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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5:02:23

더 타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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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투맨
ザ・タトゥーマン|The Tatto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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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2c94,#000000> 상세 프로필
이름 더 타투맨 (ザ・タトゥーマン / The Tattooman)
이명 데몬시드 No.4
소속 악마초인( 데몬시드)
출신 일본 홋카이도
신장 194cm
체중 210kg
초인강도 860만 파워
필살기 설화애도 십수
백화요란
대에도 808정 떨구기
피눈물 새우휘기
기괴 기계장치 십수
나찰 기계장치 인형
풍운 이나세 휘감기
웃음소리 칸라칸라칸라~
}}}}}}}}} ||
1. 소개2. 작중 행적3. 주요 기술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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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악마초인의 일파인 데몬시드 중의 한명.

더 타투맨이라는 이름답게 어깨에 벚꽃 문양의 문신을 한 일본식 초인이며, 일본식 상투에 오른팔에는 거대한 십수를 장착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미트의 보디 탈환전에서 더 타투맨이 선택한 전장은 홋카이도의 하코다테. 일본 첫 양식 성곽인 고료카쿠인데 본래는 러시아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설치한 곳이지만, 사실 오래 전부터 악마초인들이 잡아온 정의초인들을 가두고 서로 싸우게 한 투기장이였다고 한다. 인간들이 만든 것은 이곳에 있던 하이딩 파라스트가 사라진 터에 그걸 따라서 만든 것 뿐이고, 이곳의 실체는 제너럴 핑거(General Finger)라고 해서 더 타투맨이 가져온 오망성 형태의 링과 함께 추가로 상세하게 설명하길, 오래전 과거에 오망성 형태의 감옥으로 몇 겹의 별 모양새로 만들어서 많은 정의초인을 동족상잔한 자들을 안쪽에, 덜 죽인 초인들을 바깥쪽에 수납하게 하고 최후에 살아남은 자는 악마초인의 우두머리와 싸워서 목이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악마초인이 정의초인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퍼포먼스적으로 증명하기 위해서 설치한 곳이다. 그렇기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설치할 뻔 했던 대포 자리는 본래는 이곳에 갇힌 정의초인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안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며, 오래 전의 이야기임에도 그 시설이 제대로 동작하면서 남아있었다. 참고로 구경꾼들도 편히 앉아 볼 수 있도록 돌로 된 좌석도 오래 전에 같이 만들어 놨다.
더 타투맨이 가진 미트의 신체는 오른쪽 다리. 30분 안에 이기지 못하면 미트의 다리에 대포가 발사되어 산화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더 타투맨과 대결을 하기 위해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배리어프리맨(닐스 & 지죠맨). 설명을 끝내고 대결 준비를 마친 양측이 망설임 없이 링인하는 것으로 대결이 시작된다.

2.1. VS 배리어프리맨

공이 울리자 배리어프리맨(지죠맨)이 롤링 소배트로 공격하는데, 간단히 피하고서는 상화애도의 십수로 배리어프리맨의 머리를 내리쳐서 선공을 시작하고 뺨을 연타로 공격한다. 이에 자세를 낮추고 태클을 걸려고 하지만 붙잡아버리는데, 갑자기 무언가 눈 앞을 가려서 보니 배리어프리맨이 전투 중에 사용하려고 훔쳐온 F컵 브래지어(...) 이에 너무 당황하던 중 배리어프리맨의 십자 굳히기에 당한다. 하지만 늙은 지죠맨의 팔 힘으로는 택도 없었고, 간단히 풀어버린다. 마운트 자세로 들어간 배리어프리맨이 손바닥 공격을 시작하자, 보기에는 별 소용 없는 것 같지만 점점 데미지가 누적돼서 얼굴에 피가 번지기 시작해 더 타투맨도 버티지 못하고 거북이 자세로 피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목을 잡히고 자세가 뒤집혀 쵸크 슬리퍼 홀드에 잡히게 된다. 관절기의 특성상 힘이 없어도 효과를 볼 수 있기에 경동맥과 기도를 압박하는데, 더 타투맨은 자신의 다리로 배리어프리맨의 다리로 비틀어 굳히고 어깨에 있는 백화요란 어깨 장식이 톱날처럼 회전해 팔을 찢어내고 그상태에서 높이 올라가 배리어프리맨의 머리를 돌로 된 링의 바닥에 찍어버리고, 그 데미지에 배리어프리맨도 홀드를 풀어버린다.

