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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CA5D><colcolor=#ffffff> 알약 | ||
서비스 회사 | 이스트시큐리티[1] | |
라이선스 |
개인(비상업) 무료(윈도우만) |
기업, 공공, 교육기관 유료 |
엔진 | 테라(자체엔진) + 비트디펜더 | |
플랫폼 |
Windows 운영체제[2] Windows 7 SP1[3]/ 8/ 8.1 10/ 11 |
|
Linux/
UNIX[4] 하모니카(운영 체제)[5] |
||
macOS[6] Mojave 이상 |
||
[clearfix]
1. 개요
메인 화면 |
비트디펜더를 기반으로 자체 엔진인 테라 엔진을 덮어씌워 완성한 소프트웨어다. 비트디펜더 엔진은 성능이 검증된 우수한 엔진이라 언뜻 보기엔 좋아 보이지만, 중요한 건 비트디펜더 엔진만 성능이 좋다는 것이다. 나머지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부분은 비트디펜더 같은 제작사를 따라잡을 수준은 아니다. 비트디펜더 엔진은 파일에 대한 악성 여부만 진단한다. 파일을 검출해서 엔진에 전달하고 치료하는 부분은 이스트소프트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한때 자가보호 기능과 실시간 탐지 기능의 기본값이 꺼져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2.x 버전에 진입하면서 둘 다 기본값 On으로 설정되었다. 1.X 구 버전은 2012년 초부터 모두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2.0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20년 9월 30일 소포스 엔진의 지원이 종료되었다.
2021년 4월부터 SHA-1 인증서가 만료되면서 Windows 2000, XP, Server 2003, 2003 R2, Vista, 7 RTM의 지원이 중단되었다.
알툴즈 AD-ZERO를 구독하면 광고가 나오지 않는다. 개인 사용자만 이용 가능.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자.
2. 제품군
2.1. 1.X
구버전은 오진이 더욱 빈번했다. 자살하는 백신이라는 오명이 생긴 것도 이때의 일.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잦은 오진 문단 참고.2.2. 2.X 이후
2011년 2월 28일 알약 공개용 2.0 버전[8]을 출시했다.2.2.1. VB100 통과. 그리고 그 이후 성적
자사의 파일인 al.exe를 악성코드로 인식하고 차단하고 있는 모습.
2011년 10월 자 VB100 테스트를 통과했다. 거기에 RAP 테스트 결과는 V3를 제치는 건 물론이고 어베스트와 비슷하게 나와 그동안 VB100 테스트를 봐오던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2013년 5월에는 RAP 테스트 결과 국내 타 백신에 비해 낮았고 2013년 9월 기준으로는 다시 중상위권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가 과거와 비교해서 들쭉날쭉하고 RAP 테스트에서 기간 동안에 1번만 참여하는 등 신뢰하기 힘든 결과였다.
운영체제를 Windows 7, Windows 8 등으로 바꾸면서 기존 강호들의 변화를 유도한 VB100 2012년 8월 자부터 12월 자 테스트까지 2연속으로 고배를 마시면서 최적화 면에서 딱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8월 자 테스트부터 운영체제 변경의 여파로 대량 광탈이라는 참사가 발생하긴 했지만[9] 저 두 테스트에서 V3는 꽤 준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따냈다.
물론 VB100 인증 자체가 백신계의 오메가라 불릴 정도로 정말 강하게 굴려대는 테스트인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3강이라 불리는 3A 정도를 제외하고는 유명 브랜드들도 VB100을 껌이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테스트 자체가 세계 구급 바이러스 수집 장치 WildList.org에 수록된 바이러스들의 공격을 모조리 방어해야 하는 정말 강력한 테스트다.
그럼에도 확실한 것은 아직 네임밸류에 비해서 유명 브랜드의 백신들을 따라잡을 만큼의 성능은 못 내고 있다는 것이다. 어려워서 성적이 못 나온다는 것도, 이 테스트 자체를 다른 백신이랑 비교하는데 쓴다는 점에서 보면 변명거리가 되기 힘들다.
