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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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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30대 초 (시즌 1) 30대 후 (시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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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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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가톨릭 | ||||
직업 |
중국집 성원각 배달원 (시즌 1) 중국집 만리장성 최고참 배달원 (시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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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 꼬메스[2] 및 구담구 명예경찰 (시즌 2) | ||||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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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안창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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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all> 태국 오지 출신의 순박하고 밝은 태국인 총각. 중국집 배달원으로 성실히 일하고, 모은 돈은 모두 고향 가족에게 보낸다. 동네 양아치들에게 설움을 당하지만 꾹 참으며 꿋꿋이 버텨 나간다. 그런데 쏭삭에게도 엄청난 비밀이 하나 있다. 결국 쏭삭의 정체는 밝혀지고, 김해일 미카엘 신부와 대영에게 일당백 우군이 돼 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50%; min-height: 2em; color: #c21825" {{{#!folding [ 시즌 2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tablewidth=100%><keepall> 중국집의 최고참 배달원이자, 동네 배달맨들의 대빵이 되어있다. 다년간의 철가방 배달 특훈으로, 이두, 삼두박근도 터질 듯이 벌크업된 쏭삭은 한국어 실력까지 벌크업되었다. 너무나도 유창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진 것! 하지만 여전히 어눌한 한국말이 기본 세팅값인 이유는... 지독한 컨셉 유지를 위함이다. 해일의 연락에 요한과 함께 부산으로 향한 뒤, 이제는 왕을 지키던 호랑이에서,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가 되어 악에 맞선다. 가끔은 정작 본인은 한국인도 아닌데 한국을 위해 너무 열심히 싸우기에 현타를 경험하기도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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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 열혈사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안창환.2. 특징
태국[3]에서 온 순수한 총각. 몬시뇰 이영준 가브리엘 신부가 세상을 떠나자 크게 슬퍼한다. 예전에 이곳에 와 적응하지 못하던 중에 이 신부의 도움으로 중국집에 취직하였지만… 부모님과 8남매 동생들이 그의 가족으로 태국 오지에서 지내고 있다. 해일에게 이 신부를 죽게 한 이들을 혼내 달라고 부탁한다. 많은 사람들이 보도를 보고 이영준 신부를 폄훼하거나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때 오요한과 함께 이영준 신부에게 절대적 신뢰를 보여주고, 그런 두 사람이 김해일 신부에게는 큰 위안이 된다.3. 작중 행적
3.1. 시즌 1
1화에서 구담경찰서에 자장면 배달을 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황철범의 부하 장룡에게 ' 간장공장 공장장'으로 괴롭힘을 당하다가 김해일과 황철범이 매각교 지하 주차장에서 맞짱을 뜬 날 황철범 일당에게 음식을 배달하러 왔다가 '간장공장 공장장'을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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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한의 제안으로 라이징 문 알바를 하는 도중 김 신부 일행이 클럽 라이징문을 털러 갔을 때 구대영,서승아,박경선이 조폭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을 보게 되어 어떻게 할 지 몰라 당황한다. 그 때 요한이 박 경선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 조폭에게 맞자 결국 오요한과 박경선을 구하기 위해 엄청난 무에타이 실력을 발휘하며 각성한다.
장룡과는 애증의 관계이다. 쏭삭이 구담구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말을 걸어 줬을 때부터 그를 친구로 생각했다. 물론 점차 장룡이 짓궂게 굴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이제는 위치가 뒤바뀌었다. 황철범의 수배와 대범무역이 문을 닫으면서 상심하면서 나날을 보내는 장룡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러 요한이 일하고 있는 분식집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거기서 그동안의 모든 것을 풀고 장룡과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려 하지만 이영준 신부 시신 유기로 장룡이 잡히면서 크게 놀란다. 마지막화에는 교도소에 있는 장룡을 면회 오며 "잘 지내. 내 친구, 롱드."라며 장룡을 응원한다. 장룡도 "와줘서 고마워, 친구야."라고 한 것을 보면 오랜 기간 미운 정이 많이 쌓였는 듯하다.
