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크롤러 (2008) スカイ クロラ/The Sky Crawl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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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장르 | SF, 로맨스 |
감독 | 오시이 마모루 |
각본 | 이토 치히로 |
연출 | 니시쿠보 미즈호 |
제작 | 혼다 타케시, 이노우에 토시유키, 키세 카즈치카, 우츠노미야 사토루, 니시오 테츠야, 야마시타 타카아키, 아라이 코이치, 고토 타카유키, 스즈키 히로후미, 미즈무라 요시오, 나카타니 세이이치, 니시다 아사코, 나카지마 아츠코, 타니구치 준이치로, 스기우라 코지, 사사키 케이고, 시오타니 나오요시, 아오야마 히로유키, 마츠다 소이치로, 토쿠라 노리모토, 오구라 노부토시, 타나카 히로토, 타케우치 시호, 모리카와 사토코, 시미즈 히로시 등 |
주연 | 카세 료, 키쿠치 린코 |
작화감독 | 니시오 테츠야 |
캐릭터 디자인 | |
메카닉 디자인 | 타케우치 아츠시 |
음악 | 카와이 켄지 |
미술감독 | 나가이 카즈오 |
음향감독 | 와카바야시 카즈히로 |
제작사 | Production I.G |
수입사 |
소니 픽쳐스 ㈜S&M코리아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예지림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08년
8월 2일 2010년 10월 28일 |
상영 시간 | 122분 |
월드 박스오피스 | $5,845,516(7억 엔)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991명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2004년 이노센스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제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장르는 기본적으로 언제나처럼 SF지만, 내용상 SF보다는 로맨스에 더 비중을 두었다. 실상 SF나 로맨스나 부가적인 것이며 기본적으로는 일종의 부조리극으로 구성된다.모리 히로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기본적인 배경설정은 어느 미래에 전쟁을 마치 게임처럼 진행하며 쇼처럼 중계하여 오히려 다른곳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으로 사람들을 안심시켜 평화를 유지하는 상당히 어딘가 잘못된 세계관. 이 무의미한 전쟁을 수행하는 것은 '킬드레'라는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소녀들이다.
이 킬드레라는 존재는 이름 표기부터가 좀 미묘한데, 일본 표기는 キルドレ이고, 미국 개봉했을땐 Kildren으로 번역했으나 일본 공식 사이트에서는 kill-dolls로 표기되었다. 킬드런(살인하는 아이들)이나 킬돌(살인하는 인형)이나 양측의 의미로 해석 가능하니 아마 두 표현 다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인 듯하다.
사실 내용면에서 보면 항상 오시이 마모루가 다뤄온 실존과 자아의 문제로 반복된 레파토리에 식상할 수 있지만 은근히 연애 스토리로 감동적인 구석도 있다. 실제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각본을 전업 로맨스 작가한테 맡겨버렸다.
게다가 소설은 아예 미스터리물이지만 애니메이션은 사랑에 관한 복선을 깔아놓는다.
3D로 만든 미려한 공중전씬이 매우 훌륭하다. 하지만 전투씬이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니고 전투가 중심이 되는 작품이 아니어서 취향에 안맞는 사람은 매우 지루할 수도 있다. 보고 싶은 사람은 이 부분만 따로 보자. #
로케이션은 오시이 마모루 팀이 직접 폴란드의 도시와 공군기지를 돌아다니고 하여 구상하여, 폴란드의 도심 일부가 극중에 등장하기도 하였으며, 후반의 볼링장이나 대부분 배경도 실제배경을 나름대로 다시 디자인 한 것이다.
극중의 무대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곳이라는데 '유럽 연합'이 대사에 언급되며, 분위기는 영국 본토 항공전 분위기가 아주 강하게 난다.
작중에서는 고성능 무선 송신기술이나 컬러 화면 그리고 제트엔진이나 일부 기술이 어떻게 되다보니 발명되지 않았다는 설정이 있다. 이는 소설에서는 직접 언급되지만 애니에서는 음성해설에서 언급되긴 한다. 대규모 폭격장면중 술집에서 티비 음량을 올리는 장면에서 잘 보면 리모컨은 유선식이다. LCD 모니터이지만 흑백이다!
참고로 트랙터식(견인식)으로 프로펠러의 방향이 되어있는 것은 티처의 스카이리 J-2. 원작에는 이 외에도 몇대의 트랙터식이 등장하지만 애니에서는 스카이리의 티처가 갖는 상징성을 위해서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고 모두 풋쳐식(추진식)의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전투기들이 등장한다.
