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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0:43:07

아울 하우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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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울 하우스
1.1. 루스 노세다(Luz Noceda)1.2. 이달린 클로쏜(Edalyn 'Eda' the Owl Lady)1.3. 1.4. 아울버트1.5. 후티
2. 헥사이드 마법 학교
2.1. 학생
2.1.1. 아미티 블라이트2.1.2. 윌로우 파크2.1.3. 어거스투스 "거스" 포터2.1.4. 에미라와 에드릭2.1.5. 보샤2.1.6. 바이니2.1.7. 스카라2.1.8. 매쏠로뮬2.1.9. 브랙서스
2.2. 교직원
2.2.1. 히에로니무스 범프
3. 황제의 협회
3.1. 벨로스 황제3.2. 릴리스 클로쏜3.3. 키키모라3.4. 황금 경비원3.5. 파수꾼 래쓰3.6. 스티브3.7. 9개의 대표 코벤3.8. 콜렉터
4. 주인공들의 가족
4.1. 카밀라 노세다4.2. 그웬돌린 클로쏜4.3. 델 클로쏜4.4. 블라이트 부부4.5. 페리 포터
5. 인간계
5.1. 필립 위터베인5.2. 가짜 루스5.3. 제이콥 홉킨스5.4. 역사 속 두 형제
6. 그외 조연
6.1. 티넬라 노사6.2. 실종된 소녀6.3. 에블린6.4. 타이탄

1. 아울 하우스

1.1. 루스 노세다(Luz Noc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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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달린 클로쏜(Edalyn 'Eda' the Owl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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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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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울버트

이다의 팔리스만으로 부엉이 형상을 하고 있다. 이다가 고대의 나뭇가지를 깎아 직접 만들었기에 누구라도 아울버트를 상처 입히기라도 하면 없애버린다고 엄포를 놓을 정도로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1.5. 후티

성우: 알렉스 허쉬 / 서반석

아울 하우스의 문에 붙어있는 부엉이 장식의 모습을 한 악마. 못 움직이는건 아니고 뱀처럼 몸을 늘여 집 안팎을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다소 모자란 듯한 모습을 보이며[2] 투머치토커 기질이 있어 항상 자기 이야기를 하려 들기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들에게는 짜증나는 놈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작중 강자인 릴리스를 간단히 붙잡거나 그녀가 직접 지휘하는 황제의 협회 소속 병사들을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며 관광 태우는 것을 보면 전투력이 굉장히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상범인 이다가 윌로우와 거스, 그리고 릴리스의 제자인 아미티까지 아울 하우스에 방문하게 해서 너무 안이한 게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후티 덕분에 애시당초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 밝혀진 셈. 16화에서 아미티에게 말을 끼어들다가 두들겨 맞게 되었다.

외국어 교육용 앱인 듀오링고의 마스코트가 부엉이라서 데이나 테라스가 후티와 듀오링고 부엉이는 숙적이니 로맨스 관계로 엮지 말라는 얘기를 했다가 나중에 공공의 적에 맞서 힘을 합쳤다는 드립을 쳤다. 그리고 이에 듀오링고의 공식 트위터에서 관련 트윗을 올렸다.[3]
시즌 2 1화부터 릴리스를 도와줌으로써 서로를 '루루', '후트시퍼'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아울 하우스의 문에서 스스로를 떼어낸 뒤[4] 새집에 정착하고 이를 릴리스가 메고 다니면서 모험을 함께 하기도 한다. 4화에서 릴리스가 어머니와 같이 가겠다고 하자 울면서 떠나지 말라고 오열하고 릴리스는 펜팔을 하면 된다고 다독이지만, 후티는 자기는 펜을 잡을 수 없다면서 서럽게 운다.

시즌 2 8화에서는 여러모로 대활약. 스스로 말한 바에 의하면 벌레 악마라고 한다.[5] 루스와 이다, 킹이 각자의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도우기로 결정하여 비록 그 과정이 무척이나 험난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루스는 에미티와 공식적으로 사귀게 되었고 이다는 내면의 올빼미 괴물과 협상하여 완전한 괴물 대신 하피의 모습을 취할 수 있게 되었으며, 킹은 음파를 발사하여 사물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각성하게 되었다.

시즌 3에서는 릴리스와 함께 콜렉터에 의해서 장난감 형태로 변환되어 무력화된다. 이후 킹이 수많은 인형 더미 중에서 그를 찾아서 릴리스와 재회시키는데, 장난감 형태지만 그녀의 말에 대답한다.(!) 참 여러 방식으로 사람 놀라게 한다는 이다는 덤. 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나고 난 뒤에서야 원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눈이 순정 만화체마냥 초롱초롱하다.(...)

2. 헥사이드 마법 학교

2.1. 학생

2.1.1. 아미티 블라이트

2.1.2. 윌로우 파크[6][7]

성우: 타티 가브리엘 / 양정화[8]

안경을 쓴 소심한 소녀로, 초라한 어보미네이션 실력으로 인해 아미티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식물 마법에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지만, 아버지들 때문에 강제로 어보미네이션 반에 들어가 지내고 있었다.[9] 루스와의 만남 이후, 아미티의 괴롭힘에 맞서 루스를 어보미네이션으로 분장시키는 대신 학교를 구경시켜주고, 후에 재능을 알아차린 범프 교장에 의해 어보미네이션 반에서 식물 마법 반으로 이전한다.[10]

윌로우의 기억을 복구하는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사실이 있는데, 바로 어렸을 때 아미티와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갑자기 아미티가 윌로우를 무시하며 절교했다는 것이다. 이는 아미티의 부모님이 아미티를 위협한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이후, 아미티가 사과하자 점차 사이가 좋아진다.[11]

얌전한 소녀로 보이지만 열받으면 홧김에 식물을 소환하는 경우가 있다. 식물 마법 실력은 발군으로 거대한 덩쿨을 소환하는 건 다반사이며 악마 사냥꾼들에게 한 방 먹일 수 있을 만큼 강하다.[12] 그롬 무도회에서는 다른 학생들에게 꽃 장식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아미티와 화해하면서 마음 속의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된 덕분인지 자신감이 생기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졌다.[13] 식물 마법 솜씨를 이용해 학우들의 얼굴을 본뜬 채소를 만들어줘서 환호를 받고 아예 윌로우를 졸졸 따라다니는 빠가 생길 정도. 그러나 이를 못마땅해한 바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14] 이를 보다 못한 루스가 윌로우가 바샤를 상대로 그러지비 도전을 한다고 제멋대로 선언한 탓에 강제로 연습을 하게 된다. 루스가 너무 연습을 강요해서 지친 윌로우와 거스는 연습을 포기한다. 아미티와의 대화 후, 자신의 실책을 깨달은 루스는 바샤에게 자신들이 항복할 테니 대신 자신만 괴롭히라고 제안하고 바샤는 화염 마법으로 루스에게 공을 던지면서 괴롭힌다. 이를 본 아미티가 윌로우에게 도와달라고 간청한 덕분에 윌로우는 바샤의 팀에 맞서 경기를 한다. 마지막에는 결국 패배하지만 경기 내내 맹활약을 한 덕분에 오히려 바샤의 친구들이 윌로우에게 멋지다며 칭찬을 하고 팀에 들어오라고 요청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바샤의 충격받은 얼굴을 보더니 그러지비는 그만하고 싶다고 거절한다.

시즌 1 18화에서는 루스를 돕기 위해 함께 성으로 들어갔다가 릴리스에게 패배하고 이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시즌 1 최종화에서는 이다가 석화형을 당하는 건 부당하다며 대중 앞에서 연설한다.
시즌 2에서는 초반엔 비중이 매우 낮았다. 2화에서는 아미티의 부모님 때문에 루스, 거스와 함께 덩달아 퇴학당했고 이 소식을 들은 아버지들이 윌로우의 홈스쿨링을 위해 둘 다 직장을 그만두었다. 결국 퇴학이 취소되면서 학교에 복귀. 이후엔 거스의 실수로 다쳐서 학교를 쉬게 되었고, 팔리스만을 얻는 날에는 꿀벌 팔리스만을 얻게 된다.

시즌 2B 프로모에서 등장하였다.[스포일러]

Any Sport in a storm 에피소드에서는 플라잉 더비를 시작하게 되지만 윌로우가 전공을 바꾼 것에 원한을 품은 어보미네이션 교수의 방해를 받게 되고, 그의 팀에 맞서서 이겨야 팀을 만들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래서 팀원들을 모집하던중 황제군의 신병 후보를 찾으러 온 헌터를 만나게 된다. 케일럽이라는 가명을 댄 헌터를 납치설득한뒤 팀원으로 모집한 뒤 플라잉 더비 시합에서 승리하게 된다. 그러나 헌터가 본색을 드러내며 팀원들을 강제로 황제 협회원으로 만들기 위해 끌고가게 된다. 팀원들이 왜 괴로워하는지 이해를 못했던 헌터에게 윌로우가 실망감을 표하자 이에 헌터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되고 다리우스가 끌고가는 팀원들을 구하러 쫓아간다. 한편 윌로우와 친구들은 힘을 합쳐 탈출하는 도중 다리우스에게 붙잡히게 되고, 때마침 따라온 헌터가 다리우스에게 팀원들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윌로우에게 어서 도망가라고 얘기한다. 이에 어느정도 감정이 풀렸는지 안전하게 피한 후에는 SNS로 헌터와 연락하기 시작한다.

루스와 아울 하우스 사람들이 황제 협회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강제로 문장을 새기러 온 그레이의 부하들과 싸우며 아미티와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16] 이후에는 황제를 막기 위해 루스와 합류해서 싸우게 된다. 그러나 황제 상대로는 역부족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나 콜렉터의 난입으로 생존하고 함께 인간 세게로 도주한다.

시즌 3 첫 화에서 아미티와 거스와 함께 수수께기를 풀러 그레이스브스를 수색하고[17] 다른 친구들처럼 할로윈에 박쥐 코스튬을 차려입는다. 이후 플랩잭의 희생으로 헌터가 살아남자 헌터를 끌어안고 걱정해준다.

루스랑 아미티와 함께 최종 버전 이전이 알려진 캐릭터인데, 다른 캐릭터처럼 인상이 완전히 다르다. 숏컷에 썩소를 머금고 시니컬한 인상을 가지고 있어 현재 버전과는 정반대의 인상. 다른 버전에서는 지저분한 복장에 쥐를 들고 다니는 모습도 있었다. 또한 AMA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운동을 열심히 하지만 보샤처럼 자랑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고 한다.[18] 집에서도 운동을 하고 지내며 플라잉 더비 에피소드에서는 시작부터 수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주연들중 가장 스포츠 선수의 기량이 강조되는 캐릭터이다.

헌터와는 서로에게 은근히 호감을 표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둘의 커플링이 순식간에 아울 하우스 3대 커플링에 등극했다.[19]

성씨는 시즌 1 17화에서 밝혀졌는데, 아버지들 중 한 명이 동양인처럼 그려졌고 AAPI의 달을 기념하는 영상에서 윌로우도 포함되었던 것을 볼때 한국계 혼혈을 연상시키려는 네이밍으로 보인다. 성우인 타티 가브리엘 또한 한국계 혼혈이다.

