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イリスディーナ・ベルンハルト
1. 소개
메인 히로인 2. 생일은 9월 8일, 계급은 대위, 콜싸인은 슈바르츠 01. 666중대의 중대장으로써 뛰어난 전술기 조종실력과 대장으로서의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다. 나이는 아직 확실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차석인 팜 티 란이 22세인 걸 본다면 아이리스디나의 나이는 23세 정도로 추정된다.성우는 야마모토 노조미
2. 작중행적
좋지 않은 전황에다 그중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기 일쑤인 666중대가 지금까지 전멸을 면하고 있는 건 아이리스디나의 능력 탓이 크다. 임무 달성을 위해서라면 다른 아군의 희생도 꺼리지 않는 냉정함을 가졌지만 좀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계급은 자기가 위이지만 그레텔이 정치장교라 이래라 저래라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꽤나 힘들 듯 하다. 쿠데타 이후 반체제단체의 마지막 희망을 남기기 위해 아이리스디나의 오빠는 아이리스디나에게 자신을 밀고케 함으로써 아이리스디나는 슈타지에 의한 숙청을 면하게 되고 슈타지의 앞잡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이 때문에 테오도어에게 상당히 미움받고 있었지만 카티아가 노옌하켄 전진기지에 갇히게 되고 심적으로 괴로워하는 테오도어를 아이리스디나가 자기 슴가로 테오도어 얼굴을 조여버리면서 본인은 웃음을 띄면서 "나는 너의 아군이다."라고 말하며 테오도어의 아이리스디나에 대한 악감정을 지우게 된다.첫 출격신에서 은근히 농담을 즐기는지 동독의 라디오 프로에서 나온 BETA의 고기는 먹을수 있냐는 청취지의 질문을 이야기하면서 추천은 못하지만 당신이 영국인 이라면 가능하다는 조크를 소개하며 부대원들을 웃게 만든다. 여기서 그레텔과 초장부터 자잘한 마찰이 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뛰어난 지휘능력을 발휘하면서 미션 임파서블급 임무를 훌륭하게 이끌고 본인도 구형 전술기인 미그 21을 몰면서도 광선급의 습성을 이용해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능선을 이용해 회피하는 신기까지 보여주었다. 테오조차도 놀라워했을 정도.
그후 임무를 완수한뒤 귀환하다가 잉그힐트가 불의의 습격으로 사망직전의 중상을 입고 상태를 살피다가 결국 안락사를 결정한뒤 아네트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기지로 돌아가서 치료하면 살수 있을거라고 울부짓지만 5초를 줄테니 집음기를 끄라고 명령한뒤 결국 총으로 안락사를 시키고는 잉그힐트의 영혼이 신의 앞까지 헤메이지 않고 도착하길 바란다고 그녀의 마지막을 추모했다.[1]
테오에게는 제대로 미움받고 있는 상황이다.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서 자신의 오빠를 국가보안성에 밀고했다.고 믿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임무 뒤에도 테오와 아이리스디나는 제대로 말싸움을 벌이는데 아이리스디나가 아네트를 도와주질 않은점과 반대로 정치장교인 그레텔을 도와준걸 콕 찝어서 지적하고 그런 삶이 부끄럽지 않냐고 한뒤 너는 비뚤어진 아이라며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위사자격이 없다고 테오에게 일갈한다. 테오도 지지않고 너도 위사로써 자격이 없지 않느냐며 아네트를 계속 신경쓰고 있었으면 자신도 죽었을것이며 잉그힐트의 죽음이 내탓이냐고 말하고 할수 있는 일은 다했으며 당신은 국가보안성의 개가 아니냐고 하려다가 말을 멈추자 아이리스디나는 왜 말을 하다 멈추느냐고 지적한뒤 나를 국가보안성의 개... 밀고자라고 말하고 싶겠지? 라고 딱 집어버린다.[2] 테오는 아이리스디나를 쏴버릴까 고민까지 하다가 멈추고 아이리스디나는 테오에게 위사로써 긍지가 있다면 의무를 완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네 녀석이 경멸하고 있는 나 이하의 사람이 된다라고 말한다.
