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라이즈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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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야츠카다키 / ヤツカダキ / Rakna-Kadaki |
별명 | 비지주(妃蜘蛛)[1] | |
분류 | 협각목-야츠카다키과 | |
종별 | 협각종 | |
아이콘( MHRise) | 등장 | MHRise, MHRSB |
온몸에 실을 두른 하얀 천과 같은 모습이 특징적이며, 「비지주」라고도 한다.
실을 사용해 헌터를 꼼짝 못 하게 만들며, 연소시킨 가스를 내뿜어 공격한다.
또한 거느리고 있는 유체 「츠케히바키」는 작지만, 야츠카다키의 이동을 서포트하거나 사냥감을 잡기도 한다.
야츠카다키와 츠케히바키의 연계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공식 사이트 소개문
실을 사용해 헌터를 꼼짝 못 하게 만들며, 연소시킨 가스를 내뿜어 공격한다.
또한 거느리고 있는 유체 「츠케히바키」는 작지만, 야츠카다키의 이동을 서포트하거나 사냥감을 잡기도 한다.
야츠카다키와 츠케히바키의 연계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공식 사이트 소개문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협각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네르스큐라를 잇는 두 번째 대형 협각종이다. 유체인 츠케히바키를 몸통 뒤에 있는 거대한 주머니에 넣어 데리고 다니는 습성이 있다.
일본의 거미 요괴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전체적인 외형과 별명의 경우 인간 여성으로 변하는 거미 요괴인 조로구모에서 영향을[2], 이름과 실을 이용하는 능력의 경우 츠치구모[3]에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일반적인 거미의 생김새가 아닌 굉장히 긴 몸통과 몸통 끝에 얼굴이 달린 기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긴 몸통을 지닌 펠리컨거미가 모티브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 4차 PV에서 공개된 모습을 보면 실질적인 모티브는 자신의 새끼를 몸에 데리고 다니는 거미인 늑대거미로 보여진다.
2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던 네르스큐라와 달리 야츠카다키는 곤충처럼 3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설정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낫 모양의 앞다리는 다리가 아닌 더듬이다리(촉지)이며, 2쌍의 보행지를 가진 점은 네르스큐라와 동일하지만 야츠카다키는 여기서 추가로 복부를 지탱하는 뒷다리 1쌍을 더 가졌다.
해외 팬덤에서는 거미형 몬스터가 꽤 인기가 있던 점 때문에 벌레 계통 몬스터로서 등장시켰으며, 실을 둘러싼 디자인은 드레스, 시로무쿠 같은 컨셉도 있지만 곤충 계열을 싫어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징그러운 부분을 좀 감추는 의도도 있다고 한다.
1.1. 아종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
중앙이 야츠카다키 아종, 좌측은 하제히바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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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야츠카다키 아종 / ヤツカダキ亜種 / Pyre Rakna-Kadaki |
별명 | 치비지주(熾妃蜘蛛)[4] | |
분류 | 협각목-야츠카다키과 | |
종별 | 협각종 | |
아이콘( MHRSB) | 등장 | MHRSB |
폭발성 성분을 몸속에 머금은 야츠카다키의 아종. 딱딱한 앞발을 부싯돌처럼 쳐서 폭발[5]을 일으킨다. 고도의 지휘 계통을 갖춘 몬스터로, 폭굉을 전달하는 특수한 실로 연결된 유생을 조종해 폭발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야츠카다키의 아종으로
하제히바키에게 연결한 실을 도화선처럼 사용해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끼와 협공하던 원종과는 달리 협공 외에도 하제히바키를 자폭시키기도 하는데, 설정집에 따르면 이러한 지휘는 하제히바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특수한 소리를 내어 강제적으로 조작하는 것이라고 한다.
