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용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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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용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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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용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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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05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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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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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감독) |
2012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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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감독) |
2014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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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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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 신치용 申致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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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5년 8월 26일 ([age(1955-08-26)]세) | |
경상남도
거제군
장승포읍 (現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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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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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4cm | |
가족 |
아내 전미애, 딸 신혜림,
신혜인 사위 박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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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배구 선수 (
세터 / 은퇴) 배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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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아미초등학교 (졸업) 제일중학교 (졸업) 성지공업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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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
육군
육군통신학교
병장 만기전역 (1978년 1월 10일 ~ 1980년 4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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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입단 | 1980년 한국전력 배구단 | |
소속 | <colbgcolor=#eeeeee> 선수 | 한국전력 (1980~1984) |
감독 |
삼성화재-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1995~2015) 대한민국 대표팀 (1999~2002,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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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한국전력 배구단 (1983~1995)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1991~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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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5~2017 / 단장)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7~2019 / 상임 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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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진천국가대표종합훈련원 선수촌장 (2019~2021)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체육지원본부장 (2021)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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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구인.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창단 감독이자 前 진천선수촌장. 2015년 6월 1일부터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단장을 맡았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세터였다. 삼성화재 팬들에게 있어서는 삼성화재를 8차례나 우승시키며 기쁨을 안겨줬지만[1] 나머지 6개 구단 팬들에게는 몰빵 배구의 창시자로 비판 받는 등, 배구 지도자로서 명과 암이 뚜렷한 인물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미애 여사, 장녀 신혜림[2], 차녀 신혜인[3], 그리고 신혜인의 남편이자 둘째 사위인 박철우 등이 있다.
2023년 9월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회사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제14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 땀의 철학을 믿는다"
2. 선수 경력
성지공업고등학교[4]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동갑내기 라이벌인 한양대학교의 김호철이나 강만수에 비해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1978년 1월 10일 육군에 입대하여 육군통신학교에서 견인포병(야전포병)으로 복무했고, 1980년 4월 3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한국전력 배구단에 입단했지만 선수 생활을 오래하기는 어려웠고 은퇴하면 한국전력공사의 평사원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3. 지도자 경력
3.1. 코치
반전의 계기가 된 것은 1983년 백구의 대제전(슈퍼리그)으로 불린 대통령배 대회의 창립. 실업 배구 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리면서 당시 한국전력 배구단 양인택 감독의 권유로 코치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1983년 한국전력의 슈퍼리그 참가와 동시에 플레잉 코치로 전업한 그는 다음해 선수를 은퇴한 후 전임 코치로 전환해 삼성화재의 창단 감독으로 선임되어 옮길 때까지 1995년까지 무려 15년 동안 한전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청소년 대표팀 코치도 이 시기에 맡은 적이 있다. 그가 감독을 맡게 되자 한전의 주무에서 코치로 보직 변경한 사람이 공정배 전 한전 단장이다.
지금도 신치용 본인은 양인택 감독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고 있으며 1999년에 양인택 감독이 암으로 타계하자 양 감독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죄송함을 표시한 적이 있다.
3.2. 감독
한국전력에서 15년 간 코치로 활동하다가 1995년 삼성화재의 창단 감독으로 부임한 신치용은 창단부터 본격적으로 김세진, 신진식 등 당대 역대급 스타들을 스카우트한 뒤[5] 1997년 첫 참가한 슈퍼리그에서 삼성화재를 우승으로 이끌고 슈퍼리그 9연패를 만들어낸다.V-리그 전환 후 현재까지 챔피언결정전에서 패배했던 적은 3차례이며, 김호철 감독의 현대캐피탈에게 패했던 2005-06, 2006-07 2시즌과 제자인 김세진 감독의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게 패한 2014-15 시즌이다. 신치용에게 있어서 가장 극적인 우승은 2010-11시즌이었는데 최하위까지 떨어져 있었다가 후반기 기적적으로 반등하며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가빈 하나로 직행했던 준플레이오프에서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2-1, 플레이오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3-0, 그리고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치용 감독이 있는 동안 신치용 감독에게 밀려서 감독직을 내려놔야 했던 감독이 많았는데 강만수, 신영철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김호철 감독은 2회 우승 달성 후에는 줄곧 패하면서 결국 2010-2011 시즌 종료 후 총감독으로 전환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6]
가빈이 떠난 후 2012-13, 2013-14 시즌에는 새롭게 영입한 레오를 앞세워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4-15 시즌에는 정규시즌 1위를 하고도 제자 김세진이 이끄는 OK저축은행에게 챔결에서 3차전 3세트를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발리며 3:0 스윕을 당했다. 8연속 우승이 좌절된 이번 시리즈 패배 이후 위기론이 언급되기 시작, 최악의 경우 같은 계열 농구단인 서울 삼성 썬더스의 몰락 과정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7]
삼성그룹에서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시작으로 몇몇 프로 스포츠단을 계열사인 제일기획으로 이관하고 있었는데 2014-2015 시즌 후 제일기획이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을 맡기로 했다. 2015년 6월 1일부터 제일기획이 삼성화재 배구단의 주체로 이관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그는 구단의 단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임도헌 수석 코치가 후임 감독으로 승격됐으며 신치용은 이미 오래 전부터 후계자로 임도헌을 점찍었다고 한다.