참고로 티처는 로스톡에서 트랙터식을 대부분 퇴역시켜서 라우테른으로 옮겼다고 하지만 실은 아니다.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오시이 입장에선 꽤나 자신작이었으며 속편도 만들려고 했는데 흥행 실패해서 못 했다고 한다. 어차피 자신이 구상한 속편은 원작파괴라서 원작자가 안해줬을지도 모른다고. # 다만 구상이 그렇다는 것이고 이 작품 내용은 속편 없이도 완결된 구성이다.
원작이랑 많이 다른 오시이의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원작자 모리 히로시는 이 작품에 대해. "걸작이다. 문제점은 이 작품의 원작이 내 작품이라는 것이다" 라며 변경점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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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미 유이치 혹은 나 - 성우 :
카세 료
본작의 이야기꾼이자 주인공이자 히로인으로써 쿠리타 진로이후 들어오게된 파일럿이다. 공중전에서 스톨턴을 통한 급기동을 보여주며 그것이 특기이다. 다니엘스 다이너라는 드라이브인(고속도로 식당) 의 단골이며 무언가 비뚤어짐을 눈치채게 된다. 영화판과 소설판의 차이는 영화판은 전의 기억이 전혀 없지만, 소설에서는 무언가 어릴때의 기억이 남아있다. 본격 대쉬남으로 쿠사나기를 사랑하느냐와 사랑하지않느냐로 결말이 크게 나뉜다. 애니메이션 독백의 회상장면에서 분기점을 보여주고 소설과 다른 분기로 간다. 핑키스트레이트로 발매되었다.
명언은 '너는 살아라 뭔가가 바뀔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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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나기 스이토 - 성우 :
키쿠치 린코
한때 에이스 파일럿이지만 지금은 여성 지휘관으로써 스카이 크롤러편 이전의 한 편을 제외하곤 모두 주인공이며 진 주인공. 그리고 양복을 입은체로 전투기를 몬다. 게다가 매우 사랑했기 때문에 죽이는 얀데레. PPK를 애용하며 담배를 아름답게 물고 다닌다.
애니메이션에선 쿠리타 진로를 진정 사랑하였기 때문에 그를 죽였고 이번에는 칸나미에게 죽여달라고 하지만 소설에서는 단지 반복과 반복이며 서로 사랑한적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결국... 특히 애니에서는 칸나미를 어필(?)하는 장면이 많다. 정작 칸나미 유이치는 그걸 별로 신경 안쓰는 게 더 문제. 핑키스트레이트로 발매되었다.
명언은 '죽여줄까? 아니면 죽여줄래? 이대로 우리는 변할수없다구', '불쌍하지않아, 그런 동정따윈 그를 모욕할 뿐이야'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며, 명언제조기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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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노 나오후미 - 성우 :
타니하라 쇼스케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인기남이며 동료다. 술꾼에 이러저리 돌아다니지만 냉철하고 날카로우며 비밀을 아는 인물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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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와 아이즈
새하얀 머리카락의 남자.읽는 신문은 정중하게 쭈욱 접는 버릇이있다. 파일럿으로써의 특징같은건 없지만 영화에서는 티처와 처음으로 교전하였다. 쿠사나기의 과거를 알고있으며, 은근히 시비거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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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하라
중반부 기지에 전속된 남자로 유다가와와 똑같은 외모와 버릇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복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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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다 우로유키
기지의 최고참. 말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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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쿠라 토와 - 성우 :
사카키바라 요시코
능력좋은 기술자로써 쿠사나기가 처음 싸울때부터 옆에 있었으며 실질적 리더이다. 과거를 알지만 복선만을 이야기한다. 소설에서는 그렇게 나이많지않은 젊은 남성이었으며 쾌활하고 제트엔진도 연구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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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나기 미즈키 - 성우 :
야마구치 메구미
쿠사나기 스이토의 동생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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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야 미도리 - 성우 :
쿠리야마 치아키
중반부부터 합류한 파일럿으로 킬드레에 관해 의문을 품고 자신은 킬드레가 아니라고 믿는 소녀. 하지만, 자기자신의 현실과 충돌해서 자신의 M1911을 들고 결국...
