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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글명 |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
영문명 | Alexandros Mograine | ||||
카드 세트 | 리치 왕의 진군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죽음의 기사 | ||||
종족 | 언데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간판 카드 | 카드팩 | ||||
룬 | |||||
비용 | 7 | 공격력 | 7 | 생명력 | 7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 동안 내 턴이 끝날 때, 상대편에게 피해를 3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모그레인 막을래요? (Mo' graine, mo' problems.) |
소환: 죽은 다음에야 진정한 시험에 들게 되네. (It is death that we are truly tested.)[1]
공격: 빛이 희미해지리. (Your light fades!)
공격: 빛이 희미해지리. (Your light fades!)
성우는 유해무.
소환 시 음악은 아케루스 음악의 50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의 죽음의 기사 전설. 초대 파멸의 인도자로서 스컬지를 상대했으나 오히려 죽은 후 리치 왕의 가장 강력한 죽음의 기사가 되어 4인 기사단을 지휘했고, 영혼이 해방된 후에는 말드락서스로 가서 선택받은 자의 의회의 남작이 된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이다.남은 게임 동안 피해를 주는 효과는 중첩이 가능하다. 모그레인을 여러번 내거나 전투의 함성 효과를 여러번 발동시키면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3. 평가
3.1. 출시 전
조건도 3룬이고 비용도 무거워서 후반에야 낼 수 있는데 반해 그 효과는 아무 부가 효과도 없는 3딜이라서 별로라는 평이다. 다만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연계하면 매 턴 화염구를 적 영웅에게 주는 꼴이라, 즉 장기전으로 바라보면서 덱을 짠다면 쓸 수는 있는 카드가 된다.다만 히드라의 해 메타가 최대한 버티다가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로 킬을 보는 메타라 과연 지속적으로 갉아먹는 덱이 승률이 높은가에 대해서는 의문인 카드. 비셔스 팟캐스트에 따르면 3/7이었다가 내부테스트 뒤에 7/7로 버프가 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제작진도 이 카드의 성능에 구멍이 나있는 것을 아는 듯 하다.
3.2. 출시 후
죽음의 기사 자체가 맥을 못추고 있을 뿐더러, 출시 전에도 지적되어왔던 3혈기 덱의 피니쉬 부족을 전혀 메워주지 못하고 있다. 이르면 4,5턴 킬각이 나오는 도적, 40딜은 그냥 나오는 드루이드를 위시한 각종 콤보덱들이 넘치는 메타에서 7턴부터 들어가는 매턴 3딜은 너무나도 빈약하다는 게 증명된 셈.25.0.4 패치를 통해 혈죽이 상당히 잡기 어렵던 램프드루와 미라클 도적, 죽메 도적의 힘이 빠졌음에도 혈죽이 제대로 뜨지 못하는 이유가 피니쉬가 너무 약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모그레인의 성능은 너무 처참하다. 심지어 고작 1룬짜리 패치워크가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탓에 두 카드의 룬이 바뀐게 아니냐는 농담도 보일 정도. 이걸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같이 쓰거나 혹은 발견해서 모그레인을 두 번 내야 매 턴 상대영웅 6딜로 제 구실을 하며, 그 전까지 브란이 뺏기거나, 계속 템포로 압박을 당해 정리에 급급해 도저히 같이 낼 상황이 안와서 억지로 모그레인 혼자 내면 성능이 급감한다. 결국 매턴 3딜은 패치로 여러덱들을 약화시켜도 절대적인 성능이 너무 약하다는게 여전히 증명되는 셈. 25.2.2 패치를 통해 정규의 메타가 상당히 바뀌었음에도, 혈죽은 재미를 떠나 여전히 끝까지 버티다 죽는 샌드백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며, 그 뒤에는 3혈기룬 카드임에도 성능이 빈약한 모그레인의 지분이 크다.
