 의존만 하고 있었다는 점을 깨달아 본인을 되돌아보게 됐고, 현재 자신은 루데우스에게 짐 밖에 안되기 때문에 남매라면 몰라도 부부의 관계는 될 수 없다고는 결론을 내리며 루데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강인한 검사가 되기 위해[25] 떠나기로 마음 먹고 다음 날 스스로를 사망처리 시킨 후에 길레느와 함께 검의 성지로 가게 된다.[26] 구체적인 목표는 타도 용신 올스테드. 문제는 루데우스에게 기다려 달라는 뜻으로 편지를 남기고 갔는데, 루데우스가 편지에서 단서를 찾아 자기를 쫓아올까봐 최대한 간결한 내용으로 “나는 루데우스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러니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남겼는데, 중요한 내용인 "기다려달라"를 쓰지 않은 관계로 해석 나름으론 루데우스가 부족하다는 뜻으로도 읽을 수 있기에 오해가 발생했다.[27][28] 루데우스는 자신이 버려졌다는 충격에 3년간 정신적 혼란과 발기불능에 시달렸고 루데우스가 실피, 록시와 먼저 결혼하면서 첫 번째 부인의 타이틀은 놓치게 되었다.
이후 머리를 자르고 길레느와 함께 출가하여 검의 성지에 도달해 현 검신 갈 파리온이 이끄는 검신류 도장에 들어가게된다. 특유의 안하무인적인 성격이 다른 수련생들에겐 건방지게 보였고 심지어는 검신에게도 '너같은 송사리에게 볼일 없다'며 배짱을 보이나 올스테드를 쓰러뜨리겠다는 마음가짐과 호탕한 성격이 검신의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수준을 파악한다며 검성 지노 블리츠와 니나 파리온과 대련을 붙이나 지노는 뒤를 돌아있는 사이 기습으로 승리, 니나에게는 그녀의 철심박힌 목검에 의해 한 합에 에리스의 목검이 부러졌으나 부러진 순간 손잡이를 놓고 주먹으로 패서 엎어트린뒤 마운팅 후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 승리한다.[29] 후에 진검을 들고는 직접 상대해주겠다며 나온 검신이 날린 투기에 일격에 날아가 제압당하며 그 자리에서 마음에 든 검신에게 검성 칭호를 받고는 직계제자로 임명되어 검신류 도장에 입문한다.
이후 검신 갈 파리온의 아래에서 수행을 쌓아왔는데, 수행에만 모든 걸 매진한 결과 다른 문하생들에게 까칠하게 대해 광견이라는 별명이 붙는다. 갈 파리온은 에리스를 올스테드를 쓰러뜨릴 비장의 패로 키우기 위해, 올스테드가 사용해올 다른 유파 검술의 대전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북신류의 공작검 오베르를 불러 대련시키거나 수신류의 수신 레이다와 제자 이졸테 사제도 불러 대련시키는 등 집중수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졸테와 니나와는 친구 겸 라이벌관계가 된다.[30]
이후 니나와의 결투에서 승리해 검왕이 된 에리스는 수행을 끝마치고 돌아가려는 참에 루데우스의 편지[31]를 받았다. 에리스는 수련에만 모든 것을 걸어왔기에 읽고 쓰기를 거의 까먹어 수취 사인도 알아보기 힘든 문체로 썼으며, 모처럼 받은 편지도 제대로 읽지 못해 이졸테가 편지를 대신 읽어줬다. 편지의 내용은 루데우스가 에리스에게 버려진줄 알고 이미 2명의 아내를 얻었다는 것과, 3명째라도 좋으면 받아들일 뜻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걸 읽어준 이졸테는 실력과 몸만 목적으로 에리스를 원한다는거라 방방뛰고, 니나는 오해할 방식으로 떠나고 3년간 방치한 에리스에게도 잘못이 있다며 친구들간에 의견이 갈린다. 그러다 '곧 올스테드와 싸울 건데, 생환한다면 얘기해보자'는 추신이 발견되자마자 일말의 망설임 없이 루데우스를 도우러 달려간다.[32]
"기다렸지, 루데우스."
그렇게 루데우스가 올스테드와의 격전 끝에 죽기 직전에 도착해 가담하여 위기에서 구원해준다. 이는 작중의 다른 히로인이 할 수 없는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33]에리스가 전투에 개입한 직후, 올스테드가 생각을 바꾸어[34] 루데우스에게 자신이 대신 가족을 지킬 방법을 제공할 테니 동료가 되라는 말에, 루데우스는 곧바로 올스테드에게 투항해 그의 부하를 자처하게 되어 전투는 끝난다.
올스테드를 쓰러뜨리기 위해 수행해온 에리스에겐 김새는 결말이었지만, 일단 루데우스가 내린 결정이고 그가 죽는 것은 결코 원하지 않았기에 마지못해 납득한다. 그래도 이후 계속해서 이유만 생기면 올스테드와 싸우려는 모습을 보이며 올스테드를 경계했다. 물론 시간이 흘러서 올스테드에 대한 경계도 누그러지면서 나중에는 "올스테드가 사랑의 큐피드"라는 루데우스 말에 마지못해 기분나빠하면서도 동의해주기까지 한다.
