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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6:55:05

어린이 경찰

방영 2012년 4월 17일 ~ 2012년 6월 19일
장르 드라마
방영 TBS 테레비
연출 후쿠다 유이치
극본 후쿠다 유이치

1. 개요2. 등장인물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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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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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ドモ警察

2012년 2분기에 TBS 테레비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시리즈. TV판은 총 10부작이며, 2013년에 극장판으로도 개봉되었다.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수많은 범죄를 일으키는 범죄조직 레드비너스를 체포하기 위해 요코하마의 다이고쿠 경찰서에 특수수사과가 조직되었다. 특수수사과 형사들이 레드비너스를 체포하려는 찰나, 형사들은 레드비너스가 만든 특수 독가스를 마시는 바람에 형사들은 전부 어린이가 되어버렸다. 어린이가 된 형사들과 신입 쿠니미츠 신이 레드비너스가 배후에서 일으키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스토리.[1] 마크도 서부경찰 시리즈와 비슷하다.

보다보면 깨알 같은 요소가 많다. 2화에서 이노가 에나멜에게 몬헌이 뭔지 물어보질 않나[2], 8화에서 특수수사과 일원들이 오오누마의 병문안 선물로 3DS와 마리오 카트, 도라에몽 6권을 선물하며[3][4], 같은 화에서 오오누마가 가면라이더 포제의 아스트로 스위치가 나오는 가샤폰을 뽑다가 도라에몽의 쟈이안을 닮은 아이에게 밀쳐지는 장면이 나오고, 이노가 가면라이더 V3를 언급[5][6] 하는 등.

2013년 11월 25일 부터 투니버스에서 더빙/방영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원판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몇몇 부분이 말죽거리 잔혹사, 권상우 등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7] 연출은 신길주.

여담으로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후쿠다 유이치는 33분 탐정을 연출하기도 했다. 참고로 33분 탐정도 투니버스 방영본의 연출 PD가 신길주이다.

투니버스에서 방영 되어서 사람들이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알고있지만 사실 어린이 드라마는 아니다.[8] 투니버스에서 본편은 방영하였으나 정작 스핀오프격인 어린이 경시와 어린이 경찰 극장판은 방영하지 않았다.

투니버스가 어떻게 해서 마리우스의 초상권을 따냈는지 불명이다.

2. 등장인물

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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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비너스가 일으키거나, 그들이 일으킨 것으로 위장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던 형사들은 레드 비너스가 요코하마의 어느 창고에서 대규모 거래를 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하지만 도중 스마트의 임시 부모인 무토 부부가 레드 비너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스마트는 그들에게서 '동료들에게 거짓 거래 장소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무토 부부를 풀어주겠다.' 는 제의를 받는다.

본청과 특수 수사과 형사들이 전부 거래현장을 덮치러 간 사이, 스마트는 서에 남아 비상연락책을 수행하다 혼자 빠져나와 무토 부부를 구하러 간다. 하지만 레드 비너스는 "우리가 언제 약속 지키는거 본적 있냐" 라며 약속을 어기고 스마트와 무토 부부를 살해하려고 돌변하는데, 이때 오오누마가 라이플을 들고 나와 그들을 구출해낸다.[22] 하지만 레드 비너스의 잔당을 체포하는 데는 실패하고, 현장에는 도주한 말단 조직원의 혈흔만이 남는다.

