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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04:49:09

마브러브 시리즈

マブラヴ
Muv-Luv
파일:attachment/muv_luv_logo.gif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시리즈 일람
2.1. 본편
2.1.1. 마브러브 인터그레이트
2.2. 언리미티드 파생 시리즈2.3. 얼터너티브 파생 시리즈
3. 본편의 시리즈 구성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4.2. 모바일 게임
4.2.1.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넥스트 앤서4.2.2. 마브러브 : 디멘션즈
4.3. 온라인 게임4.4. Steam
4.4.1. 프로젝트 미하일
5. 여담
5.1. 발매 연기 전설5.2. 우익 논란5.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의 연계 가능성5.4. 오와콘 위기론5.5. 기타
6. 관련 작화가 일람7. 오프닝, 엔딩 및 삽입곡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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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에로게 및 이를 원작으로 하는 미디어 믹스 작품 시리즈. 마브러브의 마브(マブ)는 진짜, 진실된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여기에 러브(ラヴ)를 붙이는 것으로 '참된 사랑'이라는 의미가 된다. 다만 공식 로마자 표기가 Muv-Luv이다 보니, 일본어 어원보다 이쪽을 우선할 경우 머브러브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

아쥬의 간판 시리즈이자 대명사이며, 이제는 완전히 아쥬라는 회사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다고 할수 있는 시리즈이다.[1][2]

마브러브 시리즈는 아쥬 2003년 2월 28일에 발매한 PC용 어드벤처 게임 마브러브》를 시작으로, 팬디스크인 《 마브러브 서플리먼트》를 거쳐 속편 3년 뒤에 나온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이후 각종 파생 작품이 계속해서 나오며 첫 작품이 나온지 8년 뒤인 2011년 10월에는 본편인 《마브러브》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가 ( 5pb.의 외주 제작으로) XBOX360용으로 컨버전될 예정이다. 또한 얼터너티브의 외전격 작품인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가 2012년 애니화되었다. 놀랍게도 영문판 위키에 따르면 미국 진출을 위해 킥스타터를 시작한 걸로 보인다. 마브러브 위키아

그러나 2017년부터 아쥬 사의 방만한 운영과 방치로 인해 점점 위기에 빠지더니 2018년에는 이벤트를 세 번이나 연기하고 어떠한 화보집이나 미디어믹스도 못 내놓는 등 오와콘이 되고 있다가 뜬금 2020년 5월 말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애니화 소식을 알렸다.

2. 시리즈 일람

2.1. 본편

2.1.1. 마브러브 인터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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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rkkifjsjxh3sdk7.jpg

영문명은 muv luv integrate, 일문명은 マブラヴ インテグレート

아쥬사가 현행 모회사인 AVEX 본사 건물에서 2019년 10월 21일 슈발체스마켄 이후 장장 3년만에 발표한 신작이다. 배경 시기상으론 철원 하이브 공략전인 TSFIA 연철작전 이야기가 펼쳐지는 2003년으로 추정되며 일단 등장이 확정된 인물은 스즈미야 아카네(20세), 코우즈키 유우코(29세), 피카티아 라트로바(44세), 그레텔 예케른(40세) 4명이다. 공개된 러프화에서 아카네가 어떤 외국인 여성 장교의 멱살을 잡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여성이 듀티 로스트 아르카디아( 유로 프론트)의 '이프리데 폰 포일러'라는 의견이 대세. 그리고 코우즈키 유우코는 어딘가 알수 없는 밀실에 수감된채로 온몸이 멍투성이에다 야시로 카스미가 늘 소유하고 있던 인형을 손이 쥔 채로 유아퇴행이 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2.2. 언리미티드 파생 시리즈

2.3. 얼터너티브 파생 시리즈

3. 본편의 시리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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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왕도 연애 어드벤처에서, 사랑과 용기의 이야기로.
마브러브의 본편은 『EXTRA』, 『Unlimited』, 그리고 『Alternative』로 이어지는 3부작 구성이다. 시리즈 첫 작품인 《마브러브》에는 『EXTRA』와 『Unlimited』가 수록되어있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에서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며 완결된다.

1부격인 『EXTRA』는 캐릭터의 인지도를 얻기 위해 나온 외전이다. EXTRA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원래는 언리미티드 - 얼터너티브가 메인 시나리오였으나, 그대로 내면 어찌될지 장담을 못했던지라 외전격으로 캐릭터들을 이용한 왕도 연애 어드벤처를 선 보인후, 언리미티드로 원래 시나리오인 얼터너티브와 연결점을 만드는 방법을 쓴 것이다.

러브 코미디풍의 『EXTRA』를 클리어한 후 갑자기 게임의 분위기가 확 뒤바뀌어버리고 2부격인 『Unlimited』에 돌입한다. 여기서 주인공 시로가네 타케루는 평범한 하렘물 주인공이었다가 느닷없이 에일리언 아포칼립스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는 등 『EXTRA』와 갭이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마지막,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에필로그 제목이야말로 EXTRA도, Unlimited도, Alternative도 아닌 『마브러브』다. 그 의미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즐긴 유저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2007년부터 애니화 얘기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었으나 너무나 장편인 분량으로 애니화에 난항을 겪고 있었으며, 결국 2012년 처음 본편이 아닌 외전작이 애니화 되어 썩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으며 그 뒤로도 만들라는 본편은 안 만들고 또다시 외전 작품인 슈발체마스켄을 애니화하였고 결국 한참이 지난 2021년에 본편 중 얼터너티브가 애니화 되었다.