2.1.3. 어거스투스 "거스" 포터

성우: 아이작 라이언 브라운[20] / 서반석

낙천적인 성격의 소년. 루스와 윌로우와 친구 사이다. 어린 나이에 월반을 했는데, 이 때문에 자신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환영 마법이 특기인지라 화려한 연출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말솜씨도 좋아서 그롬 무도회 때 사회자 역을 맡았을 때 반응이 좋았다. 루스를 돕기 위해 함께 황제의 성으로 쳐들어가지만 패배하고 이다에게 루스가 잡혔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후, 윌로우와 함께 사람들에게 이다의 석화형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시즌 2에서는 아미티의 부모님의 강짜로 루스, 윌로우와 함께 퇴학당한다. 루스가 친구들의 퇴학을 취소하는 조건으로 블라이트 부부의 어보미네이션 광고에 참가했다가 위기에 처하자 아미티, 윌로우와 함께 도우러간다.[21] 그러나 별로 도움은 되지 못하고 끌려갔다.

에피소드 5에서는 다른 마법에 비해 약하다고 천대받는 환영 마법에 환멸을 느껴 고민하던중 글라더스 학교의 학생들을 따라 마법의 돌을 구하러 간다.[22] 루스가 준 글리프 마법으로 다른 아이들 앞에서 활약을 하며 친해지나 싶었지만 마법의 돌이 사실은 환영 마법사들의 무덤의 보물임을 알게 되자 이를 만류한다. 그러나 글라더스의 학생들은 약해빠진 환영 마법사 따위 알게뭐냐며 본색을 드러낸다. 무덤의 수호자와 함께 붙잡혀 상심한 거스였지만 매솔로뮤가 전에 거스가 도와준 빚을 갚기 위해 풀어준다. 이후 거스는 환영 마법을 최대로 발휘해 글라더스의 학생들을 각개격파하고 사태를 해결한다. 이로서 거스는 환영 마법에 자신감을 얻고 매솔로뮤와도 친해진다.

플라잉 더비 에피소드에서는 헌터를 수상하게 여겨 경계한다. 여기서 고속 비행에 능한 것이 밝혀지며 지팡이를 타고 날때 스케이드보드 타듯 발로 지팡이 위에 올라타서 나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처럼 걸터앉아 타는 건 오히려 서튤다.

통합의 날이 가까워오자 강제로 학생들에게 협회 문장을 새기려는 환영 협회 회장에게 반항하다가 폭주해서 학교 전체를 환영으로 덮어버린다. 헌터와 피신하던중 윌로우인척 한 황제 협회원에게 붙잡히자 또 바보같은 짓을 했다며 자기혐오를 하고[23] 그 여파로 주변에 만지기만 해도 최악의 트라우마를 강제로 보는 배리어를 만들어버린다. 다른 친구들이 황제 협회와 싸우는 동안 헌터는 거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보는 것을 버텨가며 거스에게 도달한 뒤 진정시켜주었고, 덕분에 거스는 진정을 한뒤 환영을 통제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힘에 눌려 기절한 그레이에게서 환영 마법을 강화시키는 돋보기를 챙기게 된다.

루스가 아미티를 구하러 가자 다른 친구들과 도우러 간다.[24] 이후 오달리아에게 붙잡히자 루스가 거스에게 귓속말로 뭐라 해주는데, 이는 헌터가 끌려갈 것을 예상한 루스가 거스에게 부탁해 자신과 헌터를 바꿔치기 해달라는 것이었다.[25] 루스가 잡혀간뒤 힘이 빠져 마법을 풀자 루스 대신 남아있던 헌터의 모습이 드러나고, 일행은 루스를 구하러 가게 된다.

통합의 날이 시작되고 알라도르가 황제군과 싸우는 사이 친구들과 루스를 구하러 간다. 폭주하는 황제와 싸우던중 환영마법으로 벨로스의 정신을 조종해 무력화시키려 하나 황제가 날뛰면서 위험에 처한 거스를 헌터가 대피시키며 주문이 끊기게 된다.[26] 이후 콜렉터가 황제를 무력화시키고 섬을 무너뜨리기 시작하자 친구들과 인간 세계로 도피한다. 그렇게도 보고 싶던 인간 세상으로 오게 되지만 이런 방식으로 오고 싶었던건 아니었기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후 루스의 집에 도착할때보면 가장 어린 거스를 가장 연장자인 헌터가 감싸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2.1.4. 에미라와 에드릭

성우: 에미라 - 에리카 린드벡 / 양정화
에드릭 - 라이언 오플래나간 / 서반석

아미티의 언니와 오빠로, 쌍둥이 남매이다. 둘 다 장난기가 굉장히 많고 동생을 자주 놀려서 아미티를 귀찮게 했다. 사실 단순히 귀찮게 군 게 아니라 평소 자신들을 꼰지르고 다니는 아미티에게 본때를 보여준다며 아미티의 일기를 학교 전체에 뿌릴 생각을 해서 루스를 식겁하게 했다.[27][28] 게다가 통곡하는 별이 떨어지면서 도서관의 책을 펼치면 책이 살아나는 '통곡하는 별의 날'에 동화책에 낙서를 해서 그 책의 주인공이 괴물이 되어 아미티를 책 속에 가둘 뻔 했다. 이 점만 보면 매우 못된 인물들같지만 사실은 동생을 아끼고 있다. 도서관 사고 이후, 매일 아미티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아미티가 새로운 주문을 배우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고, 아미티가 자신감을 갖지 못 하자 격려해주기도 했다.
루스를 마음에 들어하는지, 볼 때마다 친근하게 대한다.[29] 루스가 인간인 걸 아는데도 그가 뭔가 굉장한 마법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도 한다.
시즌 2 에피 5에서 루스와 아미티가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것을 보고 둘을 밀어주려 한다.
그리고 에드릭은 논바이너리와 사귀고 있는 중으로 나온다.[30]
에드릭은 데이나가 올린 그림을 보면 원래 안경을 쓰고 다니는 듯하다.
사실 이 둘의 모습은 환영 마법으로 만든 분장으로, 에미라는 부스스한 머리에 여드름이 난 것이 본 모습, 에드릭은 콧수염도 거뭇거뭇하게 난 것이 본 모습이다. 에드릭은 사람들이 자신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 것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다를 도우면서 이런 점을 극복하게 된다.

2.1.5. 보샤[31]

성우: 에덴 리겔 / 김보나

아미티와 같이 다니는 세눈박이 학생. 아미티와는 달리 진짜 일진에 가까운 학생으로 꾸준히 루스와 윌로우를 괴롭힌다. 시즌 1 17화에서는 그러지비 팀 주장인 자신보다 윌로우가 인기를 끌자 하루종일 윌로우 일행을 괴롭히고 이를 보다 못한 루스가 그러지비 시합으로 도전한다. 연습하다 포기한 윌로우와 거스를 대신해 항복한 루스를 화염 마법으로 괴롭히지만[32] 아미티의 설득을 받고 온 윌로우와 아미티에 맞서서 시합을 한다. 막판에 무조건 승리하게 해주는 황금 풍뎅이[33]를 잡아 승리하고 의기양양하지만 정작 친구들이 윌로우에게 감탄해서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2.1.6. 바이니

성우: /

복수의 마법을 배우려다가 낙오자반에 떨어진 여학생. 헥사이드에 숨겨진 통로[34]를 발견하고 같이 낙오자반에 떨어진 친구들과 함께 몰래 공부하고 있다. 배우는 마법은 치유와 마수조련. 특히 치유 쪽은 소질이 있는지 헥사이드 최고의 힐러라며 윌로우가 스카웃하여 윌로우의 플라이더비 팀에 소속되어있다. 항상 퍼들이라는 그리핀과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2.1.7. 스카라

성우: 킴벌리 브룩스 / 양정화

바샤와 같이 다니는 검은 피부의 소녀. 바샤를 따라 루스와 윌로우를 놀리지만 바샤와 떨어져 있을 때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루스의 몸에 들어간 킹과 사고를 치며 즐거워하기도 하고, 그롬을 물리친 아미티와 루스를 황연하거나 그러지비 경기에서 패배한 윌로우에게 굉장했다며 칭찬해주기도 했다. 딱히 심성이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나쁜 친구와 어울리는 게 문제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에는 윌로우의 플라잉 더비 팀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사실 전략 전술 같은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팀을 막 만들었을때도 연습에는 관심이 없는듯 스크롤만 보고 있었지만 사실은 플라잉 더비 경기의 전략을 분석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2.1.8. 매쏠로뮬

성우: 조지 디아즈 / 김명준

불량한 성격의 소년으로 헥사이드의 전학생.
인간 이해 동아리에 가입해서 거스의 회장 자리를 노렸다. 자작으로 만든 인간 세상의 물건들을 진짜인 양 속여서 다른 회원들의 환심을 사지만, 위기감을 느낀 거스가 진짜 인간을 데려오자 당황하며 사실 친구들을 만들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라 고백한다. 훈훈한 분위기로 끝날까 했는데 사실 그것도 거짓말. 회원들을 내보낸 후 루스를 팔아넘기고[35] 자신은 권력을 원한다며 본심을 드러낸다. 그러나 거스가 일부러 문제를 일으켜서 루스, 거스와 함께 고문실 방과 후 남기용 공간으로 끌려간다. 전 학교에서 방과 후 남기를 많이 받았다며 자기 말을 따르라 하지만,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제일 먼저 리타이어(...)

시즌 2 에피소드 5에서는 글라더스의 학생들과 환영 마법사의 돌을 찾으러 간다. 이때 글라더스 학생들의 환심을 사는 거스를 보고 못마땅해한다. 한편으론 글라더스의 약육강식적인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음이 밝혀지고 배신당한 거스를 돕는다. 이후에는 거스와 악우가 되었는지 서로를 놀리면서 돌아온다.

이후 복수 전공을 학교에서 허락하자 거스를 따라 환영 마법도 배우기로 결심하며 좋아한다.

시즌 3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상의 이름은 Mat Tholomule으로 멧이 이름이고 쏠로뮬은 성씨라고 한다. 그럼 스티브는...

설정상으로는 황제의 협회 소속인 스티브의 이복동생으로 머리 모양도 형을 따라한 것. 둘의 이야기도 계획되어 있었으나 시즌 3가 축소되며 짤리고 말았다.

