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검신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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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검신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9회차 삶 67권 15화 막바지, 본의 아니게 암천향에 들어온[1] 백웅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써 첫 등장한 캐릭터. 이름의 유래 및 모티브는 신비주의 카발라에 등장하는 완성된 인간이자 가장 완전에 가까운 자를 의미하는 아담 카드몬.백웅에게 말을 걸자 방금 전 여기서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며 그러니 이 지옥과도 같은 외신의 위장 속에서 자신(아담 카드몬)도 데리고 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백웅은 정체부터 밝히라고 말하자 아담 카드몬은 자신(아담 카드몬)을 아이온을 찾아 최초의 카발라에서 이 세계로 소환된 자 아담 카드몬이라고 밝힌다.
29회차 삶 67권 16화, 카발라라는 말을 들은 백웅은 혹시 시몬 마구스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묻자 모른다고 답하면서 왜 이곳에 갇혀있는 것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자신(아담 카드몬)은 아이온을 찾아 영겁을 헤매고 있던 도중 이 세계에 있는 어떠한 존재가 아이온을 미끼로 해 자신(아담 카드몬)을 소환했으며 그렇게 소환되자 지니고 있던 힘의 상당부분을 강탈당하고 육체만 남은 껍데기 신세가 되었고 그래서 여태까지 탈출할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아담 카드몬의 설명을 들은 백웅은 누가 그런 짓을 한 거냐고 묻자 자세한 건 알지 못하나 적어도 우리 카발라의 존재들이 간절히 염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고 자신(아담 카드몬)을 소환할 만큼 강력한 마법사라는 것만 안다고 말하면서 재차 이곳에 탈출하면 자신(아담 카드몬) 또한 같이 데려가달라고 부탁하면서 그렇게 해준다면 자신(아담 카드몬)의 이름을 걸고 백웅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말한다.[2] 이후 고민하다가 나가서 생각은 해보겠으나 그 대신 자신(백웅)을 배신해서는 안된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하자 알겠다고 답한다. 이에 백웅은 혹시 이곳에 숨겨진 보물이 있냐고 묻자 모르겠다고 답하면서 자신(아담 카드몬)은 아이온을 찾아 돌아갸아 하는 처지라고 말하면서 아이온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백웅에게 아이온에 대해 설명한다.[3]
아담 카드몬의 사정을 듣고 있던 백웅은 혹시 순간이동을 할 줄 아냐고 묻자 할 줄 안다고 답하면서 순간이동술을 가르쳐달라는 백웅의 요구에 목숨을 구해준 빚을 갚는 의미로 자신(아담 카드몬)의 오른팔을 매개로 하여 만든 광채덩어리를 백웅에게 건네면서 방금 전 백웅에게 건넨 이 광채덩어리를 아무 곳이나 박아두면 순간이동을 쓸 수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광경을 본 백웅은 이렇게 수상쩍은 걸 어떻게 몸에 넣는댜고따지자 아담 카드몬은 싫다면 받지 말고 돌려달라고 말하고 자신(아담 카드몬)을 너무 깔보지 말라고 화를 내자 백웅은 별 수 없이 이대로 받아들이겠다면서 광채덩어리를 왼손에 집어넣으면서 순간이동술은 어떻게 쓰면 되는 거냐고 묻는 그 순간 갑자기 아담 카드몬은 이름 째로 백웅에게 귀속당하고 만다.
그렇게 한참 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30회차 삶 77권 5화, 백웅이 전륜성왕의 권능을 최대한 발전시키는 수련을 하던 중 세피로트 카발라의 힘을 합치는 순간 위대한 데미우르고스인 백웅을 찬양하며 그러니 아인 소프 오르의 기억을 받고자 하면 새벽의 명성을 파쓰의 제물로 바치라고 말을 건다.[4]
30회차 삶 89권 9화 1679화, 세피로트 카발라계 천사 중 하나인 가브리엘의 언급을 통해 그 정체가 드러났는데 본래 칠천의 지배자들이 힘을 모아 창조한 최초의 인간이자 가장 강력한 대천사들의 신력을 얻어 완성된 인간으로 한때 데미우르고스의 후보가 도리 수 있었던 존재였다. 그러나 창조된 아담 카드몬은 신왕 데미우르고스가 될 자격이 없었고 그렇게 카발라계 천사들은 인간들의 왕이 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인간들의 왕으로써 인간을 다스리던 중 갑자기 실종되었는데 당시 가브리엘을 포함한 카발라계 천사들은 그 영문을 알지 못했으나 백웅으로부터 근황을 듣고 나서야 왜 실종되었는지에 대한 경위를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30회차 삶 93권 7화 1757화, 백웅이 헤르메스에게 대항하기 위해 트리무르티로 사이탄, 시바, 아담 카드몬의 이름을 조합하자 헤르메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써 재등장한다. 그렇게 모습을 드러내자 어떻게 여기에 있는 거냐며 무척 놀라는 헤르메스를 향해 이것이 바로 인과율이며 오늘이 데미우르고스가 될 수 있다고 자신(아담 카드몬)을 속여 외신에게 잡아먹히게 만든 네놈(헤르메스)의 최후가 될 거라고 외치면서 인왕비기 아카샤의 달을 전개해 헤르메스를 쓰러뜨려버린다. 헤르메스를 쓰러뜨린 후 자신(아담 카드몬)을 소환한 백웅에게 원수를 갚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한편 어떻게 소환된 것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트리무르티의 특성[5]과 상대인 헤르메스가 자신(아담 카드몬)과 원한이 있는 점이 더해져 트리무르티는 그 인과율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적절한 형태로 발동된 거라고 말한다.
