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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4:35:22

양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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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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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박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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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주도기(1966-2009).svg 1960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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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5BA6,#FFC224> 기호 정당 이름 비고
1 신민당 양남전
2 민주당 김선옥
3 무소속 양제박
4 무소속 강성익 당선
5 무소속 김영진
1960년 1 2 3 재보궐 4 5 6 7 8 }}}}}}}}}}}}

<colcolor=#fff><colbgcolor=#939499> 제9대 제주도지사
양제박
梁濟博 | Yang Je Park
파일:양제박.jpg
출생 1886년( 고종 23년)
전라남도 북제주군 한림읍
(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사망 1961년 이후 (향년 75세 이상)
제주도 일대
(현 제주특별자치도 일대)
본관 제주 양씨
재임기간 제9대 제주도지사 (관선)
1960년 5월 12일 ~ 1960년 10월 7일

1. 개요2. 생애3. 선거 이력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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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 기업가, 현대 정치인, 도지사. 본관은 제주(濟州)다.

2. 생애

1886년,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대림리에서 태어났다.

1913년에는 제주지방재판소[1]의 서기로, 1920년에는 제주물산주식회사의 전무로, 1925년에는 조선기업주식회사 사장으로 근무를 하였다. 그 후 제주도를 떠나 경기도 인천으로 주거지를 옮겨가서 무역업을 하였다. 1927년 5월 9일에는 곽상훈, 김헌식, 나시극 등과 함께 계급 타파와 파벌을 없애기 위한 인천지역 유지들의 창립 단체인 신정회(新正會)를 발기하고 민족단일전선을 주장하며 강령을 발표하였다.

1945년에는 한국민주당 인천지부의 발기인이 되어 부위원장을 지냈다. 1946년 10월 25일에는 미군정이 정권 인도를 위해 설립한 입법기관에서 식량‧물가대책을 담당하는 남조선과도입법의원(南朝鮮過渡立法議院)으로 선출되면서부터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후 1948년에 인천의 제헌의원과 1950년 5월 고향 제주에서 제2대 국회의원 북제주군 을구에서 출마했으나 두 번 다 낙선하고 말았다.

그 후 1960년 3.15 부정선거의 여파로 4.19혁명이 일어났을 때, 제주도에서 심한 소요가 있었다. 이때 정부에서는 이승만 정권 시절 관직에 있지 않던 순수 재야인사를 기용한다는 방침 아래, 이승만 정권을 반대하는 노선을 걷고 있던 그를 74세의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제9대 제주도 도지사로 임명하였다. 제주도민들은 그가 부임해 오면 3. 15 부정선거에 관련된 공무원의 숙청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망만을 크게 안겨주었을 뿐이었다.

그러자 제주 청년들은 '양제박 추방발기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의 자질을 논하며 도지사 직위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였다. 그를 추방하기 위한 위원회에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과거공직자, 교육계, 사회단체는 물론 민주당 사람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부임한 지 한 달이 지난 6월 11일 산업국장이었던 김선옥을 총무국장으로, 제주대 서무과장이었던 부항석을 산업국장으로 발령하면서 사퇴설은 일단락되었다. 그 후 홍문중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자 김선옥을 도지사에 추천하여 인사 조치되었고, 도지사 선거에 강성익이 당선되자, 부임 5개월 만인 1960년 10월 27일 퇴임하였다.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1960년 당시 70대 중반의 고령임을 보면 1970년 이전에 사망했을 것이다.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60 1960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무소속(정치)|
무소속
]]
3,166 (3.56%) 낙선 (5위)

4. 둘러보기

파일:미군정청 문장.svg 경기도 남조선과도입법의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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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대한독립촉성국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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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지방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