2.1.9. 브랙서스

유아반의 아이로 거대한 입 하나가 얼굴을 덮고 있는 기괴한 생김새에 굵고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외모와 다르게 행동은 평범한 어린아이로, 아미티가 자원 봉사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 후에 아미티에게 고맙다고 하며 안아주기도 했다. 킹이 괴물이 된 이다를 놀이터에 끌고 오자 "괴물이다" 라면서 도망치기도 했다.
시즌 2 에피소드 5에서 파수꾼 래쓰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2. 교직원

2.2.1. 히에로니무스 범프

성우: 범퍼 로빈슨 / 사성웅[36]

헥사이드 학교의 교장으로, 한 학교의 대표이자 황제의 협회에 소속된 만큼 마법 실력이 출중하고 다소 엄격한 부분도 있으나 너그럽고 융통성 있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학교의 팸플릿을 보면 현재 헥사이드 학교는 다른 학교를 정복한 뒤에 지은 곳인데, 이때 학교를 점령했던 사람들 중 한 명이 어렸을 적의 범프였다. 지금이야 그냥 조금 엄격한 노인처럼 보이지만 시즌 1에 등장했던 징계실의 괴물이 루스와 거스를 쫓다가 그를 보자마자 쫄아서 다시 돌아간 것을 보면 왕년에는 엄청난 인물이었던 듯.
루스와 친구들에게 어지간히 정이 들었는지 블라이트 부부의 압력으로 아이들을 퇴학시킨뒤 그리워하면서 눈물 짓기도 했다.

시즌 2 6화에서 평소에 쓰고 있던 마스크가 사실 히에로니무스의 팔리스만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한쪽 눈이 멀어 시각이 불편한 범프가 잘 볼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듯. 거의 발목까지 내려오는 검은 장발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소심한 교감이었다.

3. 황제의 협회

3.1. 벨로스 황제

파일:벨로스와_콜렉터.jpg
왼쪽에 위치한 자가 벨로스 황제이다.
성우: 매튜 리스[37] / 신용우[38]

아울 하우스 최종 보스.

보일링 아일즈를 다스리는 황제로 릴리스가 섬기는 존재. 약 50여년 전에 9개의 주 협회를 만들었으며 그 또한 강력한 마법사라고 한다.
[ 스포일러 ]
릴리스는 벨로스가 이다의 저주를 풀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무슨 이유인지 이다를 자신의 밑에 두기를 원하고 있어 릴리스에게 이다를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성우의 발언에 따르면 전능하면서도 자신이 절대적이라고 믿는 인물이라고 한다.[39] 이런 언급 때문에 등장하기도 전에 팬들이 아울 하우스 시리즈의 악역 후보로 꼽았으며 결국, 시즌 1의 최종 보스로 낙점되었다.

시즌 최종화에서 결국 릴리스가 생포해온 이다에게 자신이 원한 건 그녀가 아니라 인간세계와 통하는 포탈이었음을 밝히며 그녀를 석화형[40]에 처하게 한다. 이후, 릴리스의 배신을 예측하고 그녀와 킹도 우리에 가둬 석화형에 처하게 한 뒤, 루스와 싸우게 된다. 최강의 마법사답게 루스를 가지고 놀다가[41] 루스의 기습으로 가면에 금이 가게 된다.[42] 그러나 직후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정신머리 하나는 마음에 든다고 하지만 또 한번 그러면 무사하지 못 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후, 이다의 목숨과 포탈을 저울질 해 루스를 협박하여 결국 포탈을 얻는 데 성공, 루스를 보내주며 가서 영웅이 되보라고 그녀를 조롱한다. 하지만 루스는 포탈에 미리 붙여둔 부적으로 포탈을 파괴, 떠나는 루스를 매서운 눈으로 노려본다.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이다 일행을 잡아오겠다는 키키모라를 만류하며 신하들이 부서진 포탈을 수리하는 것을 감독한다. 그리고 황금 경비원에게 아울 하우스를 감시하라고 명령한다.

킹이 읽은 역사서에 따르면, 본래 보일링 아일즈는 타이탄의 시체 위에 지어져 마력이 강한 지역으로, 다들 자유롭게 마법을 사용했지만 벨로스가 등장해 오직 자신만이 마법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협회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이를 따르지 않는 자들을 처벌했다고 한다. 대중 몰래 무법자 마녀들을 잡아가서 석화형을 시키던 것을 보면 뒤에서 자신에게 반항하는 자들을 처형하는 잔혹한 독재자이다. '황제'라고는 하지만 타이탄의 뜻이라며 대중에게 연설하는 것을 보면 황제보다 교주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다가 탈출한 뒤에도 "타이탄이 이다를 용서하셨다"는 그럴 듯한 말로 대중을 선동하는 등, 타이탄을 자신의 정치적 힘으로 잘 사용한다.

18화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헉헉대며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아보였으나, 팔리스만의 마력을 가면의 눈구멍으로 흡수하여 기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두었다. 통합의 날이라는 날을 위해 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마녀들을 붙잡아오게 만들었다. 윌로우의 말로는 가장 강력한 마법사(Witch)라고 하며 왕좌에 앉아서 모자를 훔치려 한 루스를 천리안으로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성의 다른 부분들과 다르게 알현실로 가는 복도와 벽에서부터 왕좌 뒤에 있는 거대한 심장까지 수많은 파이프가 연결되어 있는데, 보일링 아일즈가 세워진 타이탄의 심장이라는 가설이 있다. 다만 이다를 데려오지 못하는 릴리스에게 엄포를 놓으며 왕좌를 팔걸이를 움켜쥐자 이 심장의 박동이 급격하게 빨라지고, 루스가 회복의 모자를 훔치려고 할 때 목소리로 '난 다 보이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면 그 정체가 더더욱 불가사의해진다.

기계 장치같은 지팡이를 가지고 있으며 텔레포트를 포함해 온갖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그가 쓰는 붉은 오라의 마법이 루스가 마법 방어의 망토를 입었는데도 먹힌 것을 보고 벨로스의 '마법'은 진짜 마법이 아닌 다른 무언가라는 가설도 있다.

호드 프라임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아무래도 둘 다 전능하다고 선전을 하는 종교적 색채가 강한 독재자이며 쉬라 리부트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한 캐릭터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43]

한편 시즌 2 6화에서는 헌터에게 삼촌이라 불리며 종종 괴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이 과거의 야생 마법 때문에 다 사라졌다는 얘기를 한다. 통합의 날도 대략 윤곽이 나왔는데, 인간계와 마계를 연결할 계획으로 나왔는데…

시즌 2 9화에서 포탈을 고치고 있는 모습을 비춘다. 이때 얼굴이 나오게 되는데, 얼굴의 일부분이 괴물처럼 변해있었다.[44] 또한 인간 비율에는 적당하지만 마녀의 비율에 맞지 않는 작은 귀를 가지고 있다.[45] 가면 사이로 보였던 것 처럼 벽안을 가지고 있다. 또, 머리카락 색이 헌터와 매우 비슷한 백금발이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은 머리색이 다른 색이어도 눈썹색이 검정이었으나, 벨로스의 경우는 머리색 중 가장 어두운 색이 눈썹색으로 쓰였다. 또, 코가 정상적이지 않게 두번의 굴곡을 가지고 있다.[정체스포일러] 이전까지의 무시무시한 모습과 다르게 굉장히 순한 인상의 중년 남성의 얼굴이다.

즉, 6화에서의 헌터를 압박하고 위협하는 모습관 달리 헌터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헌터가 벨로스에게 인간 세상에서는 비가 뜨겁지 않다는게 진실이냐며 묻자, 자신은 인간 세상을 본 적 있으며, 나무가 푸르고, 밤은 고요하다며, 한 번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한다.[47] 또한 헌터가 자신을 왜 비서 위치로 옮겼냐고 묻자 너에겐 타이탄이 부여한 역할이 있으니 그냥 성 안에서 안전히 있는게 낫지 않겠냐고 한다. 그 이후에는 잘 자라며 헌터를 내보낸 후로 문을 닫는다.

시즌 2 12화 Elsewhere and elsewhen의 후반부, 필립이 자신의 안식처로 돌아와 루스와 릴리스와의 여정에서 돌아온 후, 필립은 릴리스가 펀치를 날린 자신의 코를 부여잡았고 루스와 릴리스를 떠올리며 마녀들은 죄다 야만적이라고 말한다. 지는 그 둘을 괴물의 관심을 유도할 미끼로 쓰려고 했었다. 이 때 방을 보면 팔리스만이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그의 팔의 클로즈업 되며 필립이 계속 보여주었던 굉장히 복잡한 형태의 글리프가 팔에 도배되어 있다시피했고, 팔은 꿈틀거리고 있었다.[48] 그 이후로 필립은 바닥에 있던 팔리스만 중 하나를 집어 벨로스가 그랬던 것 처럼 빨아들였다. 즉, 벨로스의 그 정체는 필립 위터베인이라는 인간이었다.

또한 통합의 날에 대한 디테일도 더 밝혀지는데, 타이탄과 하나가 되는 의식이며 협회 리더중에는 이를 반대하는 인물들이 있다는 것이다.

시즌 2 17화에서 자신이 마녀 사냥꾼이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루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루스의 멘탈을 박살낸다.

벨로스의 과거는 그의 기억속을 헤메는 에피소드에 나온 초상화 배경으로 유추해볼수 있었고, 거스가 건 환상 마법 뿐만 아니라 시즌 3 1화에서 인형극으로 확실히 드러난다. 필립에게는 헌터와 똑닮은 형(캘럽)[49]이 있었으며, 둘은 마녀 사냥꾼으로 활동한다. 그러 캘럽이 마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자 이에 분노해 그의 등 뒤를 찔러 살해한다.[50] 그리고나서 마녀에게 쫓겨나게 된 필립은 마녀들을 몰살하기 위해 벨로스라는 신분을 내세웠으며, 마녀 행세를 하기 위해 자신의 귀를 잘라내기까지 한다. 그리고 헌터 이전에도 수많은 그림워커들이 있었으나 자신을 배신한 순간 모두 죽여버렸다고 한다.

통합의 날에 자신의 계획이 완성되자[51] 콜렉터를 배신하고 그가 봉인된 디스크를 버린다. 이후 포탈을 열고 인간세계로 돌아가려 하나 루스와 싸우게 된다. 루스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필립이 우위를 차지하고 돌로 만들어 죽이려하지만, 루스의 야바위에 속아[52] 자신도 생명력이 빨리게 되고 괴물 형태로 변해 루스를 위협한다. 때마침 도착한 친구들과 루스가 힘을 합쳐 괴물 상태의 필립과싸우지만 역부족이었고, 죽기 직전까지 몰리지만 킹이 해방시킨 콜렉터에게 허무하리만큼 간단하게 당해버린다.[53] 그렇게 사망하나 했지만 그의 몸 일부가 헌터에게 묻었고, 일행이 인간세계로 가면서 필립의 몸 일부도 인간 세계에 도착하게 된다.

시즌 2 막판까지 보면 굉장한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그의 이야기는 모두 그가 조작한 것이며 타이탄과 얘기한다는 것이나 야생 마법에 피해를 입었다는 것, 그리고 심지어는 통합의 날 계획조차도 전부 거짓이었다. 이 때문에 그의 말을 진지하게 분석하던 여러 팬들의 가설들이 모조리 박살나버렸다.