원정팀 경기가 끝나면 숙소 근처 분식집을 불시에 방문한 적이 있다. 이유는 몰래 야식 먹는 선수가 없는지 방문하는 것이다. 추가로 선수 숙소 쓰레기통까지 뒤지는 경우도 많았다.
4. 비판
자세한 내용은 신치용/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V-리그 7연속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역시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통합 4연패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운 동 그룹 계열 스포츠단의 류중일 감독과도 비교되는 편. 실제로 2014년 6월 스포츠동아를 통해 두 감독이 대담을 나눈 적이 있었고, 대담 전문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당시에도 류중일 감독이 신치용 감독을 지목하기도 했다. 또한 2014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인해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7연패와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와 관련된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다.
- 삼성화재의 역대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그가 떠나간 이후 삼성화재는 2015-16 시즌에는 3위를 하고도 당시 4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가 2점차로 끝나 단판 준PO를 치렀고 이겨서 PO에 올라갔으나 OK저축은행에게 처참히 발려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못 올라갔으며 2016-17 시즌에는 4위로 아예 처음으로 봄 배구에 실패했다. 2017-18 시즌에는 정규 리그를 2위로 마치고 PO도 1차전을 이겼는데도 대한항공에게 업셋을 당하며 최종 3위로 끝났다. 이후 2018-19 시즌엔 다시 4위로 봄 배구에 실패했다. 그리고 2019-20 시즌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여 봄 배구 좌절은 물론 구단 최저 순위를 갈아치웠다. 그리고 2020-21 시즌에는 아예 7위를 해버리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여러모로 그가 떠나간 이후 삼성화재는 잠시 예전 포스 보여줬던 2017-18 시즌을 제외하면 참 부진하다고 할 수 있다.
- 흑역사도 있었는데 2014-15 시즌 챔피언 결정전 1차전 패배 직후 전관 예우라는 말을 내뱉음으로써 후폭풍을 일으켰다. 애초에 신치용이라는 인물 자체가 이미 V-리그에서 받아온 혜택을 생각하면 논란의 여지가 큰 발언이었다. 그리고 전관 예우의 대상이 상대 감독이자 제자인 김세진이었기에 파장이 예상됐지만 결국 삼성의 3:0 패배로 끝나면서 유야무야됐다.
- 단장으로서는 그나마 나쁘지 않게 활동한 듯하다. 예를 들면 2군 창설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구단주한테서 미리 기금을 받았으며 김규민, 부용찬, 박상하를 트레이드와 보상 선수, FA 등으로 영입해와 리베로와 센터진의 구멍을 메우는 등 선수 보강에도 괜찮은 면을 보였다. 단지 마수가 구단 운영, 꼭두각시 조종하는 데에도 쓰이는 게 문제일 뿐이다.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부단장으로 임명되어 선수단과 함께 동행했다.
- 부친 신봉관이 장승포에서 부산항을 오가던 여객선의 선주였다고 한다. 이로 보아 꽤 잘 사는 집 출신인 듯. 숙부 신봉민은 거제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 성균관대 후배로는 야구 선수 김병현이 있다.
6. 관련 문서
[1]
정작 삼성화재 팬들 사이에서도 여러 문제들로 인해
호불호가 꽤 갈린다.
[2]
영양사.
[3]
前
농구 선수.
[4]
현
부산 성지고등학교
[5]
이 과정에서 대표적인 무분별 스카우트 피해자 중 한 명인 전 KB 감독 권순찬을 정신이상자로 매도하는 정신나간 행위를 저질렀다고 알려져 있다.
[6]
이후
하종화에 대해서는
...
[7]
농구단인 썬더스는 세대교체에 실패하면서 2011-12 시즌부터 팀이 기울어지며 만년 하위권이 되었는데, 블루팡스 또한 박철우 입대에 이어
황동일이 입대하는 2015-16 시즌,
지태환이 입대하는 2016-17 시즌, 그리고 차후에 입대해야 할
류윤식의 입대부터가 위험하다는 시각이 챔결 패배 이후 생겨났다.
[8]
다만 스포츠인들은 사적인 친분에 따라 정당에 가입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속단은 금물.
여홍철처럼 중간에 지지 정당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