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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5:17:17

악마초인

악행초인 3대 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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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초인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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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행적
2.1. 근육맨2.2. 근육맨 2세2.3. 신 근육맨
3. 초인 일람
3.1. 수장3.2. 7인의 악마초인3.3. 악마 6기사3.4. 나이트메어즈3.5. 데몬시드3.6. 악마초인이 될 뻔한 초인들3.7. 기타
4. 주술5. 기타

1. 소개

만화 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세력. 잔학초인, 완벽초인과 함께 악행초인 3대 일파 중 하나이다. 프로레슬링으로 치면 무적선역과 대립하는 악역 레슬러 단체.

그들은 악마초인계의 양대 거두라 불리는 악마장군 대마왕 사탄을 섬기며 주로 마계 출신의 초인이나 사탄과 계약해 악마의 힘을 손에 얻은 초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다른 악행초인에 비해 소수정예란 느낌이 강하다.

정의초인과의 싸움 방식의 차이점 중 하나라면 힘을 숭상하며 증오,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힘의 근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2세 설정에 의하면 고대에는 정의초인들을 거의 완전히 압도하고, 세계를 지배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대규모 세력이었다. 그러나 다시 세력을 넓힌 정의초인에게 섬멸당한 뒤로 그 세력은 급감. 작중에서는 소수 엘리트란 느낌이 강한 단체로 등장한다. 그리고 결국 초대에서 근육 스구루를 필두로 한 아이돌초인군의 활약에 그나마 남아있던 대부분의 악마초인이 사망, 이탈하면서 악마초인 세력은 붕괴하게 된다.

신 근육맨에선 악마장군이 대마왕 사탄과 연을 끊었고 악마초인의 기원이 지상의 초인들을 급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 창설한 일파로 바뀌면서 악마장군을 스승으로 따르는 제자들의 일파가 되었다.

아무래도 이름부터 악마고 실제로 경기 중에도 각종 반칙이나 비겁하고 사악한 짓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인간들에게 응원은 받지 못하는 처지. 하지만 신근육맨 초반부엔 어쩌다보니 응원받게 되면서 스프링맨이 '악마라도 인간들의 응원을 받으니까 기분 좋구만' 이라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2. 행적

2.1. 근육맨

하라보테가 흡사 악마와 같은 잔혹한 파이트로 상대를 죽음까지 몰아넣는 초인들이라고 언급. 너무 잔인했기 때문에 우주경찰과 초인 10만명이 초인 호이호이 스페이스 박스에 봉인했으나 근육 스구루의 초인 올림픽 2연속 우승 기념 헹가레에서 스구루가 우주로 날아가면서 봉인장치의 스위치를 눌러 봉인이 풀려난다.(…)

이전에 등장한 악역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인 잔혹 파이트를 선보이며 당시 어린 독자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다. 인기 초인인 로빈마스크, 바로 전 에피소드이자 초인올림픽 편의 최종보스인 워즈맨, 초인올림픽 빅 파이트에서 스구루와 접전을 벌였던 리키시맨 등 주요 등장인물들을 하나하나씩 죽이며 승리를 거두어 나간것도 충격의 원인 중 하나. 특히 버팔로맨은 당시 지구 최대 초인강도를 가졌던 워즈맨(100만)의 10배인 1000만 파워의 괴력을 보여주며 기겁시켰다.

하지만 근육맨의 활약과 테리맨, 몽골맨의 도움으로 하나둘씩 무너지고 최후의 리더였던 버팔로맨이 패배하고 회개하면서 죽었던 정의초인들을 되살리며 에피소드가 끝나는 줄 알았으나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 7인의 악마초인의 상위집단인 악마 6기사가 죽은 7인의 악마초인의 머리를 가지고 오며 충격적으로 등장하고 근육성에 있던 황금마스크를 강탈해 정의초인들을 전멸시키기 위해 악용한다. 은의 마스크의 직접적인 수호를 받은 근육맨과 플래닛맨의 실수로 힘을 되찾은 테리맨, 로빈마스크, 브로켄 Jr, 제로니모가 근육맨과 함께 악마 6기사와 사투를 벌이며 승리해 나가자 황금마스크를 되찾은 줄 알았으나 모두 가짜. 다들 혼란스러워하던 중 진짜 황금 마스크의 소유자라고 하는 악마초인의 수장인 악마장군이 등장. 근육맨이 정의초인의 대표로서 손에 꼽을 악전고투 끝에 악마장군이 패배하면서 악마초인은 무너지고 만다.