시즌 3에선 결국 헌터의 몸에 붙어다니며 점차 주도권을 차지하기 시작했고, 결국 데몬 세계의 포탈을 찾은 시점에서 완전히 헌터를 지배한다. 원래 실패작으로 여겼던 헌터를 이렇게 쓸줄이라면서 조롱하는 것은 덤. 결국 헌터의 저항으로 분리되지만 완전히 부활하는데 성공하고, 데몬 세계로 향하는 포탈을 열어 먼저 귀환한다. 2화에선 아무래도 육체를 오래 보존하질 못해 본인의 본거지를 들이닥쳐 땜빵으로나마 그림워커의 시체에 붙어서 몸을 유지한다. 그 과정에서 캘럽을 포함한 그림워커들의 환각을 보면서 혼란스러워 하는 것은 덤.[54]

결국 어떻게든 콜렉터의 성으로 침투하는데 성공하고, 인형으로 변이된 레인을 발견해 빙의한다. 이후 콜렉터를 따로 만나고선 이간질을 시도하고, 3화에서 콜렉터의 능력은 타이탄 종족에게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듣고선 콜렉터는 따로 놀게 권유한 뒤 레인이 스스로 저항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타이탄의 심장부에 진입한다. 그리고 종국에는 본인이 타이탄의 심장과 융합해 모든 대륙을 집어삼키려고 하지만, 타이탄의 힘을 받은 루스와 일행의 협공으로 결국 실패하고 만다.

마지막엔 벨로스는 필립 시절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에 루스에겐 자신은 사악한 저주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고 변명을 한다.[55] 그러던 중 끓는 비가 내려 몸이 점점 녹아내리면서 본 모습을 드러내자, 같은 인간인 자신을 구해달라고 말하고, 애원하다가도 결국 너도 여타 마녀같이 사악한 존재들이라며 악당이라고 우습게 말하지만, 평가를 안좋은 대답을 생각하여 담당을 퍼붙는다. 허나 루스는 그를 대꾸할 가치도 존재감도 없는 미친 놈으로 여겨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반응을 하질 않았다. 그러다가 이다, 킹, 레인이 직접 나타나 등장하며 이들에게 발을 힘껏 다구리당해 완전한 최후를 맞이한다.

3.2. 릴리스 클로쏜

파일:Lilith.png

성우: 시시 존스 / 양정화

이다의 언니.[56] 황제 직속 부대이자 법 집행 기관인 황제의 협회의 대장이며 이다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57] 이다만큼이나 강력한 마녀로 둘이 결투을 벌이는 장면은 이 애니메이션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시즌 1 후반부에서 이다와 싸울 때 하는 얘기나[58] 루스에게 들려주는 회상을 보면[59] 실력 차이가 크진 않긴 해도 이다가 강한듯.[60]

이다가 수배까지 된 범죄자이니만큼 잡으려고 애를 쓰는 한편 이다의 저주를 풀어주고 싶어한다. 이 때문에 이다에게 황제의 협회로 들어와 황제의 도움으로 저주를 치료하기를 권하지만 이다가 거절했다. 아미티를 제자로 두고 있으며, 아미티 또한 릴리스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이후, 이다를 체포하기 위해 아울 하우스를 습격했다가 후티에게 잡히지만 이다와 그러지비 경기를 해서 자신이 이기면 이다를 데려간다고 선언한다. 이때 밝혀진 바로는 학창 시절엔 붉은 곱슬머리에[61] 커다란 안경을 끼고 있어 너드같은 인상이었으며, 그러지비 팀의 주장이었다. 이다에게 패배하고 황제에게 맨손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상심하지만 이다가 자신의 반지를 건네주고 자신이 격렬히 싸워서 어쩔 수 없었다고 얘기하라고 제안한다. 릴리스는 반지를 받지만 다음에 오면 혼자 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후, 키키모라에게 통합의 날이 오기 전에 빨리 이다를 잡아오라는 독촉을 받자 부하들을 이끌고 아울 하우스를 다시 한 번 습격한다. 그러나 집 근처에는 오지도 못 하고 후티에게 쪽도 못쓰고 털리기만 하던 도중 황제의 부름을 받고 후퇴한다. 초조해하던 릴리스는 마침 회복의 모자를 훔치려던 루스를 인질로 잡아 이다를 유인한다. 저주 때문에 허약해진 이다에게도 점점 밀리던 릴리스였지만[62] 그만 저주를 걸었던 장본인이 자신이라는 실언을 해버리고,[63] 루스를 다시 인질로 삼아 이다의 마력을 소모시켜 괴물로 만든다. 이다를 붙잡은 뒤, 루스에게 이다는 이제 진짜 가족과 함께라며 조롱하고는 그를 보내준다.

시즌 최종화에서 내막이 밝혀지는데, 원래는 이다를 아끼던 언니로, 어린 이다가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무릎을 다치자 마법으로 고통을 공유하면서 이다의 고통을 덜어줬었다. 그러나 황제의 협회에 들어가기 위해선 이다와 결투를 해서 이겨야 했고, 이다를 이길 자신이 없었던 릴리스는 결국 암시장에서 저주 주문서를 사서 동생에게 저주를 건다. 정작 결투일이 되자 이다는 언니와 싸우기 싫다고 기권했으며, 그 직후에 저주 때문에 부엉이 괴물이 된다.

그러나 릴리스는 저주가 하루만 지나면 풀리는 부류의 마법인 줄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주가 풀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크게 당황했으며 이에 죄책감을 가지고 이다를 치료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황제의 명령을 따르고 있던 것 역시, 어릴 적 꿈이기도 했지만 이다를 코벤에 가입시키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황제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벨로스는 이다의 치료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이다를 석화형에 처하게 한다. 이 때문에 결국 릴리스는 루스를 도와 이다를 구출하여 반역자가 되었다. 이후, 자신이 진작에 했어야 했던 일이라며 이다의 저주를 자신과 공유하여 이다의 저주를 약화시킨다. 그러나 이로 인해 본인 역시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시즌 2 1화에서는 이다를 돕기 위해 포션의 재료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마법을 잃은 탓에 화염벌들에게 죽을 위험에 처하고, 결국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자 릴리스를 따라온 후티가 튀어나와 돕는다. 이후엔 후티를 치료해주면서 친해지고, 재료를 모아 황제의 성을 엿보는 포션을 만든다. 이후에는 루스 밑에서 글리프 마법을 배우는데 모범생답게 기초를 다지면서 루스에게 칭찬받으려 한다. 여러 실험을 통해 글리프를 조합함으로서 새로운 주문을 만들수 있는 것을 깨닫게 되고, 3화에서는 공부에 미쳐서 맛이 간 표정도 보여준다. 이 시점에서는 후티와 완전한 절친이 되고 데몬의 섬으로 갔을때는 후티와 힘을 합쳐 수호자 데몬에 맞서 싸운다.

4화에서는 어머니가 방문하고선 자신은 보지도 않고 이다만 챙기자 이에 상심해한다. 어머니에 대한 서러움이 저주를 악화시킨데다 그웬돌린이 돌팔이 의사만 믿고 엘릭서를 전부 치워버린 탓에 괴물이 되어버리고 폭주해서 괴물 이다와 싸우게 된다.[64] 사건이 일단락되고 딸들에게 사과한 그웬돌린과 지내기 위해 잠시 아울 하우스를 떠나게 된다.

이후에는 박물관에 취직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코벤 시절 멘토였던 플로라에게 놀림당한 차에 루스를 돕기 위해 과거로 가는 법을 조사하게 된다. 결국 과거로 가는데 성공하나 필립 위트베인에게 속아 위험에 빠지지만 루쓰의 활약으로 구해진다. 이후 필립과 다시 만나고 계속 미안한 모습도 안보이며 계속 지껄이는 필립의 면상에 주먹을 날려 코를 부러뜨린다. 이때부터 루쓰와 위장신분이었던 이모와 조카 관계를 진짜처럼 여기며 친해지게 된다.

15화에서는 킹이 타이탄인 것을 알았는데, 황제 밑에서 일해온 영향으로 혼자서 킹을 신격화한다. 그동안 킹과 함께한 사소한 행동도 영광스레 받아들이는 것은 덤. 내가 신과 아이스크림을 먹다니! 때문에 킹이랑 이다에게 한소리 들어야 했고, 스티브에겐 직빵으로 팩트폭행을 당해서 부끄러워한다.

시즌 2 후반에는 이다를 돕기 위해 돌아오며 통합의 날을 막기 위해 협력한다.

시즌 3에서는 머리를 짧게 잘라 예전의 주황색 머리칼로 돌아왔다. 이다와 함께 숨어 있으며 저주를 막을 엘릭서를 만들면서 콜렉터를 저지할 방법을 찾고 있다. 에필로그에선 본인도 이다처럼 저주를 제어하는 방법을 터득하였다.

제작 초반에는 릴리스가 헥사이드의 교장이라는 설정이었다. #

시즌 1에서는 냉정한 인상이었지만 시즌 1 최종 에피소드에서 사실 다정한 언니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시즌 2에서는 푼수끼가 다분한 인물임이 밝혀진다. 그러면서도 싸울때는 냉철하며 또한 평소에는 모범생(너드)다운 모습을 보이는 갭도 특징.

팬 라이브 미팅의 낭독에선 수많은 청혼을 받았지만 자신은 연애감정이 안생겨서 다 거절했다고 한다. 이때 말하는 늬앙스를 볼때 무성애자인듯.

3.3. 키키모라[65]

성우: 멜라 리 / 원에스더

벨로스 황제의 비서[66]로 땅딸막한 키에 발톱이 달린 새의 발을 머리카락 삼아 감싸게 한 독특한 모습의 그렘린 여인. 황제와 더불어 유이하게 영국식 발음을 구사한다. 릴리스에게 이다를 잡아오라고 독촉하였으며 견학을 온 학생들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다의 석화형을 진행하지만 루스 때문에 이다 일행을 놓치게 된다. 이후, 황제에게 자신이 이다를 잡아오겠다고 하지만 황제는 신경쓰지 말라고 얘기한다. 시즌 1에서는 비중이 적었지만 시즌 2 인트로에 등장장면이 추가되는 등 후속 에피소드에서 중간 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주변인물들에게 "키키"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즌 2 6화에서 재등장하는데 황금 경비원을 영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한다. 황금 경비원이 황제의 명으로 팔리스만을 모으려는 것을 엿듣고 그를 암살하려고 하지만 루스라는 변수 탓에 화려하게 실패. 수면 마법에 당해 비몽사몽한 상태로 황금 경비원과 루스를 못 알아보고 싸우는데, 루스의 협박에 간단히 순응했던 시즌 1과 달리 정상이 아닌 상태로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결국 제압되지만.
황제의 성으로 복귀해서 황금 경비원이 살아있는걸 알고 놀라는데, 그가 여행자들이 자신을 구해주었으며 사실 꽤 괜찮은 하루를 보냈는데 키키모라는 좀 힘들어 보인다며 놀리자 분에 못 이겨 얼굴을 붉힌다. 그러나 키키모라는 그의 앞머리가 타 있는것을 눈치채고[67] 황제의 명령을 거스르려 했던 마법사가 바로 황금 경비원이다는 것을 알아채게 되었다. 시즌 1에서 릴리스를 절박하게 만드는 것도 그렇고 황제의 협회의 리더가 자기 위치에 맞먹는걸 경계하는 듯.

시즌 2 7화 끝자락에 등장해 레인을 제압해간다.

