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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11:16:41

스페셜리스트 게임

Specialist Games

1. 소개
1.1. Warhammer 세계관1.2. Warhammer 40,000 세계관1.3. 반지의 제왕 세계관

1. 소개

영국의 유명한 미니어처 게임 업체인 게임즈 워크숍(GW)의 게임 브랜드 중 하나.

GW의 주력 미니어처 게임 라인업인 Warhammer Warhammer 40,000, 반지의 제왕 전략 전투게임(The lord of the ring Strategy Battle Game) 등의 게임과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별개의 룰과 모델을 사용하는 일종의 외전격 게임들을 이른다. GW 산하의 스페셜리스트 게임즈 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GW의 미니어처 게임들은 그 룰이 등재된 룰북(rulebook)이나 아미 북(army book) 등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나, 이 스페셜리스트 게임의 룰은 모두 GW 홈페이지에 pdf 파일로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관련 미니어처들은 주로 주석 제품들로서, 주력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GW의 미니어처 브랜드인 시타델 미니어처에서 발매중이다.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인 주력 게임들에 비해, 스페셜리스트 게임들은 룰이 다소 복잡하고 매니악한 계층을 타겟으로 하는 관계로 유저층은 비교적 얇은 편이다. 특히 Warhammer와 Warhammer 40,000 위주인 국내 미니어처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몇몇 코어 유저를 제외하면 인지도가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게임적인 측면에선 잦은 개정으로 밸런스가 와장창 무너진 본가 워해머 형제보다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4년 1분기를 기점으로 관련 제품이 라인업에서 완전히 내려갔으며 기존의 룰북 등의 자료 링크도 완전히 사라졌다.
그러나 2016년 초, 블러드 보울의 신모델이 공개되면서 2015년 중후반부에 해외포럼에서 언급되던 '스페셜리스트 게임'의 부활을 알리게 되었다.
모드하임 역시 Mordheim: City of the damned란 컴퓨터 게임으로 구현되는 등 GW가 스페셜리스트 게임들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18-9년도에 들어서면서 GW의 사업 방향이 신규 유저를 유치하고 캐쥬얼하게 나가는 쪽으로 바뀌어지면서 Warhammer 40,000: Kill Team 의 리뉴얼 시리즈 출시와 블러드 보울의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스페셜리스트 게임들이 다시금 부활하고 있다.

특히 Warhammer 40,000: Kill Team이 본판 게임의 비용적, 플레이적 무거움에 선뜻 입문하지 못하던 유저들에게 기존의 플레이 유저들과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각광을 받으며 수많은 라이트 유저들을 유치하는 입문 게임으로써 널리 플레이되게 되었다. 더불어 Warhammer Age of Sigmar: WarCry Warhammer Underworlds 쪽 플레이 유저층도 꾸준히 형성되고 있다.

1.1. Warhammer 세계관

여담으로 마퀸드 볼커와 울리 라잇도르프라는 인간 쓰레기들이 주인공인 저주 받은 도시 모드하임이라는 만화를 연재했다.

1.2. Warhammer 40,000 세계관

1.3. 반지의 제왕 세계관




[1] 미니어처의 스케일 표시 중 하나. 기본 보병급의 사람 크기 생물의 발바닥에서 눈까지의 높이를 28mm로 잡고 그 기준에 맞춰 축소했다는 뜻. 왜 단순히 키를 기준으로 삼지 않고 어중간한 기준을 삼느냐면 제식 모자라던가 투구라던가 뿔, 갈기 같은 모델의 키를 늘리는 장비나 장식을 걸치고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 이 정도면 본편의 판타지 배틀에서라면 방진 하나 정도 밖에 안되는 숫자다. [3] Hive World. 제국의 행성 분류 중 하나. 행성 전체가 심하게 오염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주민들은 초거대 밀폐형 집단거주시설인 하이브(Hive)에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