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슬로우 라이프(スローライフ)물, 또는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물로 불리는 작품군은, 이름 그대로 느긋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내용이 메인을 이루는 작품들로, 소설가가 되자에서 수는 적지만 꾸준히 세를 불려가는 작품군 중 하나이다. 즉 판타지판 일상물.슬로우 항목에도 적혀 있지만 본래 장음 표기가 없는 슬로가 올바른 표현이다.
2. 상세
기본적으로 한국이든 일본이든 판타지 소설계 작품들에서 독자들이 바라는 요소 중 가장 큰 것이 "대리만족"이기 때문에 먼치킨이나 하렘을 필두로 한 현실에선 가질 수 없는 로망을 원하기 마련인데, 이 작품군은 각박한 현대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느긋하게 평화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는 소망이 주된 테마를 이루는 작품들이라 볼 수 있겠다.물론 기본적으로 현대보다 발전이 덜 된데다 소드 앤 소서리라는 단어로 요약되는 각종 위험이 상존하는 판타지물이 기본이 되는 만큼 주인공은 흔히 말하는 치트 캐릭터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들은 다양한 이유로 피튀기는 전장보다는 한적한 시골에서 느긋하게 사는 것을 택하게 된다.
3. 주된 전개 및 특성
이런 슬로우 라이프를 선택하게 되는 이유도 의외로 다양하다.-
귀농을 선택한 경우
신이 전생 또는 전이를 시켜줄 때, 처음부터 "시골에서 농사나 지으면서 느긋하게 살고 싶어요"라고 원하는 경우인데, 상당수가 사축생활에 질려 느긋한 전원생활을 원하거나 다투는 걸 싫어해서 선택하는 경우. 전투능력 이외에 농업이나 제조계열 스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먹을 것으로 주변에 사람을 모으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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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에 말려든 경우
용사소환 등에 엉뚱하게 말려들어 이세계에 온 경우, 치트능력이 있긴 하지만 전투에는 별로 유용하지 않아서 소환자들이 버리거나 자발적으로 빠지는 경우. 그리고 대부분 이 전원생활을 즐기는 주인공이 어찌어찌 마왕을 때려잡거나 아예 마왕과 친구먹고 세계가 평화로워지는 패턴이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함께 소환된 용사 후보들이 탈락하고 새로 소환된 용사 후보와 대치하다가 친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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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으로 도망간 경우
위와 마찬가지로 소환에 말려들 경우 마왕을 때려잡아 달라고 소환했는데 애초부터 마음에도 없는 강제 소환이니만큼 "내가 뭐하러 목숨 걸고 싸워? 치트능력 있으니 나 혼자 맘 편히 살련다"라며 도망가는 경우. 이 경우 먼저 혹은 같이 전이하여 대활약 중이거나 할 예정인 대신할 사람이 있어 굳이 본인이 나설 필요가 없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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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 끝내고 평화롭게 살려는 경우
국내 양판소나 판협지 등에서도 자주 나온 패턴이지만, 이쪽은 끝까지 평화로운 경우가 많은 편. 다만 도입부만 이런 경우고 마왕물, 영지물, 추방물 등과 결합된 이야기라면 처음만 평화롭고 중간 부분부터는 귀농을 선택한 경우나 소환에 휘말린 경우와 유사할 정도로 이야기 구성이 주인공에게 문제 해결을 요구하게 되면서 주인공의 노후 대비 귀농 생활은 물건너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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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되지 않다는 이유로 추방되는 경우
이 경우에는 추방물과 결부되어 진행되는데 능력 자체가 주변인들이나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아 불화가 생겨 억지로 추방되는 경우도 있고 능력은 도움이 되나 주인공 자신에게만 힘이 없어 자격지심에 시달리거나 주인공의 능력이 뒤쳐지는 걸 걱정하는 주변인물들이 고마워하고 수고했다면서 보상을 두둑하게 주고 사직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주인공은 한적한 시골이나 변방에서 느긋하게 살게되는데, 대부분은 피튀기는 전개 대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평화롭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성장형이 아니라 과거를 깔고 완성형 혹은 전생 치트 등을 받은 먼치킨 유형이 대부분이고, 다수의 히로인을 투입하는 일상 개그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어쩌다 시리어스나 유혈 전개가 나올 것처럼 보여도 낚시거나, 진짜라고 해도 금방 시시하게 끝내고 다시 평화로워지는 경우가 대부분. 이는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세력에 세계관 최강자급의 존재가 하나 이상씩 존재하며, 그 외에도 등장하는 강자들이 주인공과 만나 금세 친해지기 때문에 파워 밸런스를 따지는 게 멍청하게 느껴질 정도로 편향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 주인공이 아무래도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한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히로인들이 대부분 모험을 같이하는 동료가 아니라 반려자로서 서로 협력하는 경우[1]가 많으며 주인공의 자식들이 태어나는 경우도 많다. 이야기 전개도 순식간에 몇 개월 정도는 지나가 버리는 게 다반사.