이후 악마장군과의 싸움에서 도망친 아수라맨과 선샤인이 꿈의 초인태그 편에서 다시한번 정의초인 타도를 위해 흑막으로 활약하지만 더 머신건즈에게 싸우다가 악마에게도 우정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악마로서 무너져 패배하고, 왕위쟁탈전에서 근육맨 솔져의 인품에 반해 정의초인이 되어 아수라맨과 더 닌자가 같이 활약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2.2. 근육맨 2세

근육맨 2세에서는 끝까지 악마로 남은 선샤인이 잔학초인, 완벽초인과 결탁해 d.M.p라는 악행초인 단체를 만들어 제자들을 육성한 뒤, 다시 악마초인을 부흥시키려 했으나....초대 근육맨 시절 이후 약 30여년이 지나서 과거의 영광은 온데간데 없이 d.M.p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잔학초인과 완벽초인들 사이에서 선샤인만 남아 렉스 킹과 체크 메이트 등 소수의 악마초인들만을 길러낸다. 나이트메어즈 둘은 테리 더 키드와 근육 만타로에게 패배하고 나머지 제자들은 악마초인들을 숙청하려는 사마왕과 기린맨에게 대항하다가 이길 가망이 없자 자폭장치로 자폭했다.[1] 이후 선샤인의 제자들 중 유일하게 생존한 체크 메이트마저 정의초인으로 전향하고 선샤인은 술로 슬픔을 달래는 등의 그야말로 눈물나오는 행보를 보인다.[2]

허나 사탄이 다시한번 정의초인 타도와 악마장군의 부활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 제네럴 스톤으로 유약한 초인들을 유혹해 악의 길로 인도하면서 데몬시드들이 탄생하고 황금 마스크가 아닌 알렉산드리아 미트를 육체로 하여 부활하려고 한다.

설정에 의하면 악마초인은 고대에는 정의초인들을 거의 완전히 압도하고, 세계를 지배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대규모 세력을 가졌다. 작 중 일본에서 "초고대 문명의 유산"이라느니 "세계 문화유산"이라고 자랑하던 유적지들 여럿이 악마초인들이 정의초인들과 인간들을 괴롭히려고 만든 시설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3]

이에 데몬시드들이 미트를 납치하여 부활의 때까지 육체를 6개로 나누고 이에 분개한 근육 만타로를 시작으로 정의초인들과 싸움을 선포. 근육 만타로, 케빈마스크, 한조, 이류힌, 배리어프리맨, 스카페이스 등 그야말로 사생결단에 가까운 싸움을 벌이며 승리해나가지만 케빈마스크와 스카페이스가 전대이자 본래의 악마초인이며 악마 6기사였던 아수라맨에게 처절하게 깨져버리는데 악마장군 부활의 날과 시간이 남았있던지라 부활이 예정된 당일에 부활 약 45분 전을 기점으로 대결장소에서 근육 스구루와 선샤인을 입회인으로 하여[4] 더 봇짱즈 vs 더 데몰리션즈가 격돌하면서 더 봇짱즈가 승리하지만 예언의 시간이 몇초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악마장군의 육체가 부활. 이를 저지하려는 근육 만타로를 간단히 날려버리면서 유유히 최후의 부활 부위인 머리까지 육체에 합하려고 하지만, 승부에 승복한 아수라맨이 스스로 악마장군의 부활을 저지함으로서 동시에 악마초인의 부활은 저지되고 싸움 끝에 미트가 무사한 것에 기뻐하는 근육맨 부자를 보면서도 선샤인과 아수라맨은 이를 뒤로한채 씁쓸히 퇴장한다.

2.3. 신 근육맨

정의, 악마, 완벽 3세력의 불가침조약이 성사되면서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려던 중 진정한 완벽초인이자 엘리트인 완벽무량대수군이 넵튠맨이 정의초인으로 전향했다는 이유로[5] 조약의 무효를 주장하며 난입한다.

