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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22:37:30

안드레아스 루테

독일의 前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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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 이름 안드레아스 루테
Andreas Luthe
출생 1987년 3월 10일 ([age(1987-03-10)]세)
서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펠베르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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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95cm, 체중 90kg
직업 축구 선수 ( 골키퍼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 유스 SuS 니더본슈필드 (1994~1997)
보루시아 펠베르트 (1997~2001)
VfL 보훔 (2001~2006)
선수 VfL 보훔 II (2006~2014)
VfL 보훔 (2009~2016)
FC 아우크스부르크 (2016~2020)
1. FC 우니온 베를린 (2020~2022)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2022~2023)
VfL 보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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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전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VfL 보훔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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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지역클럽을 거쳐 2001년 VfL 보훔 유소년팀에 입단후 2006년 리저브팀에서 데뷔했다.

2009-10 시즌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팀에서 백업골리로 1군으로 승격했고, 3경기에 출전하며 데뷔했다.

팀이 강등당한 2010-11 시즌 주전자리를 차지해 2015-16 시즌까지 6시즌 간 주전으로 157경기에 출전했다.

2.2. FC 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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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시즌 종료 이후 2옵션 골키퍼였던 알렉산더 마닝거가 팀을 떠남에 따라서 새롭게 2옵션 골키퍼를 찾던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2.2.1. 2016-17 시즌

당연하겠지만 2옵션으로 이적을 한 것이기 때문에 경기에 나오진 못하고 벤치만 지키는 모습이 대부분이였다. 그러다가 아욱국이 강등 경쟁 막바지때 지옥의 도르트문트,호펜하임 2연전을 앞둔 상황에서 주전 골키퍼 마르빈 히츠가 부상을 당하자 갑작스럽게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많은 우려 속에서도 의외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1실점만 허용 하였고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아욱국의 극적 1부리그 잔류에 힘을 보태었다.

2.2.2. 2017-18 시즌

17-18 시즌을 앞두고 파비안 기퍼가 영입이 되긴 했으나 닥 주전이던 히츠에 밀려 둘 다 경기에 나서지 못 하고있다. 이 시즌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리그 잔류를 확정을 지었고 그 때문인지 히츠의 고별전인 33R 샬케와의 홈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잔여 원정 경기인 32R,34R에 출전을 하였다. 마르빈 히츠가 팀과의 계약을 연장하기 않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날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 경쟁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루테, 기퍼 누가 나오던 히츠의 공백을 지우긴 상당히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당시엔 골키퍼 덕에 잔류를 한다는 평가를 듣던 팀에서 대체자를 너무 안일하게 정해둔게 아닌가 하기도 했다.

2.2.3. 2018-19 시즌

아무튼 18-19 시즌이 개막하여 5시즌만에 히츠가 존재하지 않는 시즌을 보내게 되었으며 시즌 첫 경기인 DFB-포칼 1라운드 TSV 슈타인바흐 하이거전 출전하여 주전 골키퍼로 낙점이 되는듯 하였으나 마누엘 바움 감독은 리그 개막전에서 주전 골키퍼가 결정이 될 것이라 인터뷰를 함에 따라서 이 경기 출전이 주전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 리그 개막 당일이 돼서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리그 개막전은 파비안 기퍼가 선발로 나옴에 따라 루테는 히츠가 떠났음에도 또 다시 벤치 멤버로 있을 듯 하였으나....

파비안 기퍼가 최대 승리,최소 무승부를 거뒀어야 할 경기에서 없을 패배를 만들어내는 끔찍한 플레이를 연발하고 있는 덕에 루테의 선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 선발출전했고, 바이언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챙겼다!! 이후 계속해서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게 되었고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팬들은 마르빈 히츠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기뻐하는중.

겨울 이적시장, TSG 1899 호펜하임에서 그레고어 코벨이 임대로 영입되자 벤치로 밀려났다.

29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40분 코벨이 부상을 당하며 교체출전했다. 경기에선 무실점으로 1대3 승리[1]를 챙겼다. 30라운드 역시 코벨이 출전하지 못하며 출전했고, 6대0 대승을 거뒀다.

2.2.4. 2019-20 시즌

그리고 그레고어 코벨 완전영입이 실패하며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였고, 골키퍼 오피셜이 안뜨는 상황이라 다음시즌엔 주전자리를 차지할 듯 하다. 하지만 뒤늦게 토마시 쿠베크이 영입 되었고 다음 시즌에도 백업 키퍼가 될 것이 유력해졌다. 그럼에도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시즌이 시작하자 예상대로 토마시 쿠베크의 백업 골키퍼로 보내고 있다. 전반기가 끝난 현재 쿠베크의 폼이 말이 아닌지라 주전자리를 루테가 차지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구단이 쿠베크를 클럽 레코드 2위에 달하는 금액으로 데려온지라 벤치에 앉혀두긴 아까운 상황.

계속해서 쿠베크가 달라지는 모습이 없자 20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 드디어 선발출전했다. 쿠벡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경기는 2대1 승리!