시즌 2 9화에서 헌터와 지위가 바뀌게 된다. 에피소드 내내 벨로스의 명령보다는 헌터를 이기기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캐릭터성이 갑자기 변경되는데, 이전까지 보여준 미스터리한 포스는 어따 팔아먹고 툭하면 열폭하고 혼자서 궁시렁대는 등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오달리아가 만든 어보미 병사들을 수송하러 왔다가 헌터를 붙잡아 황제에게도 데려가지만, 이는 사실 변장한 루스였다. 이 때문에 황제에게 결국 끝까지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보일링 아일즈 사람들을 몰살하려는 황제에게 버림받게 된다. 이후에는 킹한테 콜렉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68] 황제에게 복수할 겸 킹을 콜렉터의 디스크가 있는 곳까지 데려다줬다.

라이브 Q&A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는 중년/노년의 영국풍 남캐가 될 예정이었으나 다나 테라스가 뭔가가 빠진 것 같다고 디자인을 몇번 고친 뒤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3.4. 황금 경비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황금 경비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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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파수꾼 래쓰

성우: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 사성웅

보일링 아일즈 수용소의 간수장. 중세 역병 의사 가면을 쓴 덩치 큰 악마로, 양팔을 변형시키거나 입에서 불을 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3.6. 스티브

황제의 협회의 대원중 한명으로 릴리스와 친분이 있었다. 아예 릴리스의 생일 파티때도 올 정도.

한편 황제의 협회에 있으면서도 회의감이 심해졌는지 헌터에게 이런 감정을 털어놓기도 하며, 나중에는 황제의 협회를 떠나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심란해하던 킹과 함께 이곳저곳 놀러다니며 기분을 풀어주었고, 이후 가면을 벗고 황제에 맞서는데 합류한다.

참고로 맨 얼굴은 훈남에 매솔로뮬과 닮았는데, 이는 둘이 이복형제이기 때문. 다만 시즌 3이 축소되면서 이 둘의 얘기도 짤려버렸다. 매솔로뮬이 형을 존경해서 머리도 똑같게 한 것이라고.


이름이 공개된 거의 유일한 황제의 협회 대원에서 그런지, 해외 팬덤에서는 모든 대원를 스티브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3.7. 9개의 대표 코벤[69]

3.8. 콜렉터

파일:벨로스와_콜렉터.jpg 파일:Collector_-_Profile.webp
봉인된 상태(우측) 봉인이 풀린 상태
성우: 프리다 울프 / 양정화

아울 하우스 중간 보스.

벨로스한테 흡수마법을 알려준 인물이다.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신적 존재로 다른 섬에서는 콜렉터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이 있을 정도이며, 이다의 올빼미 저주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2 피날레 전까지는 갇혀있었으며 벨로스와 협력 관계였으나, 마지막에 배신당한다. 이후 친구들을 돕기 위해 킹이 콜렉터의 봉인을 풀게되어 풀려난다.

이후 보여주는 능력은 그야말로 먼치킨. 타이탄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로, 봉인이 풀리자마자 벨로스를 손가락질 한번에 박살내버리고 달을 손가락으로 미는 식으로 옮기며 섬을 자기 마음대로 재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과 같은 힘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 하지만 정신적으론 아직 어린 애에 불과한지 새끼 손가락 약속에 집착하거나 때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콜렉터: 다 됐다, 다 됐다! 이제 날 풀어줄 수 있겠네! 그리고 새로운 게임! 도! 하고오~
콜렉터: 거짓말쟁이야!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거어짓마아아알!!! 거짓말 하면 바늘 천 개애애애!!!

시즌 2 마지막화에서 콜렉터를 디스크에 가둔 사람이 킹의 아버지, 즉 타이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즌 3 3화에 밝혀지길 아카데미가 그를 속여서 다른 타이탄 종족들과 노는 사이에 킹의 아버지를 제외한 나머지 타이탄들이 아카데미에 의해서 전부 사라지자, 콜렉터가 원흉인 것으로 오인하여 그를 가뒀던 것. 나중에 타이탄 본인도 무고한 애를 가뒀다고 인정하기도 한다.

이후 루스 일행이 인간계에 있는 동안 킹과 함께 이리저리 놀아댕기지만, 후티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들을 죄다 인형으로 만들어 자신의 성에다 가두고, 아울 하우스 놀이라고 그때 행적을 재현하겠답시고 구역을 갈아버렸기 때문에 킹은 그를 경계했고,[79] 벨로스(가 빙의한 레인 인형)의 이간질로 빈정 상하면서 적대적이게 된다.

이후 각각 루스, 이다, 킹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식으로 상황극을 시전하지만 루스가 이를 파훼하면서 벗어나자, 이러면 킹이 나를 더 싫어하게 된다며 벨로스에게 따지고, 벨로스의 권유로 본인이 직접 나서는 과격한 놀이를 진행하지만 자신과 놀고 싶어하는 이들이 없는걸 알고는 속상해하며 놀이 자체를 그만둔다. 이에 동정심을 느낀 주인공 일행은 대화해보기로 하는데, 콜렉터는 죽음에 대한 경각심이 결여됐다[80]는 것을 깨닫고는 자신들이 친구를 만드는 방식을 알려주며 그 동안의 여정을 보여주며 설득한다.

그러던 중에 벨로스가 섬의 코어를 삼킨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며 벨로스에 의해 변이되는 숲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 괴물의 형상을 하게 된 벨로스를 맡이한다. 이에 본인은 방법이 있다며 콜렉터가 직접 돌진하는데, 뜬금없게도 그의 심정 이해하며 설득을 시전한다. 루스가 일전에 했던 조언을 정말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실현한 것.

이에 대부분 벙쪄하는데 이걸 갈등이 풀린 것으로 오해하여 등을 돌리는데, 벨로스는 당연하게도 바로 콜렉터에게 공격을 시전하자 루스가 콜렉터를 구해준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루스가 공격에 닿으면서 콜렉터 눈앞에서 그에게 안긴 채 변이되면서 목숨을 잃게 된다. 콜렉터는 죽음이란 개념 자체를 몰라서 당황해 복구를 시전하지만 될 리가 없었고, 킹과 이다가 이성을 잃고 벨로스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고선 결국 죽음을 어렴풋이 깨닫게 된다.

이에 킹과 이다마저 죽는 걸 보기 싫어서 이들을 말리지만, 콜렉터도 점차 변이되는 중이라서 능력을 발휘하질 못하였고, 더 이상 남이 사라지는 걸 원치 않아 그동안 미안했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콜렉터: ...루스 어디 갔어? 루스? 루스! 여기! 이제 나와도 돼! 뭐, 괘-괜찮아! 그냥 고장난 거니까, 내가 고쳐 주면 돼! 뭐야?! 왜... 왜 안 먹히는 거야? 사람들이 데려갔을 수도 있어. 올빼미 아줌마, 아줌마는 루스 어디 있는지 아는 거지?
이다: 비켜는 게 좋을 거다, 꼬맹아.
콜렉터: 나-난 다른 사람들도 가는 거 싫어! 난 다른 사람들도 잃어버리는 거 싫다고! 정말 미안해, 모든 게 다...! 이-이게 다 뭐야?[81] 왜 안 멈추는데? 으아, 안 돼애! 아줌마한테서 떨어지라고![82]

와중에 눈물을 처음 흘려봐서 무엇인지 모르면서, 자신이 변이되는 건 몰라도 다른 이들이 변이되는 건 필사적으로 막는다. 다행히 루스가 타이탄의 힘을 얻은채 부활하는데, 본인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결된[83] 자신의 성을 보호하는 활약을 한다.

모든게 끝난 이후 자신들을 보호하는 걸 본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이 아주 나쁜 짓을 많이 받아 이제야 이해하고 용서를 받으며, 인형으로 만들었던 사람들을 복구시키고 후티도 되돌린다. 이후 본인은 갱생하고 자랄 겸 별들로 되돌아가기로 한다.

등장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 팬에 의해 "엔조 가브리엘" 이라는 이름이 붙혀진 뒤에는 이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충 스페인어로 "잼민이" 라는 뜻(...).

능력은 먼치킨인데 본성은 순수한 어린 애라서 타인에게 매번 이용당해왔는데, 봉인된 계기부터가 아카데미가 그를 속이고 누명 씌웠기에 그렇게 된거고, 이후 벨로스에게도 실컷 이용당한데다가 킹도 그를 호의적으로 보질 않았기에 아울 하우스 놀이로 그를 속여서 어떻게든 콜렉터를 무력화할 방법을 궁리했다. 때문에 어차피 죄다 친한 척이니 나도 그렇게 하겠다고 역정을 부린다.

어찌보면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도 이런 원리에 비롯될 가능성이 큰데, 어차피 나 좋으라고 친해지려니 자신도 진정으로 남을 믿지 않고 마이 페이스로 행동하는 것. 때문에 콜렉터는 단순 놀아줄 사람이 아닌 나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친구를 바래왔으며, 때문에 자신을 버리는게 아닌가 집착한다. 덕분에 남을 잃는 것을 원치 않으며, 루스를 진심으로 믿게 되자 친절과 배려로 친분을 쌓아가는 것이라고 조언한 것을 진짜로 받아들여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다. 그 타이밍이 한참 잘못되어서 문제지만...

봉인이 반만 풀려 그림자만 나온 모습이 ENA의 주인공을 닮았고, 완전하게 봉인이 풀린 모습은 의외로 얼굴 반쪽이 파란 것과 눈 색을 제외하면 평범한 인간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철 없으면서도 전능한 힘을 가진게 빌 사이퍼를 연상케한다는 시청자들도 있다. 헌데 공교롭게도 킹의 성우가 빌 사이퍼와 동일하면서, 그를 숭배하는 집단 중에 빌이란 이름의 광신도가 존재한다. 차이점은 콜렉터는 순수한 아이라면, 빌 사이퍼는 순수악이라는 것.

동시에 트릭스터스러운 능력과 밝고 명량한 모습은 (흑화 이전) 스피넬을 닮았는데, 놀이를 핑계로 버림받은 과거나 이용당하기를 싫어하고 버림 받는걸 두려워하는 모습이 굉장히 유사하다.

감독이 말하길 콜렉터의 3인칭은 him/they라고 한다.

