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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08:20:30

스트롱 가문

파일:House_Strong.png
<colbgcolor=#2A6419> 가문명 스트롱 가문 (House Strong)
문장 흰 바탕 위에 세로로 나란히 그어진 파랑, 빨강, 녹색의 굵은 선
작위 하렌홀의 영주 (Lord of Harrenhal)
본성 하렌홀 (Harrenhal)

1. 개요2. 역사3. 가문원
3.1. 작중 인물3.2. 과거의 인물
4.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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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리버랜드의 귀족 가문. 현재는 멸문되었다.

본디 기사 가문 출신으로 하렌홀의 영주 가문인 타워스 가문이 멸족되자 그 후임으로 하렌홀의 영주 가문이 된다. 그러나 라리스 스트롱의 패륜과 용들의 춤을 겪으며 겨우 3대만에 대가 끊겨 스트롱 가문 역시 멸족되고 만다. 이후 로스스톤 가문이 하렌홀을 이어받는다.

2. 역사

하렌홀 영주 가문
{{{#!wiki style=""
{{{#000000,#e5e5e5 {{{#!folding [접기 · 펼치기]
쿼헤리스 가문 호알 가문 해로웨이 가문
1대 2대 3대 4대
쿠엔틴 쿼헤리스 가르곤 쿼헤리스 붉은 하렌 루카스 해로웨이
타워스 가문 왕실 통치
5대 6대 7대 왕실 직할령
왈톤 타워스 조던 타워스 마에고르 타워스 라에나 타르가르옌
스트롱 가문 공백기
8대 9대 10대 공백기
바윈 스트롱 라이오넬 스트롱 라리스 스트롱 알리스 리버스
로스스톤 가문
11대 12대 13대 14대
루카스 로스스톤 만프리트 로스스톤 만프레드 로스스톤 다넬 로스스톤
휀트 가문
15대 16대 17대
??? ??? 셀라 휀트
다섯 왕의 전쟁
라니스터 세력 라니스터 세력 북부군 세력 라니스터 세력
자노스 슬린트 아모리 로치 바고 호트 피터 베일리쉬
}}}}}}}}} ||

최초인 혈통의 유서깊은 가문으로 본디 툴리 가문 휘하의 기사 가문이었으나 아에곤 1세 치세 후기에 오스문드 스트롱 경이 킹스 랜딩의 성벽 증축을 위해 왕의 수관으로 선출되며 타르가르옌 가문과 가까워졌다. 재해리스 1세 치세에는 가문원인 루카모어 스트롱 경이 킹스가드로 선출되나 문란한 사생활이 문제가 되어 거세당한 후 밤의 경비대로 추방당하는 등, 썩 좋은 꼴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하렌홀의 영주 가문인 타워스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 후계를 남기지 못한채 사망, 가문이 멸족되자 재해리스 1세가 스트롱 가문의 일원이자 루카모어 스트롱의 동생인 바윈 스트롱을 하렌홀의 영주로 임명한다.

바윈 사후 영주로 임명된 뛰어난 학자였던 라이오넬 스트롱 비세리스 타르가르옌 왕자를 섬기게되며 재해리스 1세가 승하하자 법무대신(Master of Law)으로 임명되어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오토 하이타워 경이 수관직에서 파면되자 새로이 수관로 임명되는등 출세가도를 달린다. 그러나 AC 120년 라이오넬이 장남 하윈 스트롱 경과 함께 하렌홀에서 의문의 대화재로 둘 다 사망해버렸고 이후 라이오넬의 차남 라리스 스트롱이 영주직을 이었다. 그러나 용들의 춤에서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이 흑색파에게 항복했던 스트롱 가문을 몰살해 버렸고, 종전 후 자식이 없던 라리스까지 처형당하면서 가문이 완전히 멸족된다.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이 첫번째 남펀 라에노르 벨라리온에게서 낳은 아들들은 실제로는 하윈 스트롱의 자식이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용들의 춤에서 사망했다.

3. 가문원

3.1. 작중 인물

3.2. 과거의 인물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2 3화에 첫 등장. 리버랜드의 지지를 받으러 온 다에몬 타르가르옌에게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며 순순히 항복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조카 라이오넬 스트롱과 조카손자 하윈 스트롱을 끔찍하게 죽인 걸로도 모자라 흑색파였던 라이오넬의 유지도 어기고, 녹색파의 핵심인물이 되어 전쟁과 혼란을 부채질하는 라리스 스트롱에 대해 우리 가문과 하렌홀에 불어닥친 재앙이라고 욕할 정도로 혐오한다. 다에몬이 라리스는 어찌할 거냐고 물으며 그와의 내통 가능성을 의심하자 바로 "곤봉발 라리스는 내가 모시는 영주가 아니다"라고 일언지하에 부정하고 과거 아에곤 1세 발레리온으로 하렌홀을 불태워 검은 하렌의 대를 끊어놓은 이후로 화재가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고, 심지어 당시 무더운 여름이어서 난로에 불을 붙히는 것조차 힘들었을 때에 다른 사고도 아닌 화재로 라이오넬과 하윈만 타죽은 게 이상하지 않냐고 반문하며 패륜아인 라리스에 대한 일말의 충성심도 없다는 걸 대놓고 드러낸다.[1]

4. 가계도

오스문드 스트롱
스트롱 3형제의 아버지
루카모어 스트롱 1. 바윈 스트롱 시몬 스트롱
2. 라이오넬 스트롱 시몬의 아들
하윈 스트롱 3. 라리스 스트롱 4. 알리스 리버스 시몬의 손자들
자캐리스 벨라리온 루케리스 벨라리온 조프리 벨라리온 아에몬드의 아들

스트롱 가문과 관련된 주요 인물의 간단한 계보도다. 스트롱 가문의 정통 군주는 갈색으로 채색되었고 흑색파 녹색파의 주요 인물은 각각 흑색과 녹색으로 채색되었다.

[1] 즉, 적어도 스트롱 가문 내에서는 라리스가 사고를 가장해 라이오넬과 하윈을 죽였다는 걸 대부분 알고있다는 것. 심지어 시몬이 이곳 하렌홀에선 라리스에게 충성하는 자는 절대 못 찾을 거라고 장담할 정도로 악명이 자자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