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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2:03:23

알버트

앨버트에서 넘어옴
1. 개요2. 실존인물3. 가상인물
3.1.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의 주인공3.2.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등장인물3.3. 코딩로봇 알버트
4. 기타
4.1. 담배 프린스 알버트

1. 개요

아달베르트 명칭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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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아달베르트, 알베르트, 알브레히트 Adalbert, Albert, Albrecht
네덜란드어 엘버트 Elbert
러시아어 알베르트 Альберт
리투아니아어 알베르타스 Albertas
아일랜드어 아일려벼 Ailbhe
영어 알버트 Albert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아달베르토, 알베르토 Adalberto, Alberto
포르투갈어 아달베르투·알베르투(포르투갈식)
아다우베르투·아우베르투(브라질식)
Adalberto, Alberto
프랑스어 아달베르, 알베르, 오베르 Albert, Aubert
헝가리어 얼베르트 Al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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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영어: Albert)는 영어권의 남자 이름이다. 독일어로는 '알베르트(Albert)'.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 앨버트'다. 게르만어권의 이름인 아달베르트(Adalbert)에서 유래했다. 음역어로는 '아이백특(阿爾伯特)'이다.

2010년대에는 미국보다 영국에서 신생아 이름으로 인기가 있다.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프론트 미션 : 건 해저드의 주인공

베르간 공화국 소속 NORAD군에 소속된 반쳐 파일럿으로 공화국내에서 일어난 아크 헬브랜드 대좌의 쿠데타에 휘말린 오웬 대통령을 호위하는 긴급임무를 받게 됨으로서 프론트 미션 건해저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크 헬브랜드의 쿠데타 군과 싸우면서 단신으로 대통령의 호위까지 해낼만큼 뛰어난 반쳐 파일럿으로 쿠데타가 일어나기 전에도 NORAD군 내부에서도 촉망받는 에이스 파일럿임이 게임 몇몇 부분에서도 드러난다.

오웬 대통령을 호위하며 간신히 쿠데타 군에 점령되지 않은 변방의 군기지까지 도착하지만 이미 앞서 도착해있는 아크 대좌의 쿠데타군에 의해 대통령이 사로잡히고 자신도 반쳐를 빼앗기고 갇히는 신세가 되지만 쿠데타군에 용병으로 고용되어 역시 대통령을 추격했다가 내부의 문제로 인해 갇힌 신세가 된 브렌다 록하트와 함께 탈출하게 된다.

이미 앞서 쿠데타군의 용병으로서 알버트와 교전했던 그녀는 알버트의 반쳐 파일럿으로서의 재능을 알아차리고 자신이 소속된 용병업체인 커널라이트 어소시에이션에 용병으로서의 등록을 CEO인 리처드 밀맨에게 추천하게 되고 아크 대좌의 쿠데타에 대항할 힘을 기르길 원하던 알버트는 결국 커널라이트의 용병으로서 각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벌어지고 있는 내전과 분쟁을 종식시키는 일을 용병으로서 고용되어 맡게 된다.

프론트 미션의 역대 주인공들과는 달리 모처의 열혈 로봇물에나 나올만한 성향의 주인공으로서 각지의 내전과 분쟁의 종식을 해결하면서 잘못된점이 있으면 의뢰주의 명령마저도 간단히 거부하고 그것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행동패턴이 두드러진다.

게다가 위험한 임무에 단신돌격을 밥먹듯 하여 파트너인 브렌다의 수명을 10년은 넘게 줄였을지도 모를 그런 위험천만한 행동패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감화된 동료들과 의뢰주의 수는 굉장히 많으며 분쟁지역을 해결할때마다 동료들이 한명씩 그와 함께 일을 하고 그에게 일을 맡겼던 의뢰주인 국가원수 또는 군 상층부의 고관들은 최후에 궤도 엘레베이터인 아틀라스에서의 최종작전에서 국가의 군대를 통솔하여 그에게 힘을 빌려주는등 인맥은 상당하다.

최후엔 아틀라스 파괴작전에 성공하고 끝까지 살아남아 브렌다와 맻어져서 함께 세계를 누비며 분쟁과 전쟁을 종식시키는 일을 계속하게 되는 해피엔딩을 쟁취한 프론트미션 시리즈의 몇 안되는 주인공이다.

(장르 자체가 액션게임이라서일지도 모르지만 시스템상 지원동료를 한명 이상 데리고 다닐 수 없는데다가 심지어는 그마저도 거부하고 단신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게임인만큼 혈혈단신으로 분쟁과 내전, 그리고 전쟁을 종식시키는 그를 보면 건담 더블오의 설레스철 빙은 필요없이 이 인간 한명만 있어도 될듯한 느낌이 강하다.)

3.2.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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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ig_Al.png

Big Al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괴짜 이미지로 기계 다루는 일에 능하다.
성우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 햇필드(Chris Hatfield)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광국 /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토 야스히로.

1편 「라쳇 & 클랭크」에서는 여러 장비를 파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1000 볼트를 받고 클랭크에게 헬리팩을 달아준다. 라쳇 캡틴 쿼크의 행방에 대해 묻지만 알버트는 모른다고 대답한다.