테리맨이 맥스 래이디얼을 쓰러트린 뒤 버팔로맨이 악마초인군으로 턴힐함과 동시에 악마장군과 악마초인 전원이 재등장. 완벽초인들의 초인말살이라는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서 본의 아니게 선역을 자처하며 등장한다.

동시에 악마초인의 뿌리에 또 하나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본디 골드맨이었던 악마장군은 사실 먼 과거에 동생인 실버맨과 함께 신에게 선택받은 10명의 최초의 완벽초인 퍼펙트 오리진의 멤버 중 하나이자 그들 중에서도 가장 첫번째로 인정받은 퍼펙트 퍼스트(완벽일식)로써[6] 그들과 함께 완벽초인으로써의 이상향을 쌓아갔지만 결국 자신의 신념과는 어긋난다는걸 알게되고 동생인 실버맨과 함께 완벽초인을 이탈한다. 더 자세한건 퍼펙트 오리진에 있는 의 항목을 참고. 그 후 무지몽매한 하등초인들을 모아 그들의 스승이 되었고 그들의 먼 후손들과 후배들이 후에 악마초인이 된 것이다. 한편 동생인 실버맨은 비슷하게 하등초인들의 스승이 되었으나 좀더 온건한 방법을 채택하였고[7] 그들은 정의초인이 되었다. 악마초인이라는 이름도 처음에는 악마처럼 사악해서가 아니라 악마처럼 싸운다고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

어찌되었든 현존 악마초인 군단의 근원은 완벽초인에서 시작되는 셈으로 실제로도 퍼펙트 오리진들은 악마초인들을 하등초인으로 멸시함과 동시 자신들의 사이비와 같은 존재로 여기는 뉘앙스가 강하다. 정의초인도 완벽초인에서 시작되긴 했지만, 실버맨의 후계인 만큼 악마초인같은 쓰레기들보단 낫다고 사이코맨이 언급한다. [8]

그리고 완벽초인의 학살계획을 알고있던 악마장군이 다시한번 돌아와 악마초인군을 이끌고 정의초인과 함께 완벽초인과 대립하게된다.

정악연합초인군 vs 완벽무량대수군 1차전에서 스테카세킹(패배), 미스터 카멘(패배), 마운틴(패배), 아틀란티스(무승부)가 사망하지만 앞서간 동료들을 위해 분투한 블랙홀이 승리.

2차전에서 스프링맨은 승부에서 승리하지만 결사의 공격을 한 반동으로 육체가 무너지면서 사망, 2연전까지 치르고 승리한 블랙홀도 경기장이 무너지며 죽은 줄 알았지만 다행히 회복 후 복귀함으로써 버팔로맨과 함께 둘만 남은 상황.

악마 6기사는 악마장군을 뒤따라 완벽초인의 본거지인 초인묘지에서 퍼펙트 오리진[9]을 상대하게 되고 정크맨은 페인맨에게서 1승을 따내며 초대때와는 달리 7인의 악마초인보다 강했다는 것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승리한다.[10]

허나 승리의 바톤은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간맨과의 상성이 너무 좋지 않았던 스니게이터[11]가 패배해 사망하고 자기 제자들에게 뒤를 맡기게되고, 플래닛맨 또한 사이코맨과 싸우지만 마그넷 파워라는 예상외의 힘에 결국 연패하고 만다.

다행스럽게도 선샤인이 팔식 싱맨과 싸워서 거의 노데미지로 승리하고 거기에 더 닌자까지 연승하면서 위상이 상승했다. 그리고 아수라맨도 저스티스맨과의 싸움에서 열심히 분투했으나 접전 끝에 안타깝게 패배한다.

결과 남은 악마초인군 중 2연전을 통해서 부상이 심한 블랙홀과 안 그래도 중상이었다가 사이코맨의 공격으로 부상이 심해진 더 닌자가 치료를 위해서 이탈, 정크맨도 부상 탓에 몸을 움직일 수 없었기에 결국 악마장군을 필두로 선샤인, 버팔로맨만 남은 상황에서 간맨은 스니게이터의 죽음으로 그에게 이를 갈던 버팔로맨이 마크, 이에 완벽 칠식 간맨과 혈투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스승의 원수를 갚으며 훌륭히 그의 마지막 과제를 통과한다.