다른 사람 앞에서 애정을 과시하면 매우 부끄러워 하지만, 루데우스와 둘만 되면 돌변해 적극적으로 루데우스를 리드하며 성욕덩어리인 루데우스가 비명을 지르게 만든다.[37]
처음엔 좀처럼 임신하지 못했는데, 평소 운동량이 너무 많아서 생길 것도 못생기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루데우스의 추측으로 단련을 줄이자 금방 임신했다. 임신후에도 단련을 계속하려고 해서 가족들 속을 태우고, 안정기 때는 산책하다가 노예상에게 쫓기는 리니아를 실력행사로 강탈하는 등 이래저래 가족들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실피와 록시가 먼저 낳은 아이들이 다 딸이고, 귀족출신인 에리스는 집안은 장남이 잇는 것이라는 가치관이 남아있어서 루데우스도 후계자인 장남을 원할거라 생각해 반드시 아들을 낳겠다 결심하고 뱃속의 아이가 아들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이름을 지을 때 딸 이름은 고려조차도 안했다.
임신중에 노예상에게서 강탈한 리니아를 주운 고양이 취급해서 집에 데려왔는데, 루데우스가 루드용병단 단장으로 리니아를 집 밖에서 일하게 한 이후[38]에도, 정기적으로 리니아를 집에 불러 애완동물처럼 여겼다. 루데우스가 수족의 마을에서 프루세나를 데려온 뒤엔 리니아와 교차 혹은 동시에 프루세나도 에리스의 애완동물이 되었다.
루데우스가 자노바를 도우러 시론 왕국에 출장간 동안에 진짜로 아들을 낳았다. 이름은 1차 인마대전 당시 활약을 펼친 용사의 이름을 딴 아르스. 후계자를 목적으로 아들을 낳으려 했기에 다른 아내 밎 그 아이들과 다툴것 처럼도 보였지만, 아르스가 태어난 뒤에도 목마가 되어 루시를 태워주는 등 다른 아내들의 아이들에게도 스스럼없이 엄마라 불리며 좋은사이를 유지한다.[39]
출산 후엔 실력자들에게 협력을 얻으려는 루데우스를 전투력이 전투력인지라 계속 따라다닌다. 그 도중에 루데우스가 실의에 빠진 동안에 만났던 썸녀(...)인 사라 밎 루데우스를 위로해준 친구 졸다트와 각각 만나, 자신이 갑자기 루데우스를 떠난 것이 루데우스를 얼마나 상처입혔는지[40]를 알고 깊게 반성한다.
아토페라토페와의 대결중엔 루데우스가 마도갑옷 1식을 소환하는 동안 시간을 끌었다. 대결이 끝난후 아토페의 요새에서 벌어진 연회중 투기장에서 맨몸으로 아토페 친위대원들을 때려눕힌다(...)[41] 아토페와도 맨몸대련을 한 모양이지만 패배한 듯. 이후 마왕들에게 서신을 전하는 도중 부모님들께 결혼 보고를 하기 위해 고향에 들르겠다는 록시에게 이런 저런 말로 같이 가는 걸 피한 듯 하다.
결전편에선 록시와 함께 귀신을 설득하기 위해 비헤이릴 왕국으로 향한다. 그러나 귀신은 보이지 않고 전이마법진이 발동하지 않는다는걸 알자 루데우스와 합류하기 위해 발길을 돌린다. 이후 루이젤드와 함께 전대 검신 갈 파리온을 무찌르고 북신 3세와의 싸움에도 분투했으며 투신과의 싸움에선 루데우스의 방대한 마력이 응축된 왕룡검으로 결정타를 날린다. 그리고 에리스 자신의 마력도 모두 소모하였기 때문에 머리가 하얗게 세고 일격 이후 마력 부족으로 의식을 잃는다. 단, 실피처럼 아예 하얘진건 아니고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올 거라고.
완결편에서는 루데우스보다 몇 년 먼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언급이 된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정정해서 평소처럼 검 연습을 한 후에 잠들고 다시 일어나지 않았다고.[42] 그래도 죽는 그 순간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했다고 하며 마음을 추스린 루데우스는 그것 또한 에리스다운 작별인사라 생각해 그녀를 마음 속에서부터 보내준다.
패러렐인 산타 특집에서는 입으로는 산타가 없다고 하면서도 내심 산타를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크 등이 등장하는 산타 뉴커머 즈음에 이르러서야 취지를 이해하고 그랬던 모양이지만 어쨋든 은근 오랫동안 내심 산타를 믿는 동심어린(...) 모습을 보여준다.
3.2. 무직전생 ~사족 편~
사족편에선 주로 애들을 돌보거나 검술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가끔 마법 대학에서 검을 가르치기도 한다고. 레오와 산책할 때 아이들과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루디의 아내들 중에서는 맨 처음으로 '나나호시 인형'과 접촉한 인물이다. 물론 나나호시 인형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뒤론 한동안 실피와 록시처럼 침대 위에서 경멸하는 눈초리로 밤일의 주도권을 잡았다고 하며 아내들 중 전투력이 제일 높은 편인 에리스에게 루디가 제일 시달렸을 것으로 보인다.'검의 성지' 편에선 검신 지노에게 협력을 요청하러 가는 루데우스와 알렉, 올스테드를 따라갔다. 선대의 복수를 하려는 검성들을 20명 가까이 쓰러뜨린다. 그 뒤 지노와 대련을 하는 상황에 놓여 루데우스에게 마검을 맡긴다. 어느쪽부터 싸울거냐며 에리스와 알렉에게 묻는 지노에게 약한 쪽부터라며 알렉을 밀치고 지노와의 대련에 들어가나 패배한다. 일격필살의 검신류 간의 싸움답게 첫 수에 손목과 발가락이 부러지면서 결판이 났는데, 에리스 왈 고집을 부려야 하는 상황이었다면 자신도 멈추지 않았을 테지만 도저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한다.