배리어프리맨이 다시 한 번 태클로 공격해오자 점프로 간단히 피하고서 뒤를 잡고 양 다리를 자신의 양 다리로 잡아채 점프 후 브릿지로 낙하하는 자신의 페이버릿 홀드인 대에도 808정 떨구기로[1] 매쳐버린다. 돌로 된 바닥이라 데미지가 상당히 커서 닐스가 교체하자고 하지만, 지죠맨은 미트의 구출과 동시에 자신이 해온 악행의 속죄로서도 싸움에 돌입했기에 이를 거부하고 정말 위험할 때 교체를 부탁한다. 이에 더 타투맨은 품에서 로프를 꺼내 귀갑묶기 후 에도시대 고문 중 하나인 피눈물 새우휘기로 허리와 등뼈를 꺾으려고 하지만 이에 닐스가 보디 체인지로 모습을 드러내 귀갑묶기를 해체하고 드롭킥으로 공격한다.

더 타투맨은 자신의 십수를 변형시키는 기괴 기계장치 십수를 통해서 에도 기계인형 중 하나인 연리반환을 소환. 평범한 인형이라면 막대기를 움켜진 두 개의 동자가 계단을 교대로 뛰어가는 인형인데, 이건 악마초인이 소환한 인형인 만큼 공격 능력이 있었다. 문제는 이게 동작하는 게 꽤나 훌륭해서 거기에 정신이 팔린 닐스에게 날아가서 큰 데미지를 준다. 거기다가 입이 열려서 깨물기 공격을 하지만 인형인 만큼 팔로 쳐내는 것으로 간단히 날아갔고, 더 타투맨은 이를 회수하는데 그 틈에 지죠맨의 조언을 받은 닐스가 스핀킥으로 턱을 공격하자 큰 데미지를 입게 된다. 이후 계속된 지죠맨의 조언과 닐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지만, 닐스가 인형살법에 생각보다 데미지가 커서 쓰러지고 만다. 이 모습을 보고서 닐스를 모욕하는데, 이에 열 받은 지죠맨을 닐스가 진정시키고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나가려던 중 나찰 기계장치 인형 제 2막 부채질 인형을 소환해 부채질로 일어난 바람에 배리어프리맨을 날려버리고 추적해 풍운 이나세 휘감기라는 스플렉스 기술로 매쳐버린다. 이에 배리어프리맨이 쓰러져버렸다고 생각했으나 일어섰고, 이에 끝장을 내기 위해서 나찰 기계장치 인형 제 3막 화살 쏘는 타유를 소환한다. 당연히 이게 평범한 인형일 리가 없고, 실제로 위협적인 화살을 쏘는 인형으로써 날린 화살은 크기가 커져 실제 크기의 화살로 변해서 상대를 꿰뚫는 것.
연사도 빨라서 닐스도 도저히 다 못 피하는 상황. 데미지가 심해지자 미트의 보디 탈환을 위해서 10분간 회복한 지죠맨과 닐스가 교체하는데, 아무리 10분간 쉬었다지만 데미지가 다 회복되지 못한 상황. 결국 화살에 꿰뚫리고 더 타투맨은 끝을 보기 위해서 3개의 화살을 연사하는데, 배리어프리맨은 이걸 피하지 않고 일부러 등에 맞아주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더 타투맨이었으나 알고 보니 경혈을 찔러서 회복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몸이 순식간에 젊은 초인들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20대 수준의 근육질로 변하게 된다.
배리어프리맨의 육체에서 뿜어나오는 힘에 밀리자 화살 쏘는 타유로 공격하려고 했지만, 배리어프리맨은 끈적끈적한 콧물로 공격해 기계 장치를 고장낸다. 이에 열 받아서 강력한 발차기를 먹여주지만 오히려 이를 버텨내고, 반동으로 공중에서 몸이 똑바로 될 수 있게 고쳐 세워준 셈이었다. 이에 사이노카와라 래리어트에 공격 당하고, 어깨 굳히기로 잡은 다음 그대로 수플렉스를 먹이는 나무아미타 불단가에시로 추가타까지 받게 된다. 배리어프리맨이 시간이 없어서 한 눈을 팔던 사이 십수로 공격하고 드롭킥을 먹이려 하지만 라이언 마우스로 다리를 캐치 후 배리어프리맨의 페이버릿 홀드인 나라야마 백브레이커에 완벽하게 잡혀버리게 된다. 하지만 이것도 더 타투맨의 노림수였다. 경혈을 찌르고 있던 화살을 빼버리자 배리어프리맨의 육체는 다시 노인으로 되돌아가버렸고, 대에도 808정 떨구기로 다시 한 번 공격하면서 끝장을 본다.