하지만 이 카드가 무한밸류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적당한 카드라는 의견도 있다. 오히려 덤불용 토피어같은 이번 게임 동안 지속되는 다른 무한밸류 카드가 말도 안되는 사기 카드 취급받으면서 욕을 먹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사실 이 카드가 정상적인 밸류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또한 모그레인에 대한 과소평가가 레나탈의 체력 너프와 그로 인한 어그로 덱의 약진과 맞물려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언제든지 메타에 따라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무한밸류 카드임은 분명하다. 불모의 땅 시절 버티기와 아무튼 생성됨의 극한을 보여줬던 컨트롤 사제가 1티어를 먹으며 유저들에게 바가지로 욕을 먹던 메타를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유저들은 버티다가 이기는 컨트롤 덱이 1티어를 먹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혈죽이 컨사제와 마찬가지로 버티기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정말로 컨트롤덱 메타가 왔을 때 매턴 3딜은 제법 위협이 될 여지가 있다.
그리고 이 카드가 사기든 아니든 중요한 건 혈죽에겐 이 카드 외에 아무런 피니셔가 없어서 성능이 구리든 말든 안 쓸 수가 없다. 즉, 대체재가 없기 때문에 3혈기 죽음의 기사에서는 반드시 채용하는 카드.
투기장에서도 좋은 카드다. 7코스트 7/7이라는 스탯도 나쁘진 않은 스탯인데 정규/야생 풀보다 피니시 능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투기장에서는 상당히 주가가 높은 피니시 능력을 제공한다. 하지만 정규/야생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도권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 효과가 빛이 바랜다는 점은 흠이다.
전설노래자랑 출시 후 야생을 간 카드가 한 장도 없는 죽기가 확팩 초반 1티어를 먹으며 메타를 장악했으며, 버티는 플랜만으로 이기는게 가능해진 혈기 죽기또한 1티어로 떠오르며 당연히 이 카드도 혈죽 덱의 필카로 채용된다. 물론 어그로 덱 상대로는 힘을 쓰진 못하지만 같은 컨트롤덱 상대[2]로는 이 카드가 빨리 잡히냐 안잡히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기 때문에 현재로썬 요긴하게 쓰이는 편.
26.0.4 패치로 죽음의 기사의 3룬 카드들은 전부 발견 및 무작위 생성 풀에서 제외되는 너프를 받으며, 더 이상 발견된 모그레인으로 한 게임에 매턴 6딜씩 넣는 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여러번의 패치와 미니팩 출시를 통해 혈죽은 여전히 2~3티어 정도로[3] 준수한 덱이라 모그레인 역시 후반의 승리플랜을 위해 반드시 들어간다.
4. 기타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은 리치 왕의 분노 시점의 이야기라 알렉산드로스가 이미 처치된 이후라서 알렉산드로스는 실버문 침공에 참여할 수 없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모험 모드에서 남작 리븐데어가 4인 기사단을 지휘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이는 하스스톤에서도 유효한 설정이다. 복장도 4인 기사단 시절이 아니라 어둠땅으로 보내진 후의 복장인데 정작 들고있는 무기는 이미 아들에게 넘어갔을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여서 스컬지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다룬 것인지 어둠땅에 간 후를 다룬 것인지 시점을 알 수 없다.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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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대사는 오리지널 낙스라마스에서도 군사 지구에 입장 시
4인 기사단이 랜덤으로 했던 대사 중 하나로 그때의 대사는 "삶은 무의미 하다. 진정한 시험은 죽음으로 시작되지!" 로 번역되었다. 그리고 또 동명의 퀘스트로 어둠땅에서 모그레인이 주는 퀘스트가 있는데 퀘스트 명은 "진정으로 시험받는 건 죽은 후일지니" 이다. 영문은 같은데 번역이 전부 다른게 포인트
[2]
특히 혈죽 미러전과 컨트롤 사제
[3]
상위구간으로 갈 수록 혈죽의 승률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