단점 중 하나로, 일상 묘사를 주로 하다보니 거기에 대입되는 국뽕끼가 잔뜩 낀 자국 찬양의 농도가 다른 계열들에 비해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작가의 오너캐나 다름없는 주인공이 일본 문화의 요소를 통해 작품 세계관을 발전시키면 작중 인물들이 주인공 띄우기를 하면서 일본문화 찬양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이야기 전개가 이루어지는 점이 일종의 패턴이라 더욱 두드러진다.[2]
이런류 작품들의 작가가 일일이 해외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풍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자신의 경험을 기준으로 생각하는데다[3], 역사적 지식이나 당시의 배경 조사에 소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야기의 주 무대가 되는 판타지 세계를 현실의 중세시대에 대입하면서 '중세시대: 현대보다 무조건 떨어지는 세계'[4]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벌어진다.
특히 소설가가 되자 필수요소 부분에서도 언급되듯이 일본 요리와 목욕 문화(특히 온천)에 있어서는 무조건 일본의 방식이 세계제일이며, 생활하는 거점과 관련되어 일본의 건축기술(축성 기술 포함)도 타국을 압도하는 뛰어난 문화로 묘사하는 경우가 다반수다. 사실 이러한 요소들은 환경이나 전통, 문화나 종교적 교리 등 다양한 이유로 단순하게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런 부분을 반영하여 글을 쓸 수 있는 작가가 많다면 필수요소가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고, 이런 장르가 굳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주로 주인공이 일본 전생자일 경우, 자신의 전생의 지식이나 경험을 기반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짙어지고, 완전히 해당 세계관의 인물일 경우 문제가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경향성은 낮아지는 편. 다만 작품에 따라서는 역으로 해당 세계관의 인물은 와패니즈 경향이 강한 반면 일본 전생자는 오히려 해당 세계관의 문화를 상식으로 받아들이고 어설프게나마 따라가려고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5]
그리고 장르적 한계가 있다보니 이야기 짜임새가 평이한 것이 대부분이라 스토리 설계 부분에 있어서 특출난 경우가 드물고, 결과적으로 캐릭터를 제외하면 그 작품이 그 작품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작가의 필력이나 동일 장르의 작품간의 차별화된 개성을 기대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슬로우라는 특성상 최대한 갈등을 배제하고 인간이나 사회적 관계를 긍정적으로 풀어나가는 일종의 치유물을 지향하는 분위기가 많기 때문에 설정을 다 같이 중세풍 판타지로 스타트를 끊었다면 스토리를 다른 방향으로 풀어나가야 하나, 슬로우 라이프라는 하나의 틀에 갇힌 이상 그 안에서는 작품의 긴장감을 조성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 힘들기 때문. 이세계 전생물이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를 시도하면서 오히려 틀에 갇혀버린 상황과 비슷하다.
이러한 클리셰를 깨기위해서인지 2010년대 후반부터 상술한 추방물과 슬로우 라이프물이 합쳐진 형태로 등장하는 작품들이 많아지면서 슬로우 라이프물의 분위기가 마냥 느긋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보다는 주인공에게 위기가 벌어지거나 주인공을 적대하는 세력이 등장하거나 이로 인해 전쟁이 벌어지는 묘사가 나타나면서 진지하고 피튀기는 전개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상술한 이유 때문에 추방물과 함께 애니화가 적은 계열 중 하나였지만 슬라임 300년이 방영되고 나서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이 애니화 확정이 되는 등 여러 슬로우 라이프물들이 애니화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4. 주요 작품
★ 표시는 애니화가 된 작품이다.