현재는 삭제된 '아이샤가 메이드를 그만두는 날'에서는 소중한 건 자기 힘으로 지키라고 가르쳐 왔건만 모든 비난의 화살을 아이샤가 맞고 아르스는 그뒤에 숨어있기만 하자 자신은 그렇게 키우지 않았다고 분노하여 아르스를 살벌하게 두들겨 팼다.[43] 아르스와 아이샤가 가출하고 1년만에 재회한 아르스가 아이샤를 지킬 만큼 강한지 손수 시험해 보겠다며 싸우게 된다. 발목을 깊게 베이고 얼굴에 무영창 화염구를 맞은 것 외에는 일방적으로 아르스를 몰아붙여 검을 잡고 있던 손 째로 잘라버리기까지 한다. 그래도 아르스가 결연한 의지를 보이며 아이샤를 지키려고 하자 아르스와 아이샤의 관계를 인정하고, 하지만 아직 미숙하니까 일단 집에 돌아오라고 말해 설득에 성공한다. 애초에 아이샤와의 관계에 대해 별다른 반대를 하지 않고 오히려 루데우스가 왜 반대하는지 의아해 하기도 했고 말이다. 아이샤 편은 삭제되었지만 역시나 아르스와 아이샤가 이어진다는 큰 설정은 남았기에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어떤 고생을 할 예정이라는 것은 변함없다.
3.3. 미래에서 온 루데우스의 일기에서
미래에서 온 늙은 루데우스가 자신이 겪은 일들을 적은 일기에선 에리스가 돌아온 타이밍이 하필이면 록시가 사망한 직후라 극도로 예민해진 루데우스가 말도 없이 떠난 에리스를 용서할 여유가 없었다. 이후 아슬라 왕국에서 루데우스의 의도를 오해하여 노토스가를 움직여 실피를 구하려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원수가 되었다. 이후에도 번번히 나타나 루데우스가 하려는 행동을 방해해서 루데우스에게 인신의 사도로 찍혀버려 관계는 수복불가능해지게 된다. 이는 괴멸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탓에 진심으로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던 것이기도 하지만, 확실한 이유도 밝히지 않고 실피를 구하려는 루데우스를 결정적으로 방해해버린 점에서 이때의 에리스는 진짜로 인신의 사도였을 가능성[44]도 존재한다.실피 사후 샤리아에 자리잡고 악동짓을 하는 루데우스에게 체벌하듯 구타를 해오자 루데우스도 악행이 양심에 찔렸는지 크게 반발하지 않으며 은근히 미운 정이 든 듯하다. 하지만 화해할 타이밍에 인신에게 압박[45]받은 루데우스가 세계를 돌아다니며 악행을 벌이자 따라다니며 때려눕혀왔지만, 매번 루데우스가 패배해도 살려주며 루데우스가 약한 타이밍에는 절대 공격해오지 않고 은근히 루데우스를 지켜주었다.
하지만 록시와 실피를 잃은 상처를 도발해오는 인신에 대한 복수심으로 중력 마술까지 연구해 배우며 평생을 강해지기 위해 살아온 루데우스와 대비해서 나이를 먹으며 점점 약해졌는지 점차 밀리다가 결국 사로잡혀 심문을 받게 된다. 이후 취조를 받으며 둘의 오해[46]가 얼마나 깊은지 깨달은 듯하지만 도망쳐서 화해의 길을 놓치게 되고 결국 마왕 아토페에게 죽을 뻔한 루데우스를 구하며 사망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에리스를 오해함과 동시에 자신 때문에 에리스까지 죽어 소중한 것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음에 절망한 루데우스는 남아있는 목숨을 걸고 타임 리프를 하여 청년기 시절이자 본편 시간대의 자신을 찾아가 목숨을 희생한 대가로 과거의 자신에게 앞으로 일어날 비극을 설명해 비극을 미연에 방지하고 히토가미의 계획을 완전히 틀어놓게 된다. 루데우스와 가장 관계가 최악이었던 에리스가 얄궃게도 모두를 구해내는 나비효과의 시작점이 되어 버린 것이다.
4. 능력 및 전투력
25장 기준- 마술
- 불 마술 - 초급
- 물 마술 - 초급
- 바람 마술 - 초급
내용과 코멘트들을 보면 알겠지만 공식적인 칭호만 검왕이지 실질적으로는 검제급의 실력을 지닌 검사.