그리고 퍼펙트 오리진들과의 싸움이 모두 끝난 후 악마장군 더 맨의 수억년의 인연을 결착짓는 최후의 경기가 시작되어 유례없을 악전고투 끝에 악마장군이 더 맨을 쓰러뜨림으로서 원래의 목표였던 완벽초인들에 의한 초인멸살의 저지를 달성한다. 본래 악마장군은 더 맨과 함께 자결하려 했으나 근육맨이 저지하고 설득하면서 자결을 멈추고 대신 승자로서 패배한 더 맨에게 조건을 거는데 다름아닌 퍼펙트 오리진과 일부 완벽초인에게 주었던 불로불사의 폐지를 건의함으로서 더 맨은 아무말없지만 이를 승락.

모든 일을 일단락지으며 악마장군이 남은 악마초인들을 데리고 본진으로 돌아가는데 그때 경기 중에 사망하거나 부상당해서 자리에 없던 악마초인들까지 마음과 혼은 언제나 함께였다고 하듯이 실루엣으로 나타나서 같이 행진하는게 일품. 이런 뒷모습을 바라보는 근육맨에게 한때 최강의 라이벌이라면서 감사와 배웅을 받으며 묵묵히 돌아가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완벽초인시조편 에피소드에서는 정의초인들에 비해 비중 면이나 스토리면에서 푸쉬를 많이 받고 주연급 단체로서 활약하였다.[12]

악마장군과 악마초인들이 자기가 원하던 방향에서 벗어나게 되자 사탄은 진정한 악마가 될 수 있는 일족을 찾아 그 일족과 결탁한 뒤 그 일족을 지구에 내려보낸다. 하지만 일족의 당주인 오메가맨 아리스테라가 개심하여 사탄의 부하가 되는 것을 거부했고 이에 사탄이 실체화하여 직접 나서지만 저스티스맨에게 패배함으로서 물러난다.

이후 초인신 중 절멸파가 초인의 절멸을 위해 하천하자 악마초인 중에서 버팔로맨, 선샤인, 아수라맨이 초신을 상대하기 위해 바벨탑으로 향한다.

3. 초인 일람

등장 당시엔 완벽초인처럼 주로 팀을 이뤄서 등장하는 경향이 있다.

3.1. 수장

3.2. 7인의 악마초인

3.3. 악마 6기사


과거에 블랙홀의 사촌인 에이프곤이 악마기사였다는 이야기를 보건데 요건에 의해 교체되기도 하는 모양.

3.4. 나이트메어즈

d.M.p 출신의 선샤인의 제자들. 제대로 나온 건 저 둘뿐이지만 제 2진을 포함해 여러명이 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체크 메이트가 만타로에게 패배하고 사마왕과 기린맨이 몰살시킨다. 하지만 기지에 있던 자폭 스위치를 죽어가던 제자 한 명이 작동시켜버렸고, 그로 인해 d.M.p는 괴멸한다. 사실상 작가가 진행하기 귀찮아서 급하게 정리해버린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억지라고 여겨졌는지, 애니에서는 2군들은 사마왕과 기린맨에게 진작 처리당하고 저 둘의 배신을 예견한 선샤인이 미리 설치한 폭탄을 작동시킨 것으로 나왔다.

3.5. 데몬시드

새롭게 등장한 악마초인 집단으로 사탄이 악마장군의 부활을 위해 인간들에게 차별받던 약한 초인들을 제너럴 스톤으로 강화시킨 자들. 미트의 몸을 걸고 만타로와 아이돌초인군과 사투를 벌인다. 이후 하나하나 격파되며 결국 악마장군의 부활도 실패로 끝나면서 데몬시드편 종료.

3.6. 악마초인이 될 뻔한 초인들


처음엔 미스터 아메리칸, 암스트롱, 프리프리맨이 7인의 악마초인 멤버로 등장했지만,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 이 셋이 사라지고 프레셔 바룬, 밀리온 헬, 다크 2세, 거미 고치라스가 악마초인 멤버로 나와서 '8인'의 악마초인이 되었고, 바로 다음 편에서 또 은근슬쩍 바뀌면서 우리가 아는 7인의 악마초인들이 된 것이다. 악마초인 멤버로 고정된 스프링맨과 아틀란티스 또한 첫 등장 당시엔 디자인이 달랐다. 그야말로 유데매직의 결정체.