하지만 배리어프리맨은 쓰러지지 않았고, 그 상태에서 쵸크 슬리퍼로 목을 압박하기 시작하는데, 힘을 줄 때마다 지죠맨의 머리에서 대에도 808정 떨구기의 데미지로 계속 피가 터지는 상황. 이에 더 타투맨도 질세라 목을 크게 부풀어 오르게 하는 대들보 목으로 대항해 쵸크 슬리퍼를 풀고 808정 떨구기 자세로 등뼈와 허리뼈를 누르지만, 이에 배리어프리맨도 지지않고 대들보 목을 통째로 압박하는 강력한 쵸크 슬리퍼를 걸어오자 악수가 되어 대미지만 배가 되기 시작한다. 계속된 집념의 대결에서 출혈을 버티지 못한 지죠맨이 먼저 쓰러지지만, 너무 오래 쵸크 슬리퍼에 걸려 산소 부족으로 얼굴이 파래진 더 타투맨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해 쓰러진다.
그렇게 둘 다 쓰러지자 적막만이 남은 링 위에서 양측 일어서지 못해 대결은 무승부로 종료된다.

미트의 보디 파츠 탈환을 위해서 쓰러졌던 배리어프리맨이 먼저 기상하지만, 뒤이어 기상한 더 타투맨이 십수를 맷돌로 바꾸어서 공격하자 닐스의 몸체가 말려들어가 점점 가루가 되기 시작한다. 미트의 보디 구출을 위해 닐스가 지죠맨에게 서로 분리하자고 제안하자 도저히 그럴 수 없던 지죠맨이지만, 닐스의 눈물겨운 설득에 결국 분리되자 설마 포기할 줄 몰랐다는 말에 닐스는 포기하는 우정도 있다고 말함과 동시에 지쳐 쓰러지고, 더 타투맨도 완전히 쓰러지면서 숨이 끊어진다. 그리고 분리된 지죠맨이 미트의 오른다리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지만 대포에 명중 당해 산화하고 만다.

3. 주요 기술

4. 기타

데몬시드 중 유일하게 사탄스톤을 받기 전에 어떤 상태였는지 불명이다. 제너럴 스톤이 나올때 배경에서 술병을 들고 있는 도복 차림의 초인이 있었는데 복식상 타투맨으로 추정된다.

눈동자가 없고 상투를 하고 있는 등 리키시맨과 디자인이 유사하다.

기계장치를 쓸 때마다 눈이 둥그래지더니 머리를 흔들며 구경하러 오라고 존댓말로 홍보를 하는 괴상한 기믹이 있다.

페이버릿 홀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장치나 복장의 장식을 이용해서 싸우면서 기믹들도 장기간으로 보여주어 질질끄는 면도 있으며, 아이돌초인군 최약체 늙은이인 배리어프리맨한테 패배해서 데몬시드 중 평가가 가장 좋지 않다. 다른 데몬시드들도 인지도가 공기이긴 하지만.
[1] 앞서 말한 대로 상대의 다리는 자신의 양 다리로 캐치한 후 높이 놀아올라서 낙하할 때 더 타투맨은 브릿지 자세로 낙하에 대비하고 상대는 머리와 등판이 바닥에 매쳐버리게 하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