감상회답과 작중 전개되는 에리스의 성향을 보자면 그녀의 검술은 올스테드에게 이길 방법을 상정하여 익힌 것이라 유파에 집착하지 않았고 검신류를 베이스로 루이젤드에게 배운 전투술과 오베르에게 배운 북신류가 혼합된 혼합검술이라고 할 수 있다.[49] 그외 2장에서 가정교사들에게 검술, 언어, 산술, 예절을 배웠지만 이후 루데우스에게 온 편지를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전이 후 난장판통에 검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것을 잊고 이름과 쉬운 단어 위주로만 기억하게 된 듯 하다. 그리고 이런 내용은 표의문자를 사용하는, 일본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글처럼 표음문자만 있었다면 그것만 외우면 다 읽을 수 있으니까. 그래도 루데우스가 이것만은 익혀두는 게 좋다고한 불 마술 초급인 파이어볼은 잊지 않아, 결전편에서 자신이 벤 갈 파리온의 시체를 태운다.[50]
4.1. 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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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루이젤드와 계속해서 대련을 하면서 더욱 실력이 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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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스 신성국 교황파의 암살자들과 싸우는 에리스 |
예견안을 손에 넣은 직후에는 에리스에게 이겼다.
하지만 여행이 끝날 즈음에는 그 차이도 거의 없어진 것으로 기억한다.
1년 전에는 마안을 쓰면 여유롭게 이길 수 있었다. 그 무렵의 에리스라면 전투 중에 팬티를 끌어내릴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무리다. 마안과 마력을 최대로 사용하면 마지막에는 내가 이기겠지만, 아마도 아슬아슬한 승부겠지.
물론 거리를 벌리고 싸운다면 간단히 내가 이길 수 있겠지.
루데우스 그레이랫
루데우스와의 대련에서 검술만으로 압도당한적도 있었지만 이것은 저돌맹진형인 에리스의 움직임이 예견안을 가진 루데우스가 대처하기 쉬워서였을뿐으로 이 차이도 여행이 끝나갈 쯤엔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 1년이 지난 6장 시점에선 루데우스도 근접에선 마안과 마술을 최대로 활용해야 아슬아슬하게 이길 정도라는듯.하지만 여행이 끝날 즈음에는 그 차이도 거의 없어진 것으로 기억한다.
1년 전에는 마안을 쓰면 여유롭게 이길 수 있었다. 그 무렵의 에리스라면 전투 중에 팬티를 끌어내릴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무리다. 마안과 마력을 최대로 사용하면 마지막에는 내가 이기겠지만, 아마도 아슬아슬한 승부겠지.
물론 거리를 벌리고 싸운다면 간단히 내가 이길 수 있겠지.
루데우스 그레이랫
검의 성지에 갔을 땐 검성인 지노와 니나를 순식간에 리타이어 시켜서 검신의 마음에 들어 바로 검성의 칭호를 받았다. 때문에 이 때의 에리스의 실력을 성급으로 오해하는 독자들도 많았는데 에리스가 지노와 니나를 이긴건 그 둘보다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니나와 지노는 단순히 실전 경험이 없어서 방심했기 때문에 에리스에게 졌을뿐으로 검술 실력만 따지면 에리스보다 위였다. 또한 에리스는 검성이 되기 위한 조건인 오의 빛의 칼날을 익히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실력은 어디까지나 상급이다.[51]
4.2. 청년기
검의 성지에서 혹독한 수련을 거치면서 검왕의 칭호를 얻은 이후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강해졌다. 비록 방심했다지만 무려 올스테드의 용성투기를 뚫고 손목을 벨 정도이며 칭호만 검왕일뿐 검왕 칭호를 받은 순간 이미 검제급의 실력이었다고 한다.17장에선 검왕인 길레느와 함께 협공했음에도 북제 오베르에게 밀려 아직까지 검제에는 못미치고 칭호대로 검왕급의 실력으로 오해하는 독자들도 있었지만 작가의 언급으로 오베르가 길레느와 에리스를 상대로 우위였던건 여러가지 요소들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실력은 이 둘과 별로 차이가 없다고 한다. 또한 이 때의 에리스의 실력은 길레느와 동급이라고 하는데 모의전에서 에리스가 이긴 것을 보아 근소하게 에리스가 더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검왕이 된 이후로도 에리스의 무력은 꾸준히 성장해왔고 25장을 기준으로 루이젤드와 동급의 실력을 가졌으며[52] 칠대열강급의 강자인 북신 2세와의 대련에서 서너번의 대련 중 한 번은 이길 수 있다고 한다.[53]
결론적으로 에리스의 실력은 제급인 만큼 신급에 한 발 못치는 실력으로 열강급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조건과 운만 갖춰진다면 열강급의 강자를 상대로도 승산이 있는 셈. 또한 작중에서 루데우스와 함께 올스테드의 용성투기를 뚫은 유일한 인물이다. 물론 당시 상황상 올스테드가 방심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만 용성투기를 늘 두르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작중에서 용성투기를 뚫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5.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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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6.1. 작품 내
검왕이 될 때부터 방심한 상태라고는 하나 올스테드의 팔목을 자르고 길레느와의 모의전에서 승리하는 등 제급이라도 이상할게 없는 실력[54]이었지만 결전편에서의 활약을 보면 북제 오베르와 싸웠을 때보다 강해진 듯하다.루데우스가 더 이상 부인이나 첩 같은 여자를 늘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에리스가 무서워서.[55] 실피, 록시와는 사이좋게 지내지만, 만약 루데우스가 4번째 부인을 데려오면 바로 베어버릴 기세라고 한다. 질투심도 생각보다 강한 편이다.[56]
그래도 새 여자가 생기는 걸 결사반대하는 것도 아니라 자기가 임신중이라 루데우스와 동침할 수 없을 때, 에리스의 애완동물(...)로 들였던 리니아랑 대신 직집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3P를 하자는 대안을 내기도 했다. 이는 수인족 페티시가 있는 에리스의 취향이 크게 작용했겠지만, 다른 종족이라도 그만큼의 호감이 있는 상대라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때의 리니아는 루데우스의 첩이 되어서 신분상승하는 걸 노리려는 속이 뻔히 보였기에 루데우스가 문 밖으로 던져버림으로서 단박에 거절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루데우스 본인이 4번째 부인을 들이지 않는 이유는 에리스만이 이유가 아니기 때문. 사실 아내들에 대한 애정과 적이 된 기스를 처리하기 전에는 금욕하겠다고 선언[60]한 후엔 눈치도 보였던데다가 기스를 처리한 이후에도 록시, 미래일기, 에리스의 존재와 가족에 대한 사랑 때문에 견딜 뿐이지 그 후로도 루데우스에게 여자가 꼬이는 건 멈추지 않았다. 물론 루데우스는 이렇게 여자들이 꼬일듯 할 때마다 절대신 록시 팬티(...)를 꺼내 냄새를 맡는 모습을 일부려 보여줘 여자들의 호감을 대폭 떨어뜨리고 쫓아낸다고(...).