그러다가 2013년 8월~2014년 2월까지의 누진 테스트 결과가 나온 바로는 3A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RAP 테스트는 단순히 테스트들의 누진 결과가 아니라, 통상 테스트와 달리 테스트용 제품 제출 데드라인 전후의 샘플들을 집중적으로 검사(데드라인 3주 전부터의 샘플들을 리액티브, 데드라인 이후 최대 일주일까지의 샘플들을 프로액티브로 분류)해서 2차원에 매핑하는 방식이다. 특히 프로액티브 테스트는 그 특성상 아직 샘플을 수집하지 못한 미래의 신종 바이러스를 얼마나 잘 잡아내느냐는 테스트가 된다. 출처
주의할 점은, 저것은 기업용이 사용된 테스트라는 것이다. 알약의 경우 특히 기업용과 개인용 사이에 업데이트 주기까지 다르기 때문에 이게 개인에까지 적용될 거라고 속단하면 안 된다.[10] 다만 일단 엔진은 같기에 엔진의 성능 판단에는 쓸만하다.
여기서도 알약의 결과가 꽤 좋게 나온다.[11] 부정행위에 너무 관대하기 때문인지 많은 백신 회사들이 테스트에서 빠진 상태다.
이는 알약이 비트디펜더에게서 엔진을 사 왔기 때문에 탐지율이 좋은 걸 수도 있다.[12] 또한, RAP 테스트는 탐지율과 오진율만 측정하기 때문에 알약이 얼마나 실시간 탐지가 구리든지 간에, 얼마나 느려터지든 간에 신경을 안 쓴다. VB100의 다른 항목들[13]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기업용이라서 광고가 안 들어갔기에 동일하게 보는 게 힘들다.
요약하자면, 생각보다 훌륭한 검출률을 보여줬으나 근래의 백신들은 안티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인터넷 시큐리티, 방화벽, 취약점 방어 등 종합적인 기능들을 요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딱히 신뢰성과 성능이 검증된 게 아니다.
2017년 8월에는 VB100 인증에 실패했다. RAP 자체는 3A와 비슷하거나 더 좋긴 한데, 3A의 RAP 점수가 좀 애매한 편이다. 사실 이미 VB100에서 미끄러진 뒤라 그다지 의미는 없다.
2.2.2. 알약 2.5 공개용
알약 2.5 공개용이 2013년 5월 30일에 공개되었다. 기업용에만 적용되던 트리플 엔진(테라 엔진[14] + 비트디펜더)이 적용되었으며 엔진 경량화 및 최적화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64비트를 지원, Smart Scan 적용, 호스트 파일 보호 기능이 있다 다만 비판 및 문제점 부분의 서술을 보면 무엇인가 허술하다는 느낌이 든다.알약의 수동 업데이트 파일을 지원한다(인터넷이 끊겨있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주일 단위로 업데이트됨).
2017년 1월 2일에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이스트시큐리티가 설립되었으며, 알약은 이제 이스트소프트가 아닌 이스트시큐리티에서 관리한다.
2.3. 알약 기업용
2019년 현재 기업용과 개인용의 차이는 방화벽, 알약 관리 서버 명령수신 기능, 기업에 특화된 부가기능(윈도우 업데이트 확인, 취약점 점검, USB 매체 제어, 방화벽) 정도가 있으며 핵심적인 기능은 개인용과 기업용이 같다. 윈도 취약점 점검, 계정에 암호 걸기 등 자잘한 기능도 있다. 또한 메뉴 자체가 세부적이다. 예를 들면 개인용 알약은 환경설정의 옵션이 몇 개의 옵션으로 되어 있는데 기업용은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또한 기업용은 알약을 제거하려고 하면관리자가 부여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악성코드 DB 업데이트도 개인용보다 느린데 이는 개인용 제품에서 검증을 한 DB를 적용하고 있고 타사 엔터프라이즈 제품들도 동일한 이유로 일부러 늦게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사실 알약을 포함한 보안업체에서 개인용 무료 백신을 뿌리는 이유가 DB 검증과 클라우드 전송으로 표본 수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이다.2.3.1. 보안 제품
- 알약 5.1
- 윈도우 서버 5.1
- 리눅스/ 유닉스 1.0
- 개방형OS 1.0
- Mac 1.0
- EDR/ EDR 서버 1.0
- ASM 5[15]
- 내PC지키미 2.0, 내PC지키미 개방형OS 1.0
- 패치관리(PMS) 2.1
- Threat Inside
- 시큐어디스크, 시큐어디스크 CLOUD, 인터넷 디스크
2.3.2. 보안 솔루션
-
엔드포인트 보안
알약+알약 EDR/알약 EDR 서버+ASM+알약 패치관리(PMS)+알약 내PC지키미
-
기업자산 보호
시큐어디스크+인터넷디스크
-
APT 공격 대응
알약 EDR/알약 EDR 서버+Threat Inside
-
랜섬웨어 대응
알약+알약 EDR/알약 EDR 서버+Threat Inside
-
위협 탐지 및 분석
알약 EDR/알약 EDR 서버+Threat Inside
정적, 동적 분석 등 다양한 분석 기법을 통해 공격자의 IP 주소, 국가 등 악성코드 위협을 상세 분석하여 공격의 추적을 돕고, 유사 위협에 대한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여 실효적으로 예방하는 보안 제품이며 보안 위험 대한 정보는 솔루션 통해 정보 공유한다.