4. 주인공들의 가족

4.1. 카밀라 노세다

루스의 어머니. 직업은 수의사이며 남편이 묘사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미혼모 가정으로 추정된다.[스포일러2] 항상 사고치는 루스 때문에 속을 썩이는 일이 다반사지만 기본적으로 딸을 사랑하는 어머니. 루스를 여름 캠프에 보내며 작별하는 것이 본작 현 시점에서는 루스와의 마지막 만남이다. 루스는 보일링 아일즈에서의 일을 알려주기 위해 이따금 영상을 녹화하지만 직접 문자를 보내는건 망설이고 있었다.[85]
시즌 1 16화에서 그롬이 카밀라의 모습을 취해 루스를 공격했다. 그롬과의 싸움을 통해 내적인 성장을 이룬 루스가 마침내 카밀라에게 잘 지내고 있다는 문자를 보내는데, 루스를 사칭하는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받고 있었단게 드러난다.
시즌 2에서는 10화에서 주역으로 활약. 루스 행세를 하던 바실리스크, 비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나 비는 마법을 섭취하여 루스로 변장하고 있었는데 모아놓은 마법이 사라져 그동안 자신을 감시하고 있던 제이콥에게 붙잡히고 만다. 임시 포탈을 만들어 거울을 통해 인간 세계와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진짜 루스는 카밀라의 스마트폰 화면에 모습을 드러내어 그동안 있었던 모든 것을 사실대로 털어놓고 비를 구출해달라고 부탁한다. 제이콥을 찾아가 슬리퍼로 두들겨 팬 뒤 비를 구출하고 같이 살기로 하지만 진짜 루스가 그토록 무시무시한 세계로 이동하게 되었으며 스스로 선택하여 그곳에 남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동안은 참아왔지만 엄마랑 사는 것이 그렇게 싫었냐며 오열한다. 그리고 시간이 되어 다시 헤어져야 하는 루스를 붙잡고 집에 돌아오면 부디 남아달라고 애원하며 널 밀어낼 생각은 전혀 없었고 반드시 달라지겠노라 약속하면서 루스를 보내고, 빗속에서 홀로 흐느낀다.
시즌 2 마지막화에서 인간세계로 넘어온 루스 일행과 재회하였고, 시즌 3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일단 애가 6명이 됐다며 한숨 쉬지만 일행들은 잘 돌봐줄 겸 루스의 사정을 이해하고 루스의 메시지를 보고선 일행들을 따라가서 헌터를 구하고 본인도 직접 데몬 세계에 진입하기로 한다. 2화에선 초창기 루스처럼 낮설어하면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면서, 자조하는 루스를 위로해주다가 다른 일행처럼 콜렉터에 의해서 인형이 되어 콜렉션이 된다. 3화에선 루스의 죽음을 어렴풋이 알아채 눈물을 흘리고, 인형화가 풀리자 지휘하면서 다른 인형화된 인물들을 풀어주는 활약을 한다.[86]

4.2. 그웬돌린 클로쏜

성우: 뎁 도처 / 김보민
이다와 릴리스 자매의 어머니.
시즌 2 4화에서 첫등장. 이다가 저주에 걸린 뒤 치료해 주겠다며 온갖 시술을 시도하는데, 이다는 엘릭서만으로도 버틸수 있다며 이를 거부한다. 딸을 치료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돌팔이 의사에게 사기를 당해 돈을 쏟아붓는데, 이를 보다못한 루스에게 한 소리를 들어도 이를 부정하다가[87] 이다와 릴리스 둘 다 괴물로 변한 것을 보게 되고 이후 의사의 정체를 알게 된다. 돌팔이 의사들을 응징한뒤 엘릭서를 이용해 딸들을 원상태로 돌려놓은 뒤 이다에겐 치료를 강요한 것을, 릴리스에겐 관심을 주지 못한 것을 사과한다.
이후 릴리스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함께 떠나고 루스에게 이전에도 인간이 보일링 아일즈에 온 적이 있다는 정보를 준다.

4.3. 델 클로쏜

이다와 릴리스의 아버지.

이다가 저주로 인해 괴물로 변한 사고로[88] 눈과 팔에 상처를 입었다. 이 때문에 이다는 거의 30년동안 아버지를 피했었다.

결국 이다와 다시 만났을땐 팔 한쪽을 계속 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다는 이를 보고 죄책감을 가진다. 이때 밝혀지기를 이다의 아버지는 팔리스만을 조각하는 장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다에게 당한 상처로 팔리스만을 조각할 수 없게 되었고, 이것이 이다에게 단순히 아버지를 상처입혔다는 것 이상의 죄책감이던 것. 하지만 델은 이다를 걱정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배트퀸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손자[89]가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도 했다.

작중 언급으로는 아울 하우스는 원래 델의 작업실이었던듯 하며 아울버트도 델과 이다가 함께 만들었다고 한다.

시즌3 3화 엔딩 크레딧에서 4년 후의 미래를 보여줄 때 보인 모습으론 헌터를 제자로 들여 팔리스만을 조각하는 법을 가르친 듯 하다.

4.4. 블라이트 부부

성우: 오달리아 블라이트 - 레이철 맥팔레인
알라도르 블라이트 - 짐 피리
아미티, 에드릭, 에미라의 부모님. 첫 등장은 'Understanding Willow' 에피소드로, 모습이 다 나오지도 않고 그림자만 나왔지만 자신의 딸에게 약한 윌로우와 절교하라고 협박하는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였다.
시즌 1 최종화의 회상씬에서 이 둘의 젊은 시절로 추정되는 캐릭터들이 나왔다. 라이브 스트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명은 오달리아 블라이트[90]와 알라도르 블라이트라고 한다. 데이나 테라스의 말에 따르면, 알라도르를 쓰는 것이 즐거웠다고 하며 이들에겐 더 숨겨진 면모가 있다고 하고 주인공들에게 이는 좋은 일일 수도 있으며 나쁜 일일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아미티가 아버지처럼 갈색 머리임에도 녹색으로 염색한 건 어머니의 강요 때문이라고 한다.
시즌 2 2화에서 아미티가 친구들 사진을 주우려고 새로 개발한 어보미 병사 행사를 방해하자 펌프 교장을 협박해 루스, 윌로우 그리고 거스를 퇴학시킨다. 그리고 협상을 하러 온 루스에게 어보미 병사 테스트 대상이 되면 퇴학을 취소해준다고 하지만, 이는 뻥카였으며 사실은 루스를 살해하려고 한 것이었다. 위기의 순간 아미티가 루스를 구하기 위해 등장하고 결국 아미티에게 눌려 아미티와 루스가 패배한척 하는 조건으로 퇴학을 취소하기로 한다.
알라도르는 한때 지하 격투장의 챔피언이었으며 그와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한 아미티가 격투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원인이 된다. 아미티가 몰래 토너먼트에 참가한 것을 알게되자 끌고가려고 등장하나 자신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 알라도르와 해당 에피소드에서 행동이 이상했던 루스에게 질려 달아나는 아미티를 보고 망연자실해한다. 이후 괴물로 변해 폭주하는 라스를 막으며 아미티와 대화를 하며 그동안 무관심했던 것에 사과한다.
통합의 날이 가까워오고 알라도르는 자신을 계속 부려먹는 오달리아에게 실망했던 것을 변장한 킹에게 털어놓는데, 이후 진실을 알고 오달리아와 싸우게 된다. 그리고 오달리아와 결별하게 된뒤 통합의 날을 막으러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황제군과 교전이 벌어지고 아이들을 먼저 보내고 자신만 뒤에 남아 싸우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시즌 2의 등장은 끝.
시즌3 2화에서 근황이 밝혀졌는데 오달리아는 콜렉터의 집사가 되었고 알라도르는 불명이다.
참고로 아미티가 화나면 얼굴이 새빨게지는건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특징.

4.5. 페리 포터


거스의 아버지로 직업은 기자. 시즌 1 최종화에서 이다의 석화형을 생중계한다.[91]

5. 인간계

5.1. 필립 위터베인

1600년대에 마계로 들어온 인간. 자기가 보일링 아일즈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과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 일들을 일기장에 적고, 도서관에 기증했다.

5.2. 가짜 루스

성우는 미케일라 디츠[92]

시즌 1 16화에서 카밀라 노세다에게 편지를 쓴 사람으로 언급되다가 시즌 2 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파일:Vee_as_Luz.png 파일:Vee.png 파일:VeeHumanRef.webp
루스로 변장할 때 모습 본 모습 인간 형태[93]
10화에서 갈아입을 옷을 꺼내다가 거울에 나타난 진짜 루스를 보고는 깜짝놀라 폐가[94]로 도망쳤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다리에 덫에 걸려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정체는 변장을 하고 마력을 흡수하는 악마 바실리스크고, 이름은 비(Vee)[95]다.
본인 말로는 바실리스크는 멸종된 악마이지만 벨로스 황제와 협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마력을 흡수하는 실험을 하는 실험체로 살다가 다른 바셀리스크들과 함께 탈출을 하게 되었다. 그 때, 이다 곁에 있는 루스를 바라보게 되었고 몰래 인간 세계로 향하는 포털에 들어갔다. 카밀라의 부름에 비는 루스로 변장하고 그녀의 따뜻한 손길에 감동을 받아 같이 캠프로 갔다. 루스가 보일링 아일즈에서 머무는 동안 캠프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카밀라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96]
변장에 쓸 마법을 찾아 박물관에 들어갔다. 그 때 이상한 냄새를 맡은 비는 제이콥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갔으나 CCTV에 감시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겁한 비는 튀었으나 제이콥의 함정에 빠져 우리에 갇히게 된다. 다행히 루스가 카밀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구출되었으며 모습이 어떻든간에 비를 받아준다.
카밀라: 안녕, 얘야. 모든 게 참 혼란스럽지만... 그동안 내 지붕 아래 이렇게 용감한 아가씨가 살고 있었을 줄 누가 알았겠니?[97]
시즌 3 1화에선 본의 아니게 돌아온 루스와 다른 아카데미 학생들과 엮이는데, 인간 세계에 대해 알려주면서 여기서 제대로 된 변신 마법을 배워서 위의 새로운 형태로 지내게 된다. 다른 학생들과는 허울없이 잘 지내는 중.[98] 이후 벨로스와 상대할 때 그의 마력을 흡수하려고 했으며, 일행들이 데몬 세계로 되돌아가는 와중에 카밀라도 떠나게 되자 자기 세계가 익숙지 않은 겸 변신 능력으로 카밀라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현실 세계에 남는다. 스페인어도 능숙히 시전하고 카밀라가 자신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에 공백을 맡기는 것으로 보아 카밀라가 개인사도 알려줄 만큼 아낌없이 키워준 모양이다.[99] 이후 에필로그에서도 대학 시절까지도 인간계에서 살아가는 걸로 보아 사실상 또 하나의 가족이나 다름없다.

5.3. 제이콥 홉킨스

성우는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그레이브 스필드 역사 학회 박물관 큐레이터이자 악마와 마녀의 존재와 화성에서 왔다고 믿는 음모론자.
그의 목표는 악마와 마녀를 잡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의 뮤튜브 계정을 인증받을려고 한다. 옆동네 애니인 감자튀김머리 한 놈이 생각나면 기분 탓이다...
하지만 여태까지 같이 살았던 가짜 루스의 정체가 비라는 것과 악마와 마녀의 존재가 진짜라는 사실을 안 카밀라 노세다에게 참교육 슬리퍼로 얻어맞았다.[100]
3기 1화에선 박물관에 합성물을 만들어 잘렸다는 것으로 드러난다. 이후 새로 등장한 인물은 루스 시절 교우관계를 쌓았던 붙임성 좋은 사람. 여기서 지도의 힌트를 같이 추리하면서 끝에 데몬 차원으로 향하는 포탈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었다.