원종과의 외형적인 차이점은 머리 양쪽에 붉게 달아오른 뿔이 길게 자라나 있다는 것. 이 뿔이 안면의 색깔, 실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 이러한 외형으로 인해 모티프가 한냐노멘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냐노멘은 귀녀의 얼굴을 나타내므로 야츠카다키의 특성과도 맞는다. 또한 모티프로서 아라크네의 요소도 차용했다고 한다.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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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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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최소 금관 | 754.10 ~ 771.24 | |
최대 금관 | 1054.02 ~ 1071.16 | |
서식지 | 모래 평원, 용암 동굴 |
흰 옷을 걸치고 간들간들
방황하는 여덟 갈래 요람이여
어리광 피우는 아이들을 풀어주니
곧 격렬한 불꽃과도 같네
불길 앞에서
비지주 야츠카다키
방황하는 여덟 갈래 요람이여
어리광 피우는 아이들을 풀어주니
곧 격렬한 불꽃과도 같네
불길 앞에서
비지주 야츠카다키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된 건 1차 PV 때부터였지만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고 아주 잠깐 나왔던 터라 네르스큐라와 혼동된 적이 있었다. 이후 이치노세 야스노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름이 밝혀졌고, PV에서의 불타고 있는 등장 배경, 무기 시연 영상 및 데모에서 공개된 야츠카다키 소재로 추정되는 차지액스가 불 속성인 것으로 미루어 불 속성을 사용하는 몬스터로 추정되었다. 이후 4차 PV를 통해 별명 및 특성 등이 제대로 공개되었다.
몬스터 가죽을 둘러쓴 네르스큐라와 달리 거미줄을 엮은 천을 뒤집어쓰고, 패턴에서 거미줄을 뿜거나 화염 브레스를 방사하며 유체인 츠케히바키를 밧줄벌레처럼 구사하여 연계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이치노세의 인터뷰에 따르면 다른 몹과는 격이 다르다고 하며, 이에 따라 하위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상위 7성을 여는 긴급 퀘스트로 첫등장한다. 또한 본래는 화산 지역에서 서식하지 않는지 상위 7랭크 긴급 임무로 나왔을때 이례적이라는 식의 대사가 나온다.
4개의 다리에 실을 두르고 있으며, 이 실은 부위파괴가 가능하다. 다리 중 두 개의 실을 파괴하면 모든 다리의 실이 동시에 파괴되며, 수많은 츠케히바키가 도망친다. 이후 복부에 대량의 실을 둘러 거대한 실 뭉치로 만드는데[6], 그 동안은 츠케히바키를 던져서 이동하는 등의 패턴이 봉인된다. 이후 이 거대화한 복부를 여러 번 공격하는 것으로 실을 박살내서 대경직을 취하는 게 가능하다. 실 파괴에는 파괴왕 스킬도 적용된다. 당연하지만 거미줄이므로 파괴된 이후에 거미줄을 뿜어 복구하는 패턴이 있다. 유사하게 뼈 갑주를 복구하는 패턴이 있는 월드의 라도발킨과 달리, 복구된 거미줄 부위는 다시 파괴해도 부위파괴 판정이 뜬다.
부위파괴 가능 부위는 머리와 앞발톱, 그리고 4개의 큰 다리와 복부까지 합쳐 총 7 부위로, 굉장히 많다. 거기에 상술한 특징 때문에 파괴한 부위를 또다시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수렵 시 부위파괴 알림이 한번에 4개 이상 뜨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특성 상 일정 횟수 이상 부위 파괴 프리 사이드 퀘스트를 당성하기 적합한 몬스터중 하나다.
야츠카다키의 약점인 머리는 평상시에는 목을 접어 몸통에 수갑하고 있어서 공격이 불가능하여[7] 머리를 내놓을 때를 노려야 하는데, 대경직 상태로 만들면 감춰진 머리를 앞으로 내놓고 쓰러지므로 이 때를 노려 딜을 박는 것이 야츠카다키전의 핵심. 그 밖에 전방 깨물기나 화염방사 패턴 같이 일부 머리가 드러나는 패턴의 후딜레이 중에도 머리를 노릴 수 있다.
즉, 야츠카다키와의 싸움은 다음과 같은 흐름의 반복이 된다.
