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게임 참가자 | |||
카이도 미호 | 츠치야 타쿠야 | 카미키 리츠 | 타카야마 마키 |
코미야 치에 | 모리 미사키 | 니이무라 코우 | 코지마 타케오 |
이이다 린타로 | 나가이 오사무 | 요네모리 사토루 | 시모츠키 유키나리 |
늑대 게임 어나더 참가자 | ||||
카이도 미호 | 츠치야 타쿠야 | 카미키 리츠 | 타카야마 마키 | 코미야 치에 |
모리 미사키 | 니이무라 코우 | 코지마 타케오 | 나가이 오사무 | 요네모리 사토루 |
이이다 린타로 | 루리카와 유우토 | 시노자키 아오리 | 아카무라 쇼마 | 시모츠키 유키나리 |
시모츠키 유키나리 | |
일본어 표기명 | 霜月ユキナリ |
생일 |
1998년
1월 3일(늑대 게임) 2003년 1월 3일(Eve Project) |
연령 |
20세(늑대 게임) 17세(Eve Project) |
별자리 | 염소자리 |
신장 | 167cm |
성우 | 아마사키 코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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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게임인 늑대 게임과 늑대 게임 어나더의 주인공이자 Eve Project의 등장인물.2. 캐릭터 정보
좋게 말하면 여린 성격이며 나쁘게 말하면 호구같은 성격이다.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보일 때가 많다.[1]치에의 평가에 따르면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약해보이며 너무 평범해서 중반부에서 비참하게 탈락하는 조연 타입으로 보인다고(…).[2] 그러나 관찰력이 좋고 감이 예리해서 쉽게 얕볼 수 없는 인물. 비교적 어른스러운 성격이지만 때로는 대담한 행동을 보일 때도 있다. 싫은 일로부터 도망쳐버리는 자신의 성격에 컴플렉스가 있다. 여담으로 유키나리의 이름과 모습이 공개된 것은 게임 출시 이후이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모습 없이 그냥 검은 타이즈에외모는 안경을 쓰면 평범해 보이지만 안경을 벗으면 꽤나 귀염상인 얼굴인 듯하다. 토모야의 언급[3]에 따르면 모성애를 자극하는 타입이라 연상의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연상인 치에가 유키나리가 덜렁거리는 모습을 보고 모에를 느꼈던 적이 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시모츠키 유키나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귀여운 외모와 성격, 재판에서의 독보적인 활약 덕에 인기가 가장 많은 캐릭터 중 한 명이다. 비록 어려운 일에 소심하고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기적이기보단 오히려 현실에도 충분히 존재할 법한 성격이기에 플레이어에게 반감을 살 요소는 없는 편.게임에 끌려온 동기 역시 비교적 반감을 사진 않는다. 전철 사건 때의 유키나리는 겨우 15살의 새파란 어린아이나 다름 없었기에, 패닉에 빠지거나 용감하게 못 나서도 나름 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평가가 대체로 중론.
허나 이에 비해 작중에서의 평가는 처참한데, 회피형인 성격을 들먹이며 그저 비겁하거나 한심한 모습으로만 묘사된다. 하지만 다른 인물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작중 내에서 까이는 모습 덕에, 오히려 유저들 사이에선 평가가 좋은 현상이 일어났다.
또한 정식 엔딩 기준으로는 흑막에게 겁 먹지 않고 당당히 나서 설득시키는 등, 작중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보여주었다.
5. 기타
사실 유키나리는 처음에는 이름과 모습이 없었다. 본편 공개 이후에 추가된 사이드 스토리 '시모츠키 유키나리의 진상'에서 이름과 모습이 나온 것.[4] 그래서 본편에서 유키나리는 검은 실루엣으로만 나오고, 이름도 그냥 '나' 라고만 나와있었다.겁이 많고 약한 캐로 나와서 그런지, 유키나리한테 장난치는 장면도 많다. 린타로는 말할 것도 없고, 코우나 리츠 등 허점을 찌르는 말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어나더에서 유우토가 항상 겁쟁이라고 놀리거나 별명으로 부른다.[5]
이벤트 스토리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안경을 쓰고 있지만 도수가 없는 패션 안경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본편과 어나더와 일부 이벤트 스토리를 제외한 늑대게임 후일담인 코우 스토리, 평행세계인 팬덤 울프와 이브 프로젝트에서는 아예 안경을 벗고 다닌다.
의외로 야한 생각을 많이 한다. 본작에서는 여성 참가자가 샤워를 하는 모습을 훔쳐 보거나, 어나더에서는 혼욕 또는 속옷 등을 상상하다 얼굴이 빨개지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6] 아마 소심하고 작은 것에도 놀라는 그런 유키나리의 성격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차 창작에서는 코우, 린타로, 소시로, 쇼마 그리고 소꿉친구였던 토모야와 주로 엮인다. 또한 코우, 린타로, 유키나리 세 명은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생존해 데스매치를 하였으므로 이들을 묶어 데스매치조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작중에서 유난히 여장을 자주 하기 때문인지[7] 누구와 엮여도 높은 확률로 수가 되며, 팬아트 중에 여장한 모습의 그림이 많다.
