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22:10:17

안젤리크 천공의 진혼가


アンジェリーク 天空の鎮魂歌
발매 1998년 4월 2일(PC-FX)
1999년 2월 4일(플레이스테이션)
제작 루비파티( 코에이)
장르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 여성향 노멀 게임)
플랫폼 PC-FX, 플레이스테이션
1. 설명2. 시놉시스3. 전작과의 차이점4. 난이도5. 시스템
5.1. PC-FX판5.2. PS판
6. 등장인물
6.1. 新 우주의 인물6.2. 수호성6.3. 교관 및 협력자6.4. 신규 공략 캐릭터6.5. 그 외 여왕의 우주의 인물들6.6. 황제와 그 주변 인물들
6.6.1. 황제 레비아스6.6.2. 황제의 부하들
6.7. 그 외 등장 캐릭터
7. 그 외

1. 설명

파일:external/www.gamecity.ne.jp/Vtangten.jpg 파일:external/www.gamecity.ne.jp/req300.jpg
좌측 자켓은 게임 자켓, 우측 자켓은 OST 일러스트이다. 이걸 보고 코에이의 은발사랑이 뿌리깊다고 생각하면 기분 탓이다.
최초의 RPG 결합형 여성향 노멀 게임. 안젤리크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으로 코에이의 여성향 노멀 게임. 시간대 상으로는 본편 2번째 시리즈인 안젤리크 스페셜 2와 3번째 시리즈인 안젤리크 트로와의 중간 지점에 있는 게임이다.(즉, 굳이 따지면 다른 팬디스크와 다르게 시나리오가 제대로 이어진 2.5편이라고 볼 수 있다.) 코에이사 여성향 게임 중 최초로 RPG와 결합한 형식의 게임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신규 공략 캐릭터인 은발의 방랑 검사 아리오스가 공략 캐릭터로 추가 되었다.

이 게임의 제작 노하우를 살려 훗날 서브 RPG라는 장르로서 코에이가 제작한 여성향 노멀 게임이 바로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이다. PC-FX판과 PS판의 전반적인 스토리 진행과 난이도가 판이하게 다른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PC-FX판이 베타 테스트 성격을 띠고 있음에 기인한다. 참고로 정규 스토리는 PS판 스토리를 따른다.

2. 시놉시스

안젤리크 스페셜 2 당시에 탄생한 新 우주(성수의 우주)의 초대 여왕 자리를 걸고 벌어진 여왕 시험에서 여왕이 된 것은 갈색머리의 안젤리크, 안젤리크 코렛트(디폴트 네임, 이름 변경 가능)였다. 시험의 라이벌이자 친우인 레이첼 하트를 보좌관으로 둔 그녀는 여왕으로서의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자신이 다스릴 新 우주로 떠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주에서 두 사람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만을 기다리면서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같은 시간 그들의 고향 우주(신조의 우주)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위기가 닥쳐오고 있었다.
이변을 감지한 여왕 안젤리크는 이변이 벌어지고 있는 발신원인 변경의 행성, 옛 성터의 행성으로 수호성들이 조사를 나갈 것을 명령한다. 여왕의 명령에 따라 강철의 수호성 제펠과 바람의 수호성 랜디가 파견되나, 두 사람은 행성에 도착하자마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붙잡혀 감금된다.

그리고 드물게 성지에 폭풍우가 치던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침략으로 성지는 점령당하고, 수호성들은 차례차례 감금되면서 그 영향으로 우주에는 암운이 드리운다.

여왕 안젤리크는 위기에 처한 자신의 우주를 구하기 위해 그녀의 보좌관, 로잘리아를 新 우주로 보내 자신들의 우주의 위기를 설명하고, 안젤리크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안젤리크는 고민 끝에 여왕 안젤리크의 우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자신들의 고향 우주로 돌아와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3. 전작과의 차이점

여성향 역사상 최초로 RPG와 접목한 게임답게 기본적으로 전투를 중심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일정 육성 게이지를 충족할 때마다 메인 스토리가 전개가 되는 전작과 다르게 특정 맵을 돌며 관련 스토리 이벤트를 통과할 때마다 메인 스토리를 전개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또한 이런 특성 탓에 안젤리크 시리즈 치고는 드물게 스토리가 긴 편이다.)

거의 집무실이나 성지, 비공도시를 오가며 진행되어서 BGM 상에 안젤리크 테마 등의 약간의 차이만이 있는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이번에는 별의 소로라는 시스템을 통해 행성과 행성 사이를 이동하기 때문에 행성별로 들을 수 있는 BGM이 다채롭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다만 맵의 확장 등의 덕분에 당시의 CD 저장 용량 한계를 넘어서 음성이 극악의 확률로 줄어들게 된다.)