다리를 두 부위 파괴 → 복부 부위 파괴 → 다운된 야츠카다키의 약점(머리)을 공격 → 거미줄을 몸에 뿜어서 복구하면 다시 파괴를 반복 |
어찌보면 단조로운 전투지만, 추가 대경직 기믹이 2가지 있는데 하나는 천장이 있는 맵에서 천장에 붙은 야츠카다키에게 200가량의 대미지를 가할시 떨어지면서 짧은 대경직이 걸린다. 또 하나는 츠케히바키를 던져서 이동하는 패턴에 야츠카다키가 돌진하기 시작~돌진 끝까지 짧은 시간 내에 츠케히바키 또는 연결된 실에 70이상의 피해를 가하면 줄이 끊기면서 대경직에 걸린다.
복부에 츠케히바키가 매달려 있는 동안에는 복부가 약점 수준으로 대미지가 잘 들어간다.[8] 그러나 대경직을 노리다보면 츠케하바키가 매달린 상태에서 복부를 때릴 일은 잘 없다.
절단 및 타격 공격은 무난하게 잘 먹히며 협각종이라서인지 절단 속성보다는 타격이 약간 더 잘 통한다. 탄 육질은 머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다 시원찮은 편이라 거너는 무조건 길게 뚫어서 관통탄/관통화살의 히트수로 밀어붙이게 된다. 얼음 속성에 약하긴 한데 사실상 페이크. 얼음 속성이 잘 통하는 부위는 머리와 발톱 뿐이며, 주로 공격하게 되는 다리의 실과 배의 고치에는 얼음 속성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
필살기급 패턴으로 고열가스를 뿜은 뒤 목을 늘려 화염브레스로 주위를 휩쓰는 공격을 한다. 1바퀴만 돌리는 경우도 있고 2바퀴를 돌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용암 동굴의 지하에서는 천장에 거미줄로 매달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용 조종 시 앞 강공격이 온 몸을 들어 올린 뒤 돌진 앞다리 찍기인데 대미지가 꽤 강력하고 전진거리가 제법 있는데다 빠르게 다시 공격할 수 있어서 라잔 정도는 아니더라도 라이즈 본편의 몬스터들 중에서는 성능이 좋은 편에 속한다. 하단 강공격은 화염 브레스로 대미지는 높지만 준비 시간이 길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M★3 초반에 등장한다. 마스터로 오면서 굉장히 강해진 몬스터들 중 하나로, 특히 야츠카다키는 상대하다 보면 이게 상위에서 나오는 그 야츠카다키랑 같은 몹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강해졌다.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굉장히 빨라졌으며, 추가 패턴으로는 타마미츠네랑 비슷한 슬라이드 브레스[9]와 한번은 짧게 뿜고 다음은 길게 뿜는 2연속 브레스, 낫 모양 앞다리로 한바퀴 돌며 휘두르는 공격[10]이 있다. 기존 약점은 그대로인 만큼 엉덩이와 배를 열심히 치자. 괴이화 개체의 경우 상기한 패턴들을 더욱 정신없이 구사하는데다 화력도 증강되면서 더욱 어려워졌지만 야츠카다키 특유의 대경직 기믹 때문에 꾸준히 딜을 넣으면 수시로 대경직을 보면서 괴이화도 쉽게 해제할 수 있다.
타격 무기라 육질에서 이득을 보고, 야츠카다키의 품으로 파고들 수 있는 수렵피리가 상성이 좋다. 특히 마스터 랭크에서 습득할 수 있는 벌레철사 향타로 야츠카다키의 패턴을 흘려보내고 향타 버프 상태에서 츠케히바키가 메달린 상태의 복부를 타격하면 음파 공격이 퍼져나가며 어마무시한 타수의 폭딜을 선사할 수 있다.
그 외에는 백룡 스킬 및 백룡 장식주의 'XX 특효 스킬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이는 아종과 선브레이크 최종보스도 마찬가지.
