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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09:54

전생자(전생검신)


1. 개요2. 특징3. 구성원

1. 개요

전생검신 내에서 최대 핵심이라 할 수가 있는 설정이자 존재.

여러 이유로 죽게 되면 특정한 시점으로 회귀하는 존재들이자 전생검신 내에서 핵심 개념 중 하나인 큰 굴레를 돌리는 존재들로 작중에서 등장한 전생자들은 마도황제, 달마대사, 회색무인, 유소[1], 테트라그람마톤[2], 얄다바오트, 소피아, 여호수아, 백웅이 있으며, 30회차 삶에서 천암비서의 최종시련으로 나온 달마대사와 니알라토텝의 언급으로 볼때 앞서 서술한 9명 말고도 전생자들이 몇명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3]

2. 특징

이들 전생자들의 최대 특징으로는 한번 전생을 하게 되면 이전 회차에 있었던 일들은 전부 없었던 것이 되기에 전생자 본인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이전 생애에 있었던 일들은 기억을 못하고[4], 특별한 존재가 아니면 전생자라는 것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다.[5]

24회차 삶 당시, 사황 창힐은 전생을 통해 큰 굴레를 넘는 것만으로도 신격들 입장에서는 힘이 되는 인과율이 필멸자 수준에서는 상상하지 못할 만큼 축적이 된다고 한다.[6] 26회차 삶에서 천암비서에 잡아먹혔던 오제 요순 또한 사황 창힐과 같은 목적으로 백웅의 육체를 노렸었다. 26회차 삶에서 백웅이 전생자라는 것이 발각이 되자 신격들이 공통적으로 백웅을 자기 편으로 회유하려고 들었던 것을 보면 신격들 입장에서는 전생자라는 존재는 반드시 회유해야 할만큼 그 존재가치가 대단히 큰 것으로 보여진다.

이들 전생자들은 외신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외신 기어오는 혼돈의 경우에는 아예 전생자의 숙적으로써 정해진 존재라고 언급된다.[7]

26회차 삶 막바지와 27회차 삶 막바지에서 굴레가 완전히 틀린 다중우주와 외우주에 죽어도 전생을 하게 되어 다음 생애로 넘어갈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 삶 후반부, 천마로 강림한 황제 공손헌원은 전생자가 승천[8]을 하게 되면 2가지 중 하나를 택할 수가 있다고 언급하는데 첫번째는 외신에 못지 않은 혹은 그 이상이라고 할만한 천사의 권위를 넣는 것이고, 두번째는 그 누구도 선택치 않은 길이다.

30회차 삶에서 외신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 중 하나인 나일라토프은 666번 정도 전생을 하면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30회차 삶 75권 1화, 전생이라고 하는 것은 삼천세계의 창생사멸을 자신의 의지 하에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이자 백웅 바로 이전의 전생자인 달마대사가 추구하던 진공가향에 종속되지 않고 오히려 진공가향 이상의 일을 해낼 수가 있는 것이다.[9]

그러면서 평행우주와는 다르게 원이 되지 못한 폐곡선이자 세계의 인과율가 끝나고 닫혀 있는 우주인 외우주를 마음대로 넘나들 수가 있고 이야기의 결말에 상관없이 움직일 수가 있다고 한다.

메타트론원하는 결말을 택할 수가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90권 15화 1705화 막바지, 유소끝없이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의 시련을 넘어서지 못한 자는 문지기조차 되지 못한채 혼돈에게 잡아먹혀 억겁의 시간 동안 의식조차 업는 채로 지니게 되는 비참한 말로를 겪게 된다고 한다.

30회차 삶 90권 16화 1706화에서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백웅 이전의 전생자들 또한 천암비서를 소유했으며, 그 결과 천암비서의 의도 하에 거의 대부분이 문의 시련을 치르었던 것으로 보인다.

30회차 삶 91권 20화 1730화 막바지, 광룡신군 호월은 백웅 달마대사 이전의 전생자들은 하나같이 니알라토텝을 봉인을 걸었고 그 결과 현재 니알라토텝은 초기와 비교하면 대단히 약해진 상태라고 한다.

30회차 삶 92권에서 모습을 드러낸 뇌가 전생자들 중에서 자신(뇌)과 만나 계약[10]을 한 이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며[11] 백웅이 자신(뇌)를 보게 된 것이 크나큰 특혜와도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뇌가 백웅과 같은 전생자와 바로 위에 서술한 '인과율을 초월하는 계약'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전생자의 삶을 토대로 상상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30회차 삶 92권 19화 1749화, 데미우르고스[12]인 얄다바오트가 이상할 정도로 전생자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백웅을 가리켜 자신(얄다바오트)와 같은 존재라는 식의 언급으로 보아 데미우르고스는 전생자 아니면 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30회차 삶 96권 1화 1811화에서 데미우르고스는 전생자를 가리키는 명칭 중 하나임이 확정되었다.