4.2. 모바일 게임

4.2.1.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넥스트 앤서

파일:epg418E.jpg

マブラヴ オルタネイティヴ ネクストアンサー

TE PC판 마스터업을 기점으로 공개된 브랜드의 첫 모바게 작품. 2015년 3월에 출시되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랭크가 낮은 사진은 기존 작품의 오래된 CG를 재탕해서 나온 카드이지만 SR 이상급 카드에서는 신작화로 된 캐릭터들의 CG를 감상할수 있다. 2015년 시점에서 계속 업데이트중.

경력이 오래된 작화가가 그린 SSR 등급 그림은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으나 아쥬 사에 고용된 몆몆 경험이 일천한 신입 작화가들의 SSR 등급 그림은 상당히 퀄리티가 떨어져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이런 상황속에서도 충성도 높은 아쥬 팬덤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상황이지만 적어도 SSR 등급의 그림만큼은 경험이 많은 주력 작화가에게 맡겨야 하는 운영의 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2015년 6월 30일날 공개된 슈발체스마켄 파트의 SSR 등급 카드는 기존의 노벨판 사진을 그대로 재탕해서 내놓는 귀차니즘을 발휘해서 또다시 빈축을 사게 되었다.

2016년 2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온라인 게임으로 런칭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인듯.

4.2.2. 마브러브 : 디멘션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브러브 : 디멘션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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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3. 온라인 게임

4.3.1.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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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Steam

파일:external/i2.ruliweb.com/576654E23B06F10029?.png
사진 출처

Steam 그린라이트에 5개의 관련 작품이 등록되었고 5개 모두 통과되어 스팀 출시가 결정되었다.

4.4.1. 프로젝트 미하일

Project MIKHAIL: A Muv-Luv War Story
개발중 플레이, PV, 개발중 플레이2
2021년 8월 27일자 PV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액션 RPG로 2021년 11월 2일 얼리엑세스로 출시.

처음에는 모바일과 PC로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PC(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지원 플랫폼이 바뀌었다. 모바일은 같은 마브러브 게임인 이모탈즈: 마브러브 얼터너티브(현 마브러브 : 디멘션즈)와 겹쳐 노선을 바꾼것으로 추정.

발매 이후 계속 대형 업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어 지켜봐야 하지만 얼리억세스판의 반응만 본다면 일단은 비관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5. 여담

5.1. 발매 연기 전설

마브러브 시리즈는 팬들의 복장을 뒤집는 발매 연기로도 유명하다.

그 발매 연기 전설은 시리즈 첫 작품인 《마브러브》부터 시작한다. 원래 《마브러브》는 2001년 가을에 발표되었는데, 2002년 4월, 7월하는 식으로 발매일이 엿가락 늘어지듯 늘어나더니 2003년 2월 막바지가 되어서야 간신히 발매가 됐다.

그리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발매 연기가 있었다. 위의 구성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 시리즈는 『Unlimited』에서 엄청 복선과 암시를 깔고 얼터너티브에서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구성이건만 당초 2004년 내로 나온다던 얼터너티브가 진짜 죽어라 나오질 않았다. 하도 안나와서 『얼터 아직?』(オルタマダ)이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당초 예정 시기를 2년 넘겨 2006년이 되고 비로소 나왔지만, 언리미티드의 클리프행어가 워낙 지독해서 팬들의 체감 시간은 가공할 수준이었다.

5.2. 우익 논란

스토리가 일본우익성향을 띄고 있다는 논란이 있다. 즉, 일본군국주의를 미화하고 있는 면이 있다는 것.

중요 여성 캐릭터로서 일본 황실의 인물이 등장하고 해당 인물-일본 황실의 존속 여부를 국가 유지에 있어서 중요하게 받아들이며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일본 우익들이 가끔 주장하는 '평화로운 일본에 주둔하면서 세계를 주무르려 하는 나쁜 군사대국 미국'스러운 설정들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일본이 군대를 보유하는 것을 당연한 전제로 시작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막부가 온존한 세계이면서 2차 대전에서 선빵을 날린 건 똑같으나 조건부 항복으로 식민지들을 전부 독립했음에도 제국이란 국명을 유지했다. 평화헌법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명칭 역시 일본제국군. 즉, 형식적이나마 천황이 군의 통수권자가 되고 있다. 정확히는 천황이 정이대장군, 즉 쇼군에게 통수권을 위임한다. 이는 이쪽 세계에서 대정봉환 이후에도 막부가 완전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쇼군의 통수권도 사실상 유명무실화되기는 했는데 12.5 사건 이후 그만...

후자의 예를 들자면 분명 전 인류가 한 발짝씩 서서히 멸망해가는데 미국은 으레 그렇듯이(?) 다른 나라들을 누르고 패권을 쥐기 위해 타국을 제압하기 위한 무기를 개발하려고 한다든가, 일본도류의 칼같은 근접무기는 외계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쓰이고 전자전 장비나 원거리 무기는 나쁜(?) 목적을 위해 개발되는 것이라든가 하는. 현재 일본의 피해주의자적 발상이 섞여 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 미국은 베타와의 싸움뿐만 아니라 그 후의 일도 신경쓰고 있으므로 세계 유일 강대국으로서 강대한 적에 맞서 전세계를 미국 주도로 하나로 결집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타국 견제 역시 함께 진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합리적이다. 또한 강대한 적을 상대로 하는 마당에 가장 강력한 구심점이 될 세력을 가진 미국에 반발하고 이탈하려는 국가들이 발생할시 그것을 누르지 않는다면 베타 상대로 결집력만 약화시키는 꼴이 된다.[3]