잘려버린 캐릭터들인 만큼 설명따윈 없으며, 미스터 아메리칸&암스트롱은 넵튠킹의 완벽초인 제자라는 설정을 가지고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 인원 채우기 용으로 쓰이며 푸대접. 그나마 포동포동맨이 2세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악행초인으로 등장했으며, 가젤맨과 세이우친과 태그전을 벌였다. 또한 올초인대진격에서 d.M.p로 등장.

프리프리맨은 신 근육맨 공식 초인오프작인 THE 초인님에서 주연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악마초인이었다는 설정은 고스란히 남았다. 나카노 가즈오가 악마초인들을 취재왔을 때 뒤에 프리프리맨이 엿듣고 있었는데, 악마초인들은 프리프리맨이 누구인지 모르는 모양.[13] 결국 유데타마고가 내놓은 해명은 악마초인들의 팬들인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링에 올라왔다고 한다.

3.7. 기타

소속불명... 이라기 보단 뜬금포로 밝혀진 경우다. 애초에 팬더맨은 원피스 작가인 오다가 근육맨 77개의 비밀에 투고하고 원피스에서 아주 조그만하게 그려넣는 캐릭터다. 즉 2차 창작.

4. 주술

사탄과 연결된 탓인지 부두술이나 주술을 외워 상대에게 저주를 내리거나 사탄을 불러내는 주문을 알고있는 모양이다.[17]

5. 기타

재밌는 점은 1세 작중 지위가 악마 6기사보다 낮게 묘사된 7인의 악마초인들이 정의초인에 대한 전적은 악마 6기사보다 훨씬 좋았다. 우선 7인의 악마초인들은 근육맨과 테리맨, 브로켄 주니어를 제외한 모든 초인을 죽여버렸고[21], 이에 비해 악마기사들은 첫 등장해서 스니게이터가 근육맨의 몸을 축나게 해서 죽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패배였고 워즈맨의 몸속에서 싸웠을 때 단 한명의 정의초인도 이기지 못했다. 그나마 아수라맨이 테리맨의 팔을 빼앗고 테리맨의 계략으로 장외에서 제때 링인하지 못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체면치례했다.

또한 악마기사였던 아수라맨이 2세에서 비참한 스토리와 함께 되돌아오고 더 닌자는 한조한테 끔살당하는 등[22] 취급이 좋지 않은 데 비해 악마초인이었던 버팔로맨은 여전히 정의초인이며 전향한 스프링맨도 딱히 악행은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더 마운틴은 한 단편에서 아들과 아들의 친구들을 픽업트럭에 태워 집에 데려다주는 '좋은 아버지'로 등장해서 악마초인들이 전체적으로 더 행복하게 살고 있다. [23]

추측해 보건데 골드맨 사후 악마초인들은 그 부정적인 감정과 과격한 방식이라는 약점 때문에 "공포의 장"이라는 존재로써 사탄에게 영향을 받아 타락하였으나, 골드맨이 부활하고 갱생하여 사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악마초인들을 다시 가르치고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본디 골드맨이 원하던 이상적인 악마초인들로 돌아갔다고도 볼 수 있다.