테오가 카티아 발트하임을 구출한뒤 카티아를 보고는 베를린에 사는 사촌 여동생과 닮았다며 놀란다. 그리고 아까의 언쟁의 연장선상이 아닌 한사람의 위사로써 믿고 물어보는거라며 중대의 현상황이 어떻느냐고 묻는다.[3] 그리고 테오의 답변을 듣고 아이리스디나는 모범답변이라고 하고서는 카티아를 중대에 편입시키겠다고 한다. 테오가 어리둥절해하자 서독과 동독은 조약에 의해 동등한 주권을 가지게 되었지만 국민들의 취급은 별개이며 본래라면 자국에 있어야 할 국민으로 취급되어 망명을 요청하면 큰 절차없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절차는 그레텔이 처리할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레텔을 설득하는 일은 테오가 해달라고 이야기하며 협력을 요구한다. 이 방법으로 과거 실비아도 편입시킨적이 있다고 하면서 협력만 하면 안전을 보장해줄거라고 제의한다. 테오가 이에 응하자 아이리스디나는 불필요한 음성 로그를 삭제하면서 테오를 놀라게 한다. 이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정도 농간은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첨언하자면 83년 시점에서 아이리스디나는 가족은 물론이고 친척조차 남아있지 않는 상태다. 즉 약간의 구라를 섞은 임기응변을 발휘한것.
이후 귀환한뒤 카티아의 문제로 그레텔과 언쟁을 벌이지만 카티아는 스파이일지도 모르며 증원을 불러오면 된다는 그레텔의 말에 "그 증원은 언제 오지? 시간에 맞게 증원이 올까?" 라는 말로 받아치면서 그레텔을 설득했고 테오에게 설명할것을 이야기하면서 수습을 한다. 그리고는 조국을 BETA로 부터 지키기 위해 제안하고 있는것이며 중대가 전멸하면 그레텔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카티아를 대면한뒤 666중대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그레텔에게 그건 군사기밀이라고 태클을 받자 신문이나 TV에 대한 내용만 말해줬다며 우리 666전술기중대가 잘 알려져 있는거 같다며 카티아에게 물어보고는 "흑의 선고" 라는 발음이 이상하다는 카티아의 말에 높은 사람이 이름을 붙였고 발음 실수가 있었지만 지적할수 없어서 고정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공산국가의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정치장교인 그레텔에게 먼저 질문했다가 카티아의 따귀를 때린 그레텔을 제지하면서 생명을 맡길 전우이니 상냥하게 대해달라고 하지만 그레텔은 동독 위사가 된 이상 정치장교의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고 맞선다. 그레텔이 아이리스디나의 말에는 지긋지긋하다고 하는걸 보면 게임 시작 이전 시점에서도 이래 저래 티격태격한듯...그리고 카티아의 질문에 정치장교로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서독군에 있는 종군목사와 비슷하다고 한다.[4] 그리고 컨디션을 물어봄과 동시에 테오에게 카티아를 맡기면서 테오도어는 실력있는 위사이며 수줍음을 많이 타고 모나서 그렇지 나쁜 사람은 아니다. 라고 테오를 약간 놀리듯이 말한후 카티아를 잘 부탁한다며 퇴장. 물론 테오가 짜증 한가득에 불평한건 덤.
BETA의 시체를 치우는 잡일겸 임무에 카티아가 첫 투입되고 대화를 이어가던 중에 긴급 상황이 벌어지는데 동독군 폭격기 두대가 광선급 BETA에게 격추되어서 간신히 귀환하고 있다는 무전을 받고 666중대를 이끌고 대기한다. 첫번째 폭격기를 기적적으로 착륙시키는데 성공했으나 두번째 폭격기는 아예 조종석까지 레이저급에 갈려나가서 그냥 추락하는 상황이었다. 아이리스디나는 관제탑의 관제관에게 지레이네 5는 틀렸으니 포격을 허가해달라고 여러차례 요청을 하나 기각당하고[5] 결국 정비반의 오토 슈트라우스 정비반장과 정비반원들에게 긴급 대피명령을 내린다. 그 와중에 정비반원들을 지키기 위해 막아선 카티아와 폭발에 말려드는 테오가 간신히 살아남는것을 보게 된다.