3.2. 시즌 2
1화에서는 중국집 최고참 배달원이자 동네 배달원들의 우두머리로 성장했다. 운동도 많이 해서 그런지 말라보였던 시즌 1과는 달리 근육이 많이 생겼다. 또한 5년이란 시간이 지난만큼 한국어 실력도 일취월장했으나 구담성당 식구들이랑 모였을 때는 시즌 1의 예전 말투로 말하곤 한다. 이게 일부러 예전 말투로 말하는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악인들을 협박할때는 제대로 발음한다. 특히 시태에겐 캐비닛에 들어가게 한 뒤, 평소의 높은 톤과는 180도 완전히 다른 낮고 굵직한 정확한 한국어 발성으로 "도망치면 뒤진다"라고 겁준다(...) 그 외에도 구대영의 사주 하에 배달원들을 동원해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 마약이 유통되는 경로를 확보하는 활약을 하기도 한다.2화에서는 아침 운동을 다녀오던 중 요한이 하고있는 편의점을 방문. 요한이 형과 다투는 소리를 듣고 당황한다. 그리고 한 통의 문자를 받게 되는데, 김해일 신부에 이어 구대영까지 김 신부를 돕겠다며 부산으로 간다는 내용을 보고 오요한과 함께 열받아서 할 말을 잊어버렸다.[7]
3화에서는 요한의 형이 나타나서 요한을 괴롭히는 걸 목격. 유단자라 허세 떠는 초롱을 한 주먹에 KO시킨다. 하지만 요한이 전기충격 주먹을 초롱에게 날리려는 걸 제지하다가 되려 기절한다..
5화에서는 김해일의 합류지시에 따라 요한과 함께 합류하러 간다.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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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출신 용병들과도 어느정도 대적할 수 있을 정도지만 처음 대면했을 때는 패했다.[11] 이후 해일이 이중권을 상대할 때 용병 한 명을 다시 상대하게 되는데, 흠씬 두들겨 패 승리하면서 복수에 성공한다.[12][13]
이 시점에선, 작중 1 대 1로 그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자는 김해일과 황철범 정도라고 봐도 될 듯하고 김해일, 황철범과 더불어 Top 3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14] 일당백이 가능한 김해일과 황철범보다는 약하지만, 쏭싹 역시 최소 단독으로 웬만한 조폭 수십명 정도는 가볍게 압도할 정도의 실력자다.
시즌 2 시점에서는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근육이 많이 붙어서 덩치가 훨씬 좋아졌다. 작중에서도 구대영이 쏭삭에게 운동 좀 그만하라고 할 정도. 게다가 시즌 1 후반부~시즌 2 시작 시점 사이에 김해일과 같이 범죄자들을 소탕하며 어느정도 실전 감각도 다시 쌓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전편에서는 가톨릭 신부로 위장한 사람과 거칠게 생긴 놈에 동남아 갱(...)으로 묶여 3인조로 적진을 털고 다닌다.
5. 주요 대사
5.1. 시즌 1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장 공장장이다.
잠까아아아아안~!!!
바끄로 따라와.
일 이 삼 세기중에 일로 때리겠다. 삼으로 때리면 너 뒤져
롱드 새꺄~
저번엔 내가 방심했었다.
5.2. 시즌 2
콜.
대영이 부탁할 게 있다며 말하려고 하는데 끝까지 듣지도 않고 밀치며 한 말
대영이 부탁할 게 있다며 말하려고 하는데 끝까지 듣지도 않고 밀치며 한 말
날씨가 진짜 너무 좋다~!
(정확한 발음으로) 야, 이 새끼야, 너 신부 중에 사이코패스가 없을 거 같지? 저거 봐,
저 신부님 지옥 가고 싶어서 안달 난 분이야. 사람이 어떻게 자기 머리를 저렇게 때릴 수가 있지? 때린다. 어휴, 또 때린다. 저 사람이 곧 너에게로 올 거야. 온다. 하나, 둘, 셋. (다시 어눌한 발음으로) 씬부님, 중비 되슴니다.
(정확한 발음으로) 도망치면 뒤진다.
오늘도 요한이 괴롭히러 온 거면 그냥 가시지!
요한의 형이 덤벼들 때 한 말.
요한의 형이 덤벼들 때 한 말.
6. 기타
- 쏭삭의 이름은 영화 옹박의 기획자이자 제작사인 사하몽콜 필름 인터내셔널의 대표 이름에서 따왔다. 이미 이름에 힌트가 있었던 셈.
- 어머니가 라오인이다. 고로 쏭삭은 태국어와 한국어 그리고 라오어를 구사할 수 있다.