5.4. 역사 속 두 형제

1600년대에 마녀에게 속아 마계로 가게 되어 그 후로는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는 정체불명의 존재이자, 수수께끼의 두 명의 형제.
두 명의 형제 중 머리가 긴 한 명이 필립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사실 이 의견이 매우 타당한게, 머리스타일이 매우 비슷할 뿐 아니라 1600년대에 마계에 가게 되었다는 점까지 딱 들어맞는다.
또한, 헌터가 벨로스를 삼촌이라 부르는 것과 헌터 그림 워커 이론과 합쳐 그를 모티브로 헌터가 벨로스에 인해 창조된 것이 아니냐는 이론이 있다. 이후 벨로스가 직접 헌터를 자기가 아는 어떤 사람의 복제라고 한 것과, 마지막화에서 헌터를 닮은 남자의 환영을 보는 장면이 나와 거의 확실시된 분위기.

6. 그외 조연

6.1. 티넬라 노사[101]

성우: 데이나 테라스
본작의 감독인 데이나 테라스의 자캐로, 음모론을 믿고 설파한 탓에 감옥에 갇혀있었으나 1화에서 있었던 소동으로 감옥에서 풀려났다. 이후에도 종종 배경 캐릭터로 등장한다. 글 솜씨가 있는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작은 코'라는 뜻의 이름과는 정반대로 코가 엄청나게 크며, R 발음이 안 된다.[102]
시즌 2 8화에서 의대를 졸업했다는 대사가 나왔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티블스와 함께 착한 마녀 아주라 책을 이용한 사기를 치고 있었다. 인간 세계에서 쓸려온 착한 마녀 아주라 책을 무단복제해서 팔아먹고 있었는데 이때 “작가” 행세를 한게 티넬라[103]

6.2. 실종된 소녀

시즌 2 피날레 마지막에 카밀라의 부엌에 있는 타블렛에 등장한다. 실종된 소녀와 개구리 세계에 대한 기사에 사진으로 등장했으며, 이 때문에 많은 팬들이 뒤집어졌다.

6.3. 에블린

시즌 3에서 먼 옛날의 그레이스필드에서 두 형제와 만났다는 마계에서 온 마녀. 형제 중 형과 교류하며 두 세계를 오갔다고 한다.

이 중 동생이 필립 위터베인, 즉 벨로스다. 그런데 벨로스가 헌터의 탈리스만인 플랩잭을 에블린이라고 부른다.

에블린이 쓴 것으로 보이는 포탈 근처에 있던 타이탄 피가 담긴 병마개가 부엉이 모양인 것, 이다의 집 마당에 뜬금없이 포탈 문이 묻혀 있었단 것에서 이다와 무언가 관계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클로쏜 가의 선조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6.4. 타이탄[104]

파일:아울하우스타이탄.png
성우는 Egoraptor/ 신용우
킹의 아버지이자 보일링 아일즈의 그 커다란 시체. 킹이 예전에 말했던 발언을 인용하자면 자신은 여왕이자 왕이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존재라고. 가장 적절한 비유라고 하지만, 그냥 아빠라고 부르는 것도 괜찮다고. 콜렉터를 가둔 장본인으로, 다른 타이탄 일족들이 아카데미에 의해 사라지게 되자 콜렉터가 원흉인 것으로 오해하고선 그를 가뒀다.

마지막 편에서 루스가 죽었을 때 등장하는데, 이때 얼굴은 킹과 판박이면서 후리하고 후덕한 몸체를 가졌다. 오른쪽 눈은 후티처럼 생긴 나무 줄기가 자라나있으며[105] 왼쪽 눈만 가지고 있다. [106]

이후 루스가 있는 곳은 수많은 세상과 연결된 경계에 있다고 알려주며, 본인은 그동안 쭉 여기에 있었으나 그래도 킹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킹과 함께한 인물들도 계속 지켜볼 수 있었기에 루스가 어떤 인물인지 진즉에 알고 있었다. 이후 벨로스가 폭주하며 본인도 서서히 영향을 받자 자신의 남은 힘을 루스에게 넘겨주기로 하는데, 이다에겐 정말 팬이라고 안부 전해주라고 하고, 킹에겐 사랑한다는 말을 말장난 식으로 전해주며 루스가 떠나기 전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낸 채로 목숨을 다하여 작별하게 된다.

