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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22:38:50

언밸런스X2/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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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언밸런스X2 등장인물 문서

1. 주연2. 조연
2.1. 명진호네 가족2.2. 나혜영의 가족 및 주변인물2.3. 차영기 가족2.4. 아림고 인물들
2.4.1. 아림고 영화제작 연구부2.4.2. 밴드부2.4.3. 기타

1. 주연

2. 조연

2.1. 명진호네 가족


2.2. 나혜영의 가족 및 주변인물

"착각마세요, 나도 아버지와 그 여자 용서 못해요".- 자신의 부탁을 들어준 혜정에게 감사를 표하자 혜정이 반박한 말이다. 이 한마디로 나혜영 가족이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나타낸다.[8]
파일:takanashi.png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일본판 이름은 타카나시 키요히코(高梨淸彦). 다만 사생활은 그리 좋지 못한 현재는 전 부인 정숙희와 딸들인 혜영, 혜정 자매를 한국에 버려두고 영국으로 튀어서 해외에 촬영나가다가 한 영국인 여자와 눈이 맞아서 그대로 영국에서 영국인 여성과 새 살림 꾸리고 잘 사는 중으로 한국에 있는 정처 정숙희와 두 딸을 버린 후 20년 넘게 전처와 두딸들과 연락을 끊고 산 막장부모. 딸인 캐리가 혜영과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 혜영이 어렸을 때까지는 아버지로 남아있던 것을 볼 때 아마 정숙희와 결혼한 상태에서 바람을 피워서 캐리를 낳자 그대로 영국에서 이혼통지서를 보내서 정숙희와 이혼하고 영국에서 재혼한 듯 하다.간통죄 이에 대한 부담 때문에 20년 넘게 한국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졸지에 가정이 깨진 충격으로 전처인 정숙희는 지금도 혜영-혜정 자매와 따로 살 정도로 은둔하는 삶을 보내고 있고 엄마와 같이 버림 받은 나혜영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아버지에게 버림 받았다는 트라우마때문에 제대로 남자친구도 사귀지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한 갈등이 작품 초반내용의 주류를 이룬다.[9] 작품 후반에는 이복 자매 사이인 캐롤라인과 나혜영의 갈등이 주된 내용인 점을 볼 때 사실상 이 작품의 악의 축을 넘어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
국내 영화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영국인 마누라를 데리고 나와 ‘괴롭고 힘이 들 때 유일하게 힘이 되어주는 건 가족의 따뜻한 사랑 뿐입니다. 언젠가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갈 겁니다’라고 뻔뻔하게 말해서 혜영을 멘탈붕괴 + 빡돌게 하기도 했다.
이런 주제에 후일담 격인 소설판 언밸런스2.5에선 명진호를 보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소중한 딸을 줄 수 없다’식의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며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 하는데 정작 본인도 불륜으로 가정을 버리고 후처와 캐롤라인과 사는 주제에 가장 큰 피해를 본 피해자 나혜영 친모는 지금도 인간불신에 시달리면서 재혼도 못하고 나혜영 자매와도 따로 사는 것과 전처 딸들과 20년넘게 교류도 하지 않은 주제에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는 최악의 인물로 그런 말 할 자격이 없다.오죽하면 대인배인 혜정 본인도 아버지와 새엄마는 용서 못한다고 했을 정도다. 사실상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아내와 두 딸에게 대못을 박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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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나혜정-나혜영 친모인 정숙희와는 양쪽 부모 강요로 인해 서로 원치 않은 결혼을 하였다가 나승철이 진정한 사랑인 케이시를 만나게되고 이를 이해한 정숙희와 합의하에 이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에 오지않는 것도 자신이 케이시와 한국에 오면 정숙희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을 우려해 일부러 자신이 나쁜놈이 될 각오로 오지 않았고 안 와도 나쁜 놈인데? 연락도 하지 않은 이유도 정숙희와 두 딸을 볼 낯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서인지 자신과의 원치 않은 결혼과 불륜으로 이혼을 하게 된 전처 정숙희와 가족을 버리고 떠난 자신으로 인해 상처 받은 두 딸에게 항상 미안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명진호와 나혜영 교제를 반대한 것도 명진호의 나이 탓도 있지만 혜영이 친모 정숙희가 받을 충격을 우려해 반대한 것으로 너보단 낫겠지 자신은 혜정과 혜영의 인생에 관여할 자격이 없다고 독백한다.