지금 국방과학연구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관이 제품 도입해서 보안 위협 대응중이다.
2.4. 알약 Android
무료 제품과 기간제 유료 제품이 있었다. 현재 유료 제품은 없는 상태.프리미엄이라고 유료 버전도 있지만 그 가격으로 카스퍼스키 모바일을 살 수도 있고, 어베스트 무료 버전이 알약 프리미엄 버전보다 기능도 풍부하고 성능도 좋다. 그리고 탐지율만 생각한다면 V3 Mobile Mobile Security, 온백신(OnAV)이 훨씬 낫다.
또한 PC 버전의 경우 비트디펜더 엔진을 구입해 성능을 보장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 백신의 경우 아직까지는 자체 기술로 극복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PC용 알약이 비트디펜더에 의존하는 성향으로 볼 때 알약의 스마트폰 백신은 더 지켜봐야 될 듯하다.
Android 백신을 테스트해 본 결과 중하위권이었다. 관련 기사 2012 3월 AV-TEST 결과 PDF 원본
2014년 이후로는 좀 나아진 것 같다. 관련 기사 하지만 2018년 기준으로 한국 출시 스마트폰의 백신 탑재 의무화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알약보다 아득히 더 성능이 좋은 V3, McAfee, AVG를 탑재하고 있어서 의미가 없어졌다.
Google Play 서비스의 2013년 2월 26일 업데이트를 알약이 악성코드로 진단된다는 루머가 퍼진 적이 있는데, 어디까지나 루머로, 실제로 이런 현상이 발견되었다는 증거는 없으며, 2013년 3월 2일 시점에서 확인할 때는 확실히 해당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2023년 2월 1일 기준으로 공지를 내놓았는데, 매월 마지막 달을 기준으로 스탬프 유효화를 실시한다는 공지가 내려왔다. 원래라면 5개에서 3개를 줄인 것도 너무한데, 달이 넘어간 기준으로 1000개이상 모으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스탬프가 줄어들어 실시간 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3. 비판 및 문제점
- 예전에는 알약 자체가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먹통이 되는 경우도 빈번했는데, 이에 대한 후속 보안 패치가 이루어지고 전용 검사/치료 툴을 제공하면서 현재는 문제가 거의 해결된 상태이다. # 그러나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랜섬웨어를 방어해야 될 백신이 그것에 감염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신뢰도를 추락시키기 충분한 요인.
- 리소스 사용량 관리에 문제가 있다. 메모리 누수가 있는 것인지 알약 혼자서 RAM을 GB 단위로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 그 밖에 바이러스 중 대부분의 경우 프로그램 전체를 닥치는 대로 삭제하기도 한다. 백신의 본질 중 하나인 치료도 제대로 못 한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16]
- 업데이트 시 PC를 심각하게 느려지게 한다. 대개 PC방 같은데서 원인 불명의 멈춤 현상이나 랙이 걸릴 때, 확인해 보면 알약 업데이트 중인 경우가 있다.
