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앵글시(영어: Anglesey /ˈæŋɡəlsiː/, 웨일스어: Ynys Môn 어니스 몬 [ˈənɨs ˈmoːn])는 영국 웨일스의 북서부 연안에 위치한 섬이자 주급 자치시로 행정 중심지는 랑게프니이다. 홀리헤드 마운틴이 가장 높은 산이다. 웨일스 및 아일랜드해에서 가장 넓은 섬이자 브리튼 제도에서는 7번째로 넓은 섬이다.수많은 선사시대 고인돌 유적으로 유명하다. 앵글시 섬은 역사적으로 드루이드 문화와 깊은 관계를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로마 제국은 브리타니아 정복 전쟁에서 앵글시의 사원을 파괴하였다. 로마의 브리튼 총독 가이우스 수에토니우스 파울루스는 이곳을 침공하다가 부디카의 반란 소식을 듣고 회군하여 반란군을 격파했다. 이후 그나이우스 율리우스 아그리콜라가 섬을 완전히 로마의 지배에 편입했다. 로마 이후에는 아일랜드 해적, 바이킹, 색슨족 등의 침략을 받았고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가 잉글랜드의 지배를 확립했다.
또한 영국에서 이름이 제일 긴 마을인 흘란바이르푸흘귄기흘고게러훠른드로부흘흘란터실리오고고고흐가 이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