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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아틀란 Atl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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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아틀란 Atlan |
종족 | 아틀란티스인 |
국적 | 아틀란티스 |
등장 영화 |
〈
저스티스 리그〉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아쿠아맨〉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
담당 배우 |
줄리언 루이스 존스 (저스티스 리그) 그레이엄 맥태비시 (아쿠아맨) 빈센트 리건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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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아틀란.아틀란티스의 초대 왕이며 아틀란티스를 바다로 침몰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
2.1. 저스티스 리그
과거 스테픈울프와의 전쟁에서 아틀란티스인들을 이끌고 아마존인, 신들, 인간들과 함께 싸웠다. 싸움에서 승리한 후 마더박스 하나를 아틀란티스에 봉인시켰다.2.1.1.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의 과거 회상장면에서는 창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이 약간 나왔다.2.2. 아쿠아맨
아틀란티스의 초대 왕으로서 포세이돈의 합금으로 주조했다는 삼지창을 통해 왕국을 부흥으로 이끌었다.[1] 하지만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삼지창을 통한 모종의 실험을 하다가 실패하고 지상에 존재하던 아틀란티스를 바다로 침몰시키게 된다. 죄책감을 느낀 그는 은둔했으며, 그의 곁은 카라덴이라는 괴수가 지켜주었다.[2]후에 아서 커리가 그의 행적을 추적하며 삼지창을 찾아다녔고, 이후 찾아낸 아틀란의 시체가 잡고 있던 삼지창을 빼내자 아틀란이 입었던 갑옷이 뿜어져나와 아서 커리의 몸에 달라붙는다.
2.3.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메인 빌런이자 흑막인 코닥스 왕은 아틀란의 동생으로 네크루스의 왕이었다. 네크루스는 오리할콘의 힘을 남용해 급격히 발전했으나, 그 부작용은 전세계를 위협했다. 아틀란은 동생에게 오리할콘을 사용하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형이 힘을 빼앗으려 한다고 착각한 코닥스 왕은 이를 거절했다.결국 아틀란은 연합군을 이끌고 네크루스를 공격했고, 코닥스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흑마술과 오리할콘의 힘으로 블랙 트라이던트를 만들고 자국 백성들도 언데드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나, 아틀란은 코닥스의 블랙 트라이던트를 부러뜨려버리고 승리했으며, 제압한 동생과 그 백성들을 남극 얼음 속에 가두고, 마술로 자신의 피가 아니면 해제할 수 없도록 했다. 굳이 죽이지 않은 이유는 불명.
코닥스 왕이 부활하면서 아서에게 아틀란을 언급하는데 "내 형의 자리를 계승하고 형의 삼지창을 쓰지만, 비교할 가치도 없다!"고 아서를 내리깐다.
3. 여담
- 원작에서 아쿠아맨의 아버지로 나온적이 있지만 현재는 해당 설정이 사라졌다.
- 배우 스케줄 문제인지 몰라도 저스티스 리그, 아쿠아맨, 아쿠아맨2에서 배우가 매번 바뀌는 불상사를 겪고 있는 캐릭터다. 설정이 통합이 안 돼서 스나이더컷과 아쿠아맨에서 나오는 이 양반의 삼지창의 외형이 조금 다르다.
[1]
묘사를 보면 기원전 시대에 대규모 인구가 살아가는 대도시에 비행선, 이족보행 기계 장치 같은 문물까지 가지고 있었다. 그야말로 시대를 초월한 기술력이었다.
[2]
하지만 삼지창의 단서를 남긴 것을 보면 언젠가 아틀란티스를 다시 이끌어갈 후계자를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서가 삼지창을 찾는 여정을 보면 목적지로 가는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지혜, 바닷속 소용돌이와 고대 해양생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담력과 신체능력, 마지막으로 괴수 카라덴과 대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해양생물과의 소통 능력까지. 마치 왕이 될 자질을 알아보려는 듯 시험하는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던 아틀란 왕의 유골이 아서가 삼지창을 들어 진정한 아틀란 왕으로 거듭나자마자 먼지처럼 사라지는 모습은 그동안 붙잡고 있던 미련을 떨쳐버린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