- 게임모드가 따로 존재하며 사용 중이더라도 광고가 수시로 떠서 각종 게임 중 바탕화면으로 나가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 감지는 하는데 이미 감염된 경우 치료가 부실한 경우가 있다. 감지와 치료 능력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미 감염이 된 경우에는 악성코드가 스스로 방어하는 능력을 가지는 경우가 있고 또한 각종 악성코드 파일을 불러와 설치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안전 모드로 부팅해서 치료해 보자. 만약 치료되지 않는다면 MZK도구 돌려보자 단 안전모드에서 돌리는게 권장한다.
3.1. 잦은 오진
오진 관리에 문제가 있다. 특히 같은 비트디펜더를 사용하는 타 백신들에 비해 오진의 정도가 많이 심하다. 심지어 자체 제작 엔진이 자신을 오진하는 사태도 발생했으며, 엔진의 제작사인 비트디펜더 백신에서 이상 없다 하는 파일을 악성코드라며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3.1.1. 오진 역사
*
2008년
12월 8일에서 9일 사이 업데이트된 내용 중 꼬인 게 있었는데, 이 때문에
ayupdate.exe 파일(알약 업데이트 파일)을 스파이웨어의 일종인 s.spy.lineag-glg로 진단해버리고 삭제해 버리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더 황당한 점은 알약에는
비트디펜더와 자체 엔진 두 종류의 엔진이 있는데 문제를 일으킨 것이 자체 엔진인 테라 엔진이다. 그래서 한동안 알약은
자살하는 백신이라는 이미지로 유명했다.
알약측 공식 발표
- 2009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라이언트 3.2 패치 프로그램을 바이러스로 진단하는 바람에 알약이 깔린 개인컴퓨터와 PC방들에서 업데이트가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
- 2009년 3월 25일에는 아이온: 영원의 탑을 바이러스로 인식하여 삭제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 [17]
- 2014년 6월경에는 사이퍼즈를 바이러스로 오진하였다.
- 2014년 8월 사운드 블라스터 Z , ZX , ZXR의 윈10 선행 지원 베타 드라이버 설치 파일을 악성코드로 오진하였다.
- 2015년 2월 사운드 블라스터 Z , ZX , ZXR의 윈10 정식 드라이버 설치 파일을 악성코드로 오진하였다.
- 2015년 11월 삼국지 10의 실행 파일을 바이러스로 오진하였다.
- 2017년 9월 소닉 대쉬를 바이러스로 오진하였다.
- 2019년 2월 사운드 블라스터 오디지2[20]의 구형 Windows XP 드라이버를 바이러스로 오진하였다.
- 2019년 2월 문제는 발생 시점에서 5일이 지난 업데이트에서 해결이 되었으나 해당 프로그램들은 재설치가 필요했다.
- 2020년 6월경 동방귀형수를 바이러스로 오진하였다.
- 2020년 12월 Presonus사[21]의 Universel Controller 설치 파일을 바이러스로 오진하였다.
- 2022년 8월 30일 네덜란드의 개인 개발자가 제작한 Webfolder라는 윈도우상에서 아파치와 MYSQL을 이용해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아직 랜섬웨어로 오진하고 있다.[25]
3.1.1.1. 2022년 알약 랜섬웨어 오진 사태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알약 랜섬웨어 오진 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3.1.2. 기타 오진 사례
- Creative사의 일부 사운드카드의 드라이버들도 오진하고 삭제해버려서 비싼 돈 주고 사운드카드를 샀는데 컴퓨터에서 소리가 전혀 안 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 아랄트랜스를 바이러스로 인식해 삭제해 버린다. 이와 같은 문제들은 신버전부터는 오진 예외 처리 기능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 (IRC 사용자에 한해) IRC 접속 프로그램을 지운다. 덕분에 자체 프로그래밍한 IRC가 아닐 경우, 전부 여기에 걸려서 삭제된다.