- 한국어 실력이 유창해진 시즌 2에도 평소에는 특유의 밝은 톤으로 어눌한 한국어를 구사하지만, 진지하거나 협박할 때에는 낮은 톤으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특히 한층 싸늘해진 표정과 더불어 나지막한 톤으로 상대를 겁박하는 모습이 심히 공포스럽다.[15]
[1]
태국어 발음으로는 쏨싹 떼차랏따나쁘라섯이다.
[2]
김해일과 같은 벨라또를 돕는 조력자들을 꼬메스라고 한다.
[3]
참고로 태국은 불교를 믿는 사람이 94%에 달할 정도로 불교의 영향이 막강한 국가다. 이 때문인지 쏭삭은 천주교를 믿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자신을 여러모로 도와준 이 신부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좋아해서 성당에 다닌다는 뉘앙스로 말한다. 이영준 신부 사후에도 "신부님을 위해 기도하러"가 아닌 신부님이 생각나서라고 말 할 정도.
[4]
열혈사제 네이버TV 동영상 기준으로 조회수와 좋아요수 1위의 영상이다.
[5]
사실 극중 지나가는 식으로 떡밥이 몇 번 뿌려졌었다. 오요한과 함께 왕맛푸드 비밀 장부를 찾을 때 꽤 높은 담을 혼자 힘으로 가볍게 넘어가는 장면, 장룡이 계속해서 때리자 순간 화를 참지 못해서 정색하고 덤비려는 장면 등이 있었다.
[6]
나중에 장룡에게 본인이 당했던 간장공장 공장장을
태국어 버전으로 해보라고 숙제를 내면서 되갚는다. 이때 장룡은 어버버거리고, 쏭삭이 그를 끌고 간다. 이후 장룡이
어째 되었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일 것이다.
[7]
한편 구담성당의 한성규 신부와 김인경 수녀도 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고 딥빡하며(...) 자기들도 부산으로 갈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김해일의 바람과는 달리 기어이 구벤저스 식구들 전원이 부산으로 정모할 듯 하다.
[8]
이 때
구자영 역을 맡고 있는
배우의
히트곡을 불렀다.
[9]
원래 분장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구대영이 땀이 많은 체질이라 지워질 수 있어서 얼굴에 멍을 만드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10]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일국의 수장을 경호하기 위한 경호원들은 일반 사설 경호원들과는 차원이 다른 실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혹독한 훈련들을 견뎌내며 실전에 투입되는 것이 VIP 경호원들이다. 쏭삭의 전투력이 엄청나게 뛰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11]
국정원 출신 인물들과 쏭삭의 현장 감각 차이 때문인 듯하다. 국정원 출신 킬러들은 선배 이중권이 호출할 때까지 외국에서 용병으로 뛰고 있었고, 김해일은 국정원에서 퇴직하긴 했지만
사제가 된 후에도 어쩌다 보니 꾸준히 나쁜 놈들을 패고 있었다. 그리고 황철범은 회사를 꾸리긴 했으나 여전히 업무를 주먹으로 평정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했었다. 반면 쏭삭은 왕실 경호팀에서 해고당하며 쓴 누명 때문에 평판을 망쳐 동종 업계에서 새 직장을 구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수년 동안 타지에서 쥐 죽은 듯이 무술과 전혀 상관없는 생업에 종사해 왔다. 실제로 상대가 벽을 등지고 있는데도 피할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날아서 무릎차기를 썼다가 그대로 벽에 내던져진 바람에 결정타를 입었고, 이게 첫 대결에서의 패인이 됐다.
[12]
이때의 연출이 굉장한데, 팔꿈치를 이용한 카운터 공격을 가할 때 마치 벽을 부수는 듯한 굉음이 난다. 쏭삭의 파괴력을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13]
단, 쏭싹이 이긴 이 용병이 3인방 중에서 제일 약한 용병인걸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이 용병보다 더 강한 다른 용병 2명인 도욱과 혁성이 쏭삭과 붙었으면, 제일 강한 도욱은 쏭삭과 대등하게 겨루거나 또는 그를 이겼을 확률이 꽤 보이고 2등인 혁성은 쏭삭과 대등하게 겨루거나 또는 그를 힘겹게 고전시키고서 졌을 것으로 보인다. 즉, 도욱≥쏭싹≥혁성>명철 이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
[14]
이중권이 고용한 용병들 중 제일 강한 전투력을 가진 도욱 또한 쏭싹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5]
본인도 외국 노동자가 부캐고 한국어 잘 하는 무에타이 선수가 본캐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