명언은 '이건 내 총이야', '죽고싶을테면 죽어버려', '그는 죽지 않았어. 단지 네가 되었을뿐.' 등등 명언제조기이자 의문을 던지는 편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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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
변두리의 풍속점의 창녀. 허스키한 목소리의 단발. 영화판에서는 남색머리카락에 쿨한 성격이며 소설에서는 분홍색의 의지하려는 것이 강한 여성. 가슴에 올빼미 문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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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미
후코와 같은 창녀이며 매우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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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
쿠사나기와의 과거. 어른으로써 남자어른으로 하늘의 지배자. 스카이리 J-2기를 타고다니며 과거에는 로스톡사의 쿠사나기의 상사였다. 하지만 푸셔식의 도입으로 자신이 애용하는 트랙터식을 이용할 수 없게되자 회사를 그만두고 바꿨다. 그러나 사이가 좋던 여성파일럿이 사망한 이후 일종의 비관에 빠져있었고, 쿠사나기 스이토가 휴가에서 돌아왔을댄 이미 떠나고 없었다. 스카이 크롤러 이노센트 에이시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제대로 된 모습은 드러낸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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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라 아오이
Cradle the Sky의 인물. 조연. 쿠사나기의 소꿉친구. 생물학을 연구한다. 킬드레로 돌아왔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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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Cradle the Sky의 인물. 주인공. 누구인지 모르며 파일럿인것은 확실하다. 환각속에서 쿠사나기를 만나며 살해되는것에 행복함을 느낀다. 하지만 나는 누구인지 모르며 후코와 함께 도피행을 한다. 파일럿의 실력은 아직 보유하는 중이다.
명언은 나는 진로인지 칸나미인지 모른다. 다만 누군가는 칸나미라고 나를 불렀다.
- 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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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사나기가 병원에서 만난 소년. 소설 스카이크롤러의 칸나미가 꾸는 꿈과 정확히 일치하는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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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시나 마우미
게임에서 나를 존경하는 최초의 킬드레중 한명. 소설과는 다른 평행세계이자 애니메이션과 세계관을 같이하지만 쿠리타와의 일이 있기 한참전의 인물이다. 나를 '티처'라고 부른다. 그녀는 나를 싸우는걸 소망으로 하고있는 유능한 파일럿이다. 게임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정도가 래리 폴크와 비슷하다.[스포주의]
3. 원작소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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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ky Crawlers
나는 전투기의 파일럿. 비행기를 타는 것이 일상이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일이고 인간을 죽이고 손으로 볼링도하면서 햄버거도 먹는다. 전쟁이 보여주기 위한 쇼로 성립하는 세계에 만들어진 성인이 되지 않는 아이 - 전쟁속에서 영원히 사는 아이들의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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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But Air
신앙을 가지지 않고, 조종간을 쥐고 자신의 팔만 믿고, 전투기 탑승을 직업으로 전쟁을 일상속에서 사는 아이들. 지상에서 언제나 무덤덤하게 보내는 나는... 어른이 되어 버린 "그"와, 아이의 상태 영원히 사는 "나"가 뽑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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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to Heaven
아이들은 모두 하늘을 나는 꿈을 본다. 날아오를 때까지 또는 날지 않는다면 그때까지 - 전투기를 타기에 지상의 기쁨을 느끼는 쿠사나기이지만, 전투 중에 부상 입원, 하늘에 날 수 없게 돼 버린다. 조직에 보호받는 존재가 되고있는 자신에게 친숙해 질 수 없기에 슬퍼한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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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ter into Life
계속 하늘을 날고 싶지만... 그녀의 손을 그녀의 뺨도 나에게 닿지 않는다. 난 어두운 지상을 떠나 영원히 사는 어린이. 누군가를 찾아 해매는 방황과 방황의 이야기. 급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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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dle the Sky
병원에서 탈주한 나의 도피행. 킬드레의 이야기. 지금 그자체로서 그것만을 생각하면 좋으련만 미래도 내일도 모레도...그것밖에 없어. 나는 병원을 벗어나 지상을 떠난다. 이제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리라 예감하면서... 영원한 순간을 사는 아이들을 그려내는 현대적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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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Eclipse
시리즈 보완성격의 단편.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뒷이야기나 주변인물을 주인공으로 설정한다는 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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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ky Crawlers Innocent Aces
아직 킬드레가 나타나기 전의 세계이다. 주인공 '나'의 시점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난생 처음보는 어린 파일럿들. 나와 겨루어 싸우려는 오리시나 마오후미와의 갈등. 킬드레가 처음 세상을 향하여 걸을 무렵이다.