루데우스 한정이지만 성욕이 매우 강한 편이다. 결혼한 첫날밤에는 남편을 잡아먹는 수준으로 양팔을 제압하고 드셨다. 크리스티나를 낳고 나서는 다음에 임신할 순서는 실피라는 암묵적인 동의하에 피임구를 사용해왔지만, 결국 실피가 종족 특성 때문에 새 아이를 임신하지 못하고 순서도 돌아오지 못하다가 30대 중반쯤 부턴 점점 자중하게 됐다고 한다. 이쯤에는 강했던 성격도 누그러진거 보면 세월의 힘이란 걸 증명하는 듯하다.
루데우스가 신봉하는 종교에서 전쟁의 여신으로 숭배받고 있으며 그녀의 목검이 다른 성물 [61]과 함께 지하실 비밀방에 보관되어 있다.
올스테드가 말하길 루데우스가 없는 일반적인 루프의 세계에선 어린 시절 그녀를 교육할 루데우스도 없고 전이 사건도 일어나지 않아 말괄량이 귀족 영애로 성장하지만, 검 실력은 본편보다 아래로, 검성 정도의 수준에서 그쳤다고 한다. 기사단에 입단한 후 루크 노토스 그레이랫의 청혼을 받게 되는데, 아무리 두들겨 패서 쫓아내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인 루크에게 반하게 되어 결혼하게 되며, 아리엘이 왕위 경쟁에서 승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의도된 것인지 우연인지 알 수 없으나 루데우스와 세 명의 아내는 모두 머리에 바보털이 있다. 또한 모두 동년배에게 소외된 어린 시절을 보낸 공통점이 있다. 에리스의 경우엔 본인이 폭력으로 다른 모두를 쫓아낸 것이지만...
그래이랫 일가 아이들에게는 훈육을 자주 하는 편인지 빨간 엄마에게 엉덩이를 두들겨맞으며 혼난다는 언급이 종종 나온다.
6.2. 작품 외
- 어떤 인기 투표에서는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5년 9월에 진행되고있는 투표에선 실피에트에게 밀려 3위로 떨어지고있는듯 하고 있긴 한데 실피에트에게 찍어준 코멘트를 보면 대부분 한국어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떤 한국인이 실피에트에게 몰표를 준 것으로 추측된다.
- 이건 지옥이다 템플릿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글에서 언급된다. #
[1]
정발 이전 넷 번역에서는 앨리스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영어 Alice는 일본어로 アリス라고 한다. 예시를 들자면
너와 나의 전장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인 앨리스리제를 영어로 Aliceliese, 일본어로 アリスリーゼ라고 쓴다. エリス는 Eris로 실제 앨리스의 영어명은 Eris Boreas Greyrat이니 에리스라고 번역하는 게 옳다. 하지만 일본어일 경우 원어 즉 영어의 발음이 제대로 나지 않아 원어적인 발음을 잘 표시하지 못해 발음이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 영어 번역대로 '에리스'라고 해두자.
[스포일러]
루데우스와 나나호시가 존재하지 않는 원래 역사에서의 이명.
[3]
25권 기준.
[4]
결혼 후에는 에리스 그레이랫 / エリス・グレイラット / Eris Greyrat으로 바뀐다.
[5]
루데우스의 작은 할아버지의 손녀
[6]
보통 일본어로 앨리스를 표현할 때는
아리스 쪽을 많이 이용한다.
[7]
결혼하기 이전부터 보레아스의 이름을 버리다시피하는 모습은 할아버지 사울로스 사망 소식을 들은 이후로 더더욱 심해졌는데, 이후 나오는 모습들을 보면 그녀 나름대로 피트아령 전이사건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피가 트라우마를 느끼면서도 전이사건 이전의 피트아령에 대해 향수를 느끼는 쪽이라면, 에리스는 애써 아예 향수조차 떠올리지 않으면서 트라우마 자체를 지워버리려는 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 아리엘로부터 길레느와 함께
사울로스의 원수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인데 실제로는 검자루를 쥔 손이 하얗게 될 정도로 꽉쥐면서 떨었을 정도로 분노했음에도 애써 얼굴은 흥미없는 척, 태연한 척하고 있었다. 즉 애써 트라우마를 잊음으로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스타일이다.