또 이는 전쟁 이후 세계에서 전인류의 통합을 주도적으로 이끈 자국의 위상을 높힘과 동시에 거대한 혼란 이후 2류 국가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미국의 작중 행동들은 어디까지나 지극히 현실적인 움직임이다. 오히려 같은 맥락으로 판단하자면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전인류의 적과 싸우는 와중에 자중지란을 일으켜 쿠데타를 일으키는 일본이라는 스토리 전개는 현실성이 미흡하다.[4]

또한 주역의 카미카제가 자주 나와 이를 미화하는 거냐는 말도 있지만, 이 부분에 한해선 시로가네의 독백으로도 카미카제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등 선은 긋고 있다. 즉 카미카제 미화 의도보다는 충격적인 연출을 위해 자폭으로만 몰고가는 스토리 작가의 역량 부족에 가깝다. 탄약이 부족한 상황을 절박하게 그리는 장면이 꽤나 많은데, 자폭용 폭탄은 자살용으로는 지나치게 강해서 단독휴대병기 중 가장 화력이 강할 정도다. 실은 이 폭탄S11은 자폭용이 아니라 하이브 최대의 목표인 반응로를 날려버리기 위한 무기인데 얼터시점까지 반응로에 도달한 경우가 없어 그대로 자폭용이 돼 버림, 자폭 안하면 베타에게 산채로 먹이가 돼 버리니.

게임에서 UN-미국군의 설정은 실제로 존재하는 주일미군의 입장과 그에 대한 일본인들의 복잡한 감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내에서 주연들의 시선에 미국이 정신 못 차리는 자중지란 유발자처럼 비치는 것은 현재 미군 주둔 국가로서 은근히 비치고 있는 일본의 불만을 우회적으로 나타내는 것.

인터넷의 과거를 잊은 자들젊은 층에게 있어서 불청객(?) 미군이 어떤 식으로 묘사되는가는 일본 웹상의 마브러브 팬 픽션들에서 엿볼 수 있다. 게임 속의 주일 UN군이 일본군에게 경원시되는 것과 동시에 주인공들이 있는 긍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는 반면 일본 내의 미군이나 일본에 주둔하려는 미군은 일관되게 악역으로 그려진다. 특히 일부 극소수를 제외한[5] 팬 픽션에서는 현 주일미군에의 반감을 그대로 옮겨 썼다고도 볼 수 있는 혐오감이 묘사로 드러난다. 게다가 이 부분은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부분인데, 현재 일본의 미군기지는 대부분이 오키나와에 있고[6], 최근에 발생한 주일미군이 일으킨 범죄도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것들인데 오키나와에 대하여 일본정부나 본토(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의 타지방 전부를 의미)의 단체들은 제대로된 보상이나 협력은 전혀 해주지 않으면서 주일미군을 깔때에 소재로서만 가져다 쓰는 경향이 심하다.

이러한 논쟁이 원인이 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2010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시리즈부터 뒤늦게 참여하기 시작한 시나리오 작가들이 미일갈등을 보다 현실적으로 바꿔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02에 수록된 마브러브 언리미티드의 뒷 이야기를 다룬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episode:01에 나온다.

이 이야기에서 고향을 잃은 일본인들은 미국 시애틀에서 난민으로 지내는데, 미국 정부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반 시민들의 집을 징발한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물자가 모자라게 되면서 미국에 얹혀사는 이들(특히 민간인들)은 쓸모없는 밥벌레 취급을 당하게 된다. 여기에 정부에서 나눠주는 전표보다 가치가 높은 달러를 얻기 위해 미국인들에게 들러붙거나 마약거래, 범죄를 일으키는 난민들까지 있으니 당연히 반일감정은 상당한 정도로 치솟지만, 일단 전쟁 중이므로 소규모의 산발적인 데모는 일어나도 대대적인 데모는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재미일본인들의 반일감정이 상당한데, 작중 등장하는 일본계 미군 병사는 주인공 일행에게 "너희같은 빌어먹을 놈들 때문에 집도 징발당했고, 차별도 당했고, 내가 진짜 미국 시민이라는 걸 항상 말과 행동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어."라고 일갈한다. 주인공 일행의 이에 대한 반응은 그런 건 우리같은 일개 군인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 할 수 없지 정도. 하지만 이것은 미국 서부의 이야기고, 미국 동부에서는 비교적 갈등 없이 유럽 파견 일본군이 미군에 흡수되어 있다. 모종의 이유 때문에 동부에서 싸우다 서부로 넘어오게 된 주인공은 이 때문에 동부와 서부의 미군의 태도 차이로 당황하게 된다.

에피소드1 후반부에서는 주인공인 타츠나미 히비키 알프레드 워켄 소령에게 베타로부터 일본 난민들을 지키는 것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는데, 워켄 소령이 왜 하필 외국군인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느냐고 묻자 히비키는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는 귀국의 이상을 믿기 때문"이라고 대답하고, 그 대답을 마음에 들어한 워켄은 히비키에게 협력한다. 그간의 마브러브 시리즈의 성향을 생각해봤을 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싶을 정도의 에피소드.

결국 2012년 방영을 시작한 시리즈 첫 애니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큰 병크가 터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 원작 에로게, 각종 소설, 코믹스 등 보다도 가장 접하기 쉬운 매체 형태다보니 비교적 파장이 쉽게 퍼지는듯 자세한 것은 본 항목 참조.

