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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1:48:35

아랄트랜스

일본 게임 구동 관련 프로그램
{{{#!folding 펼치기/접기 로캘 변경 프로그램
Microsoft AppLocale NTLEA Locale Emulator
후커
Oh! text hooker AGTH ITH
아랄트랜스 VNR TwoControl
Textractor
텍스트 출력 프로그램
Cliphooker EX 에그헤드 아네모네
기타 프로그램
EZTrans XP Ehnd MORT
}}} ||



1. 개요2. 프로그램의 역사3. 홈페이지4. 기타

1. 개요

야겜, 미연시 수록함
Aral Trans.

대문 리다이렉트를 거쳐서 엉뚱한 사이트로 연결된다.
폴라리스
아랄연구소
2013년 9월 이후 아랄연구소와 폴라리스 둘 다 로그인되어 있어야 코드센터를 열람할 수 있게 바뀌었다. 내부 인원들의 말에 의하면 아청법의 여파로 코드 파인더가 경찰서에 불려갔다 훈방조치를 받은 적이 있어서라 한다. 후에도 올드비들이 각자의 생계문제로 대거 빠져나가고 이를 메꿔줄 뉴비들의 가입이 거의 없었고 VNR, TwoControl 등의 차세대 번역툴[1]이 등장하면서 아랄트랜스의 사용자가 감소해 근래에는 유령 커뮤니티를 방불케하는 수준으로 몰락해서 언제 폐쇄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만 가끔씩 새로운 코드가 올라와서 간간이 생존인증을 해주고 있다.

이 바닥 커뮤들이 다 요새 그 모양이긴 매한가지라 코드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느니 일본어를 학습하는 편이 더 빠르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유저수가 감소해서 활동 인구수 자체는 적지만 완전히 망한 정도는 아니라서 매달 몇몇 작품씩 꾸준히 코드는 올라오는 편이라 마이너한 작품이 아닌 한 코드가 올라오는 편이기는 하다. 물론 이 또한 몇몇 코드 파인더들의 취향에 맞아야만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최종 버전은 'Aral Trans 0.2 - 2015년 6월 22일자'다.

본체 버전은 2008년도부터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고, 플러그인만 업데이트되고 있다. 심각한 버그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본체 업그레이드는 더 이상 없다고 한다. 그리고 플러그인 업데이트도 2015년으로 종료되었다.

0.3 버전도 존재하나 베타 버전만 나오고 오래 전부터 업데이트가 끊겨서 사용되지 않는다.

Cliphooker EX Oh! text hooker와 같은 후킹 프로그램이며 현재 오픈소스로 운용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ATCode 플러그인의 소스와 EzTransXP 플러그인, 그리고 대부분의 필터 플러그인의 소스가 아랄연구실의 SVN에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아랄트랜스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아랄트랜스는 윈도우에 요청하는 텍스트를 출력전에 낚아채서 이런저런 처리(주로 번역)를 한 후, 이를 윈도우로 보내준다는 점에서는 Cliphooker EX나 Oh! text hooker같은 기존의 후킹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게임의 처리보다 선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 된다. 번역을 위해 별도의 번역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 역시 동일하다. 한때는 인터넷 구 글번역 시스템과 연결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나 이후 구글의 번역 API가 유료화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쓸 수 없다.

이 프로그램의 최대 강점은, 기존의 후킹 프로그램들이 텍스트를 출력하는 별도의 창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프로그램 자체에 출력하기 위한 원문을 먼저 가져와서 번역된 텍스트를 직접 출력시키기 때문에 마치 프로그램 자체가 한글화된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아랄트랜스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이를 이용한 떡밥이 많이 돌아다녔다. 게임내 메뉴창 따로, 대사창 따로 번역을 해야 하던 클립후커와는 다르게 한 화면 전체가 번역되는데 특히 단순한 텍스트 어드벤처가 아닌 RPG같은 종류의 야겜을 할때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이 때문인지 다른 후커에 비해 호환성이 떨어져서 오류가 일어나서 튕기는 일이 잦은편이다.