1세때 악마기사들이 악마초인들을 열등히 여긴듯한 묘사가 있는데 비해 2세때 선샤인은 악마장군과 악마기사, 악마초인이 다같이 찍힌 사진을 가지고 있었고 버팔로맨의 회상에 따르면 악마초인이나 악마기사나 같이 훈련하고 밥[24]도 같이 먹는 친한 사이로 묘사되는데 신 근육맨에서 이들이 초대 근육맨 시절과 다르게 신 근육맨에서는 악마로서 힘으로 삼았던 부정적인 감정이 정화되고 변화되었다고 해명해주면서 유데매직이 해결되었다. 변화된 감정은 새로운 힘이 되었다며 자신들이 변화했다는 것을 선샤인과 버팔로맨, 그리고 악마장군이 인정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본질적으로 정의로움과 선함을 가지게 된 것은 아니라서, 카지바노 쿠소지카라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초인들은 몇 없다. 버팔로맨은 사용 가능하지만 쓸 때마다 악마령술에 대한 후유증으로 몸에서 피가 흐르기도 하며, 악마초인들의 시조인 악마장군조차 그 힘을 자유자재로 쓰는 것이 아닌 셀 수 없는 시간을 지닌 단 한 명의 그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이는 그들이 본연적으로 다양한 이유로 현실에 타락하고 절망해서 악의적인 마음을 가진 것이 대부분이라 그들이 서로에 한해 우정과 정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그 근원이 비틀려 있기 때문에 그 힘을 제대로 끌어올리기 힘들기 때문.[25] 실제로 스니게이터는 그 힘을 제자들의 죽음을 보면서 잠시나마 일깨웠음에도 길게 유지하지 못했고 선샤인도 근육맨에게 자기들이 근육맨과의 싸움을 통해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쓸 수 있게 된 건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그건 우정이나 배려 같은 감정이 아닌 세상을 향한 증오와 원망, 반골심 같은 사념에 가까운 감정을 통해 쓰는 거라고 선을 그었다.

2세의 데몬시드들이 악마초인이라면서 난동을 부릴 때 선샤인은 종자(Seed)는 종자일 뿐이라면서 열매는 과거의 7인의 악마와 6기사들 뿐이라는 말에 초대 6기사들의 전적 때문에 우습다는 조롱을 들었으나[26] 신 근육맨이 연재되면서 악마초인들의 활약이 들어나자 독자들이 선샤인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드 중에도 변신 초인 콘스텔레이션이나 초인네비를 소지한 멜트다운의 능력은 역대급이다. 다 상대를 잘못 만나고 시대를 잘못타서 그렇지.[27]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7인과 6기사는 열심히 단련해서 자신의 힘으로 싸우는 정예들 이었지만 시드들은 약소초인들이 제네럴 스톤으로 파워업한 것에 불과하다. 묘사를 보면 원래 인간들에게 얻어 터지고 있었으며 아수라맨에게 인정받은 볼트맨마저 원래 빼빼 마른 약골 초인이었다. 사실상 싸움은 해본적도 없는 생초짜들을 파워업만 시켜서 내보낸거니 순수하게 본인들의 힘으로 싸웠던 초대의 멤버들과 비교하면 기량이 딸리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본래 근육맨 시절 당시에는 승리한 악마초인만이 숭상받았지만 정의초인과 싸우면서 패배하고, 수장인 악마장군이 근육맨과의 결전에서 패배한 후 악마초인의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악마장군을 포함한 악마초인 전원이 느낀 후, 황금마스크 결전에서 약 7년이 흐른 뒤 이야기인 신근육맨에서는 7인의 악마초인과 악마 6기사들 전부 지옥같은 훈련을 1년 365일 전체에 쉬지 않고 반복하는 듯하며 그 덕에 전원 초대때 보다 훨씬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1세대 악마초인들은 구 근육맨까지만 해도 갱생한 버팔로맨, 더 닌자, 아수라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악마다운 비겁한 모습을 보였으나 신 근육맨에 와서는 이름만 악마지, 인간에게 손을 대지 않는 건 기본이고 쓸데없는 살육은 하지 않는 등 굳이 '악마' 타이틀을 달고있을 필요가 있나 싶은 캐릭터성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선샤인이 언급하길 본디 악마초인들은 초대나 2세에서 묘사된 것과 같이 세상에 대한 반골심, 열등감, 증오같은 더러운 감정들이 원동력이었으나 정의초인들과의 싸움으로 자신들도 정의초인들의 우정파워에 감화된 부분이 있기에 변한 것이라고 한다.[28] 사탄 역시, 자신의 주박에서 벗어난 골드맨은 이제 필요 없다며 진정한 악마가 될 수 있는 일족을 내세우려는 것을 보면 그저 과거에 골드맨이 사탄에게 회유되어 잠시 타락했을 뿐이지 현 시점에서는 사탄의 수족으로서의 악마들이란 정체성은 벗어났다고 봐야 한다.