그렇게 살아남은 테오의 상태를 살피고는 카티아를 불러세워서 가볍게 따귀를 한대 날려준뒤 카티아가 바로 움직일수 있는건 자신이라고 판단했다고 하자 판단은 중대장인 내가 한다고 질책한뒤 조금이라도 빨리 폭발했다면 둘다 죽었을거라고 말하지만 바로 표정을 풀고 명령 불복종과 별개로 테오도어를 구출한점을 높게 사주었다. 다음번에 명령을 어길시 상응하는 처분을 내리겠다고 한뒤 테오에게 기지를 지켜줘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테오가 속마음으로 카티아에 대한 처분이 너무 무르다고 생각했는데 엄격하면서도 융통성 있는 아이리스디나의 일면이 드러난다.
3. 애니판에서의 행적
1화에서는 게임판의 행적과 큰 차이가 없지만 카티아 발트하임을 구출할때 테오도어 에벨바흐와 함께 갔다는 점이 차이점.내내 단정한 정복 차림이었지만 고문을 당할 때 머리에 패용하던 까만 머리띠와 정복이 벗겨져 흰 나시티에 오빠의 유품으로 추정되는 십자가 목걸이 하나 달랑 건 채 바지 차림이 되었다. 그 차림으로 악스만에게 총으로 복부를 맞는 중상을 입어, 치료를 거부하고[6] 최종화에서는 테오도르에게 안겨 베를린 시내에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해야 할 일이 다 끝났다고 홀가분하게 죽는다. 유언은 "그건...기대되는데..."
4. 척영의 베른하르트
중앙의 인물이 12세 시절의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 왼쪽은 오빠인 유르겐 베른하르트, 오른쪽은 12세 시절의 베아트리스 브레메
11년전 시점을 다룬 척영의 베른하르트에서 운동특기생으로써 수영선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때의 친구이자 수영부 라이벌이 바로 슈발체스마켄 본편에서 대립하게 될 베아트리스 브레메. 이 당시만 해도 절친이었던 둘이 어째서 갈라지게 되었는지가 이 번외편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작중에서 베아트리스와는 서로의 집을 왕래할 정도였으며 이 시절 아이리스디나는 베아트리스에게 귀를 간지럽혀지면서 당황해하는 순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시절 모습을 대입해보자면 아이리스디나는 진구지 마리모, 베아트리스는 코우즈키 유우코와 비슷해 보인다. 물론 이 찰진 광경을 본 유르겐이 분노(?)한건 덤(...)
여담으로 유르겐 베른하르트는 아이리스디나보다 5살 위라고 한다. 이때의 그녀는 상당한 브라더 컴플렉스가 있어서 위르겐이 베아트릭스와 사귀기 시작하자 질투심이 폭발해 "오라버니는 내꺼야"라는 일갈을 베아트릭스에게 던지며 둘이 위르겐을 놓고 다툴 정도.
4화에서는 유르겐 베른하르트가 사관학교에 입학하고 2년후 전술기 위사가 되기 위해 소련으로 유학을 떠난다고 한다.
8화에서 파티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아이리스디나가 유아 시절의 카티아와 만나는 삽화가 나오는데 이때 만났기 때문에 본편에서의 카티아의 정체에 대해 카티아가 666부대로 올 당시에 바로 알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5.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
여기에서도 건재하다. 슈발체스마켄쪽 시나리오에서 슈타지에게 잡혀있는중에 옛친구인 베아트리스 브레메가 아이리스디나의 군복바지와 팬티를 벗겨 노팬티 패션을 만든뒤 능숙한 손기술로 아이리스디나의 아랫부분을 공략하자 기분 좋아서 가버리는 H신도 존재한다.6. 기타
아쥬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2014년 9월달 생일그림 투표 경합에서 본가의 아야미네 케이, 유로 프론트의 루나테레시아 폰 비츠레벤을 꺾고 슈발체스마켄 캐릭터중 최초로 생일그림이 그려지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9월 8일날 나온 생일그림 컨셉은 유럽국가 캐릭터라는 특성을 이용한 그림인데 왠지 모르게 퀸즈 블레이드의 느낌이 나는 그림이다. 작화가는 마키시마 아즈사.