네르스큐라 이후 9년 만에 나온 협각종 몬스터라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발매 이후 전반적인 평가는 상당히 나쁘다. 오로미도로와 더불어 라이즈 신규몹 중 똥몹으로 여겨지며, 똥몹으로 평가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너무 높은 체력에 비해 육질 장난을 해놔서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질 않으니 수렵이 늘어진다는 것. 하위에서 육질로 악명을 떨친 오로미도로가 예리도 인플레가 커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쉬워지는 것과 달리 야츠카다키는 반대로 뒤로 갈수록 체력이 늘어 더욱 피곤해지는 스타일이다 보니 수렵 인기는 매우 저조한 몬스터이다.
이런 높은 체력의 원인을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야츠카다키는 전용 기믹으로 인해 대경직이 잘 나오는 몬스터이기 때문인지 체력이 상당히 높게 잡혀 있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냐면 당장 상위 긴퀘로 만나는 야츠카다키의 체력은 높으면 2만이 넘는데, 이는 라이즈 당시의 마지막 업데이트 몬스터인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와 동급이다.
그리고 이 높은 체력은 선브레이크 괴이 퀘스트로 가면 진가를 드러낸다. 탐구 레벨이 100이 넘어가면 솔플 체력이 무려 10만을 넘어가며[11], 더 올라가서 4인 멀티로 하게 될 경우 용암 동굴 터지는 벽 기믹의 데미지로 9000대가 뜨는 것도 볼 수 있다. 아예 작정하고 특별 탐구+단일맵으로 최고 보정을 받게 되면 그 수치는 무려 22만. 아이스본 최종 몹인 밀라보레아스의 3배가 넘는다.
이런데 육질은 장난을 쳐서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질 않는다. 당장 약점 부위인 머리는 기본적으로 숨기거나 단단한 앞다리로 보호하고 있어서 잘 때릴 수가 없다. 때문에 실 두른 상태의 다리나 복부를 노려야 하는데, 검사의 경우 실 두른 다리의 참격/타격 육질이 43이라 약점 특효가 육질 2 차이 때문에 발동되지 않으며 육질에 영향을 받는 쌍검의 나선참은 박히질 않는다. 거너는 탄 육질 약점이 머리인데다 실을 두른 다리 역시 약점이 아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관통계로 밀어붙이는게 편하다.
이러니 수렵이 매우 늘어지게 되어, 짧게 잡아도 15분 이상을 바라보고 상대를 해야 한다. 당연히 한 번만 잡아도 체력이 상당히 소비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보상이 좋은 것도 아니다. 이러니 수렵 대상으로서의 인기는 자연스럽게 최저대에 머물고 있다.
2.1.1. 아종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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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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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최소 금관 | 754.10 ~ 771.24 | |
최대 금관 | 1054.02 ~ 1071.16 | |
서식지 | 용암 동굴, 요새고원 |
함부로 다가간 고치는 실에 엉킨 종자
손으로 자아낸 실 끝 주인의 명령에 따라
에워싸고 휘감고 봉하고 현혹하여
끝내 자신의 몸을 태워 사냥감을 바친다.
겹겹이 꼬인 실은 입맛을 다시는 듯하구나.
실을 불사르고
치비지주 야츠카다키 아종
일단 선브레이크의 다른 아종들에 비하면 원종에서의 큰 차이점은 특별히 없는 편이다. 원종과는 달리 불을 이용한 공격 외에도 폭파 공격을 추가로 해오며, 원종보다 더 강하게 육탄전을 걸어온다. 손으로 자아낸 실 끝 주인의 명령에 따라
에워싸고 휘감고 봉하고 현혹하여
끝내 자신의 몸을 태워 사냥감을 바친다.
겹겹이 꼬인 실은 입맛을 다시는 듯하구나.
실을 불사르고
치비지주 야츠카다키 아종
배로 내려찍는 공격은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강화되었으며, 몸을 역방향으로 꺾어 돌진하는[12] 패턴이 존재한다. 또한 하제히바키들에게 실을 연결한 다음 연결한 실을 도화선처럼 써서 하제비하키들을 폭발시키는 것으로 원거리 공격을 해오기도 한다.
그 외에도 배를 이용해서 공격할 때마다 주위에 하제히바키들을 떨어트린다. 나중가면 주위 일대가 하제히바키로 뒤덮이니, 하제히바키의 공격에 주의해야 한다.
