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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지나 밤으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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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닝3. 파란 저택4. 여신5. 신관6. 플레임7. 인형8. 아쿠아9. 거스트

1. 개요

네이버 웹툰 아침을 지나 밤으로》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

2. 모닝

3. 파란 저택

모닝의 숲속에 있는 파란 지붕의 저택으로, 아사를 비롯한 모닝의 마을 사람들은 '저주받은 파란 저택'이라고 한다. 헬리오스의 말에 따르면 마을 사람들은 저택에 있는 사람들과 눈만 마주쳐도 정신병이 옮는다고 생각하여 아예 정신병원 취급한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이곳은 이전엔 모닝 출신의 마을 사람이었으나 각자의 사연으로 뤼미에르의 의식을 받은 후로도 기억을 유지한 채 마을로 돌아가기를 거부한 여성들이 모인 곳이라고 한다.

4. 여신

아침을 지나 밤으로에 등장하는 대륙을 수호하는 여신들로 43화의 솔라의 언급으로는 모든 대륙를 통틀어서 11명이 존재하여 현재 등장 또는 언급이 된 여신은 북부 5개의 대륙의 여신들 뿐이다.

* 뤼미에르
작품 세계관의 대륙 '오브'의 신화에 나오는 빛의 여신. 어둠의 여신이자 자매인 옵스큐리테와 함께 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오브를 통치하고 있다고 한다. 어원은 프랑스어로 빛을 뜻하는 ' Lumière'.
주인공 마네와 녹스 남매가 이사온 마을 '모닝'은 그녀의 신전에서 가장 인접해 있으며 뤼미에르는 그런 모닝에 있는 집안에 여자아이가 생기면 신전에서 자라는 사과나무 묘목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고 하며, 그 나무가 자라 열매가 열리면 '사과나무의 대가로 48일간 아이를 빌려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고 사과나무를 받은 여자아이를 데려가 어떤 의식을 치룬 뒤 49일이 되는 날에 아이를 집에 돌려보낸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사라진 아이의 존재는 마을 사람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기억할 수 없다고 하며, 49일에 아이가 돌아오면 모두 아이에 대한 기억을 되찾으나 돌아온 아이는 48일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기억 못한다.
또 파란 저택의 사람들에 말에 따르면 49일의 의식이 끝나고 나서도 기억을 유지한 채 마을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여성들을 따로 모아 자신의 신관에게 그녀들을 돌보게 한다고 한다.
이후 6화에서 동생을 찾기 위해 신전에 왔다가 신관 솔라에게 제지당한 마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등장.
마을에 있는 자신의 딸들[17]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전에서 들어온 마네에게 모든 것을 잃을 각오를 하고 여기에 온 것이냐고 묻고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해 올 것이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다면서 자신의 신전에 그를 들였다.
신전에 들어서면서 대륙 오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오브는 수천 년 전 추악한 전쟁으로 모든 생명이 지워진 땅이었으나 이를 가엾게 여긴 자신과 옵스큐리테는 오브에 내려와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이들을 다시 소생시켰다고 한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스러진 세상에 남겨져 끈질기게도 새 문명을 이룩해내는 인간들을 보며 둘이서 무척 기뻐했지만, 인간들은 두 여신의 생각보다 한참 더 오만했고, 무지했던 존재여서 끊임없이 서로를 속이고, 욕하고, 겁탈하고, 빼앗으며 두 여신이 사랑한 피조물들을 멋대로 망가뜨리기 시작했고, 마치 스스로 사고하지 못하는 짐승처럼 서열을 나누면서 지난 과오를 되풀이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기어이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 자신과 옵스큐리테를 희롱하기까지 이르렀다고 하며 그 천박함은 차마 사랑만으로 감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끝내 인간들을 사랑할 수 없게 된 옵스큐리테가 자신의 곁을 떠나 여신이 아닌 ' 마녀'가 되어 세상 모든 인간들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태초로 되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고, 함께 뜻을 따라주지 않는 뤼미에르를 죽이고 그녀를 대신할 아이를 찾기 위해 자신의 딸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뤼미에르는 자신의 가호 아래 출중한 마력을 지닌 채 태어나는 모닝의 아이들을 48일의 의식으로 쭉 보호하고 있었지만 녹스는 자신이 늦는 바람에 옵스큐리테가 데려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루 빨리 되찾아오지 않으면 녹스는 옵스큐리테의 시동이 될 테니 그 아이를 되찾기 위한 단 하나의 방법으로 자신의 자매를 먼저 죽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뒤이어 마네에게 정말로 어떤 희생을 동반하더라도 네 동생을 되찾고 싶으냐고 묻는다. 이 말에 어떠한 희생을 하더라도 녹스를 찾고 싶다고 하자 대단한 용기라고 칭찬하며 본인의 권능으로 마네를 성장시키고 솔라에게 도우라고 이야기한다. 뒤이어 신을 죽이려는 생각을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고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하자 당연하다 대꾸하다 마네가 의심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걸 알고는 추궁하다가 그만두고는 인간의 의심과 속마음을 감추는 것을 한탄하며 배신하면 비참한 결말이 있음을 경고한다. 그렇게 계속 대화하다가 루치아 숙모와 남편이 들어오고, 무례를 사죄하나 옵스큐리테의 주술이 걸려있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일행들의 대화에 의하면 리미에르를 제외한 나머지 여신은 모두 사라져서 행방이 묘연하다고.
그러나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르게 독자 대부분은 그녀를 흑막으로 강하게 의심하고 있고, 130화에서 자세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독자 여론은 크게 반전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화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독자들의 추측대로 뤼미에르가 흑막이라 이야기한다.

