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가 동생인 녹스를 만나기 위해 7개의 아티팩트를 모으는 이야기인 만큼 각 아티팩트를 중심으로 하여 에피소드가 나뉜다. 각 에피소드별로 주요 배경과 등장인물이 달라지며 일부 캐릭터들은 에피소드의 끝에 마네 일행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에피소드 마지막화는 BGM이 수록된다.
최강자전 때와는 스토리가 변한 부분이 많다. 작화가 일부 개선되었고, 스토리도 미묘한 차이가 난다.
스토리가 서양 고전동화 같다. 그중 주요 요소인 사과는 <백설공주>와도 겹치는 부분.
인명이나 지명은 각종 외국어에서 아침, 밤, 해, 달, 불이나 불꽃 등 특정 단어와 관련된 것을 뜻하는 단어에서 따왔다.
이후 작품 안의 이름 짓는 방법이 131화에서 이슬의 말로 나오는데 세계관의 모든 인간들은 어떤 대륙에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그 대륙의 관장하는 여신이 이름을 짓고, 그 이름들은 "명서"라고 불리는 책에 적혀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관들은 그 명서에 적힌 이름을 수년 단위로 국가의 행정기관에 전달, 행정기관은 다시 출산을 앞둔 가정에게 전달하는 식으로 이름을 얻게 되는 거라는 설정.[1]
여담으로 신적인 존재가 전부 여성으로 나오며, 남성형의 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