5.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의 연계 가능성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 슈퍼로봇대전 X-Ω와 기간한정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

5.4. 오와콘 위기론

그런데 2015년 기준으로 신작 계획은 거의 없는 상태이고 관련 상품만 재탕해서 판매하고 니코동 방송에서 게임 발매소식은 뜸하고 말장난 방송이나 하고 있는 형편이라 충성도 높은 아쥬 팬덤들이 이어왔던 5ch의 마브러브 관련 스레도 2015년 1월 7일부로 끊기고 외전으로 이어져왔던 TSFIA도 연재가 종료 된 상황에 전혀 신작을 낼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아서 스스로 간판 시리즈를 오와콘으로 만들고 있다는 비난이 일본의 팬덤들 사이에서 쏟아지고 있다. 신작이 나올 생각을 안하니 아예 잊혀져가는 상황. 타 미연시 게임의 인기 시리즈도 이렇게 까지 신작 리젠이 떨어지지는 않는데 팬행사나 관련 상품만 파는 행위만 지속되고 정작 게임을 안낸다면 마법소녀 아이처럼 시리즈 자체가 사장되어버릴 위기에 놓여있다. 다행히도(?) 모바게를 기점으로 신규 일러스트(SR급 이상)를 추가하면서 오와콘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헌데 2015년에 작품 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히지도 않고 작화가들이 놀고 있는데도 2015년 아쥬 캐릭터 생일 투표도 1월부터 4월까지 싹 빼먹다가 2015년 5월에서야 재개하는 등 성의 없음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에게 버림받고 아쥬 사의 콘텐츠 자체가 오와콘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부추기는 셈이다.

일단 2015년 가을과 겨울에 슈발체스마켄이 분할 2타이틀로 발매가 확정되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넥스트앤서가 계속 전개되고 있으며 마브러브 관련 5ch도 다시 활성화되는 등 일단은 오와콘의 위기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제작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은 변함없다.

작품내에서 게임이 나왔을 당시엔 끝내 본명이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들을 몆 년의 세월이 흘러서야 풀네임을 붙이는 설정놀이도 아쥬의 좋지 않은 행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심한 예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아마미야 마리코가 2007년 당시부터 나왔지만 풀네임을 얻는 게 무려 7년이나 걸렸고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의 아사기 미노리는 게임에 등장한 지 4년 가까운 시간만에야 아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이쯤되면 아쥬 제작진들이 단체로 나가노 마모루가 된 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

2017년 다시금 휴면 모드에 들어가고 니코니코 동화 채널을 통해서 요시무네 코우키(吉宗鋼紀)와 직원들이 입만터는 나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2017년 6월에는 TYPE-MOON Fate/Grand Order를 연이어 씹어대는 행보를 부여주고 있다. 헌데 타입문은 페이트 세계관을 계속 확장하면서 여러 작화가들과 시나리오 작가들을 고용해 외전과 시리즈를 계속 내주고 있는 개념 행보를 벌이는데 반면 아쥬 사는 자신들이 세계관을 크게 벌려놓고 정작 미디어 믹스도 지지부진하고 게임도 1~2년에 한번씩만내고 방송으로 입만 탈고 있는 상황이라 현지팬들에게조차 너네나 똑바로 일하고 남을 탓할 생각하라며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헌데 2017년 8월 24일 코믹마켓 91에서 뜬금없이 얼터너티브 세계관의 2046년 세계의 설정집과 단편 코믹스를 내면서 설정놀이는 오지게 해대고 있다. 이 설정집에서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ELS를 대놓고 모티브로한 전술기와 똑같이 생긴 의태형 BETA가 나오고 활동무대가 우주로 옮겨지면서 우주용 위사복이 새로 나오고 새로운 전술기와 등장인물들의 설정이 나오며 주역 캐릭터는 야시로 카스미 이냐 세스티나...토탈 이클립스 설정에 나오듯이 얼터너티브 3 계획의 6세대 강화인간들은 일정나이 이상으로는 성장이 멈추며 죽을 때까지 소녀의 모습으로 남는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이 둘은 2046년 시점에서도 그 모습 그대로 나온다. 우려되는 건 이게 나가노 마모루 설정놀음의 일종인지라 또 설정만 방대하게 꾸미고 용두사미로 끝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현지에서도 나오거니와 2001년 이후 스토리는 안짜고 왜 뜬금없이 2046년 스토리나고 까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현재 아쥬 사의 모회사인 IXTI가 이미 다른 회사의 자회사로 먹힌 상태라 시리즈의 미래도 불투명하고 1년에 한번 낼까말까한 극악의 시리즈 진행속도 때문에 결국 설정 마스터베이션 놀이만 해대는거 아니냐는 것.

2017년 2월 7일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 새 시나리오 업데이트에 드디어 진격의 거인 크로스오버 시나리오가 나와서 큰 화제를 몰게 되었다. 사실 진격의 거인 작가인 이사야마 하지메가 마브러브 시리즈 광팬이고 애시당초 진격의 거인 연재도 마브러브 시리즈를 모티브로 진행을 시작했는데다 아쥬 제작진들과 친분이 워낙 두터우니 가능한 시나리오.( 해당 동영상)

그러나 2017년 ~ 2018년 신작 소식이 전혀 조짐이 없는 가운데 사장인 요시무네 코우키(吉宗鋼紀)란 작자는 마브러브 가지고 유튜브와 니코니코로 재탕방송이라 때려대고 전해 신작개발 떡밥이 없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마저 2018년 6월 4일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며 이 게임이 2018년 7월 5일부로 완전히 서비스를 종료하게 됨으로써 아쥬 사는 어떠한 게임도 개발하고 있지 않는 식물 제작사가 되었다. 현지팬들 조차도 현재 아쥬 사가 게임 안내는 건 둘째치고 회사 상태가 게임 개발 자체도 못할 정도로 회사 상황이 개판이 된게 아닌가 예상할 정도다. 이러다가는 결국 좋은 소재를 만들고도 제작사의 병크로 인해 제 2의 마법소녀 아이와 같은 길을 걸으며 이 시리즈 자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게 아닌가 하는 말까지 나올 정도.