원종과의 차이점 중 작으면서 큰 차이는 바로 실로 뒤덮인 상태의 다리들의 참격/타격 육질이 약점 특효 기준치보다 살짝 낮은 43인 원종과는 달리 아종은 약점 특효가 적용되는 45이며, 이로 인해 쌍검도 아종에게는 마음놓고 나선참을 난사해도 된다. 다만 거너는 실을 두른 4개의 다리 중 앞다리 2개만 탄 육질 45이며 뒷다리 2개는 여전히 약점이 아니다.
용 조종 성능은 원종과 비교해도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해졌다. 중립 강공격은 아종 전용 패턴인 복부 역방향 돌진인데 전진 속도나 판정, 대미지 여러면에서 흠잡을 곳 없는 강력한 기술이다. 하단 강공격이 원종과 마찬가지로 화염 브레스지만 원종이 시전하는 느릿한 브레스와는 달리 전방 일직선으로 쏘아내는 빠른 모션이며, 다단히트 판정이다. 단타의 대미지는 낮지만 불 피해를 걸 수 있으며 패턴 시전동안 최대 6타를 공격할 수 있어서 회피 캔슬과 병용하여 폭딜을 때려박을 수 있다. 브레스의 사정거리가 짧지는 않으나 일반적인 상태의 몬스터에게 시전하면 경직 모션때문에 뒤로 물러나서 전타 명중이 힘드므로, 되도록이면 대경직 상태일때 연속으로 퍼붓는 것이 추천된다.
무료 업데이트 2탄에서 괴이화 개체가 EX★6 난이도로 추가됐다. 괴이흉화 해제와 다리의 실 파괴에 의한 대다운 기믹이 모두 작동하기 때문에 때릴 기회는 오히려 괴이화하지 않은 개체보다 많은 편. 물론 체력은 그만큼 높지만 괴이둔화를 꾸준히 시킬 수 있다면 체감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상대적으로 편하게 사냥할 수 있다는 평이다. 괴이화한 흉발톱을 주는 몬스터 중 라잔보다 약하기 때문에 괴이화 라잔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이 쪽으로 노려보는 것도 좋다.
또한 원종과 동일하게 소형 몹을 몸에 부착하고 다니고 있고 다리(실)와 복부가 부위 파괴를 하더라도 계속 재생된다는 점에 의해 일부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쉽다는 점도 좋은 점이다. 또한 계속 부위파괴를 반복하게 되는 특성상 괴이 탐구 퀘스트 양산 용도로도 매우 용이하다. 물론 이런 류의 몬스터는 몇몇 더 있지만, 특히 야츠카다키 아종이 좋은 점은 가장 높은 랭크의 몬스터(괴이 고룡)부터 자신보다 한 단계 낮은 랭크의 몬스터까지 모두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즉, 퀘스트 양산시 등장하는 몬스터의 폭이 넓기 때문에 원하는 몬스터의 괴이 탐구 퀘스트를 얻기 위해 다양한 몬스터를 돌아가며 잡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된다. 야츠카다키 아종이 탑의 비경에서 혼자 등장하고, 퀘스트 시간이 25~35분 정도로 잡힌 괴이 탐구 퀘스트를 얻었다면 꾸준히 레벨업을 시켜두는 것을 추천한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 무기
-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623F70><table bgcolor=white,#1f2023><table color=white>
||
수렵피리 건랜스 차지액스 활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
무기는 수렵피리, 건랜스, 차지액스, 라이트보우건, 헤비보우건, 활 6종이 존재한다.
상위 검사 무기는 회심률과 불속성치가 높지만 예리도와 깡뎀은 애매한 편. 라이트보우건은 관통화염탄을 지원하나 하필 속사라 약점 특효【속성】을 띄운 봉선화룡포를 뛰어넘지는 못한다. 활의 경우 높은 속성치+관통활이라 불속성 약점인 적을 뚫어버리기에 나무랄 데 없는 성능. 특히 Ver.2.0.0에서 등장한 상위 최종 단계의 스펙이 3차지 관통 5 - 4차지 관통 5에 회심률, 속성치 등도 나무랄데 없어 백룡활보다도 강력하다는 평가다.