노멀로는 미사키와 엮인다. 본편에서도 대놓고 이상형이라고 하는데다가 남자회에서도 유키나리는 미사키를 이상형으로 뽑는것처럼 와사비 측에서도 대놓고 밀어준다. 특히 어나더가 나오고 더 밀어준다. 메인 로비에 유키나리와 미사키를 세워 놓으면 유키나리가 대놓고 "미사키씨는 좋은 신부가 될것같아."라는 대사를 친다든지, "미사키씨는 남자친구 있어?"라는 대사가 나온다. 심지어는 토모야랑 세워놓으면 "고백하려면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라는 대사를 한다.[8]
여장이 잘 어울린다고 한다. 특히 남자회에서 코우와 토모야와 함께 여장을 하게 되었는데 이 때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코우는 미인으로 보이긴 하지만 딱 봐도 남자고[9] 토모야 또한 어울리긴 하지만 신장이 크기 때문에 위화감이 있다. 반면 유키나리는 체구나 신장도 작으며 여장을 하면 귀엽다는 칭찬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유키나리와 토모야가 이야기 할 때 여자애들이 서로 얘기하는 것 같다고 치구사에게 듣는다. 어나더에서는 학교 문화제에서 치에가 주최하는 연극의 주인공으로 서게 된다.
여동생이 있는 듯 하다. 본편에서는 볼 수 없지만, 어나더에서는 몇번 언급할 때가 있다. 그 뒤로 동생이 놀린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약간의 장난끼가 있는듯.
의외로 제트코스터 같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타는 편이다. 반면에 귀신은 상당히 무서워한다. 실제로 후일담 코우 스토리에서 놀이동산에 있는 귀신의 집에 갔다가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고 그 뒤 혼이 다 빠져나가기도 했고 어렸을 적에도, 동생이 귀신의 집에 가자고 했는데, 유키나리는 무서워서 오줌을 지린 적도 있다고 한다(...).
별명이 꽤 있다. 어나더에서는 유우토가 겁쟁이 마리오라 불리고, 팬텀울프에서는 폰코츠나리[11]라고 불린다. 한국쪽에서는 애칭으로 유키[12]나 윸날이라고 불린다.
[1]
작중에서 얼마나 죽냐면 2장에서 칼들고 늑대에게 덤비려다 죽고, 3장에선 오사무를 공격하려다가 황산에 당하고 린타로를 공격하면 식칼에 찔려 죽는다. 데스매치에서도 선공을 하려다 코우에게 죽는등 아무래도 약캐인듯. 하지만 린타로시점에선 역으로 린타로를 쓰러뜨리는 배드엔딩이 있다.
[2]
초반에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 즉 변호사인 미호 등이 살해당하고 중반부터 무능력자가 슬슬 없어지는 것이 데스게임의 전형이므로. 실제로 신체능력이 뛰어나지 않고 체구가 작은 편이라 참가자들 중에서는 범행 대상으로 삼기 쉬운 축이기도 했다.
[3]
초등학생 때 운동회에서 유키나리가 넘어지자 학부모들 사이에서 걱정보다 "꺅, 귀여워!!"가 먼저 나왔다고 한다(...).
[4]
덤으로 그의 친구였던 아이자와 토모야의 이름과 모습도 공개되었다.
[5]
겁쟁이 마리오나 폰코츠나리등으로 불린다(...).
[6]
팬텀울프에서는 대놓고 리츠에게 "혹시 리츠 씨는
S..."라고 물어본다. 다행히 제대로 듣진 못했다.
[7]
외모나 태도나 천상소녀로 보일 정도로 위화감이 없다.
[8]
그러자 토모야는 우물쭈물 대답하다 "혹시 고백하고 싶은 상대가 있는거야?"라며 플래그를 세운다.
[9]
아마 작중 등장인물들의 반응으로 추정하면 얼굴만 크롭해서 봤을 때는 남자인지 알 수 없지만 실제로 보면 체격이나 분위기에서 남자라는 게 티가 나는 모양.
[10]
여기서 치에가 유키나리를 연극으로 꼬셔올 때, 자신의 연극 주인공과 찰떡이라며 호들갑을 떤다. 결국 유키나리는 속아서 앨리스 역을 맡는다. 치에의 제안을 거부하면 육상부에 붙잡혀 억지로 여장을 당하고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게 된다. 뭘 해도 결론은 여장
[11]
일본어로 폐품이라는 뜻. 정발에선 의역으로 개나리로 바뀌었다.
[12]
이브프로젝트에서 사쿠마루도 유키나리를 유키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