3편 「공구전사 리로디드」에서는 처음에는 마카디아 행성에서 쿼크의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마케이디아 행성의 레이저 방어 시스템을 해킹하고 있었다. 그것도 쿼크 비디오 게임을 하려고.[3] 클랭크가 알버트의 프로그래밍에 대해 지적하고 조언하자 잠시 화를 내는 반면 정말 클랭크의 조언대로 해결방안을 찾고 방어 시스템 수리에 성공하게 된다. 클랭크가 쿼크의 행방을 알기 위해 쿼크 비디오 1편을 가져가도 되냐고 묻자 선뜻 내주어 쿼크를 복귀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Q 포스」의 일원이 되어 정보원 역을 맡는다. 쿼크의 비디오 게임(4편, 5편)을 라쳇에게 주며, 바커버레이터를 이용하려는 네파리우스 박사의 계획이 담긴 데이터 칩들을 해독하기도 한다.

외전 「공구전사 위기일발」에서는 라쳇과 클랭크와 함께 드레드 존으로 납치당해 라쳇의 서포터가 되어준다. 클랭크와 함께 목에 걸린 족쇄를 해체하려 했으나 에이스 하드라이트가 이를 발견하고 알버트를 총으로 쏜다. 이로 인해 몸의 일부를 기계로 대체하게 되었다. 뒷이야기에서는 라쳇 팬클럽 회장이 되었으나 횡령죄로 감옥에 갇히게 되어서 바로 라쳇 팬클럽이 사라졌다.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미등장하다가 2016 리부트작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여담으로 2010년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 달력에 의하면 생일이 4월 12일이다.

또한 리로디드에서 배관공처럼 제4의 벽을 넘나드는 말을 해 본 적이 있는데 쿼크 게임 4편을 클리어할 시에 치트가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쿼크의 발레리나 스킨이다.

3.3. 코딩로봇 알버트

SK텔레콤사에서 자체 개발한 초등용 코딩로봇이다.
코딩 조작법은 대략 라이트봇을 생각하면 쉽다.
어느 정도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 그런지[4] 지니키즈와의 콜라보나 애니메이션로도 제작이 따로 됐을 정도의 인기를 보여준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은 EBS의 '코봇 지구를 지켜라'.

4. 기타

4.1. 담배 프린스 알버트

Prince Albert

미국의 파이프 담배용 연초 브랜드 중 하나. 1907년에 첫 출시된 꽤나 유서 깊은 브랜드이다.

이름의 어원은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에서 따왔으며, 실제 담배 포장지에 붙어있는 인물이 바로 에드워드 7세의 초상화이다. 에드워드 7세의 이름이 알버트였고 즉위 전엔 대공(Prince)이여서 알버트 대공(Prince Albert)이라고 불렸던 것에서 따온 것. 실제로 에드워드 7세는 굉장한 골초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노린 작명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다른 회사 제품이지만 시가 브랜드 킹 에드워드도 에드워드 7세에게서 따온 것.

담배도 담배지만, 관련 농담 때문에 유명한 담배이기도 하다. 우선 상대에게 "프린스 알버트 한 캔 있나요?(Do you have Prince Albert in a can?)" 라고 질문한 뒤 상대가 그렇다고 답하면 "이런, 그 사람 좀 당장 꺼내줘요!(Well, you'd better let him out!)" 라고 하는 것. 이는 앞부분의 질문에서 Prince Albert 부분이 담배로도 해석될 수 있지만 사람(알버트 대공)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중의적인 말장난인데,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Prince Albert가 물건 이름으로 해석되므로 문장 전체가 "프린스 알버트 한 캔 있나요?"라고 해석되지만, Prince Albert를 사람으로 해석하면 문장 전체가 "알버트 대공이 캔 안에 갇혀있나요?"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꺼내주라고 답하는 것이다.

스티븐 킹 소설 IT TV 드라마 판에서 팀 커리가 맡은 페니와이즈가 성인이 된 리치의 앞에 나타나서 특유의 으하! 으하! 으하! 으하! 하는 웃음을 짓기 전 쳤던 드립[5]이 바로 이 드립인데, 당시까지만 해도 파이프 담배들이 주류였고 그만큼 프린스 알버트도 유명한 제품이라 꽤나 유명한 드립이였지만 이후 궐련이 대세가 되고 파이프 담배의 인기가 식어 프린스 알버트도 수요가 줄어들자 유머도 유명세가 줄어서 현재는 잊혀진 드립이다.


[1] 본명은 해밀턴 하워드 피시. [2] 캐나다판 한정이다. [3] 이에 대해 라쳇이 기가 막혀서 "어떻게 그런 짓을!"라고 말했다. 알버트는 이걸 라쳇이 방법을 물어보는 줄 알고 해킹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시작하는 것은 덤. [4] 요약하자면 우주 해적을 피해서 크리스탈을 찾아내는 이야기이다. [5] Excuse Me, Sir! Do you have Prince Albert in a can? You do? Well, you better let the poor guy out!(실례하겠습니다! 프린스 알버트 한 캔 있나요? 있다구요? 이런, 그 불쌍한 양반 좀 당장 꺼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