- 논밭에서 주운 여기사, 시골에서 내 아내로 여겨진다
-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
- 은둔형 니트가 10년 만에 외출했더니[6]
- 중견(중년) 샐러리맨의 느긋한 이세계 산업혁명
- 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 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 ★
- 백곰전생
- 백균[7]으로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
- 스킬 '부엌소환'은 굉장해! ~이세계에서 밥을 지어서 포인트를 쌓습니다~
- 이세계 영양식당
-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
- Re: 빌드!! 전생 게이머의 이세계 최강 마이홈 건축일기
- 전생왕자는 늘어지고 싶어
- 전생마왕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슬라임 일기 - 원작 초반부부터 이세계 일상물 분위기가 강했다. 어느 인물의 행적으로 말미암아 블랙 코미디가 가미된 개그물로 변경되었지만...
- 전생해서 시골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고 싶다( #)
-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며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 라이프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
- 치트 약사의 슬로 라이프 ~이세계에 만들자 드러그 스토어~ ★
- 이세계에 토지를 사서 농장을 만들자 -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의 하위호환 내용+용사소환에 말려든 주인공.
- 우리집에 온 여기사와 시골생활을 하게 된 건 - 타 작품과는 반대로, 이세계인인 히로인이 일본의 시골 마을에 전이된 후 주인공과 만나 살게 되는 이야기.
- 푹신푹신한 농가의 문자변종스킬
- A랭크 모험자의 슬로우 라이프
- 북구 귀족과 군인 아내의 눈나라 수렵생활 - 대부분 작품들과 달리 이세계물에서 벗어난 슬로우 라이프물이다.
- 최강 마도사. 무릎에 화살을 맞아서 시골 경비병이 되다
- 천공의 성을 받았으니 이세계에서 즐겁게 놀고 싶다
- 마왕을 쓰러뜨린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건, 돌봐주기 좋아하는 신부와의 꽁냥꽁냥 연금 생활이었다.
- 마왕 토벌이 끝나고, 눈에 띄기 싫어서 길드 마스터가 되었다
- 모험가에서 잘렸으므로, 연금술사로서 새 출발 합니다! ~변방 개척? 좋아, 나한테 맡겨둬!~
- 불우직 『대장장이』지만 최강입니다 ~어느새 뭐든지 만들 수 있게 된 남자의 느긋한 슬로 라이프~
- 최강주족전생 ~치트 마술사의 슬로우 라이프~
- 세계 최강의 신수사
- 무인도에서 엘프와 공동 생활
- 약소 귀족의 이세계 분투기 ~우리 영지가 대귀족들에게 둘러싸여 있어서 큰일입니다!~
- [복원] 스킬이 만능 치트화 되었으므로, 무기점이라도 열까 생각합니다
- 오늘부터 여기에 삽니다!?
- 용사 소환에 말려들었지만, 이세계는 평화였습니다
- 이세계에서 고아원을 열었지만, 어째서인지 아무도 독립하려 하지 않는다
- 이세계에서 슬로 라이프를(희망)
- 정령들의 낙원과 이상적인 이세계 생활
- 프런티어 다이어리
- 최강의 감정사는 누구? ~만복 식사로 이세계 생활~
- 무적의 만능 요새에서 쾌적하게 슬로우 라이프를 보냅니다 ~포트리스ㆍ라이프~
- 추방된 전생 공작은, 한가로이 밭을 갈고 싶었다 ~오지 말라는 데 백성들이 많이 와서 내정 무쌍을 하게 되는데~
- 전설의 용장 기사는 시골에서 평범하게 살고 싶다 ~SSS랭크 의뢰의 하청 그만둡니다!~
- 시골 홈 센터 직원의 자유로운 이세계 생활
- 대장간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슬로 라이프
- 제로 스킬의 요리 당번
- 세미 리타이어한 모험가는 느긋하게 살고 싶어
- 환상 구르메
- 포션빨로 연명합니다! ★
- 신들의 가호로 생산 혁명 ~이세계 한구석에서 한가로운 슬로우 라이프를 하고 있으면, 왠지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최강 국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 이세계의 끝에서 개척밥!
- 만능 「마을 만들기」 치트로 간편 슬로 라이프 ~마을입니다만 문제라도?~
- 유일무이한 최강 테이머 ~나라의 모든 길드에서 문전박대 하셨으니, 타국에 가서 슬로우 라이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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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의 노기사- 이세계물이 아닌 정통 판타지 소설 쪽으로 눈을 돌려 보면 비슷한 장르의 작품이라 볼 수 있을… 지도. 자기 할 일을 끝내고 평화로운 여생을 보내고 싶어하는 주인공의 일상을 다룬 이야기라는 점에선 슬로우 라이프물과 통하는 부분이 있긴 하다. 사실 이 작품도 정통 판타지 소설이긴 하지만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었던 작품. - 이세계로 전이했더니 산속이었다. 반동으로 강함보다 쾌적함을 선택했습니다.