4. 난이도

PC-FX 판과 PS 판의 난이도가 판이하게 다르다.(연애와 전투 난이도 양쪽 모두에 해당한다.) 처음 베타테스트 성격으로 발매된 PC-FX 판 발매 당시 대부분의 여성 유저들이 전투형 RPG 게임에 익숙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지나치게 전투 난이도가 높은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대폭 난이도를 조정하고 스토리를 대폭 보강 및 수정한 뒤 발매한 것이 PS 판이다.

그러다 보니 전투 난이도는 지나치게 낮아지고 연애 난이도는 조금 어려운 상태의, 약간 밸런스가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작용하게 되었다.

5. 시스템

크게 전투 파트와 연애 파트로 나뉜다. PS판과 PC-FX판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각기 나누어 기재하도록 하겠다.

5.1. PC-FX판

5.2. PS판

큰 틀은 PC-FX판과 동일하기 때문에 다른 점을 중심으로 기재하겠다.

6.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新 우주의 인물

6.2. 수호성

황제라 자처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의 침략을 받은 안젤리크 리모쥬의 우주의 수호성들이다. 해당 게임에서는 수호성들이 붙잡혀 제각기 다른 위치에서 감금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안젤리크의 구출 이후 동료로 합류한다. 사실상 천공의 진혼가 전반부 스토리는 이들의 구출 과정이 주요 스토리이다.

탈출순서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초기 친밀도가 달라지며(빨리 구해줄 수록 친밀도가 높다.) 마지막 3인 정도쯤 되면 자력탈출이 이미 이루어져 안젤리크는 데리러 가는 역에 불과해진다.

6.3. 교관 및 협력자

전편에서 여왕 시험에 협력했던 6인으로, 현재 곳곳에 감금된 수호성들을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가장 먼저 찾으러 다니는 동료들이다. 이야기 시작 시점이 마침 팀카의 즉위를 직전에 둔 시점이기도 했기 때문에, 성지에서 빅토르를 만난 뒤 곧장 즉위 직전의 팀카를 설득하러 백아궁의 행성으로 향하면서(PS판 기준) 안젤리크의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1]

6.4. 신규 공략 캐릭터

6.5. 그 외 여왕의 우주의 인물들

6.6. 황제와 그 주변 인물들

해당 시리즈를 통해 안젤리크의 세계관 속의 우주에 대한 개념이 확장이 된다. 여왕이 다스리는 우주, 황제가 다스리는 우주, 지배자가 없는 우주의 세 우주로 우주의 개념이 확장하는데, 여왕 안젤리크가 다스리는 우주를 침략한 이들 황제와 그 주변 인물들은 그 중 황제가 다스리는 우주 출신의 인물이다.

6.6.1. 황제 레비아스

6.6.2. 황제의 부하들

황제 레비아스를 따르는 9명의 심복. 이들은 이미 고향 우주에서 사망했으나 뛰어난 마도사이기도 한 레비아스가 사용한 금단의 마도, 피를 매개체로 해서 영혼을 불러들이는 마도성물의 주술의 힘을 통해 깨어났다. 이들의 부활의 매개체가 된 피의 주인이 수호성들이기 때문에 수호성들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마도성물 특유의 핏빛의 붉은 눈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그러다 보니 수호성들을 파티에 넣은 상태에서 중간보스전에서 같은 얼굴을 가진 인물과 마주쳤을 때 수호성들이 굉장히 화를 내는 장면도 나온다. 단. 이들은 마법과 얼굴 등 비슷한 능력은 구사할 수 있으나,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서크리어의 운용은 불가능하다. 게임 상에서는 음성이 나오지 않지만 드라마 CD에서는 각기 매개체가 된 수호성의 성우가 배역을 맡았다.

6.7. 그 외 등장 캐릭터

7. 그 외

관련 드라마 CD로는 안젤리크 외전 3: 금역의 거울 시리즈가 있다. 안젤리크가 정신을 잃은 동안 황제의 부하들의 흔적을 쫓아 거울의 저택으로 향했던 안젤리크 일행이 겪게 된 기묘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 수호성들과 황제의 부하들이 마주치는 장면이 나온다. 1인 2역의 성우들 연기가 백미.

그 외에 이 게임의 스핀오프 소설로 "소설 안젤리크 천공의 진혼곡: 검은 날개 아래서"가 있으며, 이 소설을 바탕으로 오토메이트와 합작한 게임 안젤리크 마연의 6기사가 2011년 출시되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골

시리즈 내에서 시오자와 카네토가 클라비스로서 참여한 마지막 게임이다. 정규 시리즈인 안젤리크 트로와의 개발 도중 불의의 사고로 그가 사망했기 때문으로, 이후의 시리즈부터는 다나카 히데유키가 그의 대역으로서 클라비스를 대신 맡게 되었다.[2]
[1] PC-FX판의 경우 우선 용의 행성으로 가서 멜을 만나게 된다. [2] 시리즈 전체를 기준으로 하였을 대는 해당 게임의 후일담인 안젤리크 OVA1 하얀 날개의 메모리얼이 그가 참여한 마지막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