건랜스의 경우 일반 HR 5렙 -> MR 8렙 포격을 탑재해 상위-마스터 모두 풀버스트용 종결 건랜스가 되었다. 다만 예리도를 폭발적으로 소모하는 풀버스트의 특징상 어떤 방식으로든 예리도를 커버해 줄 필요가 있다. 주로 장인+명검을 통해 충분한 예리도 길이를 확보하거나, 칼날 연마 스킬을 이용해 기본적으로 조금 나와있는 백색 예리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쓴다. 마랭에서는 장인을 띄워야만 자색 예리도가 나오기 때문에 장인은 가급적 띄우는 것이 좋다.
상위 비지주 소재는 비지주 파생 무기 외에 신룡 파생 무기의 상위 최종 강화 소재로도 사용된다.
- 방어구 (상위)
야츠카다 | |||||||
슬롯 | 희귀도 | ||||||
330 | 20 | -10 | -5 | -15 | 5 | ×4 ×4 | 6 |
스킬 |
산탄/확산화살 강화 3/3 | 장전 속도 2/3 | 체술 4/5 | 스태미나 급속 회복 3/3
|
- 방어구 (마스터)
야츠카다X | |||||||
슬롯 | 희귀도 | ||||||
540 | 20 | -10 | -5 | -15 | 0 | ×1 ×2 ×2 ×4 | 8 |
스킬 |
산탄/확산화살 강화 3/3 | 장전 속도 3/3 | 튠 업 2/2 | 탄환 절약 2/3 | 체술 5/5 | 스태미나 급속 회복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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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자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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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츠카다고양이 / 야츠카다가루 |
3.1.1. 아종
- 무기
-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9b483d><table bgcolor=white,#1f2023><table colo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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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피리 건랜스 차지액스 활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
아종의 무기는 전체적으로 낮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검사 무기는 높은 폭파 수치와 회심률, 적당한 슬롯과 긴 흰 예리도에 장인을 붙이면 보라 예리도가 나오는 성능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속성 세팅이 주가 되지 않은 건랜스가 주로 쓰게 됐는데, 건랜스인 토르치-다-라바타는 공격력 300, 311슬롯에 폭파 50, 회심률 30%, 일반형 8, 흰 예리 70타에 장인 1만 줘도 보라 예리가 나오는 성능을 갖고 있다. 낮은 공격력이 흠이지만 풀버스트 위주의 일반 건랜스는 포격의 특성상 공격력이 큰 영향을 주진 못하므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참격 딜은 공격력 영향을 많이 받기에 아쉬울 수도 있으나 높은 회심률과 슬롯까지 많아 세팅 난이도가 편해져 다른 스킬들로 낮은 공격력을 커버할 수 있다. 더군다나 포격 8렙 자체가 적은 와중 여러모로 써먹기 좋은 일반형 8렙이라 건랜스는 이 하나로만 써도 될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포격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괴이 강화가 추가되어 유일하게 사용되는 건랜스는 아니게 되었다. 괴이 강화를 통해 7렙을 8렙으로 바꿀 수 있게 되어, 더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반형 7렙 카무라 건랜스를 사용하거나 방사형 7렙 고어 마가라 특수개체 건랜스를 사용하게 되었다. 여전히 낮은 세팅 난이도라는 이점은 있으나 위 둘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 방어구
야츠카다Z | |||||||
슬롯 | 희귀도 | ||||||
560 | 10 | -20 | 10 | -10 | 10 | ×3 ×1 ×3 ×3 | 9 |
스킬 |
혼신 3/3 | 폭파속성 강화 3/3 | 밧줄벌레꾼 3/3 | 고속 변형 2/3 | 폭파 피해 내성 3/3 | 튠 업 1/2 | 완전 충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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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MHRise의 방어구 설명 텍스트가 모티브 중 하나인 인간으로 둔갑할 수 있는 요괴인 조로구모의 전설에서 따온 이야기로 되어 있다. 남자/여자 방어구가 각각 남자와 야츠카다키 관점으로 텍스트가 쓰여져있다.