2.3. 차영기 가족

2.4. 아림고 인물들

2.4.1. 아림고 영화제작 연구부
명진호가 속한 아림고 동아리. 2년 전 영화감독을 꿈꾸는 1학년 명진호와 배우를 꿈꾸는 2학년 박재경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동아리로 한 때는 부원이 많았던 적도 있었으나 박재경이 졸업한 이후 다 떠나고 명진호를 포함해 달랑 3명 남아있다. 부실은 명진호가 야자 빼먹고 포르노 프랑스 예술영화를 감상하는 공간으로 전락했으며 나머지 부원들도 부실 구석에서 바둑이나 두고 있다. 그렇게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질줄 알았으나 신임 교사 나혜영이 동아리 고문을 맡게 되면서 파란이 일기 시작한다.
2.4.2. 밴드부

2.4.3. 기타


[1] 이 항목에 기재된 신체지수는 전부 언밸런스X2 홈페이지에 나와있던 공식 설정이다. [2] 남매처럼 지낸다고는 하는데 그 정도가 도를 넘는다. 1권부터 고모는 명진호가 자기를 가르치려 든다는 이유로 다 큰 조카의 거시기를 움켜잡고 명진호는 또 그거에 대한 복수를 한다고 고모의 가슴을 뒤에서 주무르려고 한다. 이 장면을 보고 질려서 초반에 하차한 독자들도 많을 정도 [3] 4권에서 밴드부에게 복수하겠다고 하는 명진호에게 차영기가 '네 아버지만 믿고 너무 설치는 거 아니냐?' 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주변인물들도 진호 아버지의 정체를 아는 듯 하다. [4] 사별로 추측된다. [5] 가족을 버린지 처음으로 전화해서한 부탁이다. [6] 그런데 이렇게 되면 설정 붕괴가 된다. 본편 1권에 나혜영이 '본인도 엄마를 닮아서 아빠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 [7] 또한 미련없이 이혼한 자신과 남편으로 인해 상처받은 딸들에 대한 미안함도 있었다. [8] 그것도 20년 만에 딸에게 한 전화에서 후처 소생인 캐롤라인을 상처받지 않게 해주라는 뻔뻔한 부탁이었다. [9] 작품 초기 나혜영이 아림고 영화제작연구부 동아리를 폐쇄하겠다고까지 펄펄 뛰고 이로 인해 명진호와의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게된 것도 그녀가 영화를 좋아하는 진호에게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을 비춰보았기 때문이었다. [10] 자신과 케롤라인 행복이 정숙희와 두 딸의 행복을 빼았은 거라고 케롤라인에게 꾸준히 말했다. [11] 하지만 혜영이 월반했기 때문에 나이는 주설희가 1살 많다. [12] 사실 계속 갔어도 명진호가 거의 다 이긴 싸움이었다. [13] 정작 그와 같이 싸운 명진호는 교내폭력이 문제가 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체벌을 받으니까 당황한다. [14] 명진호한테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명진호한테 굉장히 실례인 놈이다. 명진호는 그래도 어울려 다니는 애들이 이놈과 그 패거리들처럼 질 나쁜 애들은 아니며 차영기가 일단 어느 정도 만류하면 듣기는 하고, 그 영기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았었던 일처럼 자기 잘못을 지적하면, 그걸 알고 인정할 줄 아는 녀석이다. 헌데 양희철 이놈은 그러지도 않고, 어울리는 패거리도 온통 쓰레기들뿐인 구제불능의 무뢰배 그 자체인 놈이다. [15] 그 외에 평소 (아무리 나이론 성인이라지만)학생 신분으로 흡연이나 해대고, 퇴학 전과 있으면서 여전히 지놈의 주먹과 싸움실력만 믿고 나대는 등 은근히 불량스런 성격과 행실만 봐도 이놈은 전혀 자신의 과거를 반성치 않은 쓰레기 일진으로 보기에 충분하다. [16] 구타 당하면서도 여전히 상황 파악 못하고 "너 아주 지대로 패는데?" 라고 빈정대자 한 대 더 맞고 명진호한테 "나하고 난장을 까? 진짜 죽여버린다 너. 니 치마라도 내놔." 라는 소릴 듣는다. [17] 이때 평소 명진호 행실을 까는 독자들도 이때는 그래도 명진호가 잘했다며 명진호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