원문을 보기위한 필터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후커같은 동일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몇 년 전에는 자체디버거로 스크립트를 찾을 수 있는 게임들이 많았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없었고 신식 엔진으로 갈아타는 게임들이 늘어나면서 2010년대 중반부턴 자체디버거로 스크립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제는 동인작이나 구식 엔진을 고집하는 게임사의 작품 외에는 스크립트 추적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보다 나은 출력을 원한다면 사용자가 디버거를 사용해서라도 정상적인 스크립트가 있는 주소를 파내야 한다는건 변함이 없다.

2. 프로그램의 역사

2008년 2월 19일 0.1 버전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나, 당시에는 후킹 플러그인이 cached와 noncached 두가지 밖에 없었고 후킹 성능도 기존의 프로그램에 비해 나빠 사용자 수가 적었다.

2009년 12월 18일 0.3 버전이 공개되었지만...

야겜업게에서 주로 쓰는 툴인 비주얼 아츠의 Realive 엔진, 엘리스 소프트의 System 4.0 등의 고유엔진을 어쩌다 사이트에 정착한 이들이 뚫어내어, 현재는 자체폰트나 마이너한 엔진을 쓰는 게임을 제외하면 거의 다 편안하게 할수 있다. 현재도 수많은 몇몇 엔진에 대해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발전하고 있다.
현재의 후킹 플러그인 중 가장 많이 쓰이는것은 기리기리엔진 플러그인과 ATCode 플러그인이다. 아랄트랜스 0.1에서 지원하기 시작한 Cached 플러그인이나 NonCached 플러그인은 게임 엔진내에 텍스트가 있는 주소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번역을 시도한다. 위의 플러그인을 사용할때에 텍스트가 정상적으로 감지되면 수준급의 번역을 보여주나 윈도우 사양과 그 외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텍스트 감지율이 그다지 좋지 않다. 심각하면 외계어로 망가지는데 다른컴에서는 정상번역인것조차도 외계어로 망가져서 나온다. 현재는 대부분 수동으로 텍스트가 있는 주소를 지정해주는 방식인 ATCode 플러그인을 사용한다.

키리키리 엔진같은 게임을 특수프로그램으로 실행시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아랄트랜스가 호환이 안될수 있다. 그때는 다른 특수프로그램을 써보면 될 수 있다. NTLEA는 아랄트랜스의 기리기리엔진 플러그인과 호환은 가능하나 스크립트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유니코드 언어로캘을 변경하고 수집해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또한 AppLocale을 사용하거나 앱로캘이 호환이 불가능 하다면 역시 윈도우즈 유니코드형식 변경 후 게임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해보길 바란다. [2]

ATCode는 아랄트랜스에서만 사용하는 전용 후킹 옵션으로 Cliphooker EX의 H옵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 ATCode 플러그인은 기리기리엔진에도 사용이 가능하나 대부분의 기리기리엔진은 텍스트 주소 찾기가 매우 까다로우니 편하게 기리기리엔진 플러그인 이용을 추천한다. 현재 기리기리엔진이 업데이트 되면서 기리기리엔진 플러그인이 먹히지 않는 사례도 있어서 ATCode로 코드를 내놓고 있는 추세이다.[3] 아랄트랜스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꽤나 오래전이라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지 최근에 등장한 윈도우 10에서 튕기는 문제가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번역본을 후킹 데이타에 덧씌워 출력할 수 있는 커스텀 스크립트라는 시스템이 있어 이것을 이용해 게임 내 텍스트만을 한글화시킨 준한글화라는 개념도 생겼다.