30회차 삶 96권 5화 1815화, 소피아는 처음부터 역할이 정해져 있어서 누구보다도 가장 자유롭고 만인이 부러워한다 해도 결국에는 가장 비참한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고 어지간한 능력과 힘으로는 전생자의 운명을 지켜보는 자들의 의도를 벗어날 수 없고 스스로에게 부여된 숙명을 타파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수와 전생자는 서로 유사한 존재이며[13] 이러한 점으로 전생자가 세계수의 힘을 얻게 되면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다만, 전대 전생자 중 한명이었던 테트라그람마톤의 경우 이러한 가능성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언급된다.

30회차 삶 96권 19화 1829화, 전생자와 외신이 서로 계약을 맺기 위해선 외신이 직접 천암비서에 그 계약내용을 직접 기록해야 한다고 언급된다.

31회차 삶 98권 18화 1868화, 백웅을 포함한 전생자는 외신들과 모종의 조약을 맺고 있는 상태로 이 조약에 의해 전생자는 외신들로부터 미움을 살 확률이 극단적으로 낮아진다고 한다.

31회차 삶 99권 4화 1874화 막바지, 아틀란티스가 개발한 강인공지능인 앙골 모아가 찾아낸 계시 이후에 인간이 살아남을 방법은 바로 전생자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14]

31회차 삶 99권 5화 1875화, 전화(99권 4화)에서 언급된 전생자를 이용해 계시 이후에 인간을 생존시키는 방법은 바로 전생자와 함께 다음 굴레로 넘어가는 것으로 행성이 일렬이 될 때 발생되는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 현상이 일어나는 순간 흉신은 극대화된 마력을 이용해 르뤼에를 부상시키려는 계획을 진행 중에 있는데 만약 이 시대에 전생자가 있다면 필시 어떻게든 흉신을 막으려는[15] 존재들 중에 섞여 있을 테고 만약 발견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현 시대의 전생자의 행보를 계산하는 것이다.[16]

얼핏 보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싶겠으나[17] 앙골 모아가 말하는 방법은 카르마 팩터(Karma factor)를 이용, 전생자의 허락과 무관한 영역에서 전생자의 굴레를 따라가는 것이다.[18]

앙골 모아가 이처럼 확실히 계획 및 예상대로 이루어진다는 보장이 없는 모험과 다를바 없는 방법에 도전하는 것은 30회차 삶 당시 이환웅이 언급했던 것처럼 현실적으로 계시는 함정일 가능성이 매우 큰 것도 있으나 앙골 모아에게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모든 인류의 데이터베이스[19]가 있는데 만약 앙골 모아가 무사히 굴레를 넘어갈 수가 있게 된다면 인류는 종말 이후에도 살아남는 거와도 같게 된다.

선지자축융족들에게도 전생자가 발견된 사례는 거의 없다라고 언급하고 27회차 삶에서 일시적으로 부활하게 된 아마테라스와 30회차 삶 87권 6화 1636화에서 시바 백웅이 전생자을 알자 아내인 파르바티와 함께 잠시 크게 놀라면서 말로만 듣던 존재가 실제로 있었던 것이냐고 말하고 초대 전륜성왕 또한 백웅이 전생자을 알았음에도 그다지 놀라지 않는 것을 보면 몇몇 이족들과 신격들에게도 전생자라고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전대 전생자들의 무력은 엄청난데 26회차 삶에 처음 등장한 회색무인의 경우 신역절기 다중우주 태허천존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 태허천존이 무한의 싸움을 다시 해볼 셈이냐고 말할 정도의 힘을 가졌고, 마도황제의 경우에는 큰 굴레를 넘어서는 인과율 계산을 하기까지 했다.[20]

그리고 바로 이전의 전생자인 달마인 경우 옛 지배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급의 격을 지닌 삼황오제에 버금 혹은 아예 넘어선다고 묘사가 되며, 백웅 우주의 달마대사인 경우에는 아예 13명이나 되는 옛 지배자들을 잡아먹음으로써 그들의 권능을 사용하고 오망성을 통해 만마합신의 극점에 이를 시, 1:1로 그 황제 공손헌원을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고, 옛 지배자 소환과 외신, 그것도 최상위급의 격을 지닌 만유의 지모 소환조차도 가능할 정도다.

전생자와 비슷한 존재로는 용중일과 같은 환생자(還生者)[21]가 있는데 환생자는 망각의 인이 없어서 이전 생애에 있었던 기억을 지닌 채 무한히 다시 태어나는 존재[22]를 가리킨다.

