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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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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 알테어 연대기 Assassin's Creed: Altaïr's Chronic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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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게임로프트 |
유통 | 유비소프트 |
플랫폼 |
NDS iOS, Android, webOS, 심비안, Java ME, Windows Phone |
출시일 |
NDS 2008년 2월 5일 iOS 2009년 4월 23일 webOS 2010년 1월 25일 Windows Phone 2010년 11월 11일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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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2월 5일에 발매된 NDS용 게임. 스마트폰 버전으로도 발매되었다. 시기상으로 어쌔신 크리드 1편보다 과거이며 주인공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의 예전 이야기를 그린다. 알 무알림의 명령으로 성배를 찾아나서는 알테어의 모험이 주된 내용.
콘솔 버전처럼 암살은 주목적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액션은 과거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와 같이 횡 스크롤로 진행된다.
2. 플레이 방식
마을에서의 이동은 크게 벽을 타고 올라가 지붕 위에서 은밀히 움직이느냐 그냥 대놓고 길거리에서 학살하며 진행하느냐로 나뉘는데 워낙에 전투가 쉬워서 후자 쪽이 속 편하긴 하다.본편에서의 심문이나 소매치기 같은 경우는 DS의 터치패드를 이용하여 주머니에서 열쇠를 터치펜으로 몰래 빼내거나 응원단 시리즈 같은 타이밍 리듬 액션 형식으로 급소를 압박해 정보를 캐내는 식으로 어느 정도 이 게임만의 특색이 있으며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복장을 바꿔 잠입하는 미션도 존재하기도 한다.
이 게임의 문제점은 지랄맞은 고정시점. 지붕 위나 하수구, 동굴 등에서는 주로 점프 액션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고정된 시점이 아주 애매해서 뛰다 낙사하는 게 다반사다.
그래픽도 그저 그런편이라 죽어서 나오는 게임오버 화면의 알테어는 마치 종이접기가 연상될 정도(...).
즉사 함정의 경우, 그 판정범위가 제각각에 실로 애매하기 짝이 없어서 옷깃만 스칠 거리에서 죽는가 하면, 바싹 붙어도 안전한 경우도 있어 그냥 함정 나오면 처음에는 무작정 죽어서 판정 범위를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구린 그래픽과 저 위의 지랄맞은 시점까지 겹치면 결코 한번 죽는다고 해결되진 않을 것이다.
거기다 간간이 버그도 있다. 횡방향으로 진행하다 화면 최상단으로 점프하면 화면사이에 껴서 죽는다든지, 나무다리 위에서 적을 때려눕히고 숨통을 끊는 일격을 가하면 누워있는 적과 나무다리를 통과하여 바닥에 떨어져 죽는다든지(...)
시대고증에 맞지않다고 본편 트레일러에서만 사용했던 석궁을 어째서인지 1 본편보다 이전 시점인 이 게임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본편에서 간간히 암시되어 후속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 같은 성배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이지만 사실 별거 없다.
알테어가 정보원을 찾는다 → 정보원이 알테어를 시험한다(특정구역 돌파나 암살의뢰 등등) → 정보원의 정보를 따라 성배의 행방을 아는자를 찾아 심문, 암살한다 → 이하 반복의 구조로 진행되다가 후반에 로드 바실리스크 라는 인물에게서 '성배는 물건이 아니라 인간 여자'라는 정보를 캐내고, 바실리스크 일당이 납치, 구속 중이던 '아드하' 라는 여인을 구출해내지만 암살자 집단 내에 바실리스크의 첩자가 있어서 같이 갈 수 없다는 아드하의 말에 알테어는 첩자를 제거하고 단 둘이 배를 타고 떠나려 한다.
그러나 첩자를 제거하고 도착한 항구에는 바실리스크가 아드하를 또다시 납치하고 있었고 결국 결전끝에 바실리스크를 물리치지만 그 난리통에 아드하와 바실리스크의 부하들이 탄 배는 멀리 떠나버린다.
본편에서 한 엑스트라 정보원이 언급한 아드하라는 여인과 의외의 성배의 정체 외에는 스토리상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없다고 할 수 있다.
3. 줄거리
1190년, 3차 십자군 전쟁이 성지를 삼키고 십자군이 예루살렘을 두고 사라센과 싸우게 된다.3.1. 귀환
암살단원인 알테어는 험한 여행을 끝내고 돌아왔지만, 고향인 알레프가 암살단의 숙적인 십자군에게 공격받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공격을 막아냈지만, 공격이 끝나기도 전에 하급 대장을 포함한 많은 암살단원들이 사망한다.이후 알테어는 레반트 지방 암살단의 스승인 알 무알림으로부터 십자군이든 사라센이든 모든 세력을 하나의 깃발 아래로 통합시킬 힘을 가진 유물인 "성배"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지시를 받자마자 알테어는 새로운 임무를 위해 배를 타고 떠난다.
어쌔신 크리드 2에서 알테어가 남긴 기록에서 아드하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아드하를 겨우 템플러들에게서 구할 수 있었지만 그러기엔 너무 늦어 그만 아드하는 죽고 말았고, 알테어는 그녀의 죽음에 관련된 인물들을 전부 암살한다. 기록을 읽어보면 알테어의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1]
콘솔 버전에서는 물에 빠지면 즉사한다. 여기서는 배 위에서 바실리스크를 해치우고 어찌어찌 부두까지는 헤엄치지만 그게 한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