단순히 텍스트만을 빼내면 되는 후커 계열과는 달리 번역된 내용을 다시 게임 문장으로 출력해야 해서 일반적인 후커보다 코드를 찾기가 어렵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1. 후커는 상당수의 게임이 일반 텍스트 출력으로 해결되지만 아랄트랜스의 Cached나 Noncached는 비교적 그 성능이 상당히 떨어진다. 번역이 되더라도 속도가 느린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즉 대부분의 게임은 누군가 코드를 찾을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2. 출력 지점을 찾았더니 글자가 한글자씩 출력되는 소위 '한글자 코드' 일 경우 주소를 더 거슬러 올라가 될때까지 찾거나 일반 ATcode와는 다른 SCP라는 코드를 사용해야 한다.[4] 그나마 아직 개발중이라 불안정하다. (SCP 플러그인은 개발이 중단되었으며, Abel-software 게임을 후킹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해당 회사는 더 이상 게임을 만들지 않으므로 쓸 일이 없는 플러그인이다.)

3. 상당수의 게임은 ATcode의 옵션이나 플러그인으로 여러가지 처리를 하지 않으면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때가 많다. 가끔씩은 코드 찾는것보다 이런 설정들이 훨씬 힘든 배보다 배꼽이 더 클때도 있다.

4. 엔진에 프로텍터 가 걸려있으면 대사 재출력시 튕겨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튕겨버리지 않더라도 프로텍터가 걸려있으면 주소를 찾을 수가 없어서 코드를 찾으려고 실행파일 프로텍터까지 뚫어야한다.

5. 엔진 자체폰트를 사용하는 게임은 그 폰트에 맞는 한글이 없어서 모든걸 다 성공해도 출력이 안된다. 이 경우에도 실행파일을 개조해야 하는데 물론 난이도는 비교도 안되게 상승한다.

이 외에도 이것저것 귀찮은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데 디버거를 이용해 코드를 추적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난해해서 도전했다가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애당초 숙련자조차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하는 작업이라 초보자들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의 압박과 인내심의 한계로 때려치우기 일수고 커뮤니티가 몰락한지 오랜 시간이 흐른 상태라 그 동안 게임사들 엔진들도 바뀐 곳이 많아서 숙련자들이 과거에 올렸던 회사별 코드찾는 꼼수들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5] 게다가 초보자가 숙련자들의 글이나 영상을 보면서 똑같이 따라해도 엉뚱한 주소들만 뱅글뱅글 돌면서 시간만 날리기 일수다. 그러므로 수준급 프로그래머가 목표가 아니라면 ITH, VNR을 사용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다만 아무리 고성능 번역기를 사용해도 인명과 자주 쓰이는 명사가 겹치거나[6] 의성어가 너무 늘어지거나 방언이나 냥체 등의 특이한 말을 구사하는 캐릭터가 있을 경우 번역문이 이상해지니 일본어를 학습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요즘 사람들은 한자의 중요성이 희미해진 이후에 태어나서 한자가 친숙하질 않아 한글과 한자를 함께 사용하던 시절의 사람들에 비해 일본어 학습이 어려워졌다지만 아직도 여러가지 면에서 한국인이 배우기 가장 쉬운 외국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하니...[7] 양덕후들은 영일번역기의 성능이 매우 나빠서 코드를 찾아봐야 헛수고라 일본어를 익혀서 영문패치를 만들어 버린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후커보다 코드를 찾기가 힘들어서 후커에 비해 실행이 안되는 게임이 많다.[8] 문제는 최신작으로 넘어갈수록 기괴한 엔진을 사용하거나 프로텍터를 걸어둘때가 많아서 대부분의 게임이 그냥 실행 가능하거나 H옵션이 나오는 후커와는 달리 신작의 몇할정도는 기다려야 코드가 나오게 된다. 창과 방패의 경쟁에서 창이 패배했다 뭐 핵 프로그램도 게임의 인기가 뜨거우면 별의별 새로운 버전이 쏟아지지만 인기가 식으면 몇 년이 지나도록 새로운 버전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이 바닥 인기가 정말 많이 식었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도

3. 홈페이지


정보게시판으로 이루어진 아랄연구소가 있다.