[1] 본인의 말로는 이름이 아니라 지위라고 한다. 그래서 종종 자신을 마왕이라고 자칭할 때도 있다. [2] 단편 에피소드에서는 루스가 그린 그림을 진짜인 줄 알고 공격하기도 했다. [3] 나중엔 아미티가 외국어 공부를 하는 팬아트도 올렸다. 또 시즌 1 방영 1주년 축하 트윗까지 했다. # [4] 이 과정이 어찌나 그로테스크한지 지켜보던 릴리스는 입을 틀어막았고 옆에 있던 루스는 헛구역질을 해댔다. 후티가 떨어진 문 구멍 안쪽에 남은 내장은 덤이다. [5] 악마는 주로 세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벌레, 이족보행, 괴물이 그것이다. 참고로 킹은 혈액 검사까지 해봤지만 어느 쪽도 아니라는 듯. [6] Willow Park 이름을 그대로 직역하면 버드나무 공원이 된다. [7] 동화 테스트(Animatioin Test)판에서는 폴리나(Paulina). [8] 참고로 양정화 성우는 마일로 머피의 법칙에서 멜리사 체이스 역을 맡았다. [9] 이 때문에 합격점을 받지 못할 정도로 성적도 낮았고, 남들에게는 '반쪽짜리 마녀 윌로우(Half-a-Witch Willow)'라고 놀림받고 있었다. [10] 루스가 갖고 있던 구슬만한 씨앗을 몇 초만에 학교의 한 층이 뒤덮일 정도로 자라게 했으며, 이를 이용해 자신들을 잡으려던 범프 교장을 제압하는데, 교장은 이를 보면서 굉장하다고 중얼거린다. [11] 이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게이 부부의 딸이다. [12] 식물 마법 반에 들어가기 전에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소질이 있었다. [13] 사실 이전까지의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은 갑자기 변한 아미티와 더불어 강제로 어보미네이션 반에 들어갔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시즌 1 3화에서 홧김에 가시 덩쿨을 소환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였지만 학교 종소리를 듣자 '선생님께 실망을 안겨드릴 시간'이라며 자조할 정도였으니... 자기 특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식물 마법 반으로 옮기는 것으로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고, 갑자기 자신을 괴롭히던 아미티가 사과하자 비로소 원래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컨디션이 된 것이다. [14] 가방의 내용물을 쏟아버리거나 머리카락에 껌을 던져서 붙이기도 하고 윌로우를 하루종일 쫓아다니면서 괴롭혔다. 루스와 거스도 휘말렸고 루스는 "쟤... 진짜로 하루종일 우리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혔어." 라면서 멘붕했다. [스포일러] 양갈래 머리를 하고 노란색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확실히 시즌 2A 파트보다는 분량이 늘어날 듯하다.또, 거스, 바이니, 스카라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모든 캐릭터들의 의상이 초록색 계열로 비슷한 것을 보면 같은 스포츠 팀에서 뛰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추측되고 있는 회차는 any sport in a storm [16] 아미티는 윌로우와 다시 친해지고 싶었으나 과거처럼 어설픈 모습만 기억하고 있어 성장한 현재의 윌로우의 능력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17] 이때 윌로우는 사진 찍는 취미가 생긴듯 카메라와 사진을 모아둔 스크랩북을 만들어서 들고 다닌다 [18] 데이나 테라스의 시즌 2 프로모 아트를 보면 낮잠 자면서도 악력기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9] 다른 둘은 루스x아미티와 이다x레인 [20] 성우가 변성기가 와서 시즌 2에서는 마녀 사춘기가 왔다고 얼버무렸다. [21] 이때 루스가 위험하다는 아미티의 말에 "또 다시 말이지"하면서 질렸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22] 루스가 거스 기를 살려주려고 바람을 넣은 것도 있었다. [23] 이전부터 거스는 월반을 해서 똑똑하다는 기대를 받지만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속아넘어가는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고 있었는데, 안그래도 불안하던 차에 자신의 친구 행세를 한 상대에게 속아 넘어가자 더더욱 상심했다. [24] 이 시점에서 헌터와는 친형제를 연상시킬 정도로 친해졌다. [25] 이때 잘보면 루스가 헌터가 쓰는 고속화 마법을 쓰거나, 헌터의 입이 루스처럼 튀어나온 모습으로 나오는 모습이 보이며 거스가 계속 마법을 쓰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26] 이때 거스가 황제의 기억 일부를 읽은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27] 루스는 처음엔 쿨한 데다가 친해지고 싶은 아미티의 가족이니 에미라와 에드릭과 친해지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같이 사고를 치다가 이 부분에서 거부 반응을 보였다. [28] 여담이지만 아미티의 일기에 의하면 이 둘은 평소에는 완벽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는 듯. 그래서 그런 이미지를 이용해 사고를 쳐도 쉽게 용서받는다고 한다. [29] 에미라가 루스에게 "또 보자 예쁜아"라고 얘기하자 루스가 얼굴을 붉힌 것 때문에 팬들은 루스가 바이섹슈얼이라고 생각했으며, 이는 공식적으로 다나에 의해 맞다고 밝혀졌다. 다만 공식적으로 양성애자인 것과 별개로 에미라의 발언에 얼굴을 붉힌 것은 성적 지향과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 같은 에피소드 초반에 에드릭의 말에도 얼굴이 빨개졌기 때문. 밤에 도서관 앞에서 둘을 만나기 전에 어색하게 인사 연습까지 했던 모습을 생각해보면 성적 지향과는 상관 없이 단지 인싸력 충만한 쌍둥이에게 칭찬받은 것이 부끄러워서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30] 일측에서는 만약 he라는 대명사가 쓰이게 되면 그 상대의 어머니가 아닌 에드릭의 어머니 즉 오달리아에게 잘못 보냈다는 뜻으로도 생각될 수 있으므로 그런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31] 이름 스펠링은 Boscha인데 발음은 바샤에 더 가깝게 들린다. 한국판은 "보샤" [32] 말이 화염 마법이지 작중에서는 거의 수류탄 수준으로 펑펑 터뜨리는지라 루스에게 꽤 위험했다. [33] 퀴디치의 패러디 [34] 이다가 학생시절에 만든 비밀통로다. [35] 해당 회차에서 루스는 학교 측에서 출입 금지 명령을 받고 있었는데 회원들의 신임을 회복하기 위해 거스가 명령 풀렸다고 거짓말을 한 상태였다. [36]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된 피니와 퍼브와 마일로 머피의 법칙에서 하인즈 두펀스머츠 역을 맡았다. [37] TV 드라마 페리 메이슨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이다. [38] 참고로 신용우 성우는 마일로 머피의 법칙의 마일로 머피 역을 맡았다. [39] # 다만 루스 앞에서 자신은 타이탄의 미천한 전달자일 뿐이라고 스스로를 비하했는데... 이후 행보를 보면 철저한 연기라는 것을 알수 있다. [40] 한번 석화가 되면 되돌릴 수 없기에 사실상 사형이나 마찬가지다. [41] 루스가 얼음 마법으로 친구들을 보내달라고 위협했는데, 고드름이 자기 얼굴까지 뻗었는데도 "Okay, I'll Play."(좋아, 놀아주지.) 라고 대답하며 루스를 압도한다. 전투 도중 오프닝에서 등장한 거대 벌레를 소환하기도 했다. 이 벌레는 루스를 삼켰다가 화염마법으로 폭사했다. [42] 루스가 처음에 얼음 마법으로 벨로스의 눈가를 조준했던 것을 생각하면 재밌는 장면. 이때 눈 한쪽만 푸르게 빛나는 것이 샌즈를 연상시켜 팬들 사이에서 온갖 드립이 쏟아졌다. 그리고 이후, 괴물처럼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낸다. [43] 재밌게도 그의 부하인 다리우스의 성우가 호드 프라임의 성우였다. [44] 아마 그것을 가리려 가면을 쓰는 것도 있는 듯. [45] 헌터와 똑같은 귀에 스크래치(?)가 있다. [정체스포일러] 바로 시간 여행을 통해 필립을 만나러간 릴리스가 코에 한방 날린 펀치로 인해 형태가 바뀌게 되었던 것이었다.근데 그런 인물을 최전방에 둔 벨로스도 대담하다. [47] 지금 벨로스의 정체로 가장 유력한 사람이 필립인 것을 보자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48] 이렇게 되면 벨로스의 저주는 그 다른 누군가가 그런게 아닌 벨로스, 필립 자기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그 시대에서는 글리프를 사용할 수 있던 인간이 필립밖에 없었다.) [49] 통합의 날 당시 헌터를 설득하다가 갑자기 헌터의 팔리스만을 보고 캘럽을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그의 이름으로 추정되었고, 이후 시즌 3 1화에서 두 형제를 소개하는 인형극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공교롭게도 헌터가 썼던 가명도 캘럽. [50] 본인은 마녀에게 홀린 그를 구원하기 위했다고 합리화한다. [51] 일식을 이용한 흡수 마법으로 협회 문장을 새긴 마녀들의 생명력을 죄다 빨아내는 것이었다. 결국 벨로스는 마녀사냥꾼으로서 마녀들을 모두 말살하는 것이 목표였던 것. 그 때문에 상술한 타이탄과 하나가 된다는 것도 타이탄은 지금 죽었으니 죄다 죽여서 죽은 신과 만나게 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52] 루스가 친구들을 살려주는 댓가로 자신이 인간 세계로 가서 필립의 이야기가 맞다는 증인이 되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넘어간 벨로스에게 루스는 인간답게 악수해서 계약을 하자고 하지만, 루스가 다른 손을 숨긴 것을 보고 이를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 루스가 다른 손을 보여주고 빈 손인것을 확인하자 악수를 하는데, 이때 루스는 투명마법으로 협회 문장을 새기는 장갑을 투명하게 만들어 숨겼기 때문에 악수를 하자마자 벨로스의 손목에 문장을 새겨버린다. [53] 이전에 키키모라가 벨로스는 콜렉터를 두려워한다고 했었다. [54] 다만 죄책감은 전혀 느끼지 않는 듯 캘럽의 환각 중 하나를 보며 제발 좀 닥치라고 질린 듯한 말투로 말했다. [55] 처음에는 횡설수설하다 먹힌다 싶어서 점점 연기톤으로 바뀌는 게 압권이다. 물론 루스는 예전 과거로 가서 필립과 직접 엮인 적이 있었으며, 그때도 변함없는 쓰레기인걸 알고 있기에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56] 한동안은 누가 언니인지 불분명했지만 시즌 1 17화에서 이다가 자신이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다고 얘기했으며, 한편 같은 시기에 릴리스가 주장이었다는 얘기가 나와 릴리스가 연상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더빙판에서는 동생으로 오역되었다가 나이 서열이 정확히 밝혀지는 17화부터 정정되었다. [57] 다만 이는 대외적인 이미지로 이다와 둘만 있을 때에는 똑같이 유치해진다. [58] '난 언제나 언니보다 뛰어났다'는 이다의 말에 수긍하면서 '그만큼 내 마법은 더 정교하다'고 받아친다. [59] (황제의 협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다와 결투로 승부를 가려야했다는 설명을 한 후)"이달린이 이길 줄은 알고 있었어. 나보다 어렸지만 두 배로 열심히 노력했거든. 내 수준까지 다다랐던거야." [60]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보면 공부도 이다가 더 잘하자 점점 열등감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61] 현재의 머리는 더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한 염색이라고 한다. [62] 저주 때문에 예전같지 않다며 릴리스가 비꼬자 저주 때문에 약해진 자신도 이기지 못 하는 너는 뭐냐며 이다가 되받아친다. [63] 그럼 왜 그렇게 저주에 쉽게 걸렸냐고 화를 냈다가 이내 헉 하고 자기 입을 틀어막는다. [64] 괴물이 된 릴리스의 모습은 이다보다 목이 더 길며 덩치도 1.5배 정도 크다. [65] Kikimora. 슬라브 신화에 나오는 정령의 이름이다. [66] 한국어 더빙에서는 수행원으로 번역되었다. [67] 싸우던 도중 자신을 공격한 마법사의 앞머리를 태웠던것까진 또렷하게 봤었다. [68] 사실 황제의 대화를 엿들어 그가 콜렉터를 두려워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69] 협회장의 풀네임들은 제작진의 방송에서 공개되었다. [70] 우주의 전사 쉬라 호닥 호드 프라임의 성우였다. [71] 사실 그냥 어보미네이션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다. [72] 식물 협회의 리더인 테라 스냅드래곤이 식물 마법으로 비슷하게 마법을 시전하는 것을 보면 다른 종류의 마법으로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73] 이때, 펜스타그램을 확인하던 다리우스는 알라도르의 게시글이 보이자 뮤트시켰다. #whosthehacknow라고 달려있는 해시태그는 덤 [74] 그 이전에는 그냥 거리에 나와서 경비병들과 투닥거리는 수준이었는데, 이다가 제대로 된 계획과 전략을 제시하고 실현하면서 잡혀가는 마녀들을 구출하며 활약한다. 오죽하면 반란군들이 "이제서야 사람들을 제대로 돕는다"며 좋아했을 정도. [75] 통합의 날을 위해선 협회장 9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명만 없어도 황제의 계획이 틀어진다. [76] 아마 이다가 자신의 저주에 대한 걸 털어놓지 않고 괜찮은 척 하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77] # 디즈니 최초의 논바이너리 캐릭터라는 말이 있다. 방영전에 이미 트위터에 트렌딩에 오르는등 많은 관심을 받는 캐릭터이다. [78] 그런데 아이튠즈와 디플판 자막에서는 회상에서 이다가 과거의 자신에게 '그를 더이상 밀어내지 말아라(stop pushing him away)'라고 나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왜냐면 실제 음성에서는 stop pushing “them” away라고 하기 때문. 그리고 이후에도 they/them으로 계속 지칭된다. [79] 다만 아무리 위험해도 진정으로 친구를 바라는 어린아이인 건 알았으니 설득할 수 있겠다고 발언한다. 그걸 콜렉터가 듣지 못해서 오해한게 화근이지만. [80] 사람을 장난감으로 비유하며, 부숴진 것은 다시 고치면 그만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그럴 능력이 있기야 하고. [81]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없던 탓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82] 이다의 몸에 변이 물질이 달라붙기 시작하자 필사적으로 막기 시작한다. [83]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의 만행으로 인해 콜렉터를 피해다닌 생존자들을 외에 피해자들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스포일러2] 시즌 2 14화에서 남편은 루스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써, 이혼설은 철지난 떡밥이 되었다. [85] 시즌 1 1화 마지막에 캠프는 어떠냐는 문자에 즐거울 것 같다고 답장을 보낸 적이 있긴 하다.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답장은 보내되 먼저 보내는 건 꺼리는듯. [86] 본인은 마법에 익숙지 못하지만 노트에 마법진들을 하나하나 그린 뒤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식으로 지원한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마법진들을 죄다 마스터한다. [87] 이때 엘릭서는 치료 협회가 돈 벌려고 사기를 치는 것이라며 우기는 모습을 보이는데 미국의 반백신주의자들이 하는 말과 흡사하다. [88] 델이 집을 떠나기 전에 폭죽을 터뜨렸는데 이게 이다의 올빼미 저주를 자극했다. [89] 킹이 정식으로 이다에게 입양되면서 클로쏜 가문이 되었다. [90] 아미티의 어머니. 시즌 1 최종화의 모습을 보면 아미티를 쏙 빼닮았다. [91] 이름의 모티브는 이쪽으로 보인다. [92] 미국의 유명 애니매이션 스티븐 유니버스에서 애머시스트를 맡았다. [93] 루스 모습을 기반으로 본인의 오리지널리티를 추가했다. [94] 루스가 마계 세계로 간 그 폐가다. [95] 이름의 유래는 로마 숫자 5로, 본명은 no.5이다. 루스가 다른 루스의 위치를 파악하려할 때 "일단 5부터 세서 진정하고..."라고 하자 그의 위치가 드러나는게 복선. [96] 일반적이라면 그녀의 행보에 이상함을 느껴야 했겠지만 루스가 시즌1을 보면 알다시피 원채 기행인이라서(...) 카밀라는 별 위화감을 느끼질 못했고, 루스가 가야했던 캠프 또한 사회성이 결여된 이들을 위한 캠프라서 오히려 비에겐 기회나 다름없었다. 때문에 루스조차 못한 현실 친구도 비는 문제없이 사귀었을 정도. [97] 이에 감동한 비는 눈물을 글썽인다. [98] 물론 이들을 정확히 모르기에 루스 일행들이 처음부터 절친한 관계인줄 안다. [99] 심지어 1화 마지막에 "아 잠깐만, 카밀라 씨 차키도 들고 가셨잖아!"라고 하는 걸로 보아 개인적으로 운전도 할 줄 아는 걸로 보인다. [100] 히스패닉 문화권에서 슬리퍼는 애들 체벌에 쓰는 물건으로 묘사되며 영화 코코에서 나오듯 "슬리퍼를 휘두르는 히스패닉 중년 여성"은 아예 하나의 공포 개그 클리셰로 자리잡았다. 한국으로 치면 회초리와 동급의 위상(?)을 지닌 물건. [101] 디자인 시트에 써있는 이름은 타이니 노우즈였으나 같은 의미의 티넬라 노사가 정식 이름이 되었다. [102] Read를 위드, Marry를 메위, Story를 스토위로 발음하는 등 빅뱅이론의 크립키와 똑같다. [103] 이 사실이 밝혀지고 아미티가 티넬라 노사의 이름을 말하며 놀라자 루스는 “얘가 이름이 있었냐!”며 놀라는 개그가 나온다. [104] 타이탄이나 킹의 아버지라고 불리긴 하지만 본명은 발음할 수 없다고 한다. [105] 이 때문에 후티가 타이탄의 눈의 역할을 맡기고 있어서 그동안 킹을 지켜본 것인가라는 떡밥이 생겼다. [106] 해골 외형, 한쪽 눈만 있는 모습에 후덕한 차림새, 그리고 여유넘치는 성격과 중저음 톤의 목소리로 인해 대다수가 샌즈 아스고어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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