[1] 원작 한정. 애니메이션에선 저 둘이 통신을 했을 쯤에 나이트메어즈 외의 제자들은 이미 모조리 처리당했으며 이후 이미 이것을 예견한 선샤인이 미리 설치해둔 폭탄으로 남은 d.M.p를 몰살시킨다. [2] 사실 잔학초인은 물론이요 완벽초인들도 자신들이 하등초인이라 부르며 멸시하던 잔학, 악마초인들과 연합까지 할 정도로 초대 근육맨과 비교하면 참 초라한 수준으로 떨어져버렸다. 물론 이들은 본가인 무량대수군이 아닌 넵튠킹이 데리고 나온 분파의 생존자들이지만. [3] 그리고 신 근육맨에선 그보다 더 오래 전에 완벽초인들이 주제넘게 날뛰던 하등초인들을 처형하고 가능성 있는 초인들을 육성하기 위한 훈련장도 겸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진다. 정황상 완벽초인들이 방치하고 간 시설을 악마초인들이 점거해 써먹은 듯. [4] 대결 장소가 데몬 움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은 "무질서, 무궤도, 무자비의 와전된 마음을 가진 수라인 자"인데 선샤인을 간지럽혀 육체가 무너진 틈을 타 근육 스구루가 선샤인의 육체 내부로 침입. 선샤인을 이를 느끼지 못하고 근육맨과 함께 데몬 움에 입성함으로서 단 두명의 입회인이 생겼다. [5] 이것말고도 넵튠맨이 진정한 완벽초인이라고 칭하는 자들의 수장도 아니었단 이유도 있다. 불가침조약 찬성은 어디까지나 넵튠킹 사후 넵튠맨 휘하 완벽초인과 넵튠맨의 의견에 동조한 일부 완벽초인들 한정. 넵튠맨도 다른 완벽초인들 또한 설득할 생각이었으나 그전에 급습당해 갇혀버리면서 예상치도 못할 정도로 사태가 너무 커져버렸다. [6] 즉, 악마장군은 악마초인들의 수장이자 최초의 완벽초인이며 근육족의 먼 친척이 되는 존재이다. [7] 과거 묘사를 보면 골드맨이 처음부터 지옥의 단두대 같은 무지막지한 기술을 걸며 말 그대로 실전처럼 교육한 것과 달리 실버맨은 헬스 트레이너처럼 1:1로 기본기부터 가르치는 모습이 나온다. [8] 하지만 완벽초인, 잔학초인에 비해서 개성이나 이미지가 강한 악행초인들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의 인상은 이 악마초인이 가장 뿌리가 깊다. [9] 초인신에게 선택받은 10명의 최초의 완벽초인들로서 자세한건 항목참조. 악마장군이 된 골드맨과 동생인 실버맨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사상이 달라 완벽초인을 떠났다. [10] 정크맨의 상대인 페인맨은 능력(완충제 보디)이 밝혀진 후 독자들이 저걸 어떻게 이기냐면서 기겁한 상대였기에 이를 이겨낸 정크맨의 강함에는 이견이 없다. [11] 스니게이터는 파충류로 변신하여 적을 압박하는 변신초인인데 간맨의 능력인 진안에는 변신무효화가 달려있었기에 싸우는 방식 자체가 봉인되었다. 어느정도 선전하면서 밀어붙히긴 했지만 결국 최후의 수단인 티라노사우르스의 앞발마저 간맨의 깡힘으로 밀리면서 패배. [12] 다른 에피소드들에서도 악마초인들이 활약한 에피는 많았지만 악마초인으로서의 단체가 아닌 정의초인격으로 개심한 개개인들이 별도로 참여한 거였고 단체 자체가 푸시를 받은 건 신 근육맨이 최초이다. 덕분에 정의초인이 주인공이었던 (구)에피소드들과 다르게 이번 (신)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악마초인들이고 정의초인이 조력자였다. [13] 블랙홀과 미스터 카멘이 아예 듣보 취급한다. 단, 이 작품은 초인들이 스마트폰을 쓰거나 본편에서 죽은 초인들이 등장하는 등 정사가 아니다. [14] 출신지가 마계이기 때문에 악마초인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타락하기 전의 행적을 보면 사실은 정의초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라는게 재미있다. [15] 본디 d.M.p 출신이었고 이후 정의초인으로 턴페이스. 원래 d.M.p 자체가 여러 악행초인 분파들의 모임이라 정확히 어느 분류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궁극의 초인태그 101회에서 세이우친과 싸울때 스스로 d.M.p의 악마초인이라고 주장하였다. 