아랄연구소에서는 아랄트랜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과 아랄트랜스 본체, AT코드, 준한글화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본래 아랄트랜스 본체를 제외한 여러가지 자료들은 폴라리스에 주로 올라와있었지만 후술할 폴라리스 폐쇄 사건으로 인해서 지금은 아랄연구소에서만 자료를 받을 수 있다.

2011년 2월 23~24일 아랄연구소, 팀 달빛아래, 폴라리스가 접속 안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서버가 다운됐을 뿐 다행히 자료는 손실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로부터 정확히 2년 뒤 2013년 2월 23일 운영자와 올드비 하나가 서로 싸우다가 사이트를 아예 폐쇄하여서 혼란이 생겼다. 다만 원래부터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폐쇄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사건에 관한 이야기

다행스럽게도 가장 중요한 폴라리스의 자료들은 아랄연구소로 이동되었다.

2013년 3월 3일에 폴라리스가 본래 목적대로 순수한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다시 열렸다.

폴라리스는 이제 아랄 트랜스 관련 내용을 다루지 않는다. 그냥 미연시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로 폴라리스는 남게 되었고,
아랄 관련 이야기는 아랄랩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폴라리스와 아랄랩에서는 코드 요청을 받지 않고, 코드 요청이 금지되어 있다. 참고하자.(요청글 올리면 삭제하니 참고)

아랄랩에 요청게시판을 신설했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이제는 수준급 코드 파인더들이 없기 때문에 일종의 요청 똥글 방치하는 게시판으로 사용된다.

코드 게시판에 접속할 때, 아랄랩 계정과, 폴라리스 계정이 둘 다 필요한 이유는, 홈페이지 내부가 심각하게 손상되어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부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그걸 할 사람이 없다. 프로그래밍 능력자들이 사라진 것이 크다.

2014년 2월 19일 유료 도메인 주소 만료로 인해 무료 도메인 주소로 변경되었지만 이전 도메인 주소를 확보해 다시 열 계획이다 [9]

2015년 12월 15일 서버에 문제가 생겼는지 접속이 불가능하다.

2015년 12월 21일 ncity 호스팅 문제로 임시페이지를 개설하였다.

23일 홈페이지에 '예상 정비 시간 ~ 2015.12.24'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2015년 12월 25일 ncity에서 HideD의 개인 도메인으로 서버를 옮겼다. 헌데 코드센터 게시판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검색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다른 링크를 들어가서 검색해야 한다. #

4. 기타

근래에 들어서는 거꾸로 코드 파인더를 무슨 신이라도 되는 것처럼 여기는 가 늘어났는데, 코드에 대한 문의에 친절하게 받아주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대응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보통 파인더가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 아니던가 한 경우와 같이 이런저런 이유로 관리를 하지 않게되어서 이런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만약 코드글이 링크된 경우에는 링크가 걸린 글에다가 다 되는건 아니더라고 쓰기도 하는데, 이건 코드 파인더에게 보라고 쓰는 댓글이 아니라 링크를 보고 넘어가는 유저들에게 안될 수도 있으니 일단 알아두라고 알려주는 글에 가깝다. 그런데 이러한 글도 코드 파인더에 대한 디스라고 여기는 광신도들이 출몰해 키보드 배틀을 유도하면서 사이트가 풍비박산 나버렸다. 현재에도 살아있기는 하지만 유령 사이트 수준이며 커뮤니티 전성기 시절의 네임드들도 보이지 않는다.

리버싱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코드 파인딩이 가능하다보니 옛날부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는데 아청법의 여파와 코드 파인더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가정을 꾸리거나 생계 문제가 심화되면서 대거 이탈해 상황이 더욱 나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해결방법이 없어서 이 바닥 자체가 점점 잊혀지고 있다. 사실 에로게쪽 뿐만 아니라 야애니 쪽도 자막 제작자들이 비슷한 이유로 대거 이탈하는 바람에 이쪽과 마찬가지로 점점 잊혀지고 있어서 에로게 커뮤니티와 야애니 커뮤니티 모두 사실상 유령 사이트가 되거나 살아남은 사이트도 심각하게 음지화된 상태라 미래가 암담하다.