그런데도 요시무네 코우키는 한다는 짓이 맨날 유튜브에 출연해서 옛날게임 가지고 방송하면서 입이나 털거나 트위터로 뻘소리 늘어놓거나 월드컵 보면서 입만 털어대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 밑에 직원들도 맨날 트위터 방송에 나와서 진지함따윈 없고 맨날 한다는게 서로 농담 따먹기나 하면서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해대니[7] 일본의 마브러브 팬들도 분노하는 분위기. 결국 이러다보니 요시무네 코우키의 트위터에 쌍욕을 해대는 사람이 나올 지경에 이르렀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가 서비스 종료한 2018년 7월 5일 사장이라는 요시무네 코우키(吉宗鋼紀)는 미국 관광이나 가면서 유유자적 트윗하면서 외국인 헌팅이나 하는등 팔자가 늘어진 행보만 보여주고 있다. 2년째 게임 하나 못만들고 회사가 벌이도 없는 마당에 비싼 건물 임대료에다 직원들 월급은 제대로 주고 있는지도 의문인 마당에[8] 미국 여행갈 돈은 어디서 났는지 참 의문이다.(...) 물론 그 뒤에도 임직원들과 노가리 까면서 유튜브에 과거에 낸 게임 재탕방송이나 하면서 트위터로 입을 털어대며 마브러브 시리즈 팬들을 계속 기만해대고 있다. 자신들이 이이지마 타키야(飯島多紀哉)의 폭거에 항거하며 나가놓고서는[9]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그 때의 이이지마 타키야보다 몆술은 더 뜨면서 막장 행각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2018년 7월 중하순에 후속작에 대한 관련 정보가 있을거라고 유튜브 방송에서 입털어놓고 정작 아무것도 내지 못해서 팬들에게 대놓고 거짓말까지 치는 막나가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정말 이 회사가 후속작을 낼 정도로 회사 상태가 멀쩡한건지 의구심이 증폭되는 상황.

이걸 보는 현지팬들은 이 마브러브 시리즈의 팬이었던 이사야마 하지메가 이걸 모티브로 진격의 거인을 만들었는데 모티브를 따간 진격의 거인은 2018년 초대박을 치고 갈수록 세계관이 확장되는데 정작 원류인 마브러브 시리즈는 요시무네 코우키와 아쥬 사 직원들의 무능력함과 방치로 시리즈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는 서글픈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실소를 보였다. 실제로도 마브러브 관련 스레에서조차 이 마브러브 시리즈의 팬이었던 사람들의 아쥬 사와 요시무네 코우키에 대한 비난글이 쏟아지면서 결국 한때 흥하다 내부분열 등으로 회사가 망해가는 크리를 타고 결국 공중분해되는 흔한 에로게 회사의 말로를 똑같이 따라간다며 비난중.

결국 일본 5ch내 성인게시판군 bbspink산하 에로게판 마브러브 스레가 709번째 스레부터 《【オルタ】マブラヴ総合愚痴アンチスレ Part709》로 판갈이했는데 직역하면 마브러브 종합 푸념/ 안티스레 라는 뜻이다.(...) 이제 충성심 하나로 버텨온 아쥬 & 마브러브 팬들까지 분노하기 시작했다는 뜻이며 현지팬들도 아쥬 사가 더 이상 게임을 못 낼 것으로 본다는 뜻.

디시인사이드 타입문 갤러리 에서 어떤 유저가 요시무네 코우키의 발언을 신랄하게 깐 적이 있다. 헌데 마브러브 시리즈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리즈와 완전 극과극의 길을 걸은 건 요시무네 코우키와 임직원들의 삽질과 방임이 원인이니 사실상 자업자득이다.

심지어 2018년 9월에는 이벤트 행사를 계획해놓고 공지까지 했다가 일방적으로 연기하기까지 했다. 이쯤되면 블랙기업에 등재되도 할말 없는 수준. 안티 스레의 현지팬들도 만들어논게 없으니 보여줄 것도 없어서 연기라는 이름의 말장난을 친거라고 보는중.

2018년 10월 20일로 연기해놨던 마브러브 신작 이벤트를 또 무기한 연기했다. 7월에 신작 발표가 있을것이다 라고 했다가 9월로 미루고 또 말을 바꿔서 바꾼 일정에 또 이벤트를 취소해서 세번이나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해서 마브러브 시리즈 팬들을 개돼지로 여기고 있는 듯한 졸렬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2018년 10월 5일 기준으로 아쥬 사 홈피의 온라인샵도 닫혀 있고 이날부로 아쥬 팬클럽도 폐쇄된 상태. 마브러브 푸념/안티스레(r709)에서는 현지팬들이 아쥬 사가 회사 폐업하고 야반도주 준비중 아니냐고 비아냥 대는중이다. 실제로 아쥬 사의 유튜브 페이지와 아쥬 사와 요시무네 코우키의 트위터도 2018년 9월 14일을 마지막으로 아무 소식도 올라오지 않는등 심상찮은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2018년 10월 10일 아쥬 사가 게임을 낼 것으로 헛된 희망을 가지며 굳게 믿는 현지의 마브러브 콘크리트 신자들이 안티스레가 난 것에 반발해 マブラヴ総合スレ Part710【シュヴァルツェスマーケン】(마브러브 총합스레 슈발체스마켄 r710) 스레를 세웠으나 안티들은 당연히 푸념안티스레 Part710를 만들어서 마브러브 관련 스레가 두 개로 분열하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론 2018년 10월 11일 기준으로 아쥬 사와 요시무네 코우키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후 기대에 부응하듯 늘 하던 대로 아무 일도 안하고 묵묵부답하던 아쥬는 뜬금없이 2018년 11월 9일 부터 4일간 앙케이드를 했는데 문항이 상당히 길고 자세하다. 헌데 일본의 마브러브 관련 스레에서는 이런 쓸데없이 긴 설문을 받는거 자체가 마브러브 관련 본편이나 외전 시리즈 만들어논게 한 모금도 없다는걸 시인한 꼴이라며 강력 비난중.

