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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02:06:52

아킬라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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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상세4. 구역 및 건물
4.1. 코 광장4.2. 코어 구역4.3. 미드타운4.4. 스트레치 구역
5. 기타

[clearfix]

1. 개요

Akila City

Starfield에 등장하는 도시이자 자유 항성 공동체의 수도.

2.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tarfield(게임)/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아킬라 시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상세

아킬라 시티 맵

솔로몬 코(Solomon Coe)에 의해 2167년에 작은 정착지로 출발한 자유 항성 공동체의 수도. 개인의 자유와 개성은 불가침의 영역이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도시다.

정상적으로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는 플레이어가 두 번째로 보게 되는 대도시인데, 첫 번째로 보게 되는 식민지 연합의 수도 뉴 아틀란티스와는 외관부터 사상까지 극명히 대조된다.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높은 벽 안으로 서부극에서나 볼 수 있는 낮은 석조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으며, 우주항부터 이어지는 도시 중심부의 길도 포장도로가 아니어서 맨땅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보다 보면 이게 정말 미래 도시가 맞나 싶을 정도. 도시를 둘러싼 벽 밖에는 아쉬타(Ashta)라는 아킬라 행성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는 호전적인 토착 생명체와 여러 무법자들이 어슬렁대고 있어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에게는 매우 위험하다는 설정이며, 자유 항성 민병대와 레인저들이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아킬라 시티 밖으로 향하는 2곳의 출입문은 경비대가 지키고 있으며, 2개의 출입문 중 하나는 아킬라 시티의 자율형 농장 2곳이 위치해 있다. 외벽 바깥에 있는 자율형 농장은 로봇 모델 A들이 아킬라 시티의 농산물을 관리하고 있다.

사실 벽 안쪽의 치안 상황도 그리 좋지는 못한데, 플레이어가 아킬라 시티에 입성하자마자 보는 것은 갤뱅크 은행강도 사건이기 때문이다. 갤뱅크 은행 앞에 모여 있는 NPC들에게 플레이어가 원래 이런 도시냐고 물어보면 레인저들 덕분에 전보다는 나아진 편이라고 대답할 정도이다.[1] 여러모로 다이아몬드 시티 굿스프링스를 연상케 하는 스페이스 카우보이풍의 개척 도시.

도시 고지대에 위치한 코어(The Core) 구역에는 코 가문 사유지(Coe Estate)와 더 락(The Rock) 등 중요 시설이 위치해 있다.

도시 아래쪽에는 구석에는 식민지 연합의 도시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사는 빈민가인 스트레치(Stretch)가 존재한다. 스트레치와 도시 중앙부는 포장이 되어있지 않아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어 버린다. 이런 척박한 행성을 솔로몬 코 시절이 지났는데도 수도로 유지하는 것은, 순전히 그 상징성 때문이다. 식민지 연합과 별개로 솔로몬 코가 자유롭게 개척한 역사가 있고, 식민지 연합(UC)이 식민지 전쟁 시절 자유 항성 공동체의 수도랍시고 아킬라가 위치한 샤이엔 항성계를 침공해서 상징성을 더해줬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앙 정부가 없고 자유 항성 공동체가 관할하는 항성계를 대표하는 총독 의회들이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항성계가 수도가 되건 큰 의미가 없고, 샤이엔 항성계가 식민지 전쟁에서 수도랍시고 UC에게 공격당한 사건을 모두가 똑똑히 봤으니, 자유 항성 공동체의 수도 자리를 가져가려는 세력은 딱히 없을 것이다. 명색만 수도이지, 행정 시설조차도 UC에 비하면 그렇게 많지 않다.

이쪽도 기존작들에 비하면 작은 도시는 아니지만 기존작들의 대도시 크기보다 조금 큰 수준으로 길 찾기도 훨씬 쉬우며 도시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잡화점, 무기점, 술집등의 주요 상점들도 몰려있어서 거래가 편리하다. 이전에는 지표면 지도가 지형 고저차 등의 실루엣만 보여 주었고, 마을 내 주요 상점 등의 빠른 이동이 없었으나, 이후 2024년 5월 스타필드 Version 1.11.36 업데이트로 개선되어 길찾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하우징은 두 곳으로 빈민가인 스트레치 입구 위쪽에 있는 스트레치 아파트와 중심에 위치한 코어 주택이 있다. 부동산 업자인 응오둡 테이트(Ngodup Tate)[2]에게 크레딧을 주고 구입할 수 있다. 각각 45,000 크레딧과 75,000 크레딧인데 뱅가드의 퀘스트를 한참 진행해서 시민권을 따야 살 수 있는 뉴 아틀란티스의 하우징과 달리 두 저택 모두 게임을 시작한 시점에서 크레딧만 충분하면 바로 살 수 있다. 특히 45,000 크레딧짜리 집은 뉴 아틀란티스에서 살 수 있는 우물 구역의 집보다 싼데다, 이동도 불편하고 시끄럽고 좁아터진데다가 더러운 우물 구역의 집과 달리 별개의 맵 판정이라 조용하고 내부도 밝고 깔끔하며 1층 구조에 파티션으로 분리된 형태라 훨씬 넓어보인다. 75,000 크레딧짜리 집도 공짜긴 하지만 뱅가드 퀘스트를 완료해야 하는 뉴 아틀란티스의 펜트하우스와 달리 시작하자마자 구매할 수 있는 큰 저택이라 훨씬 접근도 용이하고 이번작에서 전체적인 아이템 가격 대비 크레딧 벌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매우 싼 편이다.

4. 구역 및 건물

4.1. 코 광장

Coe Plaza

4.2. 코어 구역

The Core

4.3. 미드타운

Midtown

4.4. 스트레치 구역

The Stretch

5. 기타



[1] 사라 모건과 같은 뉴 아틀란티스에 거주하는 동료를 데려오면 낙후된 곳이라며 좋지 않은 평가를 한다. [2] 티베트계 이름인 것으로 보인다. Ngodup Dongchung을 응고두프 동춘으로 번역해 보도한 기사가 있다. # # 하지만 실제 발음은 응오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 이외에도 응오둡 체링, 툽땐 응오둡 등 검색해서 나오는 인명 표기를 보면 응오둡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3] 말을 매어두는 말뚝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