어떻게 해서 아담 카드몬이 소환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들은 백웅은 혹시 외신의 위장에 가둔 것이 헤르메스였던 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6] 아담 카드몬의 설명을 들은 백웅은 분명 그때 있었던 일[7]로 인해 자신(백웅)에게 원망하고 있지 않았었냐고 묻자 확실히 그랬었으나 백웅에게 이름째로 흡수되는 그 순간 백웅이 모르고 있던 사실들에 대해 알게 되었기에 이대로 백웅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말하면서 옆에서 헤르메스에게 부상을 입은 세이메이를 치유시킨다.
세이메이를 치유하고 아직 헤르메스는 죽지 않고 도주한 상태이고 현 시점에서 자신(아담 카드몬)이 말해줄 수 있는 것은 현재 백웅의 팔뚝에 새겨진 이름의 주인들은 하나 같이 소름이 돋을 만큼 어마어마한 존재들이며 특히 팔뚝 최상단에 위치한 아직 밝혀내지 못한 이름들은 백웅의 진정한 정체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니 반드시 밝혀내어야 한다라는 것 뿐이라고 말하면서 자리에서 사라진다.[8]
[1]
백웅이
암천향에 들어간 것은 비등이 오작동해서 그렇다.
[2]
그러면서
백웅이 원하는 것을 말하면 최대로 이루어주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3]
카발라를 따르는 잗르 중 신왕 데미우르고스가 되고자 하는 자는 많으나 사실은 불가능한 것으로 데미우르고스가 되면 아이온에 이를 수가 있으나 그 계보는 독립된 흐름이라 아담 카드몬과 같은 존재에게는 그 기회는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아인 소프 오르의 기록을 보고 아이온을 찾을 수 있는 그 존재의 사탕발림에 '아이온에 도달하면 데미우르고스가 되지 않아도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할 수가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지금과 같은 처지가 되었다고 말한다.
[4]
백웅으로부터 상황을 전해들은 흑웅의 말로는 아무래도 카발라 계열의 신력을 가르쳤던 것이 주화입마를 일으킨 것으로 세쓰라는 힘과 백웅에게 바쳐진 아담 카드몬이라는 이름이 감응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계의 신이라 할 수 있는 아담 카드몬의 신력이 그대로 녹아 백웅에게 흡수되고 있는 상태로 이렇게만 본다면 백웅의 신력 또한 그만큼 강해지기에 좋은 일이라고 볼 수 있으나 정황상 백웅의 잔여신력을 토양으로 삼아 세피로트의 나무를 새로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러면서 새벽의 명성이라는 제물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볼 때 틀림없이 마도의 길을 걷는 거와 같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5]
모든 형태가 허용되는 특성
[6]
당시 헤르메스는 자신(아담 카드몬)에게
외신의 힘을 빌어 외우주를 건널 수 있고 데미우르고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사실은 아담 카드몬을
외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본인(헤르메스) 혼자만 아무런 피해 없이 본우주로 넘어오려고 하는 계략이었다고 한다.
[7]
백웅에게 마법을 가르쳐주려다 역으로 백웅에게 이름째로 흡수된 일
[8]
이후 30회차 삶 95권 12화 1802화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름 중 하나의 정체가 24, 26회차 삶에 등장했던 지네 외신 암천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로 볼 때 백웅의 팔둑에 새겨진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름들은 적어도
외신 혹은 그에 못지 않는 존재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