3. 구성원

이후 세피로트 세계의 창조에 다섯 데미우르고스(전생자)가 있었으며 아이온(혼돈의 옥좌)에 도전하다 나머지는 모두 소멸되었으며 테트라그람마톤만 아이온에 도착하여 세피로트 세계를 창조하고 나머지 데미우르고스는 타락하였다고 나온다.
테트라그람마톤과 함께한 데미우르고스(전생자)로 추정된다.

[1] 30회차 삶 90권 15화 1705화에서 확정되었다. [2] 30회차 삶 90권 16화에서 처음으로 언급이 되는데 유소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한 놈이었다고 한다. [3] 백웅 이전의 전생자들이 '한번 전생자가 나오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영원히 다음 전생자는 나올 수가 없다'라는 식의 제한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4] 이 때문에 작중에서 백웅이 전생을 할 때마다, 이전 생애에서 만났던 이들이 백웅을 처음 보는 인물이라는 듯한 반응 혹은 이전 생애에 있었던 일들을 언급했을 뿐인데도 신격들을 포함한 주변인들이 어떻게 그걸 알고 있는 거냐고 당황하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선지자의 일족들인 축융족들조차 전생자를 발견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언급이 된다. 방금 전에 서술한 것처럼 축융족들이 전생자를 발견한 사례는 거의 없다고 말하고 28회차 삶에서 고대신 아마테라스가 혹시 백웅에게 전생자인 거냐고 묻는 것을 보면 최소한 전생자가 어떠한 존재인지는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신격들 기준으로 보아도 그 정보와 실체는 황제 공손헌원이나 흉신, 그리고 외신들과 같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거의 알려져 있지 않는 듯 한데 실제로 대부분의 신격들은 백웅을 그저 평범한 인간 내지 혹은 신격으로 보지 전생자라는 것을 알아보지를 못한다. [5] 큰 굴레에 간섭이 가능한 외신들이나, 백웅에게 전생자를 알아볼 수가 있는 표식을 새긴 선지자, 황제 공손헌원 흉신, 망량선사와 같은 존재들, 삼황 복희나 범천 브라흐마처럼 뛰어난 지혜를 지녀 전생자의 행동을 관찰 혹은 상황을 통해 알아채는 등 몇몇 예외가 존재한다. 특히 앞서 서술한 외신들인 경우, 아예 이전 생애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기까지 한다.(28회차 삶 막바지, 니알라토텝이 직접 26회차 삶 막바지, 백웅이 다중우주 태허천존에게 살해당했던 일을 언급하고, 30회차 삶에서 다시 재등장할때 백웅에게 황제 공손헌원과의 무공대결 이후로 오랜만에 만났다고 언급했다.) [6] 외신 기어오는 혼돈의 가호가 있었다고는 하나, 옛 지배자로써는 최상위급 수준의 격을 지닌 삼황오제 둘을 상대로 싸울 수가 있을 만큼 강해졌고 백웅의 명운이 됨으로써 포기했던 옛 지배자로써의 육체 또한 언제든지 부활시킬 수가 있을 정도. [7] 28회차 삶 당시, 외신 기어오는 혼돈의 화신으로써 각성한 태허천존은 백웅 이전 세대의 전생자 중 한명인 마도황제가 건 제약으로 인해 아주 오래전부터 전생자와 기어오는 혼돈 사이에 제약이 붙게 되었으며, 기어오는 혼돈은 자신의 가면이나 화신을 내보낼 수가 있으나 이런 가면과 화신이 전생자를 보아도 본체인 기어오는 혼돈은 백웅을 보아도 전생자를 발견한 것으로 판정할 수가 없다고 한다. 거기에 백웅과 같은 전생자의 전생을 끝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조건이 붙어있다고 한다. [8] 28회차 삶 65권에서 황제 공손헌원은 옛 지배자에서 외신으로 승격이 되는 것이다. [9] 달마대사인 경우에는 주어진 환경과 조건이 너무 열악해서 진공가향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10] 인과율을 초월하는 계약. 이 계약을 맺게 되면 츠쿠요미가 사용한 윤회지법처럼 본래 결코 성립될 수도 사용할 수도 없는 어처구니없는 능력을 사용할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11] 츠쿠요미도 이 중 한명으로, 작중에서 츠쿠요미가 선보인 윤회지법은 이 뇌와 '인과율을 초월하는 계약'을 맺음에 따라 얻은 것이다. [12] 승천에 도전 혹은 이미 도전했었더 존재들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얼핏 보면 황제 공손헌원 흉신도 데미우르고스라 볼 수 있으나 황제 공손헌원과 흉신의 경우 너무나도 위대한 나머지 자연스럽게 승천자격을 부여받은 케이스라 조금은 다르다. 