2018년 12월 16일 아쥬 사는 매년 절대 빼먹지 않았던 미츠루기 메이야 & 코부인 유우히 생일그림마저 올리지 않았다. 이쯤되면 정말 회사 폐업 수순이라 볼 수 밖에 없다.

2018년 12월 31일 끝내 아쥬 사 홈페이지에 어떠한 내용도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요시무네 코우키는 트위터로 뻘소리나 뻘사진만 올려대는등 태평한 상황. 현지 반응도 '지금 요시무네가 회사 망하게 생겼는데 자기집이랑 집기 압류 아직도 안당했냐고 하며 자기컴 압류 안당해서 트위터 하나보다'하고 비웃는중.

2019년 1월 1일 웬일로 코부인 유우히의 화보와 함께 생존신고를 했다.

2019년 4월 1일 그토록 안 빼먹던 만우절 특집마저 빼먹고 감감 무소식이다. 그 사이에 공홈에 있는 팬메일도 빠져버리고 온라인샵이 아직도 닫혀있어 정말 폐업으로 가는 거 아니냐는 말이 많다. 원래 아쥬 사의 일처리 자체도 상당히 개판이었는데 소문에 의하면 2017년 AVEX에 회사가 넘어갈때 아쥬 사가 다른 회사의 인수 없이는 회사가 공중분해될 상황이었다고 한다. 헌데 그 인수한 회사인 에이벡스는 게임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 겜알못들인데다 에이벡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 내에서도 악명높은 블랙기업에다 폭력단이 깊이 파고든 회사라는 설이 공공연히 나오는 아주 문제많은 회사다. 여러 대형 회사들에 인수를 알아보다 안되니 에이벡스에다 읍소해서 이뤄진 모양인데 그래서인지 슈발체스마켄 성우 캐스팅에 영향을 끼쳐서 주요인물중 아네트 호젠펠트 역의 안자이 치카, 그레텔 예케른 역의 야스노 키요노, 잉그힐트 브로니코프스키역의 후쿠하라 카오리가 이 에이벡스 소속이다. 그런데 안그래도 연예계에서도 소문이 안좋은 회사에다 게임쪽에는 전혀 노하우도 경영 경험도 없는데 모든 판권이 에이벡스로 넘어간 상황에서 게임을 내기 어렵다면 라이트노벨 혹은 소설 형식이나 동인지 형식으로 내가면서 마브러브 시리즈의 명맥을 이을만 하건만 이게 전혀 이뤄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에이벡스 측에서 아쥬 사의 게임 계획에 돈을 안풀고 지갑을 닫아버렸으며 저작권도 에이벡스한테 있는데 라이트노벨이나 소설, 동인지조차 안나오는게 에이벡스측에서 이걸 봉쇄해버린탓이라고 팬들이 추정하는 상황. 이게 사실이라면 요시무네 코우키는 그야말로 뇌가 없는 사람이라고 의심될 만한 최악의 결정을 내린셈. 차라리 메이저 게임사에 협상을 하던가...사실상 중국 자본에 잠식당하고 경영진이 교체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리그를 예고도 없이 없애버리는일도 있었지 않았는가...막말로 에이벡스로 마브러브 시리즈의 판권이 넘어간 상태에서 에이벡스 회장과 경영진이 통보식으로 마브러브 시리즈를 종료하고 더이상 게임을 내지 않을것이고 그렇다고 판권을 다시 넘길 생각도 없으며 아쥬 제작진을 해체시켜버려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10][11] 다시 말하지만 에이벡스는 일본에서도 악명높은 블랙기업이다. 더군다나 회사자체도 그렇지만 이 회사가 바닝 계열이며 한구레 조직같이 악명높은 폭력단이 깊이 개입하고 있는 회사다. 무슨 일이 터져도 놀랍지 않다는 소리다.