특수 수사과 동료들은 '부모를 지키기 위해서 한 행동' 이라며 이해해주지만, 본청은 스마트가 거짓 정보를 흘린 것을 문제삼아 특수 수사과를 레드 비너스 수사에서 제외시킨다. 형사들은 모두 근신 처분되고 쿠니미츠도 본청으로 돌아가 일반 사건 수사에 투입되는데,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쿠니미츠는 혈흔을 보자 '당시에 남은 혈흔을 따라간다면 그들의 본거지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예상은 적중했고, 그들의 아지트가 어느 댄스홀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근신 중이던 형사들은 쿠니미츠가 제공한 정보를 듣고 레드 비너스의 아지트를 습격한다. 말단 조직원들을 쓰러뜨린 형사들은 드디어 보스를 체포하는 데 성공하는듯 했으나, 방심한 사이 오오누마는 역으로 제압당하고 나머지 형사들도 위에 숨어있던 잔당에 의해 총격당한다. 이대로 모두 죽음을 맞이하나 싶던 순간, 본청에서 지원군을 끌고 온 하자마에 의해 레드 비너스는 일망타진된다.[23] 그 뒤 레드 비너스의 보스는 수갑이 채워진 순간 형사들에게 "너희가 어른으로 돌아오기 위해선 우리보다 더 위에 있는 조직을 쓰러뜨려야 할 것이다."는 말을 남기고 누군가가 쏜 총알에 맞으면서 숨졌다. 결국, 아무도 어른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당분간 어린이 경찰로 계속 살아가게 된다.
극장판 결말도 비슷하다. 조직 보스를 잡았다! 하고 보니, 더 위에 조직이 있었다는 결말.

[1] 코난과는 매우 큰 차이점이 하나 존재하는데 이른바 '정신퇴행' 설정이 있다는 것. 코난의 경우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정신이 어린이로 퇴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린이 경찰에서는 형사들이 정신적으로 어린이로 퇴행하려는 변화와 처절하게(!) 싸운다. [2] 더빙판은 포몬(...). [3] 오오누마가 말하길, "왜 6권을?" 이라고. [4] 더빙판에서는 특정 상표를 말하면 안되기 때문에(간접광고가 될 수 있으니까) 그냥 게임기, 만화책으로 뭉뚱그려 말한다. [5] "V3가 나올때 까지 하실 생각이시다. 그 세대는 V3를 참 좋아하지"(...) [6] 훗날 오오누마를 맡았던 스즈키 후쿠가 가면라이더 기츠에서 진과 슈히전에서 원작자 이시노모리 쇼타로를 맡게된다. [7] 참고로 원본은 크로우즈 제로, 오구리 슌. [8] 스마트의 임시 어머니의 섹드립이라든가... [9] 가히리의 리본을 떠올리면 쉽다. 현재 배우가 성인이 되면서 진역을 박준원이 캐스팅이 되었다. [10] 신입인데도 본청 소속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준캐리어이다. 일본 국가공무원 2종 시험 그러니까 우리로 따지면 국가직 7~8급 시험 합격자라는 소리. 캐리어보다는 덜 하지만 그래도 나름 엘리트 출신이라는 얘기다. [11] 정장, 아이돌 오타쿠, 배수구에 낀 엉덩이, 레드 비너스, 형사과장(...) 등. [12] 극장판에서 스마트와 같은 드라마를 찍는 '마리모 역'을 맡은 아이돌로 재 출연한다. [13] 공교롭게도 카츠지 료의 전 배우자가 마에다 아츠코였다. [14] "대변을 보고 난 뒤 왕따를 당하고 있어.(...)" [15] 작중에서 수학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는 바람에 남아서 공부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16] 이자명을 제외한 한일 성우 모두 가면라이더 위자드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17] 에나멜도 이 점을 지적했으나 "선배자격이 없는 선배는 선배취급할 수 없다" 라며 단칼에 잘랐다. [18] 수사과 관리관으로 추정된다. [19] 머릿속에서 추리할 때에만 나온다. [20] 현장 감식반 소속은 아닌듯. 미드로 따지자면 CSI 연구 실험실에서 근무하는 선임연구원 포지션으로 추정된다. [21] 뽀뽀해주세요! 매일 전화하기로 한 약속은요! [22] 알고 보니 거짓 거래 현장으로 출동한 것은 본청 수사원들 뿐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현장에 돌입하자마자 레드 비너스가 설치한 함정에 걸려 목소리가 헬륨 가스 먹은 듯한 소리로 변하는 가스를 마시게 된다. (...) 그럼 그냥 헬륨 가스 아닌가? [23] 하자마는 이 장면에서 스카페이스 프랭키의 발음을 훌륭하게 해낸다. 대장의 스카페이스 프랭키 와 비교되게 만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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