게임 스카이 크롤러 이노센스 에이시즈는 최초의 킬드레가 등장할 무렵을 하고있는데 스토리에 직접 간접적 영향은 전혀 없다. None But air 등등까지 이어지는 몇 종류의 트랙터식 전투기가 여기서 등장한다.
제작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 제작진인 PROJECT ACES가 맡았고 Wii 독점으로 발매가 되었다.[2]
영화상에서는 라우테른과 로스톡이라는 전쟁법인이 직접 등장하지만 소설속에서는 단순히 전쟁법인이라는 정도만 등장하고 직접적인 세계정세라든지 전투보다는 킬드레의 이야기 자체를 다루는데 중점을 둔다. 미스터리물에 가깝다. 애니메이션은 희망을 가지고 뭔가 고리를 끊기위해 가는 이야기지만 소설은 반복되며 반복되고 끝없는 반복의 이야기.
4. 그 외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나머지 시리즈를 모두 읽으면 좋지만 01년에 나온 하나만으로도 훌륭하고 묘한 이야기다. 결말에서 분기점이 나오는데 소설과 애니의 결말, 그 이후가 다르다. 소설대로 가면 단편작 스카이 이클립스의 내용으로 이어지게 된다. 미츠야의 이야기.소설은 원판 문고판 일러스트판 3종류고 한정판매로 문고판에 애니메이션 스카이크롤러 커버가 있는 버전이 있었다. 현재 구하기 힘들다.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온 것은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3] 2010년 10월 28일 단 두개의 극장[4]에서 국내에도 정식개봉하였고, 소규모로 평론가를 초대한 이벤트도 마련하여, 질문과 세계관에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0년 12월 29일에 DVD가 국내 정식발매, 2011년 2월 24일에 블루레이 정식발매. 영화가 모두 끝난 뒤 워너브라더스 저작권마크가 나오지않고 바로 끊긴다. 내용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참고로 전투기의 계기판은 제대로 돌아간다.(!) 그리고 담배불은 하나하나 그렸고 담배불 뱅크샷 따윈 없다.(!)
전공투 세대인 오시이 마모루가 실패한 혁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그냥 직접적으로 주인공의 입을 빌어서 얘기하는 작품이다.
작중 등장한 전투기들은 대부분 실제병기에서 영감을 얻은것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주인공들의 기체는 일본의 J7W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라고 첫눈에 보기에도 그렇게 생각되지만 메카닉 디자이너는 의외로 독일전투기 포케불프의 디자인을 참조했다고 함. (J7W 신덴 디자인은 고려안했다.)
주인공들의 기체를 뒷부분이 기수라고 생각하고 역으로 바라보면 그제서야 포케불프의 라인이 파악됨.
주인공들이 호위하는 대형 폭격기는 미국의 YB-35가 모티브인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극초반대와 후반대에 등장하는 라이벌 적전투기는 Fw 190혹은 Ta 152로 추정된다.[5] 그외 폭격기를 요격하기 위해 등장하는 중전투기 역시 드 해빌랜드 모스키토가 모티브인것으로 추정된다.
[스포주의]
래리 폴크와 오리시나 모두 막판에 팀을 배신하고 최종 보스로 등장하여 주인공과 싸운다. 이 때 오리시나는 프롭기로
밀로슈 슬레이마니 뺨치는 UFO 기동을 선보이지만 결국 격추당한다. 격추당했지만 살아남은 래리와 달리 오리시나는 죽는다. 이후 그녀의 복제인간인 쿠사나기 스이토로 환생하며, 환생 후 이전의 기억을 잃는다. 이후 쿠사나기가 티처, 즉 게임의 주인공 ‘치타‘에게 경례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2]
HUD와 브리핑/리뷰 시스템, 시리즈 전통의 Unknown 투성이 정보의 주인공(콜사인 만이 유일한 정보로, 이 주인공 즉 상술한 선생의 콜사인은 Lynx.) 등등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제작진이 만들었다 보니 관련 요소가 짙게 들어가있고, 플레이 영상에는 예외없이 에컴 1940 등등 에컴 관련 드립이 하나씩은 적힌다.
[3]
비록 상영 중에 1시간 동안 스크린이 먹통이 되는 사고가 터지긴 했지만...
#
[4]
메가박스
코엑스, 씨네코드 선재
[5]
사실 Fw190 보단 Ta152더욱 가까운 모습인데 생김새를 보면 앞의 2중프로펠러를 장착하고 캐노피 모양을 조금바꾸고 위치를 뒷쪽으로 약간 옮긴것을 빼면 영락없이 ta152다.