현지에서는 한구레 등 일본 내 폭력단이 제3 금융권에 깊이 관여하는 현실에서 아쥬 사가 이쪽 자금을 썼다가 폭망해서 제대로 코가 꿰여서 폭력단이 깊이 연루된 에이벡스에 반강제로 회사를 넘긴거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2012년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애니화 대실패와 극우 미디어물로 낙인찍힌것. 즉 극우적인 묘사를 대놓고 한것도 작품이 위기에 빠진 원인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아무리 2010년대 이후 일본 사회가 우경화되었다지만 대놓고 극우를 옹호하고 극우설정 집어넣다가 애니화가 전격 취소되어버린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의 사례도 있었다. 만약 요시무네 코우키가 그토록 시기하던 Fate 시리즈도 만약 타입문 측이 극우설정을 넣었다면 시리즈 자체가 망하기 딱 좋은 상황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2019년 4월 22일 갑작스럽게 6월 12일 부터 7월 10일 한정 판타지스타 온라인 2와 마브러브 얼터네이티브의 콜라보 소식이 전해졌다. 그럼 뭐해 저작권이 에이백스로 넘어가서 아쥬 애들이 뭘 하려고 해도 에이백스가 빠꾸시키면 아무고토 모타는데

2019년 10월 21일 마브러브 얼터네이티브의 공식 후속작[12]신작 마브러브 인터그레이트와 동시에 모바일게임인 프로젝트 미카일을 발표하였다. 이걸로 더 이상 오와콘 얘기는 안들어도 되게 되었다. 아냐, 아직 모르는거야. 아쥬 사 저러고 쉬는거 원투데이가 아냐

이로써 장장 3년만에 AVEX 건물 본사에서 팬미팅을 하며 드디어 두편의 신작과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발표만으로 현지에서 돌아선 일본내 마브러브 팬덤들의 민심을 되돌리고 라이트팬들을 끌어들이려면 최소한 자기들이 그토록 열폭하는 대상인 TYPE-MOON의 반만이라도 열일해야 팬들에게 정당성을 얻을수 있다는것이다. 하물며 타입문 세계관의 서번트와는 달리 마브러브 얼터 세계관은 현대물이므로 세계관 확장이나 신캐릭터 만들기도 타입문 세계관보다 훨씬 수월하다. 만약 이때만 반짝하고 또 아무 결과물도 없다면 에이벡스에서 마브러브 IP를 없애버려서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것이다. 여담으로 요시무네 코우키는 신작 발표 동영상에서 아쥬 사의 대표라는 직함이 아닌 '원작자'라는 직함으로 자신을 소개한 걸로 보면 회사의 모든 권리가 에이벡스에 있는게 맞는듯.

파일:요시무네 코우키의 빛.png

겨우겨우 에이벡스 그룹의 도움으로 만든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1기가 역대급 최악 평가를 받고 요시무네 코우키는 자기 트위터에 자신의 현재 부채가 "빚만 6억8천만엔. 위험이라고 할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남의 돈으로 할 수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당연한 귀결입니다."하며 뻘 트윗이나 날려서 더더욱 가루같이 까였다. 원단위로 6억 8천만원이라도 어마어마한 빚인데 저건 엔 단위다.(...)

파일:fjuvjdovhsisoixzj.jpg

2022년 3월 18일 야심차게 내놓았던 이모탈즈: 마브러브 얼터너티브가 여러가지 심각한 버그로 인해 결국 3월 20일 무기한 점검을 선언하는 참사가 나온 마당에 동년 3월 22일 이 게임의 스텝 중 한 명인 키타쿠오우(きたくおう)가 말고기를 먹는 사진을 올리면서 우마무스메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안 그래도 말고기, 즉 바사시는 우마무스메 캐릭터들 입장에서 모욕에 가까운 언사인데, 우마무스메 제작진들이 당연히 에이벡스 그룹에 강하게 항의를 했고 결국 3월 24일 아쥬 제작진들이 긴급 사과성명을 내고야 말았다. 일본 현지팬들은 게임이 망하니 저쪽이 단체로 멘탈이 붕괴해 정신병에라도 걸렸나 하는 냉소가 터지는 가운데 Fate 시리즈도 모자라 거대 신흥 팬덤을 가지고 있는 우마무스메 까지 건드려서 아쥬에 대한 민심이 바닥을 치고 말았다. 에이벡스가 그렇게 인내심 있는 회사가 아닌데 참 베짱도 좋다.

5.5. 기타

얼터너티브 이후에 나온 파생시리즈들에서 다양한 국적의 캐릭터들이 나오고 심지어 네팔 국적의 캐릭터도 나온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인 캐릭터는 없다. 진구지 마리모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에서도 한중일 연합군 얘기가 나오기도 하는걸 보면 한국팬 한정으로 아쉬운 대목이다. 다만 팬픽(ex. 제국 전기)에서 등장하는 경우는 있었다.[13] 크로니클스나 TSFIA에 수록된 작품들 중 알고보면 이런 팬픽을 편입시킨 것들도 있기 때문에 한국인이 등장한 팬픽이 정식 외전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그냥 한국에서 정말 잘 만든 팬픽과 캐릭터 설정을 일어로 아쥬 홈피에 보내거나 현행 모기업인 에이벡스가(몇몇 한국 연예인의 일본 진출도 도와준 적이 있으니까) 신경써주는게 더 빠를 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아쥬 사에서 만든 모든 캐릭터들이 같은 세계관에 편입되었고 얼터세계에서도 등장해서 이제는 한작품이라도 봐도 될듯하다. 이제 남은건 아쥬의 초기작인 화석의 노래에 나오는 캐릭터들만 얼터세계에 나온다면 아쥬 사의 모든 캐릭터들이 얼터세계관에 편입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지도? 헌데 화석의 노래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에서는 수인족도 있어서 얼터세계에 등장시키려면 인간화시켜야 할 텐데?

아쥬 사에서 애니화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본편의 경우 현장에서 통과가 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고 본편이나 코믹스판에서 민감한 내용들 때문에(우익 관련 부분) 이 내용들을 그대로 애니화할경우 반발도 아주 무시할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하다.