지난라운드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마르틴 슈미트감독은 21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 쿠베크를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보란듯이 5대0으로 패했다.

이후로도 쿠벡이 출전했지만 1무 2패로 부진하자 25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에 선발출전했다. 2실점을 하기는 했으나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키커 평점 2점을 받았다.

이후 선발출전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어버렸다.

두 달 가량 지나서 리그가 재개 되었고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게 됨으로써 쿠벡과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봐도 될 듯..

28라운드 SC 파더보른 07전 여러차례 선방을 보여주었고 팀의 0대0 무승부를 지켜냈다. MOM에 선정된건 덤

29라운드 헤르타 BSC전에도 주전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2대0 패를 막을 순 없었다. 이후로도 계속 주전으로 출전중이며, 확실히 쿠벡보다 나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파일:안드레아스 루테 선방.gif

32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의 미친 슛에 미친 선방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3실점하며 3대1로 패했다.

토마시 쿠베크 골키퍼가 팀과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루테가 다음 시즌엔 주전을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있었지만 라파우 기키에비츠 골키퍼가 영입이 되면서 다음 시즌도 주전으로 뛰긴 힘들듯..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떠날것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2.3. 1. FC 우니온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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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4일 분데스리가 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FC 아우크스부르크 1. FC 우니온 베를린은 서로 자신들의 주전골리를 교환한셈이 되었다.

2.3.1. 2020-21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여줬던 폼 그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그런데 2라운드가 끝나고 구단이 로리스 카리우스와 링크가 나고있다. 그리고 얼마후 카리우스 임대 오피셜이 뜨며 주전자리가 다시 위태로워지고있다.

3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 선발으로 출전했다. 경기에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4대0 승리에 기여했다.

11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 좋은 판단으로 뮌헨의 공격을 끊어냈고, 경기 후반에는 리로이 자네가 바로앞에서 헤딩한 것을 미친 반사신경으로 선방해내며 1대1 무승부를 지켜냈다.

12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도 엄청난 선방들을 보여줬으나, 경기 막판에 2골을 내주며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현재까지의 폼을 보면 라파우 기키에비츠의 공백을 완전히 메꿔주고 있다. 루테의 자리를 위협할것으로 보였던 카리우스는 벤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며 반 시즌만에 팀과 결별할듯.

19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69분 부상으로 인해 로리스 카리우스와 교체되었다.

20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부상을 당해 한동안 카리우스가 대신 출전할 듯.

24라운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전 복귀했다.

리그 최종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 무리하게 뛰쳐나와 실점하긴 했지만 이후 여러차례 슈퍼세이브들을 보여주며 라이프치히의 공세를 막아냈고 2대1 승리를 거두며 우니온 베를린의 20년만의 유럽대항전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2.3.2. 2021-22 시즌

이번 시즌 역시 주전골리로 활약중이다.

시즌 막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근육 문제로 프레데리크 뢰노우에게 잠시 밀려났다. 이후 시즌 막판에 복귀했다.

2.4.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현지 시각 2022년 6월 13일, 2.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팀인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87만 유로라고 한다.

2.4.1. 2022-23 시즌

9라운드 1. FC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1대1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막판, 하이덴하임의 역습에서 찾아온 1대1 상황에서 얀니클라스 베스테에게 박스 바깥의 파울을 범하며 VAR 판독 끝 다이렉트 퇴장 처분이 내려졌다.

퇴장 징계 후 11R 함부르크전을 통해 복귀 후 부상 외에는 매 경기 주전 골키퍼로 뛰었다.

2.4.2. 2023-24 시즌

이번 시즌도 주전 골키퍼로 뛸 거라 예상되었고,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다음 경기인 샬케전에서 전반 39분에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징계로 인해 2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으며, 두 시즌 연속 퇴장에 디르크 슈스터 감독의 인내심에 한계가 왔는지 복귀를 했음에도 율리안 크랄에 밀려 백업 키퍼로 전락하고 말았다.

2.5. VfL 보훔 2기

2024년 1월 29일, VfL 보훔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0.4M이며 계약 기간은 시즌 종료까지.

2.5.1. 2023-24 시즌

24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 선발출전했다. 보훔에서 2009-10 시즌 이후 5249일 만의 분데스리가 출전이다.

2.6. 은퇴

2024년 5월 27일,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보훔의 분데스리가 잔류에 기여한 후 은퇴를 선언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는 골키퍼. 베테랑답게 콜 플레이를 통한 수비 조율 능력이 뛰어나고 위치선정 능력이 좋아서 중거리슛 방어를 비롯한 박스 안팎에서 날아오는 볼을 잘 선방한다. 큰 키 덕분에 공중볼 처리 능력도 좋은 편.

다만, 빌드업 능력은 안 좋은 편이고, 나이가 들면서 반사신경이 감소한 건지, 역동작에 걸려 실점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1] 1실점은 코벨 골키퍼의 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