코드를 찾기 너무 어렵다면 투컨트롤이란 걸 써보자. 작동원리도 아랄트랜스에 비해 간단하고 이미지 한글화도 된다. 다만 수 년 전에 업데이트가 끊긴 VNR로 내장 번역이 되는 게임이 투컨에서는 내장 번역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VNR을 같이 쓰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투컨도 2021년 중반에 업데이트가 끊긴 관계로 이후에는 내장 번역이 안 되는 게임이 조금씩 늘어갈 듯하다. 내장 번역을 고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상관 없다.

일본 에로게 업계가 스팀으로 진출하면서 유니티 등등의 게임 엔진을 사용하는 경우가 조금씩 늘고 있는데 그런 경우라면 GitHub 등에 능력자들이 자동 번역 툴을 올려 놓은 것이 있으니 그걸 사용하면 된다. 다만 마이너한 인기에 독자적 엔진이나 구형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이라면 그런 데에 관심가질 능력자도 없을 테니 답이 없다

[1] 2010년대 중반엔 갓 등장한 투컨보다 VNR이 더 강력한 번역툴이었지만 2016년 4월 이후 VNR은 업뎃이 중단된 반면 투컨은 꾸준히 업뎃이 이루어진 결과 2010년대 후반엔 투컨이 더 강력한 번역툴이 됐다. 하지만 나름 사건사고가 좀 있었고 2021년 6월에 윈도우 10 버전 패치 때마다 개발을 위해 구축한 환경이 자꾸 날아가서 관뒀다고 하니 투컨도 더 이상 업데이트가 없다. [2] 일부 게임은 특정 문자열에 도달하면 이유없이 튕긴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직전에 세이브를 하고서 아랄트랜스 없이 실행시키면 무사통과되니 알아두자. [3] 기리기리의 스크립트 수집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4] 일반 ATcode보다 이쪽이 코드 찾기는 더욱 힘들다 [5] 숙련자들은 강의 글을 봐도 도무지 모르겠다는 초보자들에게 조금만 알면 정말 쉬운 거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드 찾기가 그렇게 쉬웠다면 코드 파인더가 무더기로 양산돼서 이 바닥이 몰락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6] 특히 동사로도 명사로도 자주 쓰이는 한자가 외자 인명으로 쓰였다면 Ehnd용 필터 사전을 수정하는 방법으로도 번역문이 묘해지는 문제를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리고 게임별로 따로 설정이 가능한 커스텀 딕과 달리 Ehnd 사전은 그것이 불가능하기에 일본 한자 독법이 다양하다는 점과 맞물려서 서로 다른 게임의 캐릭터의 이름이 같은 한자도 다르게 발음이 다르다면 그때마다 일일이 수정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다. 그냥 커스텀 딕으로 이름을 설정하는 경우엔 뒤의 조사가 좀 어색하다. [7] 물론 어족 문화의 차이를 절감하게 되는 고급 난이도는 무척 어렵지만 서브컬처 정도라면 중급 수준이면 무난하다. 다만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인 만큼 언어적 재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느릿느릿한 독해는 가능하지만 속독은 잘 안된다고 한다. [8] 예전에는 많은 코드 파인더들이 활발히 활동해서 코드가 없는 게임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아청법의 여파와 각자의 생업 문제로 코드 파인더들의 활동이 크게 줄어들어 코드가 없는 게임이 상당히 많아졌다. [9] 도메인 소유자인 아랄이 부재중으로 도메인을 연장하지 못해 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며, 현재 운영을 맡고 있는 HideD가 도메인이 낙장되면 낚아채서 다시 연결시키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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