3.2. 부족한 기술력, 그로 인해 사라지는 필요성
- 스마트 스캔은 정밀검사 2회차부터 검사 속도를 빠르게 하는 기술이다. 보통 정밀검사의 주기는 1일에서 한 달 사이다. 그 사이에 업데이트가 단 한 번이라도 있으면 스마트 스캔이 초기화되어 빠른 속도로 검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문제는 업데이트가 거의 매일 있다는 것. '스마트 스캔 기능은 벤치마크에서만 유리하고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효과가 없다.'는 말도 있다.
- 호스트 파일 보호는 말 그대로 호스트 파일만 감시한다. 다른 백신들은 행위 기반 탐지 기법을 통해 악성코드를 잡아내는 데 반해 알약은 호스트 보호만 한다. 방화범은 안 잡고 불만 끄는 격이다.
- 취약점(Exploit) 공격 방식을 방어할 수 없다. 다른 백신들은 취약점을 이용하는 악성코드를 감지하여 차단하지만 알약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자면 타 백신들은 담벼락을 넘는 수상한 사람을 수배 여부를 따지지 않고 잡는 것이고 알약은 담벼락을 넘더라도 지명수배자가 아니면 잡지 않는 것이다.( 알약의 부족한 취약점 방어능력) 그 대책으로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를 출시했지만, 알약 제품에는 통합을 안 해놨다. 다만 2019년 5월 2일 목요일부터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현재 이를 대체할 제품은 앱체크 외에는 없는 상태.
- 다른 백신들은 휴리스틱, 샌드박스, 취약점 방어 같은 기술을 도입할 때 알약은 도입을 하지 못하고 있고 다른 백신들과 비슷한 기능은 있으나 실제로는 무엇인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예: 알약의 스마트 스캔) 직접적인 경쟁자인 V3 Lite는 휴리스틱, 클라우드 기술 등의 도입에 따라 성능이 일취월장해서 Avast나 AVG 부럽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심지어 윈도우 기본 보안 시스템인 Microsoft Defender(윈도우 디펜더)도 기계학습을 도입하면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주기 시작해, Windows 10이 등장한 2015년 이후부터는 알약이나 다른 무료 백신을 아예 설치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지는 추세이다. 알약 내부의 휴리스틱이나 클라우드 기능은 이를 정보 수집을 하는 데에만 쓰고 있다.[26]
3.3. 광고
- 일종의 내그웨어(nagware)적 성격이 있다. 알툴즈가 다 그렇지만 검색엔진을 Zum으로 바꾸도록 유도한다거나, 다른 알툴즈 제품을 깔도록 유도한다거나, 뜬금없이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카발 광고를 보여준다거나 하는 방식이다.
- 알약 공개용 2.5에서 팝업 광고를 표시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이용해 Sodinokibi(소디노키비, Sodin, BlueCrab) 랜섬웨어에 감염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
4. 기타
- 알약의 점유율이 높아 안랩에서 V3 Lite를 무료로 출시했다. 안랩은 V3 Lite 출시 이전 빛자루의 무료 버전인 빛자루 프리라는 백신을 배포했지만 빛자루 프리는 실시간 감시 기능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없었다. 알약 출시 이후 안랩은 무료 백신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V3 Lite를 출시했다.[27]
- 윈도우 10에 윈도우 디펜더가 무료로 탑재되면서, 사용이 줄어들었다.
- 2014년 8월 말을 기점으로 일본의 프리 버전의 서비스가 종료되고 유료 버전만 서비스되고 있다.
- 언인스톨도 예전보다 조금 까다로워졌는데 일단 서드파티 최적화 프로그램에서는 안되고, 반드시 제어판을 통해서만 언인스톨이 가능하다. 또한 언인스톨 전 자동 삭제 방지를 위해서 4자리 난수를 입력해야 본격 언인스톨을 한다. 아마 보안을 위해서 바뀐 듯하다.
- 바이러스 토탈의 파일 검사 엔진 중 하나에 포함되었다.
4.1. USB 바로가기 바이러스 문제 관련
2015년 4월 중순 이후 서울에서 퍼진 USB 바로 가기 바이러스의 치료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잠깐만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알약 외에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다.5. 관련 문서
- 안티 바이러스
- SK컴즈 개인정보 유출 사건: 알약의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의 알집 업데이트 서버가 해킹당한 것이 원인이었다. 피해 규모는 대한민국 전 국민의 70% 정도의 개인정보가 털린 사상 초유의 사고였다.