[8]
록시의 경우엔 첫 사랑이라기보단 동경에 가까운 상대였고, 실피는 여동생 같은 존재였었기에 에리스가 첫 사랑인 게 맞다.
[9]
미래의 루데우스의 일기에 따르면 록시를 잃고 정신적으로 무너진 루데우스가 냉정하게 일방적으로 에리스를 거절했음에도 평생을 루데우스 주변을 맴돌았다고 한다. 루데우스가 다소 엇나갈 때는 앞에 나타나 전력으로 방해하기도 했고 결국 이를
인신의 사도로 착각하게 만들어 더더욱 미움받게 되어 관계가 회복불능인 상태가 되었을 때도 최후에는 루데우스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루데우스라는 존재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게 해주는 일례다.
[10]
또 다른 예로는
니나랑
검의 성지에서 꽤 친하게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니나가
아리엘과 루데우스가 불륜 관계라고 착각하여 루데우스를 베려고 살기를 드러냈을 때, 에리스가 니나를 처죽이려고 해서 검왕인 니나를 쫄게 만들었다. 그 후에 니나랑 붙어 다닐 때 루데우스 자랑만 했다.
[11]
狂剣은 광견(狂犬)과 발음이 같다.
[12]
이는 그녀가 한 마리의 마수처럼 저돌적으로 싸워서 생긴 별명인데, 별명을 보면 광견마냥 폭주할것처럼 보이지만 그녀도 검왕이기에 루데우스가 놀랄정도로 어린 시절과 다른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13]
어미에 "~냥", "~냐"를 붙이는 그거다. 그 파괴력이 지대하다.
[14]
단, 그 완력때문에 갈비뼈에 금이 간다
[15]
~たわ, ~たの, ~わよ 같은 여성형 어미를 사용한다.
[16]
5장에서 고블린 토벌 당시 속마음으로 자신은 귀족의 영애니까 천박한 말은 안한다고 얘기하는데 나름 귀족으로 교육 받고 자란 프라이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
실피에트는 고민하다 아리엘을, 록시는 즉답으로 일을 고른다고한다. 이후 시간이 좀 흘러 실피에트도 즉답으로 루데우스를 고른다.
[18]
이때 루데우스도 전생, 현생 통틀어 첫 경험인지라 서로가 첫 경험 상대다.
[19]
이때 독백을보면 루데우스를 신격화하고 있는 상태였고, 루데우스가 아니면 자기를 받아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며 엄청난 의존증을 보이고 있었다.
[20]
작중에서 루디는 에리스를 남편으로 소개한다. 일명 소녀데우스의 남편님 에리스 오빠. 참고로 루데우스에게 에리스가 첫사랑인 것처럼, 에리스에게도 루데우스가 첫사랑이다.
[21]
납치 당했을 때 도시 경비에게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루데우스가 불 마술을 위로 쏘아 폭죽처럼 터진 것을 보고 감명받아서 마술을 쓰는 법을 배우고 싶어졌기에 루데우스를 가정교사로 받아들였다.
[22]
귀향편 에리스의 독백에서 밝혀지길 루데우스가 10살 생일을 맞은 시점에서 그를 사랑한다는걸 깨달았고, 그가 자신을 싫어하지 않을까 불안했다고 한다.
[23]
루이젤드를 상당히 신뢰하고 농담 따먹는 관계까지 올라왔었지만 파티의 정책차이로 루데우스와 루이젤드가 약간 말싸움이 나자 닥치고 루데우스 편을 들면서 루데우스 말대로 안 할 거면 돌아가라고 윽박질렀을 정도로 루데우스에 대한 호감도는 맥스(Max)에 존경심도 맥스였다.
[24]
이후 아슬라 왕국 편에서 루데우스의 신뢰에 대해서 실피와 잠깐 얘기를 나눴는데, 루데우스는 대단하니까 묵묵히 그 말만 따르면 다 해결 된다고 생각하는 에리스와 달리, 루디도 사람이니까 실수도 하고 잘못된 판단도 하니 우리가 그를 보조해줘야된다고 하는 실피의 가치관과 대조를 보여준다.
[25]
강해져서 다시 만난다면 부부가 되어 자식을 낳고 행복하게 살 것임을 다짐한다.
[26]
검의 성지로 가는 것은 묘사로 보아 에리스가 귀족에게 팔려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길레느가 먼저 제안한듯 하다.
[27]
편지의 내용만 봤을 때 어떻게 그렇게만 해석할 수 있냐고 할 수 있는데, 에리스가 루데우스를 천재라고 여기고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루데우스도 에리스를 천재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편지의 해석이 엇갈린 것이다. 천재로 인정하고 있던 대단한 여자가 자신과 몸을 섞자마자 '나는 너랑 안어울려'하고 떠나버렸기 때문에 이를 착각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28]
에리스 본인은 약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올스테드와의 전투에서 루데우스는 용신투기를 뚫어낸 데 반해 에리스는 투기조차 뚫지 못했지만, 이미 올스테드와 만나기 이전 에리스는 루이젤드에게 1인분의 전사라고 인증받은 뒤였다. 말이 1인분 전사이지 루이젤드의 기준은 스펠드족 기준의 전사이므로, 이 당시 에리스는 이미 성인 전사 몇 명 분의 전투력을 지닌 상태였다. 실제로 작중 미리스 신성국 교황파의 실력있는 암살자들을 상대로 혼자서 무쌍을 찍었고 올스테드도 상상 이상의 실력이라고 놀랐을 정도. 하지만 루이젤드조차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당한 반면에 올스테드의 손에 상처를 입힌 루데우스의 괴물 같은 마술에 묻혀 자신감이 없었을 뿐.