우주가 탄생하기 이전에 태초에 여려 명이 있었고 그 중에서 신이 되는 것을 선택한 테트라그람마톤을 제외하면 각자 자신만의 길을 걸었고 그 결과 모두 영원히 타락해 두 번 다시 모습을 드러나지 않게 되었다. [13] 차이점이면 전생자는 혼돈의 옥좌에 도달하는 것이고 세계수는 끝까지 성장하는 것 밖에 없다. [14] 이때 앙골 모아는 전생자를 가리켜 특이점(特異占), 카르마 팩터(karma factor)라고 칭했다. [15] 흉신이 일어나면 모든 것이 끝장이나 다름없다. [16]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이번 31회차 삶에서 현 전생자인 백웅이 흉신을 상대로 이기지 못할 가능성이 사실상 100%는 다름없기 때문으로 아무리 전생자가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한히 생을 반복하고 이를 통해 언젠가는 흉신을 상대로 이길 수 있곘으나 정말로 그만한 존재라면은 진작에 그랜드 크로스라는 판이 벌어지기 전에 끝장을 냈을 테니 현재로서는 전생자의 힘에 의존해서는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가 없으니 필연적으로 '전생자의 관점을 종말에 적용한다'는 다른 방법을 강구 및 계산할 수밖에 없다. [17] 법칙상 전생자를 따라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만약 정말로 가능했다면 벌써 신격들이 이를 행하고도 남았고 무엇보다도 전생자의 전생능력의 근원과 힘이 무엇인지 알려진 바도 없다. 그러면서 앙골 모아는 위대한 신격들이 전생자와 함께 따라 전생할 수 없는 데에는 필시 어떠한 큰 제약이 있는 것이 분명할 거라고 추측했다. [18] 방금 전 서술한 카르마 팩터는 달리 '인과율의 허공(虛空)'이라 불리는 이상하리 만큼 전혀 계산이 되지 않는 변수(變數)에 해당되는 보이지 않고 그 근원조차 알지 못하는 인과율의 축에 해당되는 것으로 우주가 멸망하는 그 순간 이 카르마 팩터가 0에 수렴하게 된 단 하나의 장소가 아주 잠깐이긴 해도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곳이 바로 인과율의 허공의 근원지와 같은 것이다. 만약 앙골 모아가 현 전생자인 백웅의 행보를 추적하고 나아가 죽는 순간을 관찰하게 된다면 그 시공간에 맞추어 등장하게 될 그 장소의 출현을 계산할 수 있게 되고 계산을 통해 알아낸 장소로 이동할 수만 있다면 이론상이긴 하나 굴레로 넘어가는 중간지(中間地)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때 백웅은 이제까지 사황 창힐과 오제 요순처럼 육체 강탈, 협박 등의 수단으로 전생능력을 강탈을 시도하려는 놈들은 봐왔으나 설마 순수한 계산만으로 전생자의 죽음과 함께 다음 굴레를 시도하는 녀석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전뇌자와 같은 강인공지능이기에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19] 멤피스, 칼파처럼 고대 신조문명은 물론 현대의 인간까지 모든 문명의 자료가 존재한다고 나온다. [20] 작중에서 큰 굴레에 직접적으로 간섭한 존재는 오로지 외신과 그와 동격으로 보여지는 망량선사 정도만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이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 것이고 이 마도황제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여실히 알 수가 있다. [21] 실제로 용중일은 백웅을 자신(용중일)과 같은 환생자로 여기는 반응을 보인다. [22] 14회차 삶 막바지 때 항우 백웅을 향해 망각의 인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걸로 볼 때 전생자 또한 망각의 인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3] 회색무인 본인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24] 진소청이 어렸을 적 이광이 없었을 때 어떤 이방인이 진소청을 찾아와 한 사내의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무의 재능이라고 조금도 없던 한 사내가 무한의 수명을 이용해 신조차 초월하는 무력을 얻었다는 이야기였다. 저 무한의 수명이란 것은 정황상 전생의 능력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현재까지 등장한 전생자들 중 무인은 회색무인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또다른 전생자의 이야기가 아닌 이상 이는 회색무인의 이야기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백웅이 전생을 시작하는 시점 전에 벌어졌던 일로 전생과는 상관없이 모든 회차에서 진소청을 한 번쯤 만났던 것으로 보인다. [25] 30회차 삶 90권 15화 1705화에서 전생자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26] 백웅을 가리켜 자신(얄다바오트)와 같은 데미우르고스가 칭하고 이상하리 만큼 전생자에 대해 잘 아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27] 구약성경 6번째 책의 등장인물이자 주요 등장인물로 모세 사후 그의 후계자로 6번째 책의 주된 내용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약속의 땅을 얻기 위해 전쟁하는 얘기'다. 96권 7화에서 전대 전생자 중 한명인 소피아에 의해 전생자가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