- 독약, 사약: 기존의 알약 백신을 싫어하거나 까는 이들이 부르는 멸칭이었고, 상술한 '알약 게이트'로 언론에서도 이 멸칭이 사용되었다.
[1]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다.
[2]
서버용은 기업제품만 있음
[3]
SHA-2 설치된 운영체제이상
[4]
#
[5]
유효기간은 설치한날로부터 1년이다.
@
[6]
#
[7]
이상한 게 실행파일 확장자가 AYC이고 알약을 깔면 AYC, AYE를 응용프로그램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프로세스 목록에도 확장자가 AYC로 되어 있다.)
[8]
기업용 2.5 버전을 공개용으로 수정한 것
[9]
기존까지 잘 통과해오던 회사 중 무려 17개 회사가 8월 자 테스트 한방에 물먹어버렸다.
[10]
V3 Lite도 다르긴 하지만 오히려 무료 백신이 테스트 베드라 탐지 수준 정도는 신뢰할 수 있다.
[11]
심지어
Avast는 이번 테스트에서 '난 이게 바이러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일단 차단하고 보겠음'을 시전했다. 즉, 부정행위를 시전했다. 건수도 무려 30건이나 된다. 이때 아바스트는 2015로 신버전을 내놓았고, 아바스트의 신버전은 여러모로 몹시 베타에 가깝다는 악명이 있다.
[12]
물론 DB 역시 매우 중요한 테스트이기에 알약의 DB 또한 괜찮게 관리된다는 말도 된다. 하지만 위에 써놨듯 DB가 유능해도 다른 것이 부실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확률이 높다.
[13]
리소스 사용량, 검사 속도 등.
[14]
자체 개발.
[15]
통합 중앙 관리 솔루션
[16]
타사 백신
AVG,
Avira,
어베스트 ,
비트디펜더 ,
트렌드마이크로 심지어는
V3에서도 치료 모드로 감염된 파일의 감염 부분만 치료가 가능한 것도 알약은 냅다 지워버린다.
[17]
댓글을 보면 실제로 문제가 있는 클라이언트가 배포되었는데 이걸 NC측에서 오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 우세하다. 당시 유저들의 증언에 의하면
카스퍼스키나
V3 Lite에서도 바이러스로 진단되었으며, 백신을 끈 상태에서도 접속이 안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 서버 자체도 다운이 된 데다가 이후 배포된 패치에도 실행기인 exe 파일만 수정한 게 아니라 GB 단위의 클라이언트 전체를 다시 설치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 서버 자체가 해킹당했는데 그걸 오진이라는 핑계로 덮으려 한 게 아니냐고 의심하는 의견이 많았다.
[18]
스튜디오 작곡에서 쓰는 작곡용툴.
[19]
스튜디오 마스터링단에서 쓰는 마스터링툴.
[20]
PCI 기반의 구형 사운드카드.
[21]
Studio One의 개발사이다.
[22]
21.4.1 정식은 오진하지 않는다. 두 드라이버의 차이는 내부 버전 숫자 세 개와 Direct X 관련 개발자 SDK뿐이다. 최종 선행이 그대로 정식으로 승격되었기 때문이다.
[23]
아직 정식은 나오지 않은 알파 드라이버
[24]
해당
AMD와
NVIDIA의 두 드라이버는
V3,
비트디펜더 ,
EMSISOFT ,
AVG ,
어베스트 ,
아비라 ,
노턴 시큐리티 ,
트렌드마이크로 ,
카스퍼스키 등 네임드 백신에서는 오진한 사례가 전무하다.
[25]
2018년경 알약 엔진의 본가인
비트디펜더에서도 오진한 적이 있으나 이후 비트디펜더의 자체 조사 결과 멀웨어가 아닌 걸로 판단되어 이후로 오진된 적이 없다.
[26]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있기 때문에 종량제 요금제 이용자는 주의해야 한다.
[27]
빛자루에서 V3 Lite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대략 2007년 말 정도)에 기능 제한을 없앤 빛자루 2.0을 배포한 적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1년도 안 지나 V3 Lite가 나오는 바람에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