[29]
검성씩이나 되는 두명이 검신류의 오의인 빛의 칼날도 사용할 줄 모르는 무명잡객에게 패한것도 모잘라서 대련이라 해도 지노는 기습을 허용해 검신이 직접 물러터졌다며 욕했고 니나는 부러진 검을 주저없이 버리는 상대를 보고 당황해서 얼타다가 얻어맞고 실금까지 했다. 때문에 수련장에 있던 검성들은 에리스더러 대련에서 기습이나 하는 비겁자 취급하며 매도했지만 검신과 검제 2명, 검왕 길레느는 에리스의 행동에 잘못된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지 조용히 보고만 있었다.
[30]
수행 과정에서 에리스는 니나를 이기고, 니나는 이졸데를 이기고, 이졸테는 에리스를 이기는 기묘한 가위바위보관계가 형성되어, 대련후에 의견교환도 하며 실력을 쌓아올렸다.
[31]
루데우스가 미래의 루데우스에게 에리스가 떠나간 진상을 듣고, 그 조언을 받아 보낸 편지다.
[32]
애초에 에리스는 루데우스를 죽일지도 모르는 올스테드를 쓰러뜨리기 위해 수행해 왔기에, 추신의 내용은 에리스의 결심을 한방에 사로잡는 것이었다. 무시했다간 진짜 죽었을지도 모르고 평생 후회할테니.
[33]
에리스는 검신에게 받은 조언을 토대로 올스테드를 상대하는데, 만일 그녀가 아닌 다른 사람이였다면 올스테드에게 순식간에 당했을 것이다. 이때 그녀는 올스테드와의 심각한 수준 차이를 느끼면서도 자신이 방패가 되어 루데우스를 퇴각 시킬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미 전장으로 오면서 루데우스를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한 것이다.
[34]
막바지에 루데우스의 가족의 목숨구걸과 함께 그의 자손이 올스테드의 동료가 되어 인신의 위협이 될거라, 인신이 루데우스의 가족을 인질로 잡았다는 얘기를 들었고, 루데우스와의 전투가 생각보다 치열해서 이 이상 싸웠다간 인신과의 싸움에 지장이 생길만큼 마력을 소비해서다.
[35]
루데우스는 너무 오랫동안 헤어져있던 것도 있지만 에리스가 자신이 올스테드를 타도하려는 줄로만 알고 헤어져서 검의 성지에서 골육을 깎아내는 노력을 하고 돌아왔는데, 정작 오랜만에 만난 자신은 올스테드에게 쪽도 못쓰고 쳐발리고 죽기 직전에 놓였다가 결국 올스테드에게 목숨구걸을 하고 그의 부하로 들어가는 식으로 겨우 목숨을 부지했기 때문에 에리스가 자신에게 크게 실망을 하고 경멸을 할 줄로만 알았다. 반대로 에리스 측도 자신이 루데우스를 설명이 너무 부족한 편지 하나만 남기고 사실상 버리는 형태로 두고 온 것에 큰 죄책감을 지니고 있었고, 게다가 자신이 없는 사이 루데우스가 얻은 두 아내가 몸으로든 성격으로든 자신과 완전 정반대 타입의 인물이었기에 두번 다시 루데우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마찬가지로 말을 붙이기를 망설이고 있었다.
[36]
결혼 이후 에리스의 가정에서의 주된 역할은 무력이 필요할 때 나서는 것과, 자식들에게 검술을 가르치는 것이 되었다. 즉 일반적인 가정에선 남편이 하는 일이라 루디 소녀데우스 스스로 에리스를 오빠나 남편이라 여겨지는 등 남편 대접을 받는다.
[37]
아버지인 파울로는 검술에서는 길레느에게 졌어도 침대에서 만큼은 자신 있었다는데, 아들인 루데우스는 길레느의 제자인 에리스에게 침대에서도 쪽을 못 쓴다. 작중 묘사로는 초반에는 루데우스가 테크닉빨로 앞서지만 에리스의 체력이 워낙 우위라서 결국 밀리는 듯하다. 당연한게 루데우스는 파울로와 다르게 투기를 못쓰고 육체파도 아니니까... 하지만 결전편 끝자리에서 4p에 참가한다.
[38]
리니아를 집의 메이드로 도저히 써먹을 수 없으며 이 때문에 실피, 리랴, 아이샤의 스트레스가 나날이 쌓였기에
[39]
사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게, 에리스의 귀족 생활은 12살 때 끝나버렸고, 그때부터 쭉 야인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귀족 가문은 장남이 잇는다는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도 가문을 잇기위한 형제들의 정치적 암투까지 알진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스가 장남이니 다른 형제들도 아르스를 후계자로 인정할 것이다'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아르스는 위, 아래 형제자매들이 죄다 고위급 자제와 결혼 예정이거나, 결혼 했거나, 세상을 구하기 위해 혹은 꿈을 찾아서 집을 뛰쳐나갔기에 암투고 뭐고 좋든 싫든 차대 가주를 맡아야할 상황이 되었다.
