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02:44:59

신세기빛돌전설

1. 개요2. 제 1 장 빛돌복음3. 제 2 장 빛돌 묵시록4. 제 3 장 명언 모음집

1. 개요

당시 CCB의 해설자였던 빛돌에 관한 대서사시 유머. 2008년 2월 19일 카오스 커뮤니티인 도탁스에 아나키 라는 유저가 올린 글이 그 시작이다.

이를 성경에 미견한 사람도 있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 제 1 장 빛돌복음


알 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이치로 전설'을 적절히 패러디 한 글. 그냥 다들 웃고 금세 잊혀지는 유머가 될 수도 있었으나, 본인의 자뻑 성향과 엄청난 시너지를 이루며 폭풍처럼 당대의 트렌드로 떠오른다. 당시에는 검색엔진에 '신세기'를 입력하면 자동 완성으로 빛돌전설이 링크 될 정도였으며,( 에반게리온 지못미) 지금도 '빛돌'을 입력하면 '빛돌전설'이 자동 완성으로 뜬다.

인터넷 유명인 중에 찬양 글 하나 없는 사람은 드물지만, 이 글은 찬양하는 내용은 둘째치더라도 그 자체로 훌륭한 유머이며, 빛돌 본인이 그것을 전략적적극적으로 본인의 PR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찬양 글들과 궤를 달리 하는 전무후무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관련된 일화로는 당시 CCB 후원사이자 중계를 하던 온게임넷 플레이플에서 대세를 포착하고 CCB 배너에 '신세기빛돌전설. 빛돌을 이길 5명의 용사는 누구인가'라는 내용을 띄웠다가, 네이버지식인과 나겜 홈페이지 등에 '빛돌이 누구죠? CCB 우승하면 정말 빛돌과 싸워야하는건가요?'라는 질문이 여럿 올라오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그리고 그 배너가 온게임넷에 그대로 송출되는 바람에 여파가 더욱 커졌다.

빛돌이 군대에서 복귀하는 시점에 나겜이 만든 영상클립의 타이틀이 ' 쉰세기빛돌전설'이었으니, 이제 빛돌과 본 항목은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듯...

3. 제 2 장 빛돌 묵시록[5]

4. 제 3 장 명언 모음집



[1] 빛돌이 해설자가 아닌 일반유저로 활동할 당시 빛돌이 소속한 팀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당시엔 CCB같은 메이저 대회는 없었으나 각종 작은 대회들이 많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의아한 일. (아니 당연한 건가...) [2] CCB를 위한 옵저버 맵을 만드는 과정에서 6:6이 가능한 맵이 제작되었던 중간 단계가 있었다. [3] 체인라이트닝은 3명까지만 튕긴다. [4] 지금 와서는 뭐 그럴 수도 있지 할 만한 대목이나, 이 글이 작성되었을 당시에는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5] 1장이 이치로 패러디였다면 2장은 척 노리스 패러디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