5. 신관

6. 플레임

7. 인형

8. 아쿠아

9. 거스트



[1] 머리를 기르고 리본을 묶은 이유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마네의 머리에 있는 리본이 엄마인 브릴란테가 한 리본과 똑같은 모양인 것으로 보아 엄마의 실종 이후 그녀가 남긴 물건이 머리끈으로 쓴 리본이어서 일부러 자신의 머리에 묶으려고 한 것으로 추측된다. [2] 괴롭힘 당하던 녹스를 지키기 위해 머리를 길렀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의 시선 때문에 그만두는 건 지는 것 같아서 계속 길렀다고. [3] 둘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이클립스의 말에 따르면 두 남매가 살던 나이트는 다른 지역에 비해 복지가 유달리 좋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4] 덕분에 2화 댓글에 마네가 남자였다는 사실에 놀라는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다. [5] 이 말을 들은 이클립스는 녹스를 통해서 이야기 하게 된 48일의 편지 때문에 누나가 괴롭힘을 당했던 사실을 기억 못한다. [6] 외견 상으론 키도 어지간한 캐릭터들보다 큰 장신이다. [7] 30화. 권능에만 반응한다고 한다. [8] 55화. 푸른빛이 바위들을 들어올렸다. [9] 65화. 양측의 공격을 막느라 만신창이가 되었었고 산사태에까지 휘말렸지만 순식간에 나았다. [10] 정확히는 시간을 빠르게 해 신체를 성장하게 했던 만큼 머리도 그에 비례하여 자랐을 것이다. [11] 어린 남자아이들이 할법한 짧은 머리, 흰 셔츠와 긴 바지의 차림새 때문에 아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과 독자들은 남자아이라고 생각했다. [12] 이때 당시에는 긴 생머리에 리본을 단 스타일이었다. [13] 오죽하면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내는 식으로 자해를 하며 풀어냈다. [14] 대사가 나올 때 저택 사람들의 의식을 받기 전 과거로 보이는 모습들이 나타나는데 그중 헬레나로 추정되는 짧은 금발머리의 사람이 반쯤 벗겨진 뒷모습으로 상체가 거의 상처투성인 모습이 나타났다. 그녀의 말과 종합해서 보면 가정폭력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15] 그런데 이후 아사는 '10살이 넘은 남자는 신전에 혼자 출입할 수 없다.'고 한다. 단순 오류인지 둘 중 하나가 틀리게 말했는지는 알 수 없다. [16] 심지어 케프리가 '이번에도'라는 말을 한 걸 보아 이와 비슷한 짓을 한두번 한 것이 아닌 것 같다. [17] 마을에 있는 여자아이들을 지칭한다. [18] 6화에서의 뤼미에르의 말에 따르면 옵스큐리테가 '언니'라고 한다. [19] 허나 옵스큐리테가 밤의 여신인만큼 저주를 내린 거라면 그 반대 아니냐는 말 때문에 독자들에겐 진짜 흑막 맞냐고 의심하는 중. [20] 신전과 제물은 하늘의 존재인 여신들이 땅에서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매개이기 때문에 그녀들이 인간세상에 존재하는 것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21] 인간들의 잘못에 분노했다는 점,[33] 인간이 아니라는 점, 최종보스 후보라는 점, 강함의 척도에 수억의 병사가 나온 것등 은근 대마왕(마법천자문)이 연상되는 부분이 있다. [22] 이것도 약해진 상태를 한정한 가능성이 높다. [23] 뤼미에르 역시 몇 번이나 설득하려고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을 정도였다고. [24] 모든 인간들이 사라지면 인간의 믿음과 의지로 유지되는 신 특성상 본인 또한 소멸하는 것을 피할 수가 없음에도 강행하는 이유는 모든 걸 무로 돌리는 방식으로 세상을 정화하려는 것이기 때문. [25] 고구려 건국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 유명하다. [26] 사실 자세히 보면 특정 부위 굴곡이 꽤 크다. [27] 이 때문에 신전이 아니라 천막에서 지내고 있으며 다른 신관들도 다신 만날 일 없다고 짜증낸 걸 보면 뭔가 사연이 있는 모양. [28] 캔들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할머니(라바)만큼은 아니라도 꽤 나이가 많을 거라고 하며, 50년 전에도 지금의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29] 정확히 작품에 나온 건 다이아. [30] 안대로 가린 눈은 역안 형태이다. [31] 작중 수인 형태로 자주 등장한 다른 크리처들과는 달리 인간과 구분이 힘든 부류의 크리처이다. [32] 그동안 직접적으로 가족관계가 언급되진 않았고, 슈미트가 성인일 때 하나비는 어린 아기로 나와 딸로 추정되었으나 슈미트가 직접 막내 동생이라고 언급했다. 나이차가 꽤 많이 나는 남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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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다만 차이가 있는데 대마왕은 진현인이 108요괴에게 잠식당한 결과물이라면 이쪽은 본인 스스로 떠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