작중 묘사만 보면 동기 악마초인인 체크메이트나 렉스 킹보다도 아득하게 강해보이는데, 어째서 선샤인의 나이트메어즈에 속하지 않았는지는 의문. [16] 근육맨 본편에서는 등장하진 못하고 있지만, 설정상으론 악마초인에 속한다. [17] 구 원작에서 이러한 묘사는 없었지만 애니판에서 알수없는 말로 주문을 외워 무언갈 꺼내거나 소환하는 묘사가 있는데, 이것이 2세부터 역수입화해 악행 초인들이 주문을 외워 사탄을 불러내기도 하고 피올가미 주술을 외우기도 하였다. [18] 초인강도 조절과 함께 버팔로맨만이 이 주술들을 사용하고 있어 버팔로맨만의 기술로 분류되고 있다. [19] 근육맨이 직접 쓰러트린 스테카세킹, 블랙홀의 피 말고도 사투에서 살아돌아온 브로켄 jr와 테리맨을 부축하는 과정에서 묻은 미스터 카멘과 더 마운틴의 피도 묻어있었다. [20] 대표적으로 버팔로맨은 원래 초인강도는 100만 파워로 힘은 제법있으나 테크닉이 빵점인 삼류 초인레슬러였으나 사탄과의 계약으로 상대를 죽일 때마다 1만 파워씩 초인강도가 증가하게 되어 지금의 1000만 파워가 되었다. [21] 그마저도 브로켄 주니어의 경우는 몽골맨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분명히 패배해서 죽을 상황이었다. [22] 어떻게 보면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게 2세에서는 한조에게 패배해서 죽지만 그래도 만타로의 멘토가 되어주고 데몬시드편에선 환영으로 나타나 조언을 해주는 등 죽은것만 빼면 취급은 좋은 편이다. 실력도 젊은 초인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다른 레전드 초인들에 비하면 한조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운 더 닌자는 대단한 것이다. [23] 사실 더 마운틴의 목표는 사탄에게 지시받아 자신의 아들로 하여금 정의초인들의 2세를 파멸시키는 거였다. [24] 넓은 초원에서 고기를 들고 뜯어먹고 있었다. 이때 팔이 없는 정크맨은 정크핸드로 고기를 찍어먹고 있었다. [25] 심지어 악마장군은 그 정조차도 없기 때문에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다른 이들을 상대할 때는 그 힘을 깨우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26] 데몬 시드의 기록도 6기사의 전적과 크게 다를바는 없는게 6기사는 아수라맨과 선샤인이 궁극의 초인태그에 나가 테리맨과 제로니모를 쳐발랐으며 근육 브라더스와도 상당한 접전이었고 이후 왕위쟁탈전에서 아수라맨이 사탄 크로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시드들은 아이돌초인군들과의 싸움에서 거의 전원이 패배했으며 특히 타투맨은 최약체인 배리어프리맨과 물고늘어지기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한다. 그나마 전 6기사인 아수라맨과 유일하게 6기사 두명에게 인정받은 볼트맨이 스카페이스&케빈마스크를 이겨서 체면치레 한 것. 결과적으로 데몬 시드의 활약은 사실상 6기사인 아수라맨의 활약인 셈이다. [27] 더 콘스텔레이션의 변신능력은 별자리로 구성되는데 만약 헤라클레스라던가 사수자리라던가 온갖 강한 전설을 가진 존재로 변신하면 답이 없으나 상대가 주인공이었고 변신할 수 있는 존재는 많으나 사용하는 별자리의 폭과 변신 후 사용하는 기술들의 폭이 적은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멜트다운의 능력인 초인 네비게이션의 경우 이류힌이 공략한 터널살법 방법은 현재 시간이 지나 기술의 진보로 네비게이션이 터널에서도 사용가능해졌기에 이쪽은 늦게 등장했으면 무시무시한 적이 된다. [28] 즉, 2세에 나온 데몬 시드들도 만약 아이돌 초인군들과의 싸움을 통해 우정 파워에 감화되었다면 얼마든지 신근육맨의 악마초인들처럼 갱생해서 나올 수도 있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