- 인간으로 변한 야츠카다키가 남성을 만나 서로 사랑에 빠졌지만 결국 자신은 몬스터이기에 이뤄질수 없는 사랑임을 알고 남성을 떠났다. 그러나 남성은 자신의 반려가 인간이 아님을 이미 알고있었고 숲으로 돌아간 야츠카다키를 찾아나선다. 마침내 다시 만난 둘이 기쁨의 포옹을 하지만 몬스터의 형태기에 야츠카다키의 거미다리가 남성을 찔러버렸고 남성은 그래도 기뻐하며 죽어가는 비극적인 결말의 이야기.
- 아이루의 무기는 및 방어구 설명[14]은 이야기가 한참 재밌을때 끝났다고 코멘트가 익살스럽다. 방어구의 경우 이 둘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축복한다는 내용.
- 마스터랭크 방어구에서 이 이야기가 다시 이어진다. 남성은 죽어 저승에 가는 길에서도 여성을 그리워했고, 이내 상사병에 괴로워도 영겁의 시간을 각오하며 여성이 오기를 기다린다. 한편 이승의 야츠카다키는 끝내 남자를 잊지 못했고 죽어서라면 남자와 이어질수 있을거란 생각에 도달해 남자의 유해 곁에서 남자를 찢은 그 팔로 자신을 찌르려는 결심을 한다. 자신의 발톱에 몸이 꿰뚫려 죽어가면서도 그녀는 유해의 옆에 스러져 남자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세상을 하직한다. 그리고 끝내 저승에서 둘이 처음으로 껴안게 된다.
- 한편 마랭에 추가된 아종 방어구도 남녀 설명이 다른데, 남성 쪽은 왕비에게 배신당해 죽은 망국의 왕의 원한과 저주라는 무시무시한 내용을 품고있다. 여성 쪽은 더 골때리는데 나라를 배신하여 멸망시킨 왕비의 광기와 살육이라는 심상찮은 것이 여러모로 바토리 에르제베트를 연상시키는 내용이다.
- 무기 설명도 몬스터 및 모티브 요괴의 특징에 따라서인지 대놓고 얀데레 컨셉. 일견 사랑과 결혼을 테마로 한 유럽풍 느낌이지만 설명을 보면 원종 무기는 대충 연인에게 같이 죽자, 영원히 함께하자는 내용으로 무기 이름도 프랑스어로 온갖 절망적인 의미의 단어들을 갖다 붙였다. 그리고 아종은 온몸을 피로 물들이며 다 죽이고 결혼하자는 내용으로 이쪽 이름은 결혼식의 도구 이름이 들어있으며 프랑스어로 온갖 빨간색에 관한 단어들을 붙였다.
- 실을 이용한 다채로운 패턴이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아트랄 카를 연상시킨다. 실에 감긴 부분을 우선적으로 파괴하고 약점을 노출시켜야 한다는 기믹도 비슷하다. 직접 주변에 불속성 가스며 브레스를 뿜어대는데도 실이 멀쩡한 걸 보면 내열성이 굉장히 좋은 듯하다. 설정상 본래는 용암 동굴에 서식하는 몬스터가 아니지만, 고열의 환경에서도 큰 문제 없이 돌아다니는 것 또한 그렇다.
- 설정집에 의하면 인게임에 등장하는 개체는 전부 암컷으로, 수컷은 덩치도 작고 언뜻 보면 츠케히바키와 거의 구분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수컷은 신체가 많은 양의 정자로 가득 차 있으며 더듬이다리가 발달하여 짝짓기에 이용하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15] 여러 수컷이 츠케히바키 사이에 끼어들어 암컷의 복부에 매달린 뒤 짝짓기를 하고 죽게 되며, 야츠카다키가 수정을 끝마치게 되면 아직 짝짓기를 하지 못한 수컷은 영양 보충을 위해 야츠카다키나 츠케히바키에게 잡아먹힌다. 어떤 마을에서는 이 수컷을 요리 재료로 쓰기도 하는데, 정자로 가득 차 있는 탓인지 계란 흰자 맛이 난다고 한다.