2015년 6월 30일 공개된 샘플 보이스는 도도하면서도 침착한 전형적인 누님 목소리이다. 헌데 일본 2ch 마브러브 스레의 반응은 생각했던것과 다르다는 평이다.
2015년 7월 18일 성우가 공개되었고 일웹의 반응은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 그도 그럴것이 배역에 비해 의외로 어린 성우인데다 이 성우가 맡는 역할이 주로 말괄량이나 어린 소녀역이 대부분이고 누님역을 한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5년 9월달 생일그림 투표 경합에서도 듀티 로스트 아르카디아( 유로 프론트)의 루나테레시아 폰 비츠레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아야미네 케이와 함께 당선되어서 2년 연속 생일그림이 올라오게 되었다. 올해 생일그림의 컨셉은 일상에서의 모습. 작화가는 미즈카미 론도(水上ろんど)
담당성우인 야마모토 노조미는 카티아 발트하임의 성우인 타나카 미나미와 함께 애니메이션판의 엔딩곡을 담당하게 되었다.
2016년 10월 28일날 발매될 슈발체스마켄 순교자들의 2일전 일러스트 주인공이 되었다. 뭔가 정통 미연시 느낌?
여러모로 살아서도 죽어서도 박복한 운명을 맞이했는데 동갑내기 절친이었던 베아트리스 브레메를 자신의 집안이 반동혐의에 걸리자 오빠인 유르겐을 쏴죽이면서[9] 영원히 절연당했으며 본인은 이 시궁창 같은 나라에서 목숨걸고 싸우고 저항의 의지를 보였으나 그 승리를 보기 직전에 이미 심각한 부상에다 복부 총상으로 테오도어 에벨바흐에게 모든걸 부탁하고 떠났지만 그 테오는 2001년 시점에서 수많은 무고한 사람을 무차별 학살한데다 전세계를 뒤흔든 테러리스트의 수장이 되어버려서 이걸 아이리스디나가 알았다면 아마 대성 통곡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1]
이 말을 들은 그레텔은 '신에게 기도하다니...고발당하고 싶은거야?' 라고 속으로 투덜댄다. 당연하지만 공산국가에서는 종교를 믿는것 자체가 금지되어있다.
[2]
그 후 테오의 상상신에 아이리스디나의 사악한 웃음을 지은 표정이 나온다. 물론 이건 테오가 생각한 왜곡된 이미지다.
[3]
원래
마브러브 세계관의 전술기 중대는 1개 중대당 12기로 운용된다. 하지만 666중대는 안그래도 출신성분이 나쁜 사람들이나 외국 출신들을 빡세게 갈아넣고 지원도 잘 안해주다보니 이 시점에서 잉그힐트를 제외하고 겨우 7기였다. 거기에 이 시점에서는 아네트가 정상이 아니라서 사실상 6기로 운용해야 할 판이었다.
[4]
물론 테오는 그 말에 대해 속으로 그거와는 좀 다른 내용인데... 라고 되뇌인다.
[5]
여기서 동독군 관제탑의 관제관과 높으신분들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에서도
소련군 짜르대대의
나스타샤 이바노바가 관제탑의 군인들이 농땡이를 치는 바람에 피해가 커져서 분통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공산국가의 군인들이 얼마나 기강이 헤이한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며 높으신분들이 666중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수 있는 상황
[6]
악스만의 부하는 들것에 구속당한채로 실려나가는 모습이 있는 걸로 보아 의료반은 제대로 도착했지만 어쩐지 아이리스디나를 치료해주지는 않는다. 원작에선 이미 고문으로 허약해진 상태에 대구경 권총에 맞아 피를 많이 흘려 살아날 가능성이 희박했다고 묘사된다.
[7]
아이리스디나는 리즈에 대한 문제에 직접 개입하기보단 그녀의 오빠에게 일임하는데, 어쩌면 그녀를 보고 과거의 자신이 생각나서 였을지도 모른다.
[8]
그도 그럴것이 생년으로 따져도 라트로바가 1살 위인데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소련군 위사가 굉장히 어린 나이에 임관한다는걸 생각한다면 이 시기에 이미 라트로바는 위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9]
물론 이것은 아이리스디나의 자의가 아닌 유르겐의 뜻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