- 몰락 영양의 행복 농장 ~사랑하는 사람과 변경 개척 슬로우 라이프~
- 이세계 크래프트 생활 ~자유로운 생산직의 따끈따끈한 슬로우 라이프~
- 대자연의 마법사 아슈토, 황폐한 영지에서 슬로우 라이프
- 사상 최고의 천재 연금술사는 이제 은퇴하고 싶다
- 용사 파티에서 추방당한 나지만, 나한테서 독립한다니 기쁘다. ……그래서 대성녀, 네가 쫓아오면 곤란한데?
- 위압감 ◎(만땅) 전투계 치트가 있지만 출세하지 않고 마을 사람으로 슬로 라이프
- 마을사람 전생 최강의 슬로우 라이프
-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
- 포인트 기프터 《경험치 분배 능력자》의 이세계 최강 슬로우 라이프 ~블랙 길드에서 해방된 남자는 만능 최강직으로서 무쌍한다~
- 사표내고 이계에서 힐링합니다
- 나 이외 아무도 채취할 수 없는 소재인데 「소재 채취율이 낮다」고 갑질하는 소꿉친구 연금술사와 절연한 전속 마도사, 변방 마을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고 싶다.
- 상사맨의 이세계 서바이벌 ~절대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아~
- 전생하면 최강종들이 사는 섬이었습니다. 이 섬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즐깁니다
- 노려라 호화 여객선 배 소환 스킬로 이세계 리치 라이프를 손에
- 신을【신님 가챠】에서 생성 무제한 ~친가에서 추방되었으므로, 영주로서 마음대로 변경 슬로우 라이프합니다~
- 이상한 용과 전 용사파티 잡일꾼, 신대륙에서 한가롭게 슬로라이프
- 최강 선물로 영지 경영 슬로우 라이프 ~변경의 마을을 개척하다보니 영웅급 인재가 우르르 몰려왔다!~
- 「어느 정도(?)의 마법의 재능」으로 이번에야말로 이세계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보냅니다
- 제7왕자로 태어났는데 뭘 해야 되지?
- 학대받던 추방왕녀는 전생한 전설의 마녀였습니다
- 해고당한 궁정 연금술사는 변방에서 대농원을 만들어낸다 ~조국에서 쫓겨났지만, 최강 영지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구가한다~
[1]
일부는 결혼까진 하지 않더라도 사실혼 상태로 지내기도 한다. 이세계에 토지를 사서 농장을 만들자가 대표적으로 애 낳은 후에도 한동안 사실혼 관계로만 있다가 연재 수백화째에야 결혼식을 올린다.
[2]
물론 우리나라 웹소설에서도 한식을 구현하는 경우가 많듯이 판타지 이세계라는 타향에서 고향의 의식주가 그리워지는건 어쩔수 없긴 하다. 다만 간장, 마요네즈, 코타츠처럼 질릴 정도로 클리셰로 쓰이는게 워낙 많다보니 독자 입장에선 또 이거냐 소리가 나오는데 거기에 등장인물들이 오버하면서 찬양하기 시작하면...
[3]
게다가 인터넷에서 소설을 연재한다=인터넷 경험이 많다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넷 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본식 국뽕 자화자찬에 익숙한 경우가 많다. 당연히 이런 사람들 생각에는 "일본의 문화나 물건은 세계 제일"이라는 인식이 어느정도 박혀있다 보니...
[4]
이는 사실 대한민국 양판소에서도 이세계물이 주력이던 시절에 자주 보이던 패턴이었으나 근래에는 현대 판타지와 무협이 주류인지라 예전만큼 자주 보이지는 않다.
[5]
「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의 하이엘프족 족장 및 「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의 드래고뉴트족 주민들이 그런 경향이 강하다.
[6]
원제는 《10년간의 히키니트 생활을 그만두고 외출했더니 집채로 이세계에 전이되었다》지만 출간되면서 집채로 이세계에 전이되었다 부분이 1, 2권 부제로 빠졌다.
[7]
다이소 같은 100엔 균일가 상점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