- 세력다툼이라는 개념이 추가된 월드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벌레의 외형을 가진 대형몬스터라 그런지 다른 몬스터와의 세력다툼을 기대한 유저가 많았으나, 안타깝게도 라이즈에서 새로 추가된 대부분의 몬스터가 고유한 세력다툼 연출을 지니고 있지만 야츠카다키는 세력다툼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몬스터와 격이 다르다는 제작진의 언급과 상위 집회소 7성 긴급퀘스트라는 늦은 등장, 새끼들을 데리고 이소네미쿠니를 사냥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공식 SNS에 올라오기도 하는 등 확실히 띄워주는 듯한 묘사가 어느정도 있었기에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아종과 더불어 많은 몬스터들이 추가된 선브레이크에서도 결국 야츠카다키의 세력다툼은 추가되지 않았다.[16]
- 인게임에서는 리오레우스와 같은 비룡종과 비슷하게 보일 정도로 커 보이지만, 실제 측정되는 크기는 비슈텐고에 가까울 정도로 작은 편이다. 다리 길이가 길어서 배가 떠 있는 것과 더불어 대량의 실을 휘감고 있는 것이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기에 실제 크기보다 커 보이는 것. 실이 없고 목을 수납한 상태 기준 머리에서 배까지 측정한다면 실제로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5. 관련 문서
[1]
왕비 비(妃), 거미 지(蜘), 거미 주(蛛).
[2]
이 때문인지 야츠카다키의 아이콘은 의도적으로
시로무쿠를 입은 반인반수형 요괴로 보이게 디자인되었다.
[3]
이름의 경우 츠치구모의 또다른 별칭인 야츠카하기(八束脛)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4]
성할 치(熾). 불사르다, 붉다는 뜻으로도 쓰이는데, 아종의 외형과 능력을 생각하면 원의미보다는 해당 뜻에 가깝다. 또한 일본어 발음으로 원종은 '妃' 자를 '키사키'로 읽지만 아종은 '키'라고 특이하게 읽는다. 몬헌 시리즈에는
전례가 있다.
[5]
공식 홈페이지에는 폴발로 오타가 나있다.
[6]
이 때 대경직인가 싶어 신나게 붙으면 거미줄 상태이상에 걸리니 주의
[7]
관통탄이나 관통화살로 머리를 노려도 약점 육질이 적용되지 않는다
[8]
츠케하바키는 탄 육질이 35라서 약점으로 판정되지 않는데, 보우건 공격으로 약점 판정이 뜨는 걸 보면 야츠카다키 본체에 대미지가 들어가는 것이다.
[9]
참고로 이 패턴은 아종은 쓰지 않는, 원종만의 전용 패턴이다.
[10]
특히 이 패턴이 속도가 정말 빠르다. 상위에서의 그 느릿한 느낌의 야츠카다키가 사용하는 패턴이 맞나 싶을 정도.
[11]
사실 10만 넘어가는 몬스터들은 꽤 있는 편이다. 하지만 그런 몬스터들은 육질이 좋아서 데미지가 잘 박힌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2]
아종만의 전용 패턴인데, 복부를 바닥에 깔고 머리를 역방향으로 꺾어 돌진하는 데 이게 상당히 기괴하고 징그럽다. 그런 주제에 돌진 속도도 빨라서 꽤나 위협적인건 덤. 괴이화 개체의 경우에는 데미지까지 살벌해져서 교통사고 요주의 패턴이다.
[13]
체술이 4까지만 올라가기는 하지만 식사 스킬로 체술 스킬을 채우면 되기에 추가 장식주 및 호석이 필요없어 매우 편리하다.
[14]
마스터랭크 장비도 동일하다.
[15]
이는 실제 수컷
거미들에게서도 관측되는데, 더듬이다리 끝자락이 수저 모양으로 되어 정액을 담고 다닐 수 있다.
[16]
그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후속작에 참전한 새로운 협각종인
라바라 바리나는 세력다툼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