이외에 마브러브 시리즈의 전 캐릭터 설정에 나이와 신장 & 체중 등등의 스펙이 전혀 나와 있지 않은점도 특이점인데 이런 경우가 상당히 드문 케이스인지라 마브러브 관련 작품을 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답답한 점이기도 하다. 유우코랑 마리모도 마음속으로나마 10대라고 판단하라는 건지 원...

충격과 공포의 사실이 하나 있다면 츠쿠요미 마나가 데리고 있는 3바보들 중 한 명인 에비스 미나기의 성우인 사카구치 아야가 1959년생이라는 사실이다.

모바일 게임 몬타워즈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질풍 17주(본명 강한주)가 이 시리즈의 골수팬으로 유명했다. 이글루스 블로그명부터 질풍 17주의 머브러브 라이프(JILPOONG17'S MUV-LUV LIFE)였을 정도. 한국에서 마브러브 관련 게임 & 토이 등 정보 자세히 찾아 볼 수 있었던 곳 중 하나였다. 안타깝게도 2014년 11월 21일 새벽에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으로 불귀의 객이 되었다. 2023년에는 이글루스의 운영 중단 고지로 인하여 가족인 다롱현시예가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로 이글루스의 포스팅들을 백업하였다.

그리고 2017년 12월 1일 부터 2046년의 얼터 세계를 다룬 설정집의 1편 'exogularity 01'가 발매중이다. 아쥬빠라면 일어의 압박이 있지만 구입할 가치가 있을지도...

유녀전기 작가가 직접 외전으로 마브러브 세계관을 섞어 쓴 소설도 있다.

6. 관련 작화가 일람

7. 오프닝, 엔딩 및 삽입곡


참고로 발매원은 란티스이지만 오쿠이 마사미가 부른 Sion은 두 곳에서 유일하게 발매되었다.

8. 관련 문서



[1] 2011년 10월에 그대가 있던 계절 리메이크판이 나왔지만 표절 등의 문제로 흑역사가 되었다. [2] 원래는 카메오 출연이라고 할 수 있었던 그대가 바라는 영원이나 그대가 있던 계절의 히로인들 조차 세계관이 이쪽으로 수급된 이후 완전히 이쪽의 이미지가 메인이 돼버렸다. 나무위키에서도 그녀들에 대한 설명은 마브러브 쪽의 분량이 훨씬 방대하다.(...) [3] 사실 작중 미국이 타국을 억누르고 견제한다고는 하는데 실상은 나름 열심히 지원해 주는데도 얼토당토 않은 이유를 대며 열폭하는 일본의 병크로 미국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상황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문제점 참조. [4] 얼터너티브에 등장하는 미군은 지나치게 선량한 호구다. 자국방위와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시베리아도 아니고 경제적 문화적 연관이 있는 영국이나 아프리카도 아닌 자원도 없고 경제도 파탄난 국가를 위해서 그렇게나 욕먹으면서 지원해주는 나라를 호구 말고는 뭐라 표현할 수 있을까. [5] 이런 팬픽에서는 일본의 칼중심 문화, 미국을 가볍게 여기는 행동, 쿠데타로 인한 여파등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6] 주일미군 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길 참조. [7] 요시무네 코우키와 직원들의 태도에서 회사의 장래에 대한 진지함이나 그런 고민이 전혀 없는 것 같은 태도 때문에 더더욱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건 덤. [8] 일본의 수도인 도쿄도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보면 알 수 있지만 도쿄의 집값과 임대료는 상상을 초월한다. [9] 아쥬 항목에서 확인할수 있지만, 요시무네 코우키=요시다 히로히코는 이이지마 타키야가 사장으로 있던 회사 판도라 박스(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로 유명하다.) 출신 사원이다. 츠키코모리에서는 실사 출연도 했을 정도로. 하지만 이이지마가 워낙 개판으로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요시무네와 동료들은 이이지마에게 등을 돌렸다. [10] 과거 MSX와 각종 콘솔로 나왔던 명작 RPG 샤크 시리즈가 리메이크 안되고 묻힌 이유가 모회사인 '마이크로캐빈'이 게임 사업을 완전히 접고 저작권을 아예 안넘기고 있어서다. 물론 마이크로캐빈은 아쥬 사처럼 먹히진 않았지만... [11] 2000년대 초중반 대한민국의 대표 SNS였던 싸이월드 SK그룹에 인수되었다 망조가 든 이유가 기술 발달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모바일로 옮겨가는 와중에 싸이월드 임직원들도 거기에 맞춰 계획을 짜려 했으나 그럴때나마 SK그룹의 중간 관리자 선에서 다 막혀서 돈을 안줘서 모바일 환경에 맞는 개발을 하질 못했으며 SK그룹의 작태에 싸이월드 임직원들이 분통을 터뜨렸다는 썰이 있다. [12] 이클립스, 크로니클스나 슈발체스마켄 같은 외전이 아니다. [13] 앞에 예를 든 제국전기의 경우 9.6작전 ~ 광주작전 시기의 한국에 대해서 다룬 부분이 있는데 함부로 거론하다간 망하는 높으신 분들이 등장인물로 나온다. [14] 니코니코 동화 유성군에 나오는 덕분에 국내에선 인지도가 높다. '노래만'. [15] 9월 중 02 엔딩과 함께 동시 발매 예정 [16] 사실 크로니클 시리즈의 진짜 오프닝은 이거라고 할 수 있다. 최후의 에덴은 마브러브 Unlimited day after 0의 엔딩으로 쓰였다. 또한 2011년 6월 24일에 발매된 마브러브 Unlimited The day after 1의 OP가 최후의 에덴으로 쓰이며 크로니클 자체의 OP는 Once & Forever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