[40]
졸다트는 당시 루데우스가 곧 자살이라도 할 거 같은 표정이었다고 말하며, 그 원인이면서도 (졸다트가 보기에)뻔뻔하게 루데우스와 재결합한 에리스를 못마땅하게 노려봤다.
[41]
아토페와 친위대원들이 좀 개그캐 기믹이 있어서 그렇지, 본래는 아토페에게 붙잡힌 다양한 종족의 강자들로, 원래부터 아토페에게 도전할 정도의 강자인데다 아토페에게 패배하고 친위대에 들어오며 불사 처리까지 받아 오랜 세월 수련하여 마술과 검술 모두에 능통한 최정예 군단이다.
[42]
이때 루데우스는 조금만 빨리 알아채서 치유 마술을 썼으면 살았을지도 모른다며 3일 밤낮을 울었다고 한다. 참고로 루데우스는 이미 34살때 인신의 미래시(꿈)를 통해 에리스가 어떻게 죽는지 알고 있었던 상태라서 더욱 충격이 심했던 듯 하다.
[43]
원래 에리스는 웬만해선 자식들에게 절대 폭력을 안 쓰고, 끽해야 어릴 적 루시가 사고를 쳤을 때(밖에서 메이드는 하대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와서는 어리다보니 할머니인건지 메이드인건지 관계 정립이 안된 리랴를 하대했다.) 엉덩이가 빨개질 때까지 때리는 수준의 가벼운 체벌만 했는데가벼워?..., 아르스의 경우 붕 날라가 벽에 처박혀 각혈을 할 정도로 살벌하게 팬다.
[44]
고룡의 옛이야기에서 쓰는 인신의 수법을 보자면 연인들 사이도 서로 싸우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45]
인신은 루데우스의 후손을 경계했기때문에 이 상황에도 인과율이 바뀌지 않아 루데우스와 에리스가 재결합하지 않게 유도한 것일 수도 있다.
[46]
에리스가 루데우스와 대립해야만 루데우스가 갱생된다고 인신에게 암시받았다면 이 상황까지 와서야 인신의 음모를 깨달았을 수 있다.
[47]
검신 갈 파리온에게 처음 왕급의 칭호를 받았을 때 「제급이 되고 싶으면 검왕 길레느를 쓰러트리면 된다」는 말을 들었으며 면허개전도 받았다. 또한 목검을 들고 한 훈련이지만 정면에서 붙어 길레느의 목검을 부러뜨리고 승리했다. 다만 에리스 자신은 '강해지고는 싶지만 (왕급, 제급 등의) 칭호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48]
북제 오베르에게서 1년 동안 수행을 받은 끝에 북성 인가를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북신류를 상대할때도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준다.
[49]
원래 검신류는 빛의 칼날을 주축으로 삼은 공격일변도 스타일이라 회피와 방어 자세가 없다. 그러나 에리스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검신류 검사이면서도 상황에 따라 회피와 방어를 한다.
[50]
단순히 화장을 하는 의미뿐만 아니라, 시체를 방치하면 언데드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51]
코믹스 '무직전생 ~에리스는 진심으로 송곳니를 간다~'에서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제대로 된 검성과 싸웠는데 싸우면서 점점 성장하여 결국엔 에리스가 이겼지만 그전까진 에리스가 압도적으로 밀렸다.
[52]
작가의 언급으로 평지에선 에리스가 유리하고 숲처럼 나무나 바위 등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선 루이젤드가 유리하다고 한다.
[53]
다만 이때 북신 2세는 봉을 들고 에리스와 싸웠으며 알의 주무기는 대검이기에 그의 진가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54]
사실상 검신이 에리스에게 '검제가 되고 싶다면, 같은 검왕인 길레느를 쓰러뜨리던가 검제인 자신을 직접 쓰러뜨려보라'고 했다. 따라서 면허개전을 받지는 않았지만 검왕이 아니라 검제의 수준에 이른다고...
[55]
나머지 이유는 록시와 실피, 그리고 미래일기다.
[56]
편지를 받고 루데우스의 집에 방문했을 때 실피가 올스테드와 싸우러 가는 루디를 돕지 못하고 자신은 방해만 될 거라면서 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은 다르다며 다소의 질투심과 우월감을 느꼈다고 한다.
[57]
아버지인 필립은 부인이 힐다 뿐이지만, 조부인 사울로스는 부인을 여럿 둔걸 보고 자랐다.
[58]
다만 실제로 루데우스가 누군가를 데려온다면 받아줄 가능성이 높은 게, 루데우스를 신격화하고 있기도 하고 실피와 에리스가 묘하게 닮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루데우스가 새 부인을 받는 것에 대해 에리스도 실피와 비슷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본인부터가
수족은 서슴없이 첩으로 추천하기도 하고...
[59]
이때 자는 포즈가 마대륙에서 여행할 때 루이젤드가 했던 무기를 끌어안고 양반다리로 자는 포즈였다.
[60]
임신중에는 운명력이 약해져 인신에게 노려지기 쉬워지기에.
[61]
록시의 팬티와 실피의 초야 혈흔. 여기서 초야는 신랑과 